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장탐정사의 멤버 | |||||
| <colcolor=#000>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사장 | ||||
| 후쿠자와 유키치 | |||||
| 이능력자 조사원 | |||||
| 나카지마 아츠시 ・ 다자이 오사무 ・ 쿠니키다 돗포 ・ 에도가와 란포 ・ 요사노 아키코 ・ 타니자키 준이치로 ・ 미야자와 켄지 ・ 이즈미 쿄카 | |||||
| 일반 사무원 | |||||
| 타니자키 나오미 ・ 하루노 키라코 | |||||
| 前 직원 | |||||
| 타야마 카타이 | |||||
| | |
| <rowcolor=#FFFFFF> 원작 | 애니메이션 |
| <colbgcolor=#CFD8DC><colcolor=#FFFFFF> 프로필 | |
| 이름 | 나카지마 아츠시([ruby(中, ruby=なか)][ruby(島, ruby=じま)][ruby(敦, ruby=あつし)]) |
| 나이 | 18세 |
| 생일 | 5월 5일 |
| 탄생화 | 은방울꽃 꽃말[1]: 행복의 방문(幸福が帰る)/ 순수(純粋)/치유(癒し)/ 무의식적인 아름다움(意識しない美しさ)[2] |
| 신장 | 170cm |
| 체중 | 55kg |
| 혈액형 | AB형 |
| 좋아하는 것 | 오차즈케, 고양이, 카멜레온, 요코하마 |
| 싫어하는 것 | 자기자신, 예전에 있던 고아원 |
| 좌우명 | 살아만 있다면 아무래도 좋잖아 (生きているならいいじゃない) |
| 능력명 | 달빛 아래의 짐승 月下獣(げっかじゅう) |
| 성우 | 우에무라 유토[3]/Lynn(少) 맥스 미틀먼 |
| 배우 | 토리고에 유우키(鳥越裕貴) |
[clearfix]
식인 호랑이의 습격으로 곤궁해진 고아원에서 쫓겨나[4] 요코하마로 왔다. 아사하기 직전, 강도짓도 불사하려는 마당에 다자이를 만나 탐정사의 일을 돕게 된다. 부모도 친구도 없이 「글러먹은 놈」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왔기에 자신감이 없다.
1. 개요
제 이름은 아츠시 ー 사정이 있어 아사 직전입니다.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주인공. 모티브는 일본의 문호 나카지마 아쓰시.[5]
1인칭은 보쿠. 고아원에서 쫓겨나 굶어죽기 직전, 강도짓도 불사하려는 마당에 강에서 자살을 시도하던 다자이 오사무를 목격하고 지나치지 못하고 그를 구한 것을 계기로 자신의 이능력을 자각하고, 그 후 다자이의 의견으로 무장탐정사에 입사하게 된다.[6]
고아원에서 말 그대로 옷만 겨우 걸치고 쫓겨난지라 머물 곳이 없었기에 사원 기숙사에서 살고 있으며, 탐정사 멤버들이 그런 아츠시에게 옷도 선물해주었다.[7]
2. 특징
기본적으로 선량한 성품을 지녔으며, 실력 차이가 한참 나는 상대도 물고 늘어지는 근성도 보유했다. 그러나 자라온 환경 탓인지 자존감이 낮은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한다. 한 예로 아츠시의 입사 시험때 폭탄테러범을 연기하는 타니자키를 제압하는 시험(타니자키의 의견이나, 테러범을 타니자키가 하게 된 것은 다자이의 계략)을 치렀는데(물론 본인은 실제 상황인 줄 알았다), 다자이가 폭탄에 뭔가 덮개같은 것을 씌우면 폭발의 충격을 막을 수 있다고 언급하자 폭탄이 터지기 일보 직전에 자신의 몸으로 폭탄을 감싸버렸다. 물론 폭탄은 전날에 다자이가 스토커에게 선물로 받은 가짜였고, 아츠시는 입사시험에 합격한다.주로 주변인물들에게 츳코미를 거는 포지션으로 많이 나오는 편이다. 주로 다자이나 란포 같은 다른 탐정사원들이 괴짜짓을 할때마다 얼굴을 찡그리며 태클을 거는 식으로 독백하거나 대놓고 말하는 모습이 주요 포인트. 이런 점은 탐정사원 뿐만 아니라 적인 아쿠타가와와 함께 있을때는 더 심해지는데, 아쿠타가와의 경우는 적이라는 점과 충돌한 적이 많아서인지 츳코미 뿐만 아니라 상당히 험악하게 말하거나 무력을 쓰며 덤벼들려고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이렇게 츳코미를 거는 포지션에 있지만 본인도 사실은 그렇게 평범한 편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다자이가 워낙 미남으로 부각돼서 그렇지 아츠시도 설정상 미소년, 적어도 평균 이상의 외모인 듯. 히구치가 자신이 노리는 연적(사실은 긴)에게 아츠시가 반한 줄 알고 "옷이랑 머리 단장만 하면 괜찮을 것 같다" 라고 격려해주거나 몽고메리가 루이자 이야기를 할 때 '소중한 친구구나.'라며 미소를 짓자 몽고메리가 얼굴을 붉히며 그런 얼굴 지어봤자 더 이상 속지 않는다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 예.
