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 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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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찰스 킴(Charles Kim) |
본명 | 김철수 |
이력 | 서울 PVP 운영위원장(공통) 태초의 PVP 서울 성북 No.1 초대 初代 챔피언쉽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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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 타격[1] |
등장 작품 | 한림체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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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2. 특징
PVP의 운영위원장으로 PVP에서도 꽤 높은 위치인 듯하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은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능글맞은 성격이 특징.[2]아끼는 선수들의 시합은 직접 찾아와서 시합전후로 말도 걸고, 관람까지 하는 모양.[3] 다만 연전매치 시즌에는 2~3일 주기로 움직이기 힘든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영상으로만 관람한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2화에서 첫등장. 강수호에게 덤비다 쓰러진 전영하를 발견하고 성북에서 초신성인 전영하에게 흥미를 가져 강수호를 이기고 싶다면 PVP로 오라며 명함을 내밀고 사라진다.
이틀 후,강수호를 쫓아 경기장까지 온 전영하를 발견하고 반겨주며 PVP의 개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준다. 하지만 전영하는 링 위의 강수호를 발견하곤 곧바로 달려들며 이후 붉은 벽돌과 시비가 걸리지만 찰스는 매니저들을 말리며 이런 것도 재밌지 않겠냐며 구경한 뒤 이후 강수호를 따로 찾아가 전영하는 어땠냐고 묻는다. 직후 강수호가 한방 정돈 가지고 있다며 처음으로 호평을 내리자 전영하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된다.
다음 날, 강수호와의 대결을 포기하려는 전영하의 앞에 나타나 범은 큰 물에서 놀아야하지 않겠냐며 PVP경기를 준비해주고 강수호가 가진 최강이라는 칭호가 탐나지 않냐며 전영하를 꼬신다. 이후 전영하의 데뷔전 상대인 골리앗을 압도적인 펀치로 이기는 전영하를 보고 감탄하며 배당금을 준다.
이후 다음 날 전영하의 다음 대전 상대를 문자로 알려준다. 그후 2주뒤 전영하와 강찬의 경기를 관람한 뒤 전영하의 퍼포먼스와 실력을 칭찬한다. 그후 집으로 돌아가려는 전영하에게 이번 매치 중 강수호의 경기도 있다며 구경시켜주며 경기의 상황과 강수호에 대해 해설해준다.
이후 19화에서 매치를 위해 경기장인 공사장을 방문하고 그곳에서 싸우던 서태진과 전영하를 발견한다. 서태진과 전영하의 구도가 마음에 들었던 찰스는 둘을 재정비시키기로 하며 스폐셜 프리스타일 매치를 추가한다. 그후 둘의 경기를 관람하고 전영하의 승리로 끝난 후 자신이 아끼는 인재 중 한명인 지강윤의 배틀로얄 경기를 보며 전영하와 지강윤 둘 중 누가 더 우위일지 궁금해한다.
30화에선 당당히 강자 중 한명으로 자리잡은 전영하에게 지강윤과의 경기 전 티어라는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주고 이후 전영하와 지강윤의 매치를 재밌게 지켜본다.
37화에선 전영하와 김달봉의 경기를 관람하지만 절권도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럭키 펀치에 이겨버리는 전영하의 경기를 보곤 크게 실망한다. 때문에 전영하의 승급전에선 제대로 된 경기를 펼치도록 강치범과 전영하를 매치시키지만 전영하에게 얻어맞고 쫄은 강치범이 경기에 불참하며 어이없게 부전승으로 올라가자 멋진 경기를 기대한 찰스는 단단히 열받아한다(...).
