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1:45:16

강진태권도

강진회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colcolor=#FFFFFF> 강진태권도
KangJin Taekwondo
强盡跆拳道
파일:강진 스탠딩.png
강진태권도식 보호장구와 스파링
스포츠 정보
종류 격투기
공격 방식 타격, 그래플링[1]
공격 강도 풀컨택트
종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원류 태권도
영향[2] 무에타이, 레슬링, 브라질리언 주짓수, 극진공수도
국제대회 미채택
관련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명칭3. 규칙과 특징
3.1. 타 무술 차용3.2. 규칙
4. 역사5. 승급과 승단
5.1. 무공
6. 실전성7. 현황8. 관련 인물9. 기타10. 관련 영상

[clearfix]

1. 개요

세계강진태권도연맹(WKT) 이동희 총재가 제시한 태권도 기반 현대 무술 혹은 분파이다. 국기원 태권도(WT 태권도)의 잃어버린 실전성을 회복/발전시킨다는 모토 아래 만들어졌다. 21세기 들어 이른바 '실전태권도'라고 하면 대개는 이 강진태권도를 가리킨다.

기존 태권도 교본에 이론적으로만 수록되어 있을 뿐, 사실상 사장되어가던 손 공격과 유술기 등을 다시 발굴하고, 이를 실제 격투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경기 규칙을 만들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무에타이, 레슬링, 브라질리언 주짓수 등 다양한 기법을 태권도식으로 리뉴얼하는 등의 변화도 있었다. 이를 통해 타 단체 여러 입식 타격, 종합 격투 경기 혹은 행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 명칭

강진태권도라는 이름은 세계강진태권도연맹 설립과 함께 공식화된 이름으로, 그 이전에는 '강진회 태권도'나 '이동희 태권도' 정도로 불렸으며, 도장이 생기기 전에는 그저 '실전태권도' 혹은 '이동희(류) 실전태권도' 등으로 불렸다. 특히 '실전태권도'는 이동희가 도장 개관 전부터 밀던 이름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강진태권도 보다는 실전태권도 라는 이름이 더 알려져 있다. 양감독TV의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도 신현식 수석사범이 '실전태권도(Combat Taekwondo)' 대표로 참여한다.

강진(强盡)이라는 이름은 '강함의 극한'이라는 뜻으로, 신체적, 정신적, 기술적 강함을 위해 항상 심신을 단련하고 기술을 익혀 강해지는 것을 추구한다는 강진태권도의 핵심적인 정신이다. 이는 내공 수련을 표방하는 일종의 무술이자 수행방법인 현동무(玄同武)의 품새 중 하나인 강진권(强盡拳)에서 따온 이름으로, 이동희 사범은 현동무의 지도자 자격까지 갖출 정도로 현동무를 깊게 수련하였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강진태권도와 현동무는 연관이 있다. 자세한 관련성은 후술. # #

3. 규칙과 특징

국기원 태권도의 경기 겨루기 규칙[3]과 다르게, 하단차기, 안면타격이 모두 허용되며, 종합 겨루기에서는 메치기와 파운딩(내려지르기)도 허용된다. 이런 파격적인 룰 덕에 '태권도계의 대도숙 쿠도'라고 불리기도 한다.[4]

태권도 교본을 바탕으로, 태권도를 무규칙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손기술을 복원하고 이를 다시 정리하였다. 태권도의 약점인 잦은 슬립[5]에 대응하기 위해 그라운드에서의 업킥과 컨트롤을 도입하고 연구하였다. 이외에도 그래플링에 해당하는 몸싸움, 목씨름(빰), 등을 태권도에 맞춰 도입하였으며, 이를 경기 규칙에 받아들이고 있다.

물론 경기 겨루기가 대중화된 현재, 적극적으로 손기술을 활용하고 몸싸움과 메치기, 그라운드 등 유술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무술을 '태권도'라고 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본관에서는 "대부분 태권도 교본에 기반한 기술들이며, 태권도 고유의 스텝에 맞춰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실제로 웬만한 기술들은 "품새와 기본기에 있다"는 말로 납득이 가능한 수준이며 태권도 본연의 리듬을 크게 잃거나 하지도 않았다.[6]

3.1. 타 무술 차용

원류인 WT태권도의 약점을 보완하고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태권도의 정체성은 유지한 채 타 무술의 기술체계를 적극 차용하여 태권도와 조화시켰다. 이는 창시자 이동희부터가 무에타이, 결련택견, 크라브마가, 시스테마 등 다양한 무술을 경험했고 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지라 무술 간 교류에 개방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단연 무에타이. 연맹 선수단이 주로 출전하는 장르가 킥복싱이다보니 무에타이의 타격과 방어, 스텐딩 레슬링이 유입되었다.

