최근 수정 시각 : 2025-02-08 17:34:08

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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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지 않는 미수복지역은 자치 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구역이므로 광역자치단체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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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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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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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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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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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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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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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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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군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지 않는 미수복지역은 자치 기능이 없는 명목상 행정구역이므로 실질적인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다.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대한민국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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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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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江原特別自治道
Gangwon State[1]
}}}
<colbgcolor=#D50037><colcolor=#fff> <colbgcolor=#D50037><colcolor=#fff> 본청 춘천시 중앙로 1 (봉의동)
제2청사[2] 강릉시 주문진읍 연주로 270 (교항리) (글로벌관)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로 14 (교항리) (환동해관)
최대 도시 원주시
하위 행정구역 7[3] 11[4][5]
면적 16,830.8㎢[6][7]
인구 1,515,822명[8]
인구 밀도 90.06명/㎢[9][10]
GDP $415억(2022)[11]
1인당 GDP $27,225(2022)[12]
도지사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김진태 (초선)
부지사 행정
여중협 (16대)
경제 정광열 (8대)
도의회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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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석[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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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석[14]

1석[15] }}}}}}}}}
국회의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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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6석[16]

파일:zsdkl3gasdg.svg
2석[17] }}}}}}}}}
시장·군수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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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석[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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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19] }}}}}}}}}
교육감 [[보수주의|
보수
]]
신경호 (초선)
상징 도화 철쭉[20]
도목 잣나무[21]
도조 두루미[22]
도수 반달가슴곰[23]
지역번호 033
ISO 3166-2 KR-4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카카오스토리 아이콘.svg
1. 개요2. 명칭3. 상징4. 역사5. 인구
5.1. 인구 추이5.2. 시군 읍면동별 인구통계
6. 지리
6.1. 생활권6.2. 지질
7. 면적8. 기후9. 교통
9.1. 도로
9.1.1. 고속도로9.1.2. 국도9.1.3. 지방도
9.2. 철도
9.2.1. 도시철도/광역철도
9.3. 버스9.4. 항공
10. 문화
10.1. 방언10.2. 종교10.3. 강원특별자치도를 본관으로 한 성씨10.4. 음식
11. 경제
11.1. 특산물11.2. 관광
12. 스포츠13. 행정14. 정치15. 교육
15.1. 초등교육15.2. 중등교육15.3. 고등교육
16. 군사17. 타 지역과의 관계18. 행정구역
18.1. 미수복지역18.2. 없어진 행정구역
19. 자매결연20. 출신 인물21. 기타2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NICE TO MEET NEW
새로운 강원, 특별 자치시대!
대한민국특별자치도. 한반도의 동쪽, 남한의 동북부에 있다.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동쪽은 영동, 서쪽은 영서로 구분되어 있다. #

서쪽으로 경기도, 남서쪽으로는 충청북도, 남쪽으로 경상북도, 동쪽으로 동해와 맞닿아 있으며, 군사분계선을 통해 북한의 강원도와 접한다. 그러나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청은 명목상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헌법 제3조와 '이북5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서방은 황해도 및 경기도와 접해 있고 남쪽은 충청북도 및 경상북도, 북쪽은 함경남도 및 황해도와 접하여 경계를 이루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북한 지역을 포함한 하위 행정구역은 7시 16군이고, 북한 지역을 제외한 행정구역은 7시 11군이다.

도청 소재지는 춘천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인구 36만의 원주시이다. #

2023년 6월 11일, 628년 만에 기존의 강원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되었다.[24]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은 두 번째 특별자치도이다.

다만 강원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와 달리 기존 시군구 기초지자체를 폐지하지 않았다. 기존의 광역-기초 이층 행정체제를 유지한다. 이 점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나름대로 도와 18개 시군이 협력하는 '원팀 특별자치도'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제주·세종과 달리 기초지자체를 유지하는 '도-시군 원팀 특별자치도"라고 하면서 "도와 18개 시군이 협력해 특별자치도의 내용을 만들어가고 있는 '아래로부터의 특별자치'라고 설명했다. # 전북특별자치도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막상 기초지자체를 폐지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기초지자체 부활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2. 명칭

  • 강원(江原)·강원도(江原道)
    '강원도'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강원도의 주요 지역이었던 '강릉'과 '원주' 두 곳의 앞글자를 따서 작명됐다. 지금도 강릉과 원주는 강원도에서 큰 비중을 가진 도시들인데, 인구 순위로 강릉은 3위, 원주는 1위다.[25](→ '강원특별자치도/역사' 문서 참고)
  • 강원특별자치도(江原特別自治道)·강원자치도(江原自治道)
    2023년 6월 11일 강원도에 특별자치도제가 시행되었으며, 이름도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되었다. 이후 강원도의 공식 약칭 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2조에 따라 강원자치도로 정해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로 변경됨으로써 강원도는 북한의 강원도와 이름이 달라지게 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설치 과정' 문서 참고)
  • 관동(關東)
    '관동'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는데, 관동은 철령관의 동쪽[26]이라는 뜻에서 붙여졌다.(→ '지리' 문단 참고)

3. 상징

강원특별자치도의 휘장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svg
상승을 그래픽 모티브로 형상화 한 강원특별자치도 상징마크(Local government seal)는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능동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진취적인 태도 성장의 움직임을 상징함.
강원특별자치도의 도기
파일:강원특별자치도기.svg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스코트
파일:강원특별자치도 강원이&특별이.svg
대한민국 상징동물인 호랑이와 강원특별자치도 상징동물인 반달가슴곰을 의인화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정비전
<nopad> 파일: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 도정구호.svg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_국영문.svg
로고

4.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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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1. 특별자치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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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구

5.1. 인구 추이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추이
(1960년 ~ 현재)
1960년 1,636,767명
1963년 1월 1일 강원도 울진군 → 경상북도 편입
1966년 1,831,185명
1970년 1,837,015명
1975년(정점) 1,861,560명
1980년 1,790,954명
1985년 1,724,809명
1990년 1,580,430명
1995년 1,530,000명
2000년 1,559,042명
2005년 1,521,099명
2010년 1,543,555명
2015년 1,564,615명
2020년 1,542,840명
2023년 6월 1,532,617명
2023년 6월 11일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전환
2025년 1월 1,515,822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00만 명
시군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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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362,159명
춘천시 285,864명
강릉시 207,543명
동해시 87,571명
속초시 80,754명
홍천군 66,661명
삼척시 61,464명
횡성군 46,037명
철원군 40,408명
평창군 40,305명
태백시 37,875명
영월군 36,603명
정선군 33,487명
인제군 31,585명
양양군 27,470명
고성군 26,920명
화천군 22,764명
양구군 20,552명
2025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40만 명
}}}}}}}}} ||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별 인구 추이 변화
1970년대에 탄광 산업으로 잠시 180만 명대까지 달성했으나 이후 감소세를 탔다. 다행히 1995년도부터는 20년째 155만 명 안팎을 오갔지만 2023년 들어서는 전국적인 저출산의 영향 등으로 인구가 다시 감소하고 있다. 비수도권 인구가 감소하는 와중에도 의외로 영남, 호남보다는 감소폭이 크지 않아서 선전하고 있는데 이는 수도권 집중화가 심해지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은 춘천시, 원주시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의 영향이 크다.

1980년대춘천시, 원주시, 강릉시가 모두 인구가 20~21만 명으로 엇비슷한 수준이었으나 2022년 현재 춘천과 원주의 인구는 각각 28만 명, 36만 명으로 증가한 반면 강릉은 여전히 20만 명대에 머무르고 있다.