48화에선 골리앗과 전영하의 리벤지 매치가 열리자 얼마만의 제대로 된 매치냐며 기뻐한다. 하지만 경기 전 전영하가 PVP의 음지와 더 로얄의 실체에 대해 따지자 어쩔 수 없이 설명해주며 더 로얄과 리벤지 매치는 위험하니 적당히 하고 기권하라 조언하지만 전영하는 굴하지 않는다. 하지만 골리앗의 압도적인 파워에 전영하가 엄청난 치명타들을 입자 전영하가 사망할 것을 우려하여 경기를 중단시키려 한다. 하지만 신원재가 스폰서의 지위를 내세우며 막아서고 선수가 죽으면 경기 자체도 없어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한다. 하지만 전영하가 필살기로 골리앗을 쓰러뜨리자 경악하고 이후 패배한 사실과 주위의 질타에 이성을 잃은 골리앗이 날뛰자 덕배와 함께 골리앗을 제압한다. 그후 신원재를 찾아가 PVP 최고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약물사용이 금지되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이후 경기에서 큰 부상을 입었던 전영하에게 선수 보호차 당분간 매치를 잡지 않을테니 쉬라며 휴식 기간을 준다.
61화에선 전영하의 배틀로얄 경기를 관람하러 오고 전영하가 다른 지역의 PVP선수와 붙을 방법이 있냐고 묻자 챔피언쉽에 대해 설명해준다. 직후 전영하는 대칸과의 경기를 기대하지만 찰스는 대칸이 부상으로 잠정 은퇴했다는 소식을 들려준다. 이후 전영하에게 성북 NO.1인 이기창의 경기를 보여준다.
67화에선 전영하가 류재현의 사주를 받은 테러범에게 눈에 페퍼건을 맞자 의료진에게 응급처치를 받게 하지만 눈에 무리가 가면 한쪽 눈이 실명될 수 있다며 부전패를 감수한다면 기권하는게 좋다고 제안하지만 전영하가 유서연과의 약속을 위해 경기를 속행하려 하자 유서연과 함께 전영하와 류재현의 매치를 경기 내내 무표정으로 유심히 지켜본다.
83화에서는 여름방학 연전 매치가 시작되자 PVP경기들을 방송으로 지켜본다.
88화에선 언노운의 선수에게 처참히 박살난 전영하가 9연속으로 경기에 불참하자 전영하의 끝을 예감하지만 전영하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마지막 경기에 복귀하자 루키의 부활을 지켜보기 위해 직접 경기장으로 뛰어가 전영하를 반겨준다.
이후 PVP 피버타임에 참가하는 전영하와 붉은 벽돌의 복귀전을 지켜보며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한다.
이후 95화에서 PVP프리스타일 룰 매치 전용 무기들을 정리하던 부하가 프리스타일 룰에 상당히 많은 제약을 걸어둔 것에 대해 묻자, 언노운의 은시환이 날붙이를 도가 지나치게 활용해 큰 사고가 일어난 이후 날붙이 금지조항이 생겼다고 말한다.
이후 98화에서 전영하와 붉은 벽돌의 경기를 긴장하며 지켜본다. 덕배가 경기 전 아무에게도 찾아가지 않았냐고 말하자 둘 다 아끼던 선수이기에 어느 쪽도 택하기 어려웠다고 말한다. 이후 전영하가 승리하게 되고, 경기 결과에 놀라워하며 완전한 강자들의 반열에 올라선 전영하의 후를 기대한다. 이후 전영하가 승리 보수를 붉은 벽돌에게 익명으로 전해달라 하자 패배 후 침울해하던 붉은 벽돌에게 돈을 전달해준다.
얼마 후 배 위에서 PVP운영진들과 모여 PVP챔피언쉽 준비를 위해 외딴 섬으로 향하며 곧 바빠질 것이라 독백한다. 이후 전국에 퍼져있는 PVP 챔피언쉽 참가대상인 선수들에게 초대장을 뿌린다.