그라운드 기술을 보면 업킥 계열 기술들은 초기 교본에서 복원[7]된 것이지만 파운딩을 피하기 위한 대다수의 그라운드 컨트롤은 브라질리언 주짓수에서 왔다.[8]

3.2. 규칙

아직 정식 대회가 없으므로 승단심사 룰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 입식 겨루기
    • 글러브, 신가드, 헤드기어, 파울컵, 마우스피스 착용.
    • 상단/중단 주먹 공격, 상단/중단/하단 발차기 공격 허용(카프킥 금지).
    • 클린치, 메치기(킥캐치 스윕, 풋스윕, 태클 등) 허용.
  • 종합 겨루기
    • 글러브, 신가드, 헤드기어, 파울컵, 마우스피스 착용.
    • 상단/중단 주먹 공격, 상단/중단/하단 발차기 공격 허용(카프킥 금지).
    • 클린치, 메치기(킥캐치 스윕, 풋스윕, 태클 등) 허용.
    • 그라운드 컨트롤, 누르기(조르기와 꺾기는 금지)[9], 내려지르기(파운딩)는 허용하며 무공 중에 내려겨루기라 하여 파운딩 체계도 있다.

평소 스파링시 룰은 고정되어있지 않고 유동적이며, 선수부가 아닌 일반 수련생들의 경우 얼굴 공격은 안전을 위해 논컨택트로 제한한다.

4. 역사

강진태권도의 역사는 2000년대 태권도 선수 이동희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 시절 시작된다. 그는 전국 단위 품새 대회에서 다수 입상했고, 대한태권도협회 랭킹 1위에 오를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다. 태권도를 오래 그리고 열심히 했으나, '복서와 싸우면 내가 이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지워지지 않았다. 이에 대한 답을 찾고자, 임치빈에게 무에타이를 사사해 입식타격 격투기 선수로 전향한다. 이후 경희대학교 격투 동아리 '싸울아비'를 창단해 후배들과 격투기 대회에 출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5년 이동희가 집필한『이동희 실전태권도』라는 책이 출간된다. 이 책은 국기원 교본[10]을 바탕으로, 낱기술의 쓰임과 품새의 풀이를 담아 태권도를 이른바 '실전'에서 쓰는 방식에 대한 연구의 결과물이었다. 젊은 사범이 개인적으로 출간한 이 책 한권은 당시 실전성 문제를 쉬쉬하던 태권도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이동희는 다수의 실전태권도 세미나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실전태권도 콘텐츠를 홍보하기 시작한다.

2017년 4월, 이동희는 마포구에 "이동희 태권도"[11]라는 이름으로 도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제자를 양성하기 시작한다. 태권도장이지만 격투 대회에 출전하는 등 '실전태권도'라는 캐치프라이즈에 걸맞은 활동을 한다. 이때를 즈음해서 이동희는 '이동희태권도'라는 사이트[12]에서 영어 자막이 있는 온라인 강의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여담으로, 지금은 이 강의들이 모두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2019년, 본관 운영을 통해 습득한 지도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여러 명의 일선 태권도장 관장, 사범들과 '실전태권도 사범 모임'인 '강진회[13]'를 조직한다. 이를 통해 이동희태권도는 본격적으로 본관 밖의 지도 인프라를 키우기 시작한다.[14]

2021년 11월 11일, 강진회를 전신으로 한 세계강진태권도연맹[15]이 창설된다. 연맹은 무공과 수련체계 등 본관 내에만 존재하던 체계를 표준화해 가맹 도장들에 적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사단법인으로서 지도자 자격증을 발급하여 검증된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게 되었다.[16]

이후 전국에 지부를 설치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지부에서 수련한 수련생들이 WKT의 이름으로 격투기 대회에 출전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2023년 말, 연맹은 독자적인 승단 체계를 발표한다. 이 외에도 본관을 중심으로 격투기 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연맹 소속 사범들이 매달 본관에서 합동수련을 하는 등 강진태권도의 고도화와 대중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5. 승급과 승단