강원통계정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강원도에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자체는 총 18곳 중 4곳밖에 없다. 원주시의 인구 증가율은 1.5%, 횡성군은 0.5%, 춘천시는 1.0%, 고성군은 0.8%에 달한다. 강원도의 삼대장 중 하나인 강릉시는 -0.3%, 화천군은 도내 최저 수치인 -2.7%를 기록했다.[27]

2016년 기준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양양군(25.6%)이었으며, 영월군(24.7%), 횡성군(24.6%), 고성군(23.7%)이 뒤를 이었다.

고령화율[28]이 가장 낮은 곳은 원주시(12.5%)였으며, 춘천시(14.9%), 속초시(15.6%), 동해시(16.2%), 양구군인제군(17.1%)[29], 강릉시(17.6%)이 뒤를 이었다.

5.2. 시군 읍면동별 인구통계

인구수 내림차순 정렬

====# 시 #====
파일:원주시 CI_White.svg
원주시 읍면동별 인구 통계 2024년 10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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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읍면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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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퇴계동 46,911명
석사동 33,393명
신사우동 25,587명
강남동 25,516명
후평3동 19,580명
동면 19,063명
동내면 17,690명
후평2동 14,013명
효자2동 12,669명
후평1동 11,230명
근화동 9,069명
소양동 8,883명
신북읍 7,125명
약사명동 5,413명
효자3동 4,407명
효자1동 4,062명
교동 3,861명
서면 3,605명
남산면 3,256명
신동면 2,551명
조운동 2,522명
사북면 2,352명
동산면 1,356명
남면 1,052명
북산면 944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5만 명
}}}}}}}}} ||

강릉시 읍면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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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성덕동 27,150명
교1동 24,858명
내곡동 18,579명
강남동 16,544명
주문진읍 15,481명
홍제동 14,682명
포남2동 11,822명
경포동 11,245명
포남1동 10,671명
송정동 9,526명
교2동 7,311명
연곡면 6,463명
사천면 5,367명
초당동 4,405명
중앙동 4,341명
구정면 4,170명
강동면 3,816명
성산면 3,435명
옥계면 3,281명
옥천동 3,081명
왕산면 1,509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

동해시 행정동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천곡동 29,129명
북삼동 21,145명
북평동 13,129명
동호동 4,722명
부곡동 4,688명
송정동 3,414명
망상동 3,223명
발한동 3,037명
묵호동 2,720명
삼화동 2,509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

속초시 행정동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조양동 29,076명
노학동 20,420명
교동 8,805명
금호동 5,524명
동명동 5,270명
청호동 4,643명
영랑동 4,396명
대포동 2,891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만 명
}}}}}}}}} ||

삼척시 읍면동 및 출장소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교동 15,268명
정라동 9,620명
도계읍 8,932명
성내동 7,335명
남양동 6,635명
근덕면 4,675명
원덕읍 3,069명
미로면 1,733명
원덕읍임원출장소 1,498명
하장면 1,200명
노곡면 681명
가곡면 666명
신기면 640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 ||

태백시 행정동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상장동 11,547명
황지동 7,384명
삼수동 4,967명
황연동 3,734명
문곡소도동 3,343명
장성동 3,135명
구문소동 2,128명
철암동 1,759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2만 명
}}}}}}}}} ||


====# 군 #====
홍천군 읍면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홍천읍 33,721명
남면 5,630명
화촌면 4,205명
북방면 4,048명
영귀미면 4,041명
서면 3,751명
서석면 3,641명
내면 2,962명
내촌면 2,418명
두촌면 2,393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3.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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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읍면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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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20,701명
둔내면 5,952명
우천면 4,332명
공근면 3,419명
안흥면 3,148명
갑천면 2,465명
청일면 2,373명
서원면 2,019명
강림면 1,751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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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읍면 및 출장소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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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14,202명
갈말읍 11,455명
철원읍 4,770명
서면와수출장소 3,422명
김화읍 3,036명
근남면 1,921명
서면 1,640명
근북면 94명
근동면 0명
원동면 0명
원남면 0명
임남면 0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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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읍면 및 출장소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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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면 8,558명
평창읍 8,341명
대관령면 5,892명
봉평면 5,596명
대화면 4,965명
용평면 3,005명
방림면계촌출장소 1,695명
미탄면 1,533명
방림면 802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9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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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읍면 및 출장소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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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읍 19,916명
주천면 3,796명
남면 2,115명
무릉도원면 2,105명
북면 2,000명
김삿갓면 1,779명
한반도면쌍용출장소 1,550명
산솔면 1,397명
한반도면 1,153명
상동읍 1,009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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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읍면 및 출장소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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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9,836명
사북읍 4,217명
고한읍 4,130명
임계면 3,310명
남면 3,093명
북평면 2,387명
여량면 1,869명
신동읍 1,704명
화암면 1,531명
신동읍함백출장소 1,506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 ||

인제군 읍면 및 출장소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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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읍 10,046명
북면 7,715명
기린면 5,002명
남면 3,723명
서화면 2,492명
상남면 2,058명
인제읍귀둔출장소 496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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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읍면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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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읍 12,408명
강현면 4,608명
현남면 2,961명
서면 2,704명
현북면 2,600명
손양면 2,204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2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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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읍면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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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면 8,589명
간성읍 7,423명
거진읍 5,536명
죽왕면 3,308명
현내면 2,171명
수동면 0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8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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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읍면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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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읍 8,270명
사내면 5,743명
상서면 3,548명
하남면 2,834명
간동면 2,580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8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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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읍면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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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양구읍 13,183명
국토정중앙면 3,258명
동면 1,868명
해안면 1,166명
방산면 1,156명
2024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3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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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리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84c9><bgcolor=#0084c9> 파일:한반도기 흰색.svg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의 지역 구분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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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f5f5f5,#2d2f34> 북부 <#6064d5> 관북 라선 · 함북 · 함남
<#bdca42> 관서 평양 · 평북 · 평남
<#ebe43b> 해서 개성 · 황북 · 황남
중부
강원(관동)
(영동 · 영서)
강원
<#de2f66> 수도권(경기) 서울 · 인천 · 경기
<#506bdb> 충청(호서) 대전 · 세종 · 충북 · 충남
남부 <#bdca42> 영남 부산 · 대구 · 울산 · 경북 · 경남
<#3dc547> 호남 광주 · 전북 · 전남
<#24a1ca> 제주 제주
▪ 근거: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I 2019>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발간
▪ 강원·충청: 각각 관동·해서라는 이칭이 있음
▪ 해서·충청: 전통적으로 각각 중부와 남부 지방으로 분류되기도 함
▪ 개성: 이북5도법에서는 전통적 행정체계에 따라 경기도의 일원으로 분류함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320px" 파일:한반도 전통지역구분2.png }}} }}}}}}}}}

강원도(관동)
江原道(關東) | Gangwon Province(Gwandong)
파일:강원도 지도.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대한민국 헌법상 영토에서의 위치 보기】
{{{#!wiki style="margin-bottom: -10px"
파일:한반도지리구분강원.png}}}}}}}}}
<colbgcolor=#0047a0><colcolor=#fff> 위치 헌법: 대한민국 중동부
실효지배: 대한민국 동북부
면적 33,661㎢[30] (2023년 12월 기준)
인구 1,524,624명 (2024년 2월 기준)
광역자치단체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
인구밀도 90.6명/㎢
광역자치단체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도시 원주시
[clearfix]
백두대간(태백산맥)이 도의 동쪽을 남북으로 살짝 기울어져 지나가며, 이 백두대간을 넘는 고개 중 하나인 대관령을 기준으로 동쪽을 영동, 서쪽을 영서라고 일컫는다. 강릉, 동해, 속초, 삼척, 태백, 고성, 양양이 영동 지방에 해당되며, 원주, 춘천, 영월, 정선, 평창, 양구, 인제, 철원, 화천이 영서 지방에 해당한다. 한편 문화나 풍속 등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에는 영월, 정선, 평창은 영동 지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두 지방은 서로 기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예컨대 강릉은 찜통인데 춘천은 비가 온다든가, 같은 도일지라도 TV나 신문 등의 일기예보에서 반드시 영동과 영서를 나누어 다룬다. 사실 푄 현상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 바람이 불든 기후가 반대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 바람이 아니라 다른 요소가 지배적일 때는 비슷할 수도 있지만. 영동 지방의 평지는 온난 습윤 기후, 산간지방은 냉대 습윤 기후를 띠며, 영서 지방은 대부분 내륙성 기후인 냉대 동계 건조 기후가 나타난다.