3.2. 시즌 2
시즌 2에서는 위원장으로서 1화부터 챔피언쉽을 주최하고 진행하는 해설역으로 등장한다.13화에서는 2회전이 끝나고 지역별 챔피언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서로 만나게 하다가 경기 시간에 머리에 샹들리에가 떨어져서 기절해서 탈락한 불곰 선수가 결과를 인정 못 하고 날뛰다가 럭키가이가 떨어질 때쯤에 받아주며 등장. 이 소동으로 불곰의 선수 자격을 박탈했지만 불곰이 위원장이면 다냐며 진정할 낌새를 보이지 않자 초대 챔피언쉽 우승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안경을 벗으며 전투하려는 모습을 보인다.[4] 과거회상 시절 서울 성북 No.1이라는 사실도 같이 드러난다. [5]
불곰의 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피하면서 때리는 척만 하며 진정시키려 했으나 불곰이 계속해서 날뛰자 펀치 단 한 방에 리타이어 시켜버린다.[6] 그 후 참가자들 및 관중들이 겁을 먹게 되자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본인이 한 턱 내는 걸로 마무리한다.
PVP 레전더리 선수를 이정도로 양학 할 정도의 연출은 지금까지 강수호를 제외하면 나오지를 않았던 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과거 회상에서는 거의 수백 명에 가까울 정도의 수많은 선수들을 혼자서 처리한 듯 한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7]
15화에서는 훈련 중인 영하에게 찾아와 즐길 것을 권유한다. 영하가 거절하고 훈련에 정진하는 모습을 보고 과거의 자신을 생각한다. 이후 훈련실의 불을 켜주고 나간다. 3회전 당일 영하와 하얀 그림자의 싸움을 지켜본다.
19화에서는 경기 종료 후에 다음 경기장에서 무명과 만난다. 무명과 과거를 얘기하던 중 무명이 어떤 사건과 한 여자를 언급하자 태연한 척 자리를 뜨려하는데 무명이 그것을 잊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 아니냐며 자신의 신경을 건드리자 말없이 손에서 피가 날 정도로 주먹을 세게 쥔다.
23화에서는 열기구를 탄 채로 3회전 종료와 결과를 보고하고 남은 경기를 위해 한 달간의 휴정 기간을 가질것을 공지한다.
34화에서는 한림이 돈지랄을 말하자 섭한 투로 공지를 하며 재등장. 재정비된 경기장을 설명하고 선수들이 모두 내려오자 이벤트 매치를 진행한다. 바로 자신을 최단시간안에 쓰러뜨리는 것이다. 영하가 먼저 나서는데 영하의 달라진 포스에 놀란다.
매치 진행전에 자신은 물안경을 착용하며 두 손을 쓰지 않겠다는 조건을 건다. 영하가 속공으로 몰아붙이나 여유롭게 피한다. 계속 방심하고 있다가 영하가 처음에 날린 발차기로 생긴 균열에 무게가 쏠린다. 결국 두 손을 써서 가드했지만 조건을 어긴 것으로 패배를 인정한다. 매치 종료후에 팔에 통증을 느끼고 얼마나 강해진 것인지 의문을 표한다. 16강 당일, 사회를 맡으며 최단 기록이 2초라고 공지하는데 기록자가 럭키가이인 것과 그의 상대가 수호임을 말한다.
이후 럭키가이와 수호의 경기 중 수호가 라인 아웃을 당하자 경기장의 룰을 설명한다.
경기 중 위원장들이 럭키가이의 운이 통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자 행운은 압도적인 재앙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결국 경기가 끝나자 결과를 발표한다.
42화에서는 러비가 광주 챔피언을 쓰러뜨리기 위해 자신의 관절을 부수면서도 상대의 관절을 공격하는 모습을 가시가 돋은 고슴도치를 압사시키기 위해 살갗을 내주는 뱀처럼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한다.