연맹 소속의 도장은 모든 수련생에 대해 혹은 성인부에 한해서라도 연맹의 승급 규정을 따른다. [17] 하지만 국기원과 다른 별도의 승단체계가 존재한다. 특이한 점은 국기원과 다른 단이면서 초단 심사에 국기원 초단(혹은 초품) 이상의 단증을 요구한다는 것인데, 이는 강진태권도의 승단체계가 국기원에 반(反)하는 행동이 아님을 뜻한다. 실제로 국기원 심사와 승단도 희망하는 관원들은 신청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우선 유급자의 띠는 백대, 황대, 청대, 홍대 4가지로, 별도의 승급 심사 없이 실력을 갖춘 수련생에게 그때그때 띠를 주는 형태로 승급이 이루어진다. 이 점은 주짓수와도 비슷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띠 색 수련 내용 수련 기간 비고
기본 딛기, 지르기, 4가지 막기, 정강이 막기, 9가지 발차기 #
4가지 피하기, 4가지 응용 딛기, 나래차기, 당성차기, 거듭차기 #
반돌개[18] 손기술, 반돌개 발차기(뒤차기, 뒤후려차기), 반돌개 딛기 응용(삼경) #
돌개차기, 돌아딛기 응용 #

승단은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1~6단은 기술과 체력을, 7~9단은 수련생 개인의 노하우와 독자적 발전, 지도 능력 본다.특이한 점은 극진공수도의 N인 조수를 차용해 승단심사에서 다인 겨루기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유단자의 띠는 모두 흑대(검은띠)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19]
단 수 기본 심사 내용 겨루기 무공 기타 심사 내용 기간 비고
1 기본 발력법,
유급자 과정 내용
입식격투 10인 - - - 국기원 1단(품) 이상 필요, #
2 여러 손기술, 응용 스텝, 몸씨름, 입식격투 20인 - 체력[20] 1단 취득 이후 6개월 #
3 연속기, 메치기 입식격투 30인 - 체력[21] 2단 취득 후 1년 #
4 파운딩, 그라운드 컨트롤[22] 종합격투 10인 태권류 기본 체력[23] 3단 취득 후 2년 14세 이상, #
5 - 종합격투 20인 태권류 응용,
나래류
외 1개
체력[24] 4단 취득 후 3년
6 - 종합격투 30인 태권류 심화,
태력
외 1개
체력[25] 5단 취득 후 3년
7 - -[26] 8개 과정 수료 전술과 훈련법 개발 6단 취득 후 3년
8 - - 자기류 무공 창시 - 7단 취득 후 3년
9 - - 초기 12개 과정 모두 수료, 자기류 무공 창시 - 8단 취득 후 5년
10 - 백인무쌍[27] - 제자 양성 이력[28] -
다인 겨루기는 라운드 당 입식격투 1분 30초, 종합격투 2분으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에 태권도 고유의 기술[29] 혹은 회전기술[30]유효타를 한 번 이상 성공시켜야 라운드가 인정되는 미친 난이도를 자랑한다. 겨루기 과정에서 녹아웃되거나 포기할 경우 실격이다.
8, 9단 심사 과정에서 만들어진 각각의 무공(과정)은 연맹에 기증되며 그 과정에서 창시자는 일련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5.1. 무공

무공이란 강진태권도의 여러 체계를 테마에 따라 분류해 기술과 훈련법을 모은 수련 과정으로, 타격, 그래플링, 풋워크, 그라운드 등 다양한 체계가 존재한다. 쉽게 말해, 유도에서 여러 낱기술들을 분류해 '메치기 본'과 '굳히기 본', '호신술 본' 등의 여러 본[31]을 만들어 놓고 이 기술들을 전수하는 것과 같다. 일련의 전수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전수증이 발급되며 연맹에 전수자로 기록된다.

물론 품새의 응용과 적용을 강조하는 유파 특성상 정해진 형태의 본으로써 이를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구성원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이나 전술을 개발하거나, 신체를 단련하는 일종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 무공의 수련 정도를 평가할 때는 기술의 체화 정도를 보기 위해 정해진 패턴의 시연이 아니라 해당 무공의 프리스타일 구현 능력을 본다.