눈이 오는 겨울철이나 비가 오는 여름철에는 영서와 영동의 관광 수요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지리적으로 이들 고개를 넘을 필요가 없는 영서 지역은 겨울철이나 여름철 잦은 눈비가 와도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편이지만 고개를 넘어야 하는 영동 지역은 눈비가 많이 내리면 교통 통제 및 봉쇄 때문에 관광객 유치에 난항을 겪는 등 경제적인 손실을 입어 왔다. 특히 울진, 삼척강릉 안인진리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는 이 지역이 경제적인 손실을 막대하게 보게 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문제는 서울양양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경강선 등 고속교통망이 신설되면서 많이 해결되었다.

영서의 주요 도시로는 원주, 춘천이 있으며[31], 영동의 주요 도시로는 강릉이 있다. 이따금 속초, 고성, 양양 지역을 따로 떼어 영북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주 쓰는 표현은 아니며 인구가 얼마 안 되는 관계로 주로 영동으로 함께 묶여 설명되기도 한다.

단순히 영서와 영동을 비교하자면 영서가 영동에 비해 넓이도 넓고 인구도 많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지역 측면에서 보았을 때 영서는 다시 춘천을 중심으로 하는 영서 북부와 원주를 중심으로 하는 영서 남부로 나뉜다. 결론적으로 원주, 춘천, 강릉이 트로이카를 이루며 대장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선거철마다 강원의 판세를 분석할 때 이 세 도시들은 표심을 좌지우지하는 Big 3 지역으로 표현된다. 다만 춘천원주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강릉의 인구는 정체 상태에 있어 강릉은 이전보다 영향력이 약해지는 중이다. 다만 한국전쟁 에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온전히 수복했다거나 남북통일이 이루어졌을 경우, 춘천 일대는 영서 북부가 아닌 영서 중부 생활권이 되었을 것이고 대신 철원 일대가 영서 북부로 불렸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경우엔 영서 남부/중부/북부의 종주도시와 교외 군의 개수가 모두 같아지게 된다[32].

생활권과 별개로 영월, 평창, 정선은 '영동 남부 지역' 또는 '영동 서남부권'이라고 학계에서 칭한다. 왜냐하면 지리적이나 생활적으로 원주를 비롯한 영서 남부에도 중첩이 되어 있다 할지라도, 영동 방언을 사용하는 등 원주, 횡성과 언어권이 전혀 다르고 문화나 양식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잠자리를 소금쟁이, 시래기를 건추라고 쓰며, 뿐만 아니라 상추불기라고 사용하는데, 이들 어휘들은 영서 지역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인근 횡성만 가도 해당 어휘들을 전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상추를 불기라고 쓰는 지역은 평창이나 정선 인근으로 비정되나, 상추를 부루라고 하는 지역은 보통 영월, 평창의 남부 지역으로 학계에서 보고 있다. 실제로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손주일 교수에 따르면 횡성에서 영월로 넘어가면 어휘가 전혀 다르다고 한다. 언어적, 문화적으로 비슷한 제천단양도 영동 남부로 보기도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흐르는 이나 하천은 남강, 동강, 평창강, 홍천강, 한탄강, 주천강, 섬강, 주천강, 공지천, 남대천, 원주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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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생활권

강원도의 면적이 워낙 넓고 큰 산맥들이 지역들을 서로 단절시켜서, 도 안에서도 생활권이 많이 다르다. 크게 춘천 중심의 영서 북부, 원주 중심의 영서 남부, 강릉 중심의 영동으로 나누어진다. 당연하지만 도내에서 이루어지는 교류 및 생활권이 이 세 도시에 전부 집중되지는 않는다. 강원도의 교통마저 상대적으로 불편하기에 같은 기초자치단체 안에서도 생활권이 나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같은 읍면 내에서도 생활권이 갈리는 경우도 많다. 어디까지나 크게 봤을 때 세 생활권으로 나뉜다는 것뿐, 세세한 생활권도 여럿 있다. 또한 이웃 도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다.

영서 북부 생활권으로는 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가 속한다. 여기에 경기도 가평까지 춘천 생활권에 든다. 가평 사람들도 언어, 생활권이 춘천과 밀접하다고 인정한다. 반면에 가평읍과 북면을 제외한 조종면과 청평면 등 가평군 서부 지역은 남양주서울과 더 밀접하게 교류한다. 인제의 원통은 미시령터널을 통해 속초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춘천 대신 더 가까운 속초로 나갈 때도 있다. 철원의 경우 동부의 구 김화군 지역은 영서 북부 문화권에 춘천 생활권으로 보기는 하나 춘천이 아닌 포천이나 의정부, 서울로 향할 때도 있는 편이며 구 철원군 소속인 서부 지역은 아예 문화권과 방언권, 생활권이 모두 포천, 연천, 동두천, 양주, 의정부 등의 경기 북부 지역과 일치한다. 따라서 가평을 강원도로 가져오고 철원을 경기도로 넘겨주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으며, 수 년 전에는 상대적으로 경기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되었음에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온갖 규제에 묶인 포천, 연천철원과 통합 후 가칭 '통일시'로 개칭하여 강원도로 넘어가자는 논의도 있었다.

영서 남부 생활권으로는 원주, 횡성, 평창, 영월이 속한다. 단, 원주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곳은 횡성 및 평창의 서부 지역만이다.[33] 강원도가 아니지만 영서 북부 생활권인 가평과 마찬가지로 충청북도 소속인 제천단양도 영서 남부 생활권으로 간주되는데, 일단은 제천 시내의 인구가 10만이 넘어가는 관계로 제천, 영월, 단양이 한 생활권을 형성하기는 하나 제천의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원주의 인구 증가가 지속되고 원주로의 교통이 개선됨에 따라 이 지역에 미치는 원주의 영향력이 점점 강해져 원주 생활권 안에 제천 생활권이 들어가는 모양새로 변해가고 있다. 또한 양평군의 양동면도 원주 생활권에 속한다.

영동 생활권으로는 강릉, 고성, 속초, 양양, 동해, 삼척, 태백, 정선, 평창군 동부가 속한다. 정선과 평창 횡계, 진부의 경우 지리적으로는 영서 지방에 속하지만 원주보다 강릉과 인접해 있어 강릉을 생활권으로 두고 있다. 이 중에서 속초를 중심으로 고성과 양양은 서울로 가는 교통망이 강릉과는 다른데다가 강릉까지의 거리가 가깝지만은 않으며, 속초 시내도 어느 정도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어서 강릉과는 별도의 생활권을 형성한다고 볼 수도 있다. 영동 남부에서는 동해 - 삼척과 더불어 태백시삼척시 하장면, 도계읍, 가곡면 및 정선군 사북읍, 고한읍, 영월군 상동읍, 봉화군 석포면이 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6.2. 지질

북부는 철원평강용암대지가 잘 알려져 있고 강의 침식도 잘 나타나 한탄강, 강원평화지역(철원군, 화천군, 인제군, 양구군, 고성군)이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됐다. 한편 남부는 석회암이 많아 카르스트 지형이 많고 위와 같이 강원고생대(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평창군)도 국가지질공원 등재가 되어있다.

