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굴 당시 모습 | 위치 |
413년 08월(음)
평양주(平壤州)에 큰 다리를 새로 만들었다.[1]
평양주(平壤州)에 큰 다리를 새로 만들었다.[1]
삼국사기의 기사를 바탕으로 5세기 초에 건설된 것으로 보인다. 평양특별시 대성구역 청호동과 사동구역 휴암동 사이에 위치해있다. 대동강을 가르지르고 있다.'고구려 나무다리'로도 불리며 북한의 국보 문화유물 160호로 지정되어 있다. 길이는 375m, 폭 9m이다.[2] 3백년 후 지어진 신라의 월정교가 약 60m인 걸 생각하면 상당히 긴 길이이다. 평양특별시 대성구역 청호동과 사동구역 휴암동 사이에 위치해있다. 대동강을 가르지르고 있다.
다리의 북쪽에는 대성산성, 안학궁, 청호리성, 고방산성이 위치해 있으며 남쪽에는 동명왕릉과 정릉사가 있다.
귀틀 모양으로 짠 지지기둥 위에 가로 보와 세로 보를 맞물린 지지보를 놓고 깔판과 난간을 올렸다. 못이나 꺽쇠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되었다.
이 다리의 터에서 골조와 기와, 질그릇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