홍채 색이 위쪽은 보라색, 아래쪽은 노란색 투톤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눈은 파이아이라고 불린다.
먹보 기질이 상당하다.[8] 1권에서 (며칠 굶은 후이긴 하지만) 오차즈케 30그릇을 먹은 전적이 있었다. 이후에도 문스멍!에서도 먹보기질 때문에 살이 쪄서 다자이에게 운동을 강요받는 일도 있는 등 되게 잘 먹는다. 2차 창작에서 아츠시가 뭘 먹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때 쿄카도 나와 크레이프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9]
검은 허리띠의 남는 부분이 등 쪽으로 길게 늘어져 있는데, 이것이 마치 호랑이의 꼬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2.1. 가치관
(원장, 과거회상: 아무도 구할 수 없는 자는 살아갈 가치가 없다.)
그 때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하지만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만약 만에 하나 내가 승객을―. 그들을 무사히 집에 돌려보낸다면―.
그러면 나는 살아 있어도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닐까?
원작 8화(TVA 8화) 中, 독백
그 때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올랐다.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하지만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만약 만에 하나 내가 승객을―. 그들을 무사히 집에 돌려보낸다면―.
그러면 나는 살아 있어도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게 아닐까?
원작 8화(TVA 8화) 中, 독백
(아쿠타가와: 나는 쿄카에게 가치를 부여해 주었을 뿐. 삶의 가치를.)
그거다. 누군가가 살아갈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를 왜 네가 판단하지?
그 여자아이에게 왜 다른 말을 건네주지 못했냔 말이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살아도 좋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살아갈 수 없어!
왜 그렇게 당연한 걸 모르는 거지?!
원작 12화(TVA 10화) 中,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게
그거다. 누군가가 살아갈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를 왜 네가 판단하지?
그 여자아이에게 왜 다른 말을 건네주지 못했냔 말이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살아도 좋다'는 말을 듣지 못하면 살아갈 수 없어!
왜 그렇게 당연한 걸 모르는 거지?!
원작 12화(TVA 10화) 中,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게
도시에서 지금 죽어 가는 사람들 가운데에도 우리 같은 사람들이 있어.
그 사람들을 못 본 척 하면, 너는 과거의 자신을 그냥 내버리는 셈이 되는데.
그래도 정말 괜찮아?
(중략)
옛날에 읽었던 낡은 책에 이런 말이 있었어.
'옛날,나는 자신이 했던 일 때문에 후회한 적은 없었다.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서만 항상 후회했다.'[10]
나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
원작 28화(TVA 20화) 中, 루시 모드 몽고메리에게
그 사람들을 못 본 척 하면, 너는 과거의 자신을 그냥 내버리는 셈이 되는데.
그래도 정말 괜찮아?
(중략)
옛날에 읽었던 낡은 책에 이런 말이 있었어.