7. 면적

휴전선 이남 강원특별자치도의 면적은 약 16,828.3km²로, 남한에서 경상북도에 이어서 두 번째로 면적이 넓다. 도의 면적이 넓은 만큼, 도내 지역들의 면적도 상당히 넓은 편이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면적으로 홍천군인제군은 각각 1위와 2위고, 그 외 평창군, 정선군, 삼척시가 10위권 이내이다. 영월군, 춘천시, 강릉시도 15위권 이내에는 든다. 10위권 이내의 다른 지역은 모두 경상북도 산하 기초자치단체들이다.

대한민국 법령에 규정된 '미수복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34]을 포함하면 25,228.7㎢[35]로, 대한민국 헌법상 영토[36]와 그 하위의 이북5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도를 두고 보면 세 번째로 넓은 도급 행정구역이다. 이 기준으로 첫 번째는 3.1만㎢의 함경남도, 두 번째는 2.8만㎢의 평안북도이다.

8. 기후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영동영서의 기후가 달라진다. 영동지방은 겨울에도 강수량이 꽤 많은 온난 습윤 기후냉대 습윤 기후[37]로 습한기후를 띈다. 반면, 영서지방은 비구름이 산맥에 막히는 특성냉대 동계 건조 기후가 나타나고 일부 지역은 스텝에 가까울 정도로 건조하다.

9. 교통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svg 강원특별자치도의 교통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3px;"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속초시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 원주시 춘천시 태백시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 고성군 양구군 양양군 영월군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 인제군 정선군 철원군 평창군 }}}
{{{#!wiki style="margin: -33px -1px -11px"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 홍천군 화천군 횡성군 }}}}}}}}}

9.1. 도로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D50037><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D50037>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
{{{#!wiki style="color: #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강릉대로 고성대로 동해대로 서원대로 순환대로
충원대로 평창대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도로 틀 둘러보기 }}}}}}}}}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tablebordercolor=#D50037><tablealign=center><tablewidth=310><tablebgcolor=#D50037>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
<colbgcolor=#D50037> 고속도로 파일:Expressway_kor_50.svg영동선 · 파일:Expressway_kor_52.svg광주원주선 · 파일:Expressway_kor_55.svg중앙선 · 파일:Expressway_kor_60.svg서울양양선 · 파일:Expressway_kor_65.svg동해선
대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대로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9.1.1. 고속도로

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제2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등이 있다. 한편 평택제천고속도로 삼척 연장이 2025년 1월 예타통과했다.

9.1.2. 국도

국도는 다음과 같다.

9.1.3. 지방도

파일:강원특별자치도 휘장_White.svg 강원특별자치도지방도 파일:Korea_Local_Highway_logo.png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일반 지방도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color=#fff><colbgcolor=#D50037> 경기 <colcolor=#000,#e5e5e5> 349 원주 - 양평 · 372 파주 - 화천 · 387 남양주 - 철원 · 391 양평 - 화천
충북 519 영월 - 쌍용 - 단양 · 531 충주 - 원주 · 595 단양 - 고씨굴 - 영월
경북 910 봉화 - 삼척
북한 463 화천 - 철원 - 이천
남북 403 홍천 - 양구 · 407 춘천 - 화천 · 409 원주 - 횡성(서원) · 411 원주(신림) - 횡성(둔내) · 415 영월 - 강릉 · 421 정선 - 삼척 · 427 태백 - 삼척 · 451 홍천(내촌) - 인제 · 453 인제 -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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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404 원주(문막 - 귀래) · 416 삼척(신리 - 호산) · 442 횡성(추동 - 새말) · 461 화천(다목리 - 간동) · 464 철원(지경 - 월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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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철도

관내에 간선철도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 경원선, 경강선(강릉선), 지선철도정선선, 함백선, 태백삼각선, 삼척선, 북평선, 묵호항선이 있다. 이 중 경춘선은 광역철도인 수도권 전철 경춘선과 특급여객열차인 ITX-청춘, 중앙선의 일부와 경강선은 고속여객열차인 KTX-이음이 운행하는 노선이다. 2023년 9월 1일부터는 청량리역동해역 사이에 태백선영동선 노선에서 ITX-마음이 운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KTX 정차역이 11개나 되어[38] 전국에서 유일하게 KTX 정차역이 10개 이상인 광역자치단체이기도 하다. 정선선은 관광열차인 정선아리랑열차만이 운행중이다.[39] 함백선북평선, 묵호항선은 여객열차가 이용하지 않는다. 2025년 1월 1일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40]이 개통, 강릉~부전간 ITX-마음이 선개통 되었다.

2026년 이후 강릉~부전간 KTX 운행 예정이고[41]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춘천속초선동해북부선(강릉제진)을 공사중이다. 춘천속초선, 동해북부선이 개통하면 KTX 역에 강촌역, 남춘천역, 춘천역, 화천역, 양구역, 인제역(원통), 백담역, 속초역(이상 춘천속초선), 남강릉역, 강릉역(강릉선 KTX 강릉역과 별개), 주문진역, 양양역, 속초역, 간성역, 화진포역, 제진역(이상 동해북부선)이 KTX 정차 역으로 대거 추가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한 광역자치단체 안에 20개 이상의 KTX 정차역이 생기는 유일한 광역자치단체가 된다. 불과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 내에서 가장 교통이 불편한 도로 손꼽혔던 걸 생각해보면 상전벽해 그 자체. 태백선-영동선 복선전철화 계획에 따르면 영월역, 예미역, 민둥산역, 사북역, 고한역, 태백역, 도계역이 또 KTX 역이 된다.

9.2.1. 도시철도/광역철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운행 중인 도시철도는 현재 없으며, 구체적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 수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속초시를 포함한 몇몇 지자체에서 도시철도를 추진 중이긴 하다.

광역철도수도권 전철 경춘선만이 춘천시역 6개에서 운행 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선정되었으며, 개통 이후엔 이 노선을 활용하여 홍천까지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역시 연장될 확률이 높다.

이외에도 향후 GTX-B 노선과 GTX-D 노선이 각각 춘천원주로의 연장을 추진 중이며,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경강선을 원주시까지 연장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9.3.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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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외 강릉고속 주문진 강릉아산병원 삽당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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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고속, 강원여객 등의 본진이다.

9.4. 항공

10. 문화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문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산 문화와 바다 문화의 공존 및 한반도 문화의 원형 보존'이라고 할 수 있다.

산간 지역은 눈이 많이 오지만 동해안 지역은 그래도 난류의 영향으로 따뜻한 편이며, 바다를 접하고 있는 특성상 어업이 발달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과장 좀 보태면 눈앞은 바다요, 등 뒤는 산악 지대인 곳도 많기에 어촌과 산촌 등 같은 농촌 지역이라도 기반 문화 차이가 꽤 있는 편이다.

큰 하천이 잘 없어 배후습지 발달이 미약해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주를 이룬다. 산과 숲이 많은 특성상 예로부터 화전민들이 살았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는 산지 특성상 토착민들은 폭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도 많다.

한국의 경제 개발 과정 중에서 변두리에 있다 보니 도시망이 크게 발달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상당히 많은 지역이 꽤나 가까운 과거까지 현대 문물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농촌 및 어촌은 1970년대까지도 전기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은 곳이 많았고, 우물을 길어다 마셨으며, 고무신을 신는 등의 문화가 유지되었다. 동시대 서울은 국내 최초의 지하철이 개통하고 도심에선 고층 건물들이 급속도로 세워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등 이미 현대 사회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었다.