현재까지 공개된 무공의 목록은 아래 표와 같다. #
분류 명칭 내용
태권가 태권류 새롭게 정리된 실전태권도 기술 체계. 기본, 응용, 심화 세 가지로 나뉘며, 점층적으로 어려워진다.
태력 힘을 강화하는 원리를 토대로 만들어진 발력 트레이닝
나래류 태권도 스텝을 체계화해 여러 기술에 적용하는 수련 체계
태권투 태권도의 모든 손기술 부위를 사용하는 기술 체계
무장 겨룸술 실제 격투에 적용하는 실제 실용 전술
태권씨름 근접한 상황에서 상대와 몸싸움하는 기술 체계
지태권 땅에 누운 상태에서 겨루는 발기술 체계
내려겨루기 상대와 땅에서 겹친 상태로 싸우는 기술 체계

6. 실전성

실전을 지향하는 대다수의 현대 무술과 같이, 강진태권도 역시 맨손격투 상황을 상정하고 만들어졌다.

먼저 태권도의 주된 약점인 손기술과 하단차기를 보완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엔 입식격투식 넘어트리기기(킥 캐치 후 발 걸기 등)와 방어를 도입하고, 나중에는 태권도의 최대 약점인 잘 넘어진다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업킥과 그라운드 공방을 도입하며 점차 종합격투기와 비슷한 모습을 갖추어 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태권도와 거리가 먼 관절기나 조르기를 배제하여 올드스쿨 태권도 특유의 경쾌하고 스피디한 타격을 중심으로 공방이 이루어지게 했으며, 타 무술의 기법을 도입하더라도 태권도의 움직임[32]에 최적화된 형태로 리뉴얼시켜 태권도의 색을 잃지 않는 선에서 종합격투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하여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대다수의 지도자가 태권도 경력과 격투기 경력이 풍부해 이를 기반으로 한 여러 전술과 노하우들도 많이 축적되어 있으며, 적극적으로 공유되고 있다.

그밖에 연맹 차원에서 진행되는 선수 트레이닝은 맨몸 운동이나 고대 운동을 위주로 한 기능성 훈련이며, 발등/정강이 단련 등을 적극 도입하는 행보 역시 높은 실전성에 기여한다.

또한 강진태권도의 높은 실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 타 무술과의 교류가 자유롭다는 것이다. 크게는 단체나 지부, 작게는 개인 차원에서 무에타이, 레슬링, 복싱, 유도, 주짓수, 쿠도 등 다양한 무술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게다가 연맹 차원에서 킥복싱, 무에타이, 종합격투기 등 격투기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장려하며, 특히 격투기 대회 출전을 통해 실전성을 증명하고자 하고 있다.[33] 이런 노력들을 통해 현대 자유 격투 상황에서 강진태권도의 특징과 장단점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7. 현황

21세기 들어 시작되어 역사가 상대적으로 길지 않은 만큼, 아직 메인스트림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하지만 기존 태권도장을 연맹에 가맹시키는 방식으로 빠르게 세력을 넓히고 있으며 2020년대 초중반 기준 전국 70여개의 가맹 도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본관이 위치한 서울을 제외한 지역마다 각 지부를 설치해 합동 수련이나 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함으로써,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도 아직 확장 중이라 해외 도장은 그닥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캐나다에 소재한 모 도장이 강진회 시절부터 교류하였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기 힘들다.

8. 관련 인물

  • 이동희: 창시자. 연맹의 대표이사, 본관의 관장.
  • 신현식: 연맹의 상임 이사이자 본관의 수석사범. KTK 소속 프로 격투기 선수이다.[34] 양감독TV에서 진행한 천하제일 무술대회 2에 '실전태권도'대표로 참가하였다.