'옛날,나는 자신이 했던 일 때문에 후회한 적은 없었다.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서만 항상 후회했다.'[10]
나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
원작 28화(TVA 20화) 中, 루시 모드 몽고메리에게
호랑이 인간―
네놈은 어렸을 때의 기억에서 도망쳐 '살아도 좋다는 허가'를 받기 위해 싸우고 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까지.
실로―. 실로 불쾌하다.
호랑이 인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허가를 내려줄 '누군가'가 있다고 말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피를 토하며 싸우면 누군가가 '살아갈 가치가 있다'며 도장이라도 찍어 줄 거라 생각했나?
ー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원작 35화(TVA 23화) 中
네놈은 어렸을 때의 기억에서 도망쳐 '살아도 좋다는 허가'를 받기 위해 싸우고 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까지.
실로―. 실로 불쾌하다.
호랑이 인간,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 허가를 내려줄 '누군가'가 있다고 말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피를 토하며 싸우면 누군가가 '살아갈 가치가 있다'며 도장이라도 찍어 줄 거라 생각했나?
ー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원작 35화(TVA 23화) 中
(아쿠타가와: 하지만 네놈의 어렸을 적 스승은 죽었을 텐데. 이제는 당연히 해방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안 죽었어. 아직 내 뒤에 서 있거든.
모비 딕 때보다는 빈도가 줄었고 장례식 이후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됐지만.
아직 안 사라졌어. 이제 그 사람은 내 머릿속에 살아.
올바른 일을 하라고 저주를 계속 퍼붓는 중이지.
원작 52화(TVA 37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게
안 죽었어. 아직 내 뒤에 서 있거든.
모비 딕 때보다는 빈도가 줄었고 장례식 이후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게 됐지만.
아직 안 사라졌어. 이제 그 사람은 내 머릿속에 살아.
올바른 일을 하라고 저주를 계속 퍼붓는 중이지.
원작 52화(TVA 37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에게
안 돼! ‘뭘 위해 태어났는지 알아내지 못했다’라니 사람은 그런 말을 유언으로 남기고 죽어선 안 돼!
원작 76화(TVA 50화), 시그마에게
문호 스트레이독스라는 작품의 주제를 잘 나타내는 것 중 하나가 아츠시의 가치관인데, 아츠시는 살아갈 이유를 매우 중요히 여기고 있다.원작 76화(TVA 50화), 시그마에게
아츠시는 작중 초반에는 주눅 든 모습을 보여줬고, 현재도 자존감이 땅을 치며 지나치게 자기희생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어릴 적 고아원의 원장에게 학대당한 탓이다. 아츠시의 언행에는 원장의 말, 그리고 원장에 대한 트라우마가 기저에 깔려 있고, 아츠시가 사람을 구하는 것은, 본인의 성품이 착한 것뿐 아니라 어느 정도는 자신을 무능하다고 한 원장의 말을 부정하고, 살아갈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묘사된다. 또한 살아갈 이유가 사라져 삶의 의지를 잃은 쿄카, 시그마 같은 사람을 안타깝게 여기며 구원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또한 아츠시의 안티체제인 아쿠타가와의 가치관과 크게 대비되는 내용 중 하나로, 아쿠타가와는 살아갈 이유를 남이 부여해주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는 반면 아츠시는 살아갈 이유를 스스로 찾으려 하고 있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3. 능력
능력명 <달빛 아래의 짐승[11] - 月下獣(げっかじゅう)>나카지마 아쓰시의 대걸작 <산월기 - 山月記>를 모티브로 한 능력.