현대식 문물의 도입이 늦었던 탓에 현지 시골 문화는 상당히 투박한 편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토끼 등을 잡아다가 육포를 만들어 즉석에서 찢어 먹는 등 상당히 오래된 식문화를 간직한 곳이 많았고, 음식의 간 역시 영동지방은 냉장고가 없던 시절의 오랜 영향으로 전통적인 추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짜고 센 편이다. 반대로 영서지방은 바다가 멀리 있는 만큼 음식이 전국에서 가장 싱거운 편. 또한, 밥을 먹는 것을 매우 중요시한다. 다른 지역에서 '밥 먹었느냐' 묻는 것이 그저 인사 정도의 의미라면 이 지역에서만큼은 예외이다.[42] 강원특별자치도, 특히 교외 지역에서 밥 먹었느냐는 말은 정말로 말 그대로 식사를 했느냐는 뜻이다. 식구가 오랜만에 찾아와도 밥부터 제공하려는 문화가 있는데, 아무리 오기 전 또는 오는 중에 밥을 먹었다고 해도 그래도 좀 먹으라며 권유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중간에 무료한 순간이 있어도 무언가를 먹으라는 권유를 할 정도이다. 그만큼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에서 식사라는 가치는 매우 중요한 지위를 지닌다. 그런데 이 밥이라는 것이 정성껏 차린 요리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얼른 먹어치울 것'에 가까워서 맛이나 모양보다는 배를 채우고 남기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때가 많다는 게 외지인 혹은 타지에서 자란 후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때가 많다.

지리적으로 줄곧 중앙과는 산맥으로 단절되어 있다 보니 한반도 문화의 원형적 요소를 상당 부분 간직하고 있는 때가 많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의 토속 장은 막장으로, 된장간장이 분화하기 전의 형태로 시커멓고 상당히 질다.[43] 앞서 나왔듯이 토끼 등의 동물을 잡아다가 육포로 만들어 먹는 문화도 남아 있고, 고춧가루를 쓰지 않는 옛 조리법 또한 제법 남아 있다. 그 예로 토속 김치인 짠지가 있는데, 배추 등의 채소를 소금물에만 절여 먹는 보존식품이다.

강원도는 영서지방과 영동지방의 문화차이가 큰데, 영동지방은 '찐 강원도'라고 불릴만큼 사투리와 음식문화가 남아있는 반면, 영서지방은(춘천시, 원주시등) 경기도와 더 가까운 문화를 보인다.

전국에서 용씨, 남궁씨 비중이 가장 높은 동네이다.

10.1. 방언

강원도 사투리라고 하나로 묶기 어려울 정도로 영서, 영동이 크게 갈린다. 영서 방언은 경기와 가깝고 영동 방언은 경상, 함경과 가까울 정도로 극명히 갈린다. 자세한 특징은 각 문서 참고. 경상도나 전라도같은 타 지역에 비해 유명하지는 않고, 영동 방언 문서에 나오듯 '~~하드레요'라는 엉터리 사투리 정도나 널리 알려진 것이 현실이다.

10.2. 종교

경상도와 접해있다 보니 불교세가 강한 편이며, 그 중에서도 영동 지방이 강하다.

가톨릭수도권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한국 가톨릭 역사상 최초로 교우촌이 형성되었을 정도로 유서가 깊다. 바로 그 최초의 교우촌에 건립한 횡성 풍수원성당 또한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신부가 건립한 성당이기도 하다. 천주교 춘천교구가 강원특별자치도 북부를, 천주교 원주교구가 강원특별자치도 남부를 관할하고 있다.

개신교감리회예장통합이 강세를 보인다. 예장합동[44], 예장대신, 예장백석[45], 기장, 침례회[46], 순복음교회, 구세군 소속 예배당이 드문드문 존재하지만, 예장합신, 예장고신, 성결교회, 성공회 등은 희귀한 편이다.

개신교 계열 대학이었던 관동대학교기독교학과가 개신교 계열 학교에서 가톨릭 계열 학교로 바뀌면서 폐과된 이래로 더 이상 도내에는 신학대학/불교대학이 없어졌기 때문에 승려를 제외한[47] 성직자/목회자/신학자/불교학자가 되고 싶은 도민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벗어나 다른 지역이나 해외로 유학을 해야 한다.

한반도의 중부지방에 위치한 특성상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목회자 지망 수험생들은 전국에 있는 신학대학에 골고루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 어차피 강원특별자치도 내부에는 신학대학이 없는데다가 수도권하고 거리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특성상 기숙사 입사를 보장하지 못해서 자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나마 호남 지역 신학대학이 강원특별자치도와 거리가 멀기에 기숙사에 입사할 수 있다.

10.3. 강원특별자치도를 본관으로 한 성씨

10.4. 음식

  • 당연하게도 감자와 옥수수를 많이 재배하고 먹는다.
  • 춘천시닭갈비가 유명하다. 정말 춘천을 돌아다니다 고개를 돌려 보면 닭갈비집이 없는 곳이 없다. 춘천 사람들은 닭갈비를 즐겨 먹는 편이다. 특히 반모임처럼 어린 아이들을 모아둘 때는 닭갈비 만한 곳이 없다.
  • 춘천평창막국수로 유명하다. 춘천은 막국수집이 정말 많다. 각자 집마다 면이나 육수의 스타일이 다양하고, 각자 취향에 따라 물이나 비빔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평창에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봉평이 대표적인 막국수의 고장이다. 정선군은 콧등치기국수가 유명하다.
  • 영월군다슬깃국(올갱이국)이 유명하다. 충북 괴산군이 더 유명하긴 하지만 영월군에 가면 다슬기국은 꼭 먹어볼 만 한 별미이다.
  • 매운 음식이 많이 없다. 대표자에서 지역별 매운 음식을 자랑하는 컨텐츠를 찍었는데, 강원도 대표인 강현석이 '매운 속초 코다리찜(실제로는 없다)', '고들빼기를 맵게 무치면 매워요', '닭갈비를 구울때 연기가 매워요.' 등 내세울 만한 매운 음식이 크게 없다.
  • 전체적으로 음식에 간을 세게 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외부 관광객들은 심심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 위의 연장선으로 전체적으로 기름진 요리가 적은 편이다. 양념을 강하게 넣거나 기름진 음식이 적기 때문에 음식의 칼로리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며,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있는 편이다.
  • 강릉시는 초당순두부가 유명하다. 초당마을이 있을 정도이다. 초당순두부는 다른 강릉의 음식답게 바닷물을 응고제로 이용한다. 이때문에 굉장이 몽글몽글하고 단단한 식감을 자랑하며, 초당순두부집에 가면 대기를 1시간 이상 서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 강릉시짬뽕, 감자 옹심이, 장칼국수로도 유명하다. 강릉의 교동짬뽕은 ‘전국 5대 짬뽕’이라는 타이틀로 밀고 있다. 최근에는 강릉의 초당순두부에 짬뽕을 결합한 ‘짬순(짬뽕+순두부)’이 유명해졌다.

11. 경제

<colbgcolor=#D50037><colcolor=#fff> 지역내
총생산
<colbgcolor=#D50037><colcolor=#fff> 전체 48조 6,250억원2019
1인당 3,153만 9,940원
타 지역 대비 제조업의 비중이 크게 낮으며, 제조업을 경기도 및 타 지역으로 보낸 서울과 농림어업/관광업 위주의 경제를 가진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한 전 지역 중 가장 제조업의 비중이 낮은(2017년 기준 9.30%) 지역이다. 강원도 경제 생산의 가장 큰 부분은 국방행정 분야로 24.49%를 차지한다. 이외에 사양 산업이지만 광업(2.90%)은 대한민국 내 전 지역을 통틀어 유일하게 0.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이다.