16강의 절반이 지나고 이벤트 행사로 챔피언 타이틀 수여식을 진행한다. 박광용의 은퇴로 부산 챔피언의 자리를 2위인 선도에게 넘겨주면서 장인의 정신으로 만든 트로피를 건넨다. 그러나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관객들을 제지하다가 선도가 소주병을 던지려는데 실수로 방금 건넨 트로피를 던진것을 보자 웃는 모습으로 눈물을 흘리며 절규한다.
45화에서는 울산 챔피언, 신도경의 특이한 체질에 관객들이 술렁거리자 체질의 특성을 설명하는 모습이 나온다. 더불어 챔피언쉽에서는 이런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본인이 봐온 수호라면 이런 상대에게 페이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수호가 바로 오리진을 꺼내자 놀란다. 수호가 도경을 몰아붙이자 버티기 힘들것으로 보지만 도경 역시 존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수호가 파훼법을 찾아내 도경을 쓰러뜨리자 과거를 회상하는데 수호가 당한 빌라 화재사건의 단서를 찾기위해 2년 연속으로 챔피언쉽에 참가하려는 수호에게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
46화에서는 1년 전, 챔피언쉽의 우승자인 수호에게 블랙카드를 지급하고 사용할 때를 기다리려는 찰나에 수호가 13년 전, 성북구 빌라 화재사건의 범인을 찾아달라는 소원을 빌자 수 개월간 조사를 하고[8] 결과로 범인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말을 한다. 이에 두가지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는데 수호가 첫번째 가능성을[9] 부정하자[10] 두번째 가능성과[11] 함께 다음 챔피언쉽 소원으로 자신이 이야기한 소원을 빌면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48화에서는 서울 PVP가 타지역과의 차이로 실력상으로는 챔피언에 합당한 인물들이 수호의 존재로 인해 타이틀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며 영하의 기량을 챔피언급으로 판단한다.
계속되는 영하와 광주 챔피언의 싸움 중 영하가 광주 챔피언의 기술을 간파하고 존을 활용한 치명타를 가하자 터무니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고 평한다.
51화에서는 제주 챔피언과 선도의 싸움에서 선도가 제주 챔피언의 사타구니를 걷어차자 다른 위원장들과 함께 당황한다.
53화에서는 결국 선도와 제주 챔피언의 승부가 결정나자 결과에 놀란다.
제주 지부 위원장이 선도의 근성에 놀라자 그를 보면 마치 파도에 휩쓸리지 않는 바위같다고 평한다. 선도의 무기는 특출난 베이스나 기술이 없어도 이를 극복해내는 불굴이라고 하며 어쩌면 모두가 두려워해야 할 상대는 강한 신체 능력이나 기술을 가진 자가 아닌 꺾이지 않는 자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57화에서는 다른 위원장들과 함께 칼각을 잡고는 최성규의 일장연설을 듣는다. 이후 4강 라인업을 소개한다.
이후 파티에서는 폭죽쇼를 준비하여 카운트를 세지만 갑자기 비가 내려서 취소되자 빗 속에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43화와 같이 웃는 모습으로 절규한다.
62화에서는 수호가 메디컬테스트 룸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을 본다. 이후 4강전 사회를 진행한다.
첫 경기인 선도와 기창의 싸움을 지켜보는데 기창이 선도를 초살하는 모습에 놀란다.
그러나 선도가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그의 무기는 불굴의 의지라고 말한다. 이후 두번째 경기 직전에 경기장으로 향하는 수호를 바라본다.
영하와 수호의 경기가 시작되자 흐름을 수호쪽이라고 본다. 영하가 강해지고도 수호와 격차를 보이는 모습에 수호 또한 강해진 것이라고 말한다.
69화에서는 수호의 움직임을 보고 무릎에 부상을 입어 오리진을 온전히 사용할 수 없다고 본다.
결국 영하가 수호에게 패배하고도 엄청난 성장을 이룬 영하를 놀랍게 본다.