달 월 자와 특성으로 유추 가능하다. 시인이 되려던 청년 이징이 호랑이로 변하게 되는 이야기로, 중국의 옛이야기인 '인호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짐승으로 변한 주인공이 달 아래에서 시를 읊는 장면이 있다. 엄청난 명작으로서, 분량은 짧지만 1951년에 처음으로 교과서에 수록된 후 단 한 번도 교과서 수록 작품에서 빠진 적이 없는 대표 단편소설. 그 덕에 일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소설이다.[12]
모티브가 된 인호란 옛날부터 중국에서 이야기로 전해내려오는 환상종의 하나이다. 늑대인간이 늑대로 변하는 것처럼,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호랑이로 변하는 인간의 총칭.[13]
기본적으로는 백호로 변신하는 능력이다. 인호(人虎), 호랑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 원인이며 거의 소형차 수준으로 거대한 크기. 완전한 호랑이 모습이 되는 전신 변신 외에 팔다리(+꼬리)만 변신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반사신경과 온몸의 각 부위 또한 강화되어 호랑이의 엄니를 이용해 코앞까지 날라온 기관단총의 총알을 이빨로 받아내거나, 권총을 물어서 깨부수기도 한다. 신체가 호랑이에 가까워질수록 이능력의 출력도 올라가지만, 완전한 호랑이의 모습은 폭주상태에 가까워서 아츠시는 거의 쓰지 않는 편. 힘과 속도 재생력, 내구도까지 반인반호 상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지만 이성을 거의 잃고 날뛰게 되기 때문이다. 탐정사에 입사한 후 제어가 완벽하게 가능해진 뒤로도 비행선에서의 추락과 같은 절체절명의 상황이 아니라면 전신 변신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는 걸 보면 후쿠자와의 이능력으로도 완전한 호랑이 상태의 폭주는 막을 수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소설 4권에 따르면 호랑이 상태에는 오감 역시 진짜 야수 수준으로 예리해지며, 능력을 쓰고 난 직후에는 인간으로 돌아온 상태에도 매우 민감한 감각을 유지한다. 능력이 성장하면서부터는 인간 상태에도 마음만 먹으면 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다. 길드 편에서 모비 딕에서 추락하는 와중에 지상에서 방어전을 펼치는 포트 마피아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도 했으며, 천인오쇠 편에 이르러서는 커피를 마시고 왔다는 토난 차관의 거짓말을 커피 냄새가 안 난다는 것으로 알아챈다.
감각뿐 아니라 회복력도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수준으로 매우 뛰어나서 초재생능력 수준. 1권(애니판 3화)에서 아쿠타가와가 아츠시의 다리 한 쪽을 뜯어버렸을 때도 호랑이로 변신하자 멀쩡히 재생하였다. 요사노에 의하면 복원 수준이라고.[14] 하지만 이런 회복력을 가지고 있어도 체력과는 별개인 모양인지 초반부에는 능력을 사용하고 나면 뻗곤 했다.
소설 4권에 따르면 이는 엄밀히 말하면 '회복'이나 '치유'가 아니라 '상처 그 자체를 부정하여' 상처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아츠시가 변하는 백호는 그의 내면에 있는 무언가가 표출되는 것인데, 아츠시가 아동 학대 피해자로 거의 반평생을 고통과 통증 속에 살아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호랑이가 상처를 부정하면, 아츠시의 상처도 사라지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경이로운 회복력과 별개로 굉장히 뛰어난 방어력 또한 갖추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애니판 3화에서 히구치가 완전한 호랑이 모습이 되어 폭주한 아츠시에게 기관단총을 난사하지만 상처는 커녕 흠집조차 내지 못한다.
추가로 53화에서 밝혀지길 아츠시의 호랑이 발톱에는 이능력 자체를 찢어버리는 힘이 담겨있다고 한다. 아쿠타가와의 라쇼몽 및 공간단절 방어를 뚫고 공격한 것, 피츠제럴드의 신체강화를 뚫고 소유주를 공격한 것, 라쇼몽과 연계하여 곤차로프의 역암 골렘도 파괴할 수 있었던 것 모두 이 능력 덕택이었다. 하지만 다자이의 인간실격과는 다르게 닿는 것 만으로 완전무효화 되지는 못하는 일종의 열화판으로 아쿠타가와의 공간단절을 뚫을 당시를 보면 여러번의 공격끝에 힘겹게 뚫어낸다.