1980년대 이전 광업 전성기만 하더라도 강원도 경제의 중심은 남부에 집중되어 있었다. 정선, 태백 등에 집중된 석탄을 필두로, 강원 남부에 폭넓게 존재하는 시멘트의 원료가 되는 석회석철광석, 텅스텐 등 지하 자원의 집중지였기에,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기 시절에는 핵심적인 자원 공급지였다. 특히 경제 체력이 빈약하던 시절 자원을 활용하는 광공업은 상당한 인력을 부양 가능했기 때문에, 한때 강원도는 광부의 경제력를 바탕으로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경제 성장과 함께 인건비가 급증하고, 세계화로 인한 무역의 증가로 광공업의 경제성이 급감, 특히 1988년 발효된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는다. 특히 지하 자원이 집중되어 있던 강원 남부 지역은 1990년대 이후로 대한민국에서 낙후지역을 대표할 정도가 되었다. 인구 감소는 물론이요, 인구 감소로 인해 기초 인프라마저 붕괴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1998년에 폐광촌 발전을 위해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합법으로 내국인이 들어갈 수 있는 카지노 시설인 강원랜드를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만들었다.[52] 도박 시설이 으레 그러하듯 패가망신한 사람들에 따른 치안의 악화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면이 있으나, 그럼에도 타 산업이 빠져나간 현재 지역 경제의 사실상 유일한 기둥이라 특별한 사고가 생기지 않는 한 강원 남부 지역의 핵심 시설으로 남을 것이다.

반면 강원 북부는 전방 지역이며 산악 지역인데다가, 북한강을 끼고 있어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산업을 유치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인구도 적고 지형도 험준하여 교통 인프라마저 21세기가 들어서야 갖춰지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타 낙후 지역과 대비해서 관광업마저 상당히 부실하다. 강원 북부는 그나마 전방 지역으로 대표되는 군부대의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며, 따라서 이를 기반으로 한 경제가 지역 내 사실상 유일한 기둥 역할을 수행한다. 문제는 그 생명줄을 어떻게든 키울 생각은 없고 그저 한탕주의에 빠져 군인을 등쳐먹는 행위가 많아 인식이 매우 안 좋고, 국방개혁으로 인해 군부대가 해체되고 있기 때문에[53] 경제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강원 동부의 영동 지역 및 인접 산악 지역(옛 강릉시 영역으로 영동고속도로 인접 지역)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설악산을 시작으로 등산, 해수욕, 스키 등 각종 주요 관광 시설을 중심으로 한 경제권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동해안에 접하고 있는 특성상 어업의 비중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은 사양 산업(광업)이거나, 불안정성이 높거나(관광업), 생산성이 낮은(국방행정) 등 안정성이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한다. 그나마 수도권에 인접한 영서 지역(춘천, 원주)는 수도권의 경제력(수도권 전철로 춘천에 유발된 관광 수요, 수도권 규제로 인한 원주에 유발된 경제 효과)의 영향을 받으며, 특히 원주는 원주기업도시강원원주혁신도시로 성장세에 있다. 그러나 이외 지역은 심각한 경제 낙후를 겪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 비교할 때 도시권이 형성되지 못하고, 전반적인 인구 역시 크게 분산된 상황인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11.1. 특산물

철원군 비무장지대를 중심으로 오대쌀이 유명하며 동해안 지역에서는 오징어, 명태 등 수산물 생산도 성한 편이다.

농산물로는 토마토, 호박, 버섯, 치커리, 등의 재배가 성한 편이며 횡성군 한우와 원주시 치악산 복숭아 등을 중심으로 한우고기 생산도 활발하다.

산간지방의 토속 요리로는 메밀과 여러 나물을 이용한 음식이 많다. 예를 들면 갓김치메밀을 조합한 메밀전병, 채만두 등이 있다. 메밀로 끓인 칼국수인 콧등치기 국수와 북한 주민들이 내려와서 전해진 메밀과 전분으로 만든 북한 현지식 냉면도 맛볼 수 있다.[54] 곤드레 나물을 넣은 곤드레밥 등도 유명하다. 옥수수감자는 제철마다 자주 상에 올려서 죽으로 끓여먹고 떡으로 빚어먹고 부침개로 해먹고 할 정도로 요리가 많이 발전되어있다.[55] 특히 감자는 화폐로 쓰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원자치도는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56] 2020년 10월 경에는 강원도의 특산품 역사상 최초로 식용 북방산개구리가 선정되기도 했다.

강원도 출신인 사람들의 얘기 중에는 두부가 타지역에 비해 맛있다는 언급도 있다. 실제로 두부의 식감도 타지역에 비해 탄탄한 느낌이 강한 편.

11.2.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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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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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눈이 많아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손꼽히며, 1999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 2018년 동계 올림픽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개최한 곳이다.

축구강릉 정기전이라는 전통의 더비 경기가 있을 정도로 영동 지역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그리고 강릉 정기전의 열기는 훗날 강원 FC의 창단으로 연결됐다. 유명한 축구선수들도 곧잘 배출했는데 손흥민이 춘천 출신이고,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이을용설기현이 각각 태백과 정선 출신이다. 1980년대 후반~1990년대 한국축구의 슈퍼스타였던 김주성은 양양 출신이며 김학범 전 강원 FC 감독과 우성용 전 서울 이랜드 FC 감독대행도 강릉과 고성 출신이다. 1983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끈 박종환 전 감독도 춘천고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하지만 야구는 심각한 불모지다. 제주도 만큼이나 강원도 출신 유명 야구선수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 그 증거. 그래서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본다고 하면 주로 고속열차나 전철을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두산 베어스LG 트윈스를 응원하는 경우가 많다. 원주고 출신으로는 안경현, 조경택, 안병원 등이 있고 강릉고 출신으로는 프로야구 최다 대타홈런 1위(20)개를 가지고 있는 이재주가 그나마 제일 유명하고 속초상고/설악고 출신의 조영훈이나 양훈 정도가 최근 들어서 그나마 이름값을 높인 강원도 출신 야구 선수들이다. 최근에는 LG 트윈스 소속 함덕주롯데 자이언츠 소속 박진형이 가장 촉망 받는 강원도 출신 야구선수이고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전체 1번 지명을 받은 강릉고 출신 김진욱이 주목을 받고 있다.[57] 어린 시절 강원도에서 초·중학교를 나온 후 타지에서 성장한 선수도 있는데 김재환김기태속초시에서 자랐고 2019년 한화 이글스의 1차 지명을 받은 변우혁도 초등학교 때 원주시에서 자랐다. 2010년대 후반 이후 강릉고등학교 야구부가 강팀으로 떠올랐지만 지역 아마추어 야구 기반이 매우 취약하다 보니 수도권에서 스카우트했거나 전학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024년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방자치단체를 연고지로 삼고 있는 스포츠 팀으로는 K리그1강원 FC[58]한국프로농구원주 DB 프로미 등이 있다. KBO 리그의 경우 과거 인천광역시를 제1연고지로 삼았던 팀들의 광역연고권에 강원도가 포함된 적이 있고 수원야구장이 세워지기 전인 1980년대 초·중반에는 삼미, 청보, 태평양의 홈경기가 춘천야구장에서 분산 개최된 적도 있다.[59] 현재는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가 각각 영서지역 고등학교(강원고, 원주고)와 영동 지역 고등학교(설악고, 강릉고)들을 대상으로 신인 1차 지명권을 갖고 있지만 홈경기 개최 권한과 신인 지명권 관할 지역은 엄연히 별개의 사안이다.

세미프로 축구리그인 K3리그K4리그 참가팀으로는 K3리그 참가팀 강릉시민축구단춘천시민축구단이 있고 K4리그 참가팀 평창 유나이티드 FC가 있다. 여자 실업 축구리그인 WK리그 참가팀은 화천 KSPO가 있다.[60] 아마추어 레벨로는 5부리그인 K5리그 강원리그에 원주 하늘 FC원주 파랑새 FC 같은 팀들이 참가하고 있고, 그보다 더 아래인 6부리그 K6리그 강원B리그에 원주 파란 FC 등이 참가하고 있다.

WKBL에서는 우리은행 농구단이 오랫동안 춘천 연고팀으로 있었지만 2016~2017 시즌부터 돌연 아산시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연고의 농구팀은 원주 DB 프로미만이 남게 됐다.