자기가 pvp위원장을 하고있는이유는 더이상 pvp에서 사람이 죽게 하지않기위해서였다는게 밝혀지며 확실히 초대 pvp 공동우승자였던 무명과는 다르게 선한성격을 가졌다는것이 확실시됐다. 그리고 무명이 pvp 운영권까지 가져가게 되면서 향후 옛 동지였던 무명과 충돌이 불가피할걸로 보인다.
이후 강수호의 기권으로 이기창이 챔피언쉽에서 우승하고, 블랙카드로 빌 수 있는 소원을 언노운 pvp 접수라는 걸로 사용하자, 자동으로 위원장에서 사임되게 된다. 그 후 챔피언쉽의 개최지에서 떠나는 유람선에 탄 관중, 선수들을 개최지 항구에서 지켜본다. 이를 본 전영하가 목례를 하자, 미소로 배웅한 후 이제부터는 pvp위원장으로서가 아닌 김철수 자신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진다.[12]
결국 언노운에 대항하기 위해서 이전 PVP 강자들을 모아서 레지스탕스를 만든 장본인이었음이 드러났다. 무명이 혼자있을때를 노려, 전 PVP선수들이 무명을 급습해 찰스킴이 도착할때 까지 시간을 끌다가, 전부 당해서 쓰러지고 전영하 혼자서만 끈덕지게 무명에게 버티고 있었지만, 이윽고 전영하도 무명의 강력함에 점점 밀리기 시작해서 한계가 다가오고, 무명이 전영하를 죽이려는 찰나에 늦게 도착해서 미안하다며, 이제부터는 자신이 무명을 맡겠다고 등장한다.
4. 인물 관계
- 강수호 : 가장 아끼는 인재. 강수호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인 몇 안 되는 인물이다. 강수호가 시합하는 날엔 항상 곁에 있다. 별의별 선수를 다 봐왔지만 강수호는 본인이 보더라도 이미 인간의 영역을 넘어섰다는 걸 안 것인지 강수호 앞에서는 깐족거리는 모습도 잘 안 보인다.
- 전영하 : 아끼는 선수라고 평했다. 영하를 직접 스카웃하고, PVP와 관련된 이런 저런 조언도 해준다. 약물이 사용된 시합에서 죽을 수도 있으니 적당히 쇼맨십만 보이고 항복하라고 조언도 해줬다.[13] 그리고 불 끄고 단련하는 전영하에게 다음 스테이지에 대한 간접적으로 힌트를 주는등 전영하를 매우 아끼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전영하가 과거 자신이 PVP에서 한계를 넘어서는 경험을 똑같이 경험하자 그를 직접 가르치기로 결심한다.
- 덕배 : 같은 운영위원의 후배로 보인다. 평소에는 장난스럽게 덕순이라고 부르고 있다. 다만 덕배는 부끄러운지 이런 별명을 싫어하는듯.
형님, 제 이름은 덕순이가 아니고 덕배입니다[14]
- 최성규 : 고용주이자 상사로 추정된다.
- 신원재 : PVP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기에 웬만한 간섭은 눈감아준다. 하지만 본인은 도가 지나친 신원재의 태도를 별로 마음에 안들어하는듯 하다.
- 유서연 : 전영하와 항상 붙어다니기에 면식은 여러 번 있다.
- 이기태 : 과거 PVP선수였기에 아는 사이다.
- 지강윤 : 전영하,강수호와 마찬가지로 아끼는 인재 중 한명.
- 김초롱 : 전영하만큼 아끼던 선수 중 한명.
- 언노운 헤드 : 초대 PVP에서 만나 대립한 라이벌로 추정. 공적으로는 찰스 킴이 존대해야하는 입장이지만 사적으로는 친우 관계다. 하지만 챔피언십 이후 헤드가 자신을 쫓아내고 PVP 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며 태초의 잔혹한 체제로 PVP를 돌려놓는 행보로 인해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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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태초 PVP의 정점에 올랐던 찰스 킴 |
태초의 PVP에서 "정점"이라 불렸던 남자, 김철수. 현(現) PVP 운영위원장. 찰스 킴.