극장판에서 시부사와 타츠히코가 아츠시의 이능력을 '모든 이능에 거스르는 빛' 이라 표현하는데, 이것과 연관이 있을지도. 진짜 무효화 이능력인 다자이의 이능력을 포함한 다른 모든 이능력은 시부사와에 의해 수정 형태가 되어 보관될 때 붉은빛을 띄었는데, 아츠시의 능력만 푸른빛을 띈 것도 특이한 점.
또한 다자이의 인간실격은 패시브 스킬이라 다자이가 안 쓰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는 반면, 아츠시의 달빛 아래의 짐승의 이능력 무효화는 아츠시의 의지대로 능동적으로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두 이능력 사이의 차이점이다. 비교하자면 다자이의 능력은 이능력의 발동 그 자체를 저해하는 것이고, 아츠시는 이능력을 파괴하고 능력자의 본체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작중에서도 공격력으로는 손꼽히는 무투파 능력이지만 아직 아츠시가 미숙한지라 제대로 쓰지 못하고 당하는 일도 많다. 쿠니키다는 이를 '호랑이는 강하지만 너는 약하다'고 표현한다. 처음에는 능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다보니 모든 변신이 폭주나 다름없었고, 변신 중에 있었던 일에 대한 기억이 없어 자신이 이능력자인 줄도 몰랐다. 자각없이 능력을 쓰고도 식인 호랑이가 자길 쫓아온다고만 생각했을 정도.[15] 다만 탐정사에 들어오면서 후쿠자와 사장의 능력으로 어느 정도 제어할 수 있게되었고, 작품이 진행되어 갈수록 경험도 쌓고 아츠시가 내적으로 성장해 감에 따라 능력을 점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된다.
길드 편에서 각성했을 때는 무려 수백~천 미터 단위 높이에서 맨몸으로 떨어져도 전신변신 덕에 멀쩡했다. 그리고 퍼붓는 총알의 비를 스치지도 않고 달려서 피하기도 하고. 이때의 연출이 자신이 호랑이로 변한다기보다는 자신 안에 있는 호랑이와 교감하며 그에게서 힘을 빌린다는 느낌이라 묘하다. 죽음의 집의 쥐 편에서는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기지인 탄광에 침입할 때에도 호랑이의 힘으로 경비병들에게 안 들키고 침입했었다. 아쿠타가와는 라쇼몽으로 뛰어넘어 들어간 걸 순전히 호랑이의 각력으로 도약해서, 그것도 기계 센서와 경비병들을 대놓고 지나갔는데도[16] 아예 아무 반응도 없었다.
===# 진실 #===
의 『책갈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19화에서 도스토옙스키에 의해 밝혀지길, 아츠시의 백호는 『책갈피』라 불리는 특수한 능력으로, 『책』에 대응되는 것이라고 한다. 아츠시의 이능을 찢는 힘도 이에 의한 부가 능력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 참고.
3.1. 기술
아츠시가 이능력을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게 된 시점부터 등장한 기술이다.- 달빛 아래의 짐승・반인반호[月下獣・半人半虎]
기존에 있는 응용력으로 전신 변신이 아닌, 특정한 신체부위만 백호로 변신할 수 있으며 전신 변신보다 약하지만 폭주상태가 되지 않고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으로 능력발동의 안정성이 높다. 초반에는 단순히 팔다리, 허리[17]만 변신할 수 있었지만 길드편 이후에 각성하여 특정한 신체부위 한정이 아닌, 글자 그대로 반인반호의 모습이 될 수 있게 됐다.[18]
- 달빛 아래의 짐승・라쇼몽・흑호절조[月下獣・羅生門・黒虎絶爪][해석]
13권[20]에 처음 등장한 기술로 오로지 아쿠타가와와 협력해야만 발동할 수 있는 기술. 아쿠타가와가 이능력인 라쇼몽을 통해 자신의 옷을 아츠시에게 입혀서 아츠시의 이능력[21]과 함께 융합되어 사용하는 필살기.[22] 단점으로는 아쿠타가와가 자신의 이능력으로 조종하는 옷을 전부 아츠시에게 씌워야 발동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 기술을 쓰는 동안 아쿠타가와는 이능력을 쓸 수 없게 된다.