아이스하키는 2005년부터 춘천 춘천의암빙상장하이원이 자리잡고 있고[61], 2016년 강릉 하키센터를 홈구장으로 대명 킬러웨일즈가 창단해[62] 프로 아이스하키팀이 2팀이 되었다. 2팀 모두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 참가했지만, 2팀모두 해체했다.

4계절 상관없이 하는 바둑팀이 있다. 인제군이 '인제 하늘내린'으로 2019년까지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여했으며 원년 시즌인 2015년에 우승했다. 삼척시는 '삼척 해상케이블카' 팀으로 2017년 부터 2019년까지는 한국시니어바둑리그에 참여했고, 2020년 부터 한국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바둑리그에서는 2012 시즌에 스마트오로라는 팀이 있었다.

모터스포츠용 경주장이 2개 (인제 스피디움#, 태백 스피드웨이#) 있다. 인제군인제 스피디움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고 서킷 운영이 안정적이고 외부 행사도 많아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영서지방 북쪽으로는 드문 4성급 호텔이 서킷과 같이 있는 것도 강점. 서킷 등급도 FIA Grade 2로 높다. 한국에서 이보다 높은 Grade는 영암서킷 풀코스밖에 없다. 태백시태백 스피드웨이는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넥센 스피드레이싱이나 2륜차 대회가 열리고 있다. 태백 스피드웨이는 운영이 불안정해서 몇년간 대회를 못 치르다가, 2019년부터 운영이 재개되고 있다. 인증은 KARA 공인이다.

12.1. 1999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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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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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2010년과 2014년, 2018년까지 총 3번이나 도전했다. 강원도는 평창 올림픽 유치에 대부분을 올인했기 때문에 평창올림픽 유치 실패=파산이다. 때문에 애당초 혈세낭비하면서까지 올림픽 유치를 왜 해야되냐는 비판 여론도 상당했으나, 어찌됐든 삼세판 끝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올림픽을 개최해 이득을 본 나라가 많지 않은 만큼 향후 강원도가 올림픽 효과를 보려면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당장 올림픽유치를 통해서 막대한 이득을 본다기보다는, 올림픽 유치를 통해 따라오는 각종 혜택과 예를 들자면 광주원주고속도로와 복선 같은 중앙 정부 지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2010년 및 2014년 유치 때는 전북 무주군과의 유치권 다툼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원래 2010년에는 2014년은 무주가 하기로 약속이 되어있었는데, 정작 무주가 IOC의 심사에서 탈락하게 되어서 평창이 재도전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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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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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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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부터 사용하고 있던 강원도청 구 청사가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실시된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은 뒤로, 도청의 신축 및 이전이 끊임없이 거론되어 왔다. 캠프 페이지(캠페이지)와 동내면 고은리 등이 이전부지로 거론된 끝에 2023년 고은리가 여당의 김진태 지사와 야당의 육동한 시장이 모두 합의하여 이전 부지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다른 지자체 신청사들이 호화 청사로 비판받아온 만큼 강원도청 역시 초기비용만 5천억에 달하는 신축 비용에 대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가뜩이나 재정자립도가 떨어지고 저출산과 수도권으로의 인구이탈이 가속화되는 판국에 춘천교육대학교와 같은 부지를 전용할 수 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레고랜드 사태까지 닥친 와중에 신청사 추진은 시민들에게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다.

1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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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교육

강원특별자치도는 TOEIC 시험장이 있는 지역이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네 곳뿐이다. 이외 시군에 산다면 가장 가까운 도시로 원정을 가야 한다. 반면 경기도 가평군, 충청북도 단양군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비교적 가까운 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토익을 보러 원정 오는 경우도 있다.

한편, 연세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군복무중 포상휴가를 따기 위해 토익 응시로 미래캠퍼스나 한라대학교에 들리면서 책을 상호대차 후 반납하는 경우도 있었다.

15.1. 초등교육

2016년에 나온 보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의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2013년 강원도 내 초등학교 20여 곳의 신입생이 없었기 때문이다. 강원도 내 학교의 45.5%가 폐교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렇게 되면 영월군에는 초등학교가 단 한 군데만 남을 수도 있다. 읍내가 아닌 지역은 전부 기준 미달이고, 그나마 여건이 나은 곳인 영월읍 중에서도 영월초등학교 단 1곳만 심사 기준을 통과하는데 영월군이 동서로 어지간히 길어야지. 서북쪽 끝 무릉도원면은 골짜기 안쪽으로 들어가면 40km가 넘는 지역이 나오고, 동쪽 끝 상동읍은 45km까지 나온다.[63] 어림잡아도 왕복 2시간이라서 이건 인권침해라는 말까지 방송에 나왔다. 이 때문에 강원자치도 내에서는 상당히 반발이 심한 상태인데 교육부는 오히려 기준을 더욱 강화해 버렸다. 이 문제는 귀농 가정들에게도 자녀 교육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기에 귀농 인구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부를 수도 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각 학교마다 '작은 학교 지키기'라는 소책자나 안내문을 만들어 나눠주거나 정문에 걸어놓고 있다. 소규모 학교 통폐합에 맞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에 대항하는 모습이지만 교육부가 돈줄을 쥐고 있는 터라 힘들어 보인다.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가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자녀가 있는 가정은 학교와 가까운 곳에 일단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는 가정 전체로 보면 조삼모사식 돌려막기인데, 그러면 귀농 집안은 농사를 위해 또 왕복 몇 시간씩 왔다갔다해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면에서 비효율성이 나온다는 또 다른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초등학생 자녀를 부모와 떨어뜨려 부모는 농촌에, 자녀는 시내 학교 근처에 별도로 기숙 생활을 하게 하면 그것대로 또 아동의 사생활 제약 및 부모와의 상호작용 부족 등의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러나 저러나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구 유출 및 귀농과 자녀 양육 병행의 어려움을 당장 타개할 뾰족한 수가 없다.

15.2. 중등교육

고교입시의 경우 1980년대 춘천, 원주에서 고교평준화제도를 도입했었으나 1990년대 이후 다시 전역에서 비평준화를 줄곧 유지해 왔었다. 그러나 2010년 지방선거 이후 민병희 교육감이 고교평준화를 하겠다고 선언했고, 당선 후 2012년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의 고교평준화가 결정되었다. 그리고 2013년부터 이들 주요 도시는 고교평준화를 전면 실시하고 있다.

춘천고등학교를 위시한 비평준화 시대 명문고의 세력이 강력하다.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는 민족사관고등학교횡성군에 있지만 전국단위 자사고여서인지 강원특별도 색이 상당히 약한 편. 그래도 횡성인재특별전형을 모집하기는 한다. 특수목적고등학교로는 원주시에 있는 강원과학고등학교, 양구군에 있는 강원외국어고등학교, 강릉시에 있는 강원예술고등학교, 춘천시에 있는 강원체육고등학교 등이 있다.

15.3. 고등교육

대학은 국립대학강릉원주대학교강원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전문대학원 캠퍼스인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을 비롯하여 가톨릭관동대학교, 경동대학교,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한림대학교 등이 있다. 이 중 거점국립대학교강원대학교연세대학교분교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계열 사립대 한림대학교가 전통적으로 인지도에서 앞서는 편이다. [64] 한라대학교제주한라대학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범현대가HL그룹에서 운영하는 학교이다.