2기 14화, 나레이션.
본격적인 전투씬 등장 이전에도 약물 중독으로 날뛰던 골리앗을 한 손으로 막아버리는 듯 간접적으로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나, 최신화에서는 초대 챔피언쉽 우승자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데 심판,룰,무기제한이 없었던 태초의 PVP에서[15][16][17] 주먹만으로 정점에 올랐다고 한다. 2기 14화, 나레이션.
근성도 가히 최강급인데 보통사람이라면 바로 즉사할정도로 칼에, 그것도 그냥 칼이 아니라 기사들이 사용했던 롱소드에 정통으로 찔리고도 전투를 이어나갈수 있을정도다.
<rowcolor=#00FFFF> 무명과 싸우는 찰스 킴 |
과거 태초의 PVP 시절, 무명과 1000번을 넘게 싸워 전부 무승부를 냈고 현재 다시 맞붙었을 때도 똑같이 결판이 나지 않았다.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무명과 찰스 킴의 실력은 완벽한 동급이라 봐도 무방.
종합적으로 찰스 킴은 블루스트링 최강자급의 강자로 찰스 킴과 맞먹는 강자는 무명과 임광천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 은근히 악역 단체에 있는 인물치곤 아군에 기울어진 인물. PVP에서 전영하에게 유서연이 등장하기 전까진 대신 PVP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으며 이후에도 전영하의 안부를 살펴봐주거나 걱정해주곤 한다. 다만 아마 이는 어디까지나 전영하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이기에 챙겨주는 것으로 보인다.
- PVP 관리자라는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것 치고는 언노운헤드와는 달리 성격도 좋은 편이다. 전영하는 물론 부하들도 매우 아끼고 불곰이나 골리앗 등 PVP 룰에 의거해 선수자격을 박탈했을 경우 분에 못이겨 날뛰는 상황에서도 최대한 인내심을 발휘해 진정시키려 했으며, PVP 선수 시절에도 비가 와서 담배에 불을 못 붙이는 언노운 헤드에게 굳이 자신의 라이터를 빌려주기까지 했다.
- PVP운영위원장이지만 본인은 경기에 베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엄마가 도박은 하지 말라고 해서 그렇다고(...).[18]
- 그러나 위의 매력적인 면모와는 다르게 결국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이 사실상 예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PVP자체가 불법적인 싸움판질인데다[19] 후원자인 도원그룹은 블루스트링 시간대에선 슈퍼스트링 시점보다 훨씬 이전에 해체된 것으로 보이는데다가 참교육에서 보이는 선수들의 밑바닥 인생을 보면 찰스 킴이 한림체육관 이후 시간에도 멀쩡히 살아갈 가능성은 낮다.[20]
- 김성모 작가가 맡은 돌아온 쿠쿠짱에서도 등장한다. PVP가 다소 연상되는 지하 불법 투기장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사실상 엑스트라이고, 세계관도 달라서 그냥 외형만 빌려온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된다.