9. 기타

  • 연맹 선수단이 <2023 키스포츠페스티벌 KTK 챔피언십>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태권도 팀'이 '격투기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사례이다.
  • 연맹 선수단이 <2023 KTK13 키스포츠페스티벌(부산)> 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기록을 갱신했다.
  • 연맹 선수단이 <2024 KTK16 키스포츠페스티벌(부산)> 격투기 세미프로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기록을 갱신했다.[35]
  • 실전을 추구하는 현대무술인 유파의 특색과 어울리지 않게, 내공 수련을 주장하는 현동무(玄同武)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많다. 상술한 '강진'이라는 이름이나 태극선법으로 불리는 단전호흡을 교육하는 등 여러 요소를 볼 수 있는데, [36] 이는 이동희 사범 본인이 현동무 수련으로 직접 체력 증진에 효과를 본 후 유용한 것들을 모아 수련 체계에 함께 넣은 것으로 추정되며 실전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유파의 특색이라 볼 수 있다. # #
  • 사실 태권도계에서 실전성을 회복하자는 흐름은 과거부터 있어왔는데, 프로태권도도 그런 흐름 중 하나다.[37]
  • 현대에 만들어진 무술인 만큼 초창기부터 유튜브와 같은 SNS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홍보로 많이 성장하였다.

10. 관련 영상


▲ 연맹 소속 선수들이 격투 대회에서 맞붙는 모습

▲ 연맹 본관의 평소 수련 모습
[1] 스탠딩 클린치, 테이크다운, 그라운드 컨트롤.[2] 원류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체계를 정립하는 과정에서 일부 영향을 받은 무술.[3] 올림픽 태권도 종목의 규칙.[4] 다만 더 이상 공수도의 한 갈래로 여겨지지 않는 대도숙 쿠도와는 다르게 강진태권도는 엄연히 국기원 태권도의 분파라고 여겨진다. 게다가 실전태권도라는 느낌이면 대도숙 쿠도보다 더 오래된 프로태권도도 있긴 하다.[5] Slip, 발차기를 하다 넘어지는 것.[6] 여담으로 해외의 전통공수도 단체들 중에서도 교범에 존재하는 다양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종합격투적인 대련을 하는 군소 유파들도 제법 존재한다. 그런 단체도 엄연히 공수도인 것과 같은 맥락이다.[7] 의외로 초창기 태권도 교본은 넘어진 상태에서도 앉거나 누운 채로 발차기 공방이 가능한 체계를 추구했다. 이는 옛 공수도 교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동작들이며 오늘날에도 운수라는 형에서 그 움직임을 연습하고 있다. 따라서 그만큼 역사도 깊다고 볼 수 있다.[8] 사실 이쪽 영역에서는 주짓수 외에는 달리 기술적으로 받아들일만한 곳도 없다.[9] 서브미션 중 누르기만 허용되며 이마저도 제한적이다.[10] 당시 최신판이었던 2005년 판과 이전의 1987년 판.[11] 이하 '본관'[12] 지금은 폐쇄되었다.[13] 强盡會[14] 이 시기 멤버 중 한명인 신현식은 추후 본관 수석사범이자 연맹 선수단 리더가 된다.(후술)[15] WKT. World Kangjin Taekwondo federation.[16] 지도자 자격증은 성인태권도지도사와 실전태권도지도사(1~3급)이 있다.[17] 승급 규정은 국기원이 정하지 않아 각 도장 마다 상이하므로, 쉽게 도입할 수 있다.[18] 반바퀴 회전하는 기술[19] #[20] 2단까지는 본관에서 평소 수련하는 수준이다.[21] 풀 버피 하이점프 50회[22] 이스케이프, 가드, 리커버리, 스윕 등[23] 풀 버피 하이점프 70회[24] 풀 버피 하이점프 50회×2set[25] 풀 버피 하이점프 100회[26] 7단 이상은 스파링 심사가 없다.[27] 입식격투 100인, 종합격투 100인. 둘 다 성공한 이력만 있으면 된다.[28] 챔피언 제자 배출 / 격투기 대회 우승자 10인 이상 배출[29] 나래차기 등[30] 뒤차기, 뒤후려차기, 돌개차기 등[31] 本. 카타(型 : 형), 품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뜻은 모두 같다.[32] 경기 겨루기 식 스텝이나 스탠스 내지는 품새의 원리 등[33] 애초에 태권도 시합이 아닌 격투기 시합을 나가는 도장이 컨셉이다.[34] 라이트급 랭킹 4위.[35] 경기지부 라이프태권도 선수단 또한 아마추어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36] 단전호흡, 즉 복식호흡 트레이닝은 실제로 격투기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에서 이점을 가져다준다고 알려져 있다.[37] 실제로 직접 대회를 열고 정찬성선수가 아마시절에 참가한걸로 유명한 이종대회 리얼격투 스트리트 파이터에 팀 스트리트파이터,경희 K-1 같은 프로태권도팀을 볼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