전문대학으로는 강릉영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 세경대학교, 송곡대학교, 송호대학교, 한국골프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등이 있으며, 폴리텍대학은 각각 강릉, 원주, 춘천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광역자치단체와는 달리 거점국립대학교가 압도적인 대입성적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여느 광역단체보다 수도권이 가까운 편이기도 하고 ITX-청춘과 KTX 경강선 개통으로 교통이 좋아진 요인과 90년대 이후에 가속화 된 인서울 대학 선호 현상으로 상위권 수험생들이 가까운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 현상을 막기 힘들기 때문이다.[65] 현재는 춘천, 원주의 도시간에 각각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어서 우수한 신입생과 정부의 재정 지원을 나눠 먹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대 들어 강원도 대학교들의 사정이 더욱 나빠졌는데 인구가 너무 적어서 인구절벽으로 인한 대학 폐교에 취약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2018년에는 한중대학교가 결국 폐교됐고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 등급을 받은 대학교[66]가 자율개선대학 등급을 못받은 학교보다 훨씬 적게 나타났고 이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없으면 앞으로 생존하기 힘든 강원도의 대학들이 많이 나타날 거라는 전망이다.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학교들은 위기에 처했다. 관동대학교, 경동대학교, 강원관광대학교가 대표로 언급되었다.

16. 군사

전 지역이 육군 지상작전사령부(2군단, 3군단, 36사단)의 작전 지역이다. 여기를 경기도와 더불어 전방이라고 부른다.

경제 항목에서도 언급되었지만 광업의 몰락 이후로 이렇다 할 만한 산업이 별로 없는 곳이라서 군인들의 주머니에 크게 의존하는 지역이 많다. 그 정도가 지나쳐서 전방 지역인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의 물가는 비싼 편에 속한다.

여기서 군 생활을 하면 나름의 즐거움과 심각함이 공존하는데, 안타깝게도 후자의 압박이 더 크다. 추운 기후는 둘째치고, 눈알 튀어나올 수준의 제설경기도와 마찬가지로 한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는 날은 하루 종일 제설만 해야 할 때도 있다. 특히 전술도로에 쌓인 눈 치울 때 눈이 많이 오면, 기본은 무릎을 넘어갈 정도로 많이 쌓인다. 물론 강원자치도 전방에 일과가 빡센 부대가 많은 만큼 제설작업이 오히려 편한 경우도 많다. 남부 해안지방(삼척-동해 일대)은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거기서 거기, 여기에 교통 불편으로 정기 휴가 추가분을 도로에서 날리기 쉬우며,[67][68] 산악 지형으로 행군할 때 지옥을 보며, 훈련도 빡세다.

강원자치도 쪽으로 오는 장정들은 외지인의 경우 대부분 중앙고속도로가 받쳐 주고 있는 경상도 쪽에서 많이 오는 편이다. 영서 지방에 위치한 자대의 경우, 경상도 쪽은 홍천터미널에서 많이 연결된다. (대구, 울산, 부산, 경주, 포항 등지/창원, 마산, 진주, 안동, 구미홍천에 없고 원주에 있다.) 물론 TMO 끊었다면 춘천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도 좋았으나 2011년에 육로후급증이 폐지됐다. 그러나 홍천에서 호남이나 서부경남 노선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므로, 답이 없다. (속초에서 오는 전주행과 춘천에서 내려오는 순천행밖에 없다.) 그 외에는 원주(문막) - 광주 고속버스 노선이 8회, 춘천 - 광주 고속버스 노선이 4회 있다. 그래서 호남은 99% 동서울터미널 환승 확정이며, 이마저도 동서울에 노선이 없거나 적은 운행 횟수로 인해 시간이 안 맞으면 건대입구역 환승으로 센트럴시티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가야 한다. 충청권도 대전이나 청주 천안, 그리고 영월군이나 원주시와 맞대고 있는 단양이나 제천같은 동네 외에는 사정이 비슷하다. (특히 충남이 심각하다.)

공군[69]해군의 경우는 부대를 선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수도권에 비해 선호도가 적은 편.[70] 공군과 해군의 경우 제8전투비행단제18전투비행단, 제1함대 예하 부대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자대배치를 받을 때 이동거리도 상당하여 전세버스 기사들이 상당히 고생하게 된다. 그래서 기훈단기군단에서 강원자치도에 배치되었을 때는 동기들이 위로하기도 한다. 심지어 공군의 경우 심지어 전술항공통제(ROMAD) 특기를 받으면 강원자치도 내 육군부대에서 생활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71] 하지만 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인원들은 산 아래 육군 부대와는 비교도 안 되는 무지막지한 제설량+산 꼭대기 위치+상황 발동 쓰리 콤보로 인해 강원자치도 배치 시 헬게이트가 열린다.[72]

과거 춘천시에 있었던 102보충대입영 통지서에 찍혀 나오면 빼도 박도 못하고 거의 100% 강원도 배치확정으로 악명높은 곳이었다. 이곳은 2016년 11월 1일 해체가 결정되고, 9월 27일 입소를 끝으로 해체되었다. 해체 당시 춘천 지역 경제의 침체를 우려한 상인들의 반발이 매우 강했고, 춘천시 의회와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결사반대했으나 소용없었다. 지금은 육군훈련소, 각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강원자치도 배치를 받으면 강원자치도에서 군생활을 한다.

17. 타 지역과의 관계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는 둘 다 북한과 인접한 곳이니만큼 북한의 도발 등에 대비하여 북방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이기도 하다. 수도권과 가장 가깝고 교류가 많은 지역은 원주시이며 경춘선 직선화 및 전철 개통으로 춘천시 역시 수도권과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거리가 많이 좁혀졌다. 특히 춘천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길목인 남양주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를 잇는 교통인프라가 발달했다. 수도권에서 주로 동해 바다나 산을 보기 위해 영동지방으로 관광을 온다.

충청북도와는 특히 제천시, 단양군 지역과 교류가 많다. 바로 앞이 원주시이기 때문이다.

경상북도와는 직접 경계를 접하는 경북 북부 지역[73]과 교류가 제법 있다. 경상도와 영서 지역은 소백산맥으로 막혀 언어나 문화가 전혀 다르지만[74] 영동 지역과 경북 동해안은 태백산맥을 따라 이어지기 때문에 지리, 언어적으로 가깝다. 경북 울진군이 강원도 소속이기도 했고 교통이 발달되지 못했던 옛날에는 영동에서 태백산맥을 넘는 것보다 바로 밑의 경상도와 교류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인접하지 않은 지역과는 교류가 많지 않다. 특히 전라도와는 전혀 맞닿아있지 않고 서로 오고가는 교통망조차 불편하기 때문에 교류가 가장 적다. 강원도가 보수성향이 강한 까닭도 호남보다는 지리적으로 더 가까운 영남인적·물적 교류도 월등히 많아 동질감을 더 크게 느낀다는 가설도 있다. 전라도에서는 볼 수 없는 동해나 울창한 산도 경상도라는 대체재가 있기 때문에 원거리 여행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딱히 전라도 사람이 강원도까지 가야 할 이유가 없다. 동해를 보러 간다면 포항이나 부산에 가면 되지 서울보다도 북쪽에 있는 강릉이나 속초까지 굳이 올라갈 필요가 없고, 강원도에 준할 만큼의 울창한 산은 경상북도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강원도민 입장에서도 서해나 갯벌 등을 보러 가려면 인천이나 태안 등을 가면 되지 굳이 전라도까지 내려가서 볼 일은 없다.[75]

18. 행정구역

  • 지역은 흰색, 지역은 회색으로 표시했다.
<nopad> 파일:강원특별자치도 기초자치단체.svg

18.1. 미수복지역

북한이 적용하고 있는 행정구역은 해당 문서 참조. 참고로 강원특별자치도의 미수복지역은 이북 5도청이 관리한다.

18.2. 없어진 행정구역

19. 자매결연

20.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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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기타

  • 강원도는 고산지대라 감자를 많이 기르는데, 이 때문에 '강원도=감자'라는 이미지가 굳어졌다. 농담 삼아 강원도는 감자국으로 부르고, 강원도에서 버스비를 내려면 알감자 세 개를 낸다는 식으로 많이 말한다.
  • 서울에 가서 강원도에서 왔다고 하면 멀리서도 왔다고 하는 반응이 다반사이다. 하지만 인구가 많지 않은 영동지방을 제외하면 서울과 1시간 30분 안에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충청북도와 비슷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