[1] 무기 및 아무런 제한이 없던 태초의 pvp에서 오로지 주먹만으로 정점에 올랐다는 언급으로 볼 때, 무기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2] 굉장한 거구는 아니나 워낙 한림체육관에 인간 같지 않은 곰같은 체구의 등장인물들이 많이 나오고 옷을 크게 입어서 그렇지, 엄청난 체격과 피지컬의 소유자이다.[3] 강수호와 전영하의 경기에는 항상 관람하러 온다.아예 팝콘까지 빠짐없이 챙길 정도.[4] 늘 안경을 끼고 다니고 장난스러우며 이도 중간에 비어 가벼워 보이는 찰스 김의 평소의 인상과 달리, 입을 다물고 조용히 안경을 벗는 김철수의 모습은 전혀 딴사람이다.[5] 현재 서울 성북의 No.1은 이기창이다.[6] 벽이 날아간 것에 벙찐 의료진에게 응급환자라고 말하는데 갈비뼈 대부분이 아작나고 내장까지 손상을 입었으니...[7] 거기에 초기 PVP는 인수 제한이나 무기 제한 같은것도 없고 죽여도 아무도 모르는 말그대로의 전쟁터였는데다 당시의 참가자들이 현시점 PVP 참가자들보다 더 강하다는 식으로 묘사가 되었기에 당시 그 강자들이 득실거리는 피바다에서 정점에 오른 우승자 시절 전성기의 김철수는 강수호와 비슷한 천외천으로 보인다.[8]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파일러, 정보원, 해커를 동원해 사건을 분석하고 소방, 경찰청의 비공개 및 기밀자료를 전부 파헤쳤다고 한다.[9] 사건의 충격으로 기억이 왜곡된 것.[10] 얼굴을 식별하지는 못했으나 범인의 존재를 목격했다고 한다.[11] 사건을 은폐한 배후가 있다는 것.[12] 이 때 선글라스를 벗어버리고 앞머리를 위로 올리는데, 이마에 매우 큰 흉터가 남아있다. 지금까지 하고 있었던 이마까지 가리는 귀두컷 헤어스타일은 그 흉터를 가리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곧 pvp 위원장 찰스 킴으로서가 아닌, pvp 선수시절의 격투가였던 김철수로 되돌아간다는 걸 의미하는 듯.[13] 연전매치는 항상 모니터로 관람하는데도 전영하의 복귀전만큼은 현장에서 직접 관람했다.[14] 물론 찰스 또한 진지해지면 덕순이라 부르지 않고 덕배라 똑바로 부른다.[15] 당장 현 시점의 PVP에서 활동하던 대칸이 장권혁을 간단히 제압하고 자기 땐 열 손가락에도 못든다고 했을 정도였다. 이처럼 한림체육관 세대와 그 이후 세대에 큰 격차가 있을 정도로 현 PVP 선수들도 상당한 강자들인데 그 초창기 때 정점을 차지한 찰스 킴의 전투력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16] 심지어 이당시 pvp에서는 살인마저도 심심치않게 일어났다는 언급까지 나왔다.[17] pvp에서 무기사용이 허가되는 프리스타일 룰을 제외하고 날붙이가 금지된것은 은시환 때문이었다. 즉, 찰스가 현역일 당시에는 날붙이도 사용이 가능했다.[18] 엄마가 하지말라는 이유도(?) 존재하지만 PVP 운영위원장으로써 집문서까지 팔아 배팅하는 경우도 많이 봐왔을거기에 당연히 그것에 영향도 존재한다. 실제로도 패왕VS강수호 전에서도 대학 등록금 전액을 베팅하는 사람도 있었다. 더 심한 경우도 수두룩하게 봐 왔을 건 사실상 확정. 물론 PVP운영위원장에다가 초대 PVP 챔피언이라는 자리에 있었던 만큼 이미 많은 돈을 가지고 있기에 도박에 별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9] 그나마 유혈적인 면모가 줄어든 한림체육관 시점의 경기들도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면모를 밥먹듯이 드러낸다.[20] 성북의 초신성과 스카페이스는 구직활동, 골든 매드독은 헬퍼 보디가드, 대칸은 깡패 조직 무서븐 삼촌들 운영 등등 어릴 때 번 돈이 어디로 증발했는지 모를 수준. 다만 전영하와 지강윤의 백수생활은 PVP의 몰락 때문이라기 보단 그냥 학창시절에 공부를 전혀 안 해서(..)에 더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백수라고만 묘사됐지 빈털털이라는 말은 딱히 없기 때문. Pvp로 번 돈으로만 20대 중반을 넘어가는 시점까지 버티고 있거나 전영하의 경우 돈조차 아예 주변인들을 위해 써버렸을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