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궁에 잠깐 출연하는 NPC이자 게임 기획자의 오너캐이자 백팔요괴를 만든 만악의 근원. 석굴암에 개신의 부적이 있다는 걸 알려준다. 그런데 새벽에 전화가 갑자기 와서 받았더니 석굴암에는 개신의 부적이 없다고 해서 거기가 어디냐고 하니 경주시라고 했다며 분통을 터트린다. 게임 이야기 하는데 레알 석굴암 이야기가 튀어나오니 그럴 수 밖에... 그리고 첨성대 지하에서 반달구슬이 왜 하나뿐이냐며 다비가 투덜거리며 씹어대자 까불면 짜른다며 협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