4. 작중 행적
5. 인간 관계
- 다자이 오사무
자신에게 있을 곳을 마련해준 은인이자 스승. 루시와 붙었을 때 궁지에 몰리자 '나는 무리지만 다자이 씨는 어떻게든 해결책을 내실 거야'라고 독백하거나, 극장판에서는 '다자이 씨만 구출하면 어떻게든 될 거야'라고 할 정도로 다자이에게 기댄다.[23] 다자이의 괴짜 짓을 다른 무장탐정사 멤버들보단 덜 봐서 연락이 끊기자 다들 그려러니 할 때 다자이를 걱정하기도 했다. 다자이도 아츠시에게 나름 선배다운 조언을 해주는 등 아츠시를 상당히 아끼며 길드편에선 포트마피와와 협력하는 것만큼은 하고 싶지 않았지만 아츠시의 진언을 듣고 시행하는 등, 아쿠타가와와는 달리 상당히 유하게 대하는 거라[24] 아쿠타가와가 아츠시를 증오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 이즈미 쿄카
아츠시가 처음으로 자신의 의지로 이능력을 사용해 구해준 사람이다. 양친 사후 외톨이나 다름없었던 쿄카에게 처음으로 따뜻한 정을 준 사람이고, 그 때문에 쿄카도 아츠시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현재 사원 기숙사에서 동거 중이며 4살 연하인 그녀를 쿄카 쨩이라고 부르고 있다.
- 쿠니키다 돗포
쿠니키다는 아츠시와 처음 만났을 때 쫄쫄 굶어 죽을 지경인 아츠시에게 밥도 잔뜩 사 주고, 이후로도 아츠시에게 계속 잘해준다. 천인오쇠 편에서 탐정사 동료들이 한동안 뿔뿔이 흩어졌다가 재회했을 때, 아츠시가 제일 먼저 달려가 안긴 사람도 쿠니키다.
- 요사노 아키코
평소에도 아츠시에게 잘해 주면서도,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어쨌든 우리는 무장탐정사니까 말야." 하고 아츠시에게 탐정사 사원으로서의 사명감을 상기시켜 주기도 한다. 그리고 탐정사 전속 의사로서 아츠시의 몸 상태를 꼼꼼히 봐 준다. 장 보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텅 빈 전철에서 아츠시를 눕히고 이전에 잘렸다가 재생된 아츠시의 다리 상태를 진단하며 이것은 재생이 아니라 복원 수준이라며 아츠시의 신체 재생 능력에 대해 감탄하기도 한다.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여러모로 적/라이벌로 엮이는 악연. 아쿠타가와의 시답잖은 생각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독백할 정도로 싫어하며 아쿠타가와도 다자이에게 인정받는 아츠시를 싫어한다. 아쿠타가와는 다자이가 아츠시를 인정하는 듯한 발언[25]을 하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26] 사이는 나쁘나 어쩌다보니 중반부터 둘이 오월동주를 하여 적과 싸우기도 한다. 나중에야 밝혀지지만, 다자이는 아츠시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 둘의 능력의 상호 보완적인 점을 캐치하여 '새로운 쌍흑'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27]
그렇지만 아츠시의 살아가는 이유를 긍정해줌으로써 과거의 트라우마를 넘어설 수 있도록 독려해준 것도 아쿠타가와라는 것도 특기할만 하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처음엔 악연으로 시작했다. 몽고메리는 처음에 자신처럼 고아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행복해 보이는 아츠시에게 분노하지만, 이후 아츠시의 설득에 마음이 흔들려 아츠시를 모비 딕에서 탈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후 몽고메리는 복수를 핑계로 탐정사 사무소 건물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알바를 시작한다.[28] 이후 아츠시의 말 한 마디에도 마음이 흔들려 얼굴을 붉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여담
- 호랑이로 변신하는 능력으로 인해 공식 굿즈나 일러스트에서 호랑이와 같이 있거나 호랑이 귀나 꼬리를 달고 나오는 것이 많다.
- 아츠시의 비대칭 앞