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7 19:41:37

덴마크-그린란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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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Danmark
Danmarki
그린란드
Kalaallit Nunaat
Grønland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2.2. 20세기2.3. 21세기
3. 문화 교류4. 교통 교류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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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덴마크그린란드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그린란드는 17세기 이후, 덴마크의 자치령으로 편입되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그린란드는 중세 시절에 바이킹들이 그린란드 남부에 정착했다. 그린란드는 기후 변화가 이어지면서 그린란드 본토에 거주하던 바이킹 거주지는 소멸하고 이누이트들이 정착했다.

17세기 이후,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영토로 편입됐다. 덴마크의 지배하에서 그린란드내 이누이트들은 덴마크의 영향을 받았지만, 탄압이 있었다.

2.2. 20세기

냉전시절에 덴마크는 미국과 협정을 체결했으며 그린란드에 미군이 주둔하기 시작했다. 1979년에 덴마크 정부는 그린란드에 제한적인 자치권을 인정했다.#

덴마크 본토가 유럽연합에 가입했지만, 그린란드는 유럽 연합의 혜택에서 제외되자 이에 반발하면서 유럽연합에 가입하지 않았다.

2.3. 21세기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자치령에 속해 있지만, 자치권 확대를 통해 독립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덴마크 본토에는 그린란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2009년에 덴마크 정부와 그린란드는 자치권 확대에 합의했다.#

2016년 2월 19일에 덴마크 정부와 그린란드는 우라늄 수출 협정을 체결했다.#

2018년 3월에 있었던 그린란드 총선에서 덴마크와 미국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2019년 2월 19일에 덴마크 정부는 그린란드에 미국 영사관 설치를 승인했다.#

2020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사려고 하자 덴마크 정부와 그린란드가 반발했다.# 12월 19일에 덴마크 총리가 70년전에 그린란드의 이누이트 아이 22명을 데려온 것에 대해 사과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사람에 대한 북극곰의 위협이 커지자 덴마크군은 북극곰 사살 명령을 내렸다.#

그린란드를 향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야욕이 노골화되자 덴마크 왕실은 아예 덴마크 국장을 바꿔 과거에 전쟁까지 벌이면서도 지켜온 스웨덴을 상징하는 삼왕관을 빼버리고 그린란드를 상징하는 을 극대화하였다.

한편 이 상황에서 그린란드를 확실히 덴마크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인지 그린란드 원주민에게 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던령에 속해 있지만, 자치권 확대를 통해 독립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덴마크 본토에는 그린란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2009년에 덴마크 정부와 그린란드는 자치권 확대에 합의했다.#

2016년 2월 19일에 덴마크 정부와 그린란드는 우라늄 수출 협정을 체결했다.#

2018년 3월에 있었던 그린란드 총선에서 덴마크와 미국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2019년 2월 19일에 덴마크 정부는 그린란드에 미국 영사관 설치를 승인했다.#

2020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사려고 하자 덴마크 정부와 그린란드가 반발했다.# 12월 19일에 덴마크 총리가 70년전에 그린란드의 이누이트 아이 22명을 데려온 것에 대해 사과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사람에 대한 북극곰의 위협이 커지자 덴마크군은 북극곰 사살 명령을 내렸다.#

그린란드를 향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야욕이 노골화되자 덴마크 왕실은 아예 덴마크 국장을 바꿔 과거에 전쟁까지 벌이면서도 지켜온 스웨덴을 상징하는 삼왕관을 빼버리고 그린란드를 상징하는 을 극대화하였다.

한편 이 상황에서 그린란드를 확실히 덴마크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인지 그린란드 원주민에게 차별적이라는 비판을 받던 부모평가제를 그린란드 원주민에 한하여 폐지했다.출처

참고로 통상 fku 시험이라고 불린 부모평가제(forældrekompetenceundersøgelse, parenting competency test)은 과거부터 계속 되어온 제국주의적인 민족 말살 정책같은 건 아니고 2000년대 초반부터 논의되다가 2010년대 중반부터 실시된, 비교적 최신 정책으로서 그린란드 원주민을 타겟으로 삼은 정책도 아니다.
덴마크는 과거부터 아동보호법이 빡세기로 유명했는데 덴마크 내에 워낙 막장부모가 많이 생기다보니 인지성, 사회성, 상호성 등에서 육아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부모로부터 아동을 격리하기 위한 정책을 세웠으며 그 대상에는 당연히 덴마크 본토 주민도 들어간다.#
다만 부모평가제의 프로세스와 평가기준 자체가 덴마크 본토의 언어와 문화에 맞춰져 있어서 그린란드 원주민 입장에서는 불리한 점수가 나오는 등의 이유[1]로 그린란드 원주민에 차별적인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에 덴마크 정부에서 2021년 재정법을 통하여 별도로 예산을 배정하여 연구를 수행했으며, 덴마크 국영연구기관인 덴마크 인권 연구소(Danish Institute for Human Rights)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현행 fku시험은 그린란드 원주민 가정 또는 원주민 배경을 가진 가정에게 불리한 측면이 있으니 덴마크 본토와 동일한 시험을 실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2022년에 발표하였다. ##
그리고 2024년 11월 19일자로 사회주택부장관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고시를 내리면서 그린란드 원주민 배경을 가진 부모에게는 부모역량평가를 실시중단하라고 권고하였는데# 이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승리하여 재선한 도널드 트럼프트루스 소셜에 그린란드 매수 의사를 직접 밝힌 12월 22일보다 이른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덴마크 본토 주민에게는 부모평가제가 그대로 실시되고 있다.

3. 문화 교류

그린란드는 그린란드어가 공식언어로 지정되어 있지만, 덴마크의 자치령에 속해 있기 때문에 덴마크어는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2] 그리고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4. 교통 교류

덴마크와 그린란드를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이는 명목상으로는 국내선이나 일부 국제선적인 요소가 끼여있다.[3] 양 지역을 연결하는 항공노선은 대개 아이슬란드와 다른 주변국들을 잇는 노선이 존재한다.

5. 관련 문서



[1] 덴마크 인권 연구소의 연구자도 지적하지만 이는 과거의 유럽과 미국에서 지능 지수 평가가 소수 인종, 소수 문화권에 불리하다는 비판을 받은 것과 동일한 것이다.[2] 2009년까지 덴마크어는 그린란드어와 함께 공식 언어였지만, 2009년 이후에는 고등 교육의 언어로 바뀌었다.[3] 이는 우리나라와 북한의 남북 직항로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취급한다. 여권은 필요하지 않지만 그린란드에는 코펜하겐행 터미널과 그린란드 내 노선을 운영하는 터미널이 분리되어있다. 게다가 코펜하겐행 터미널에는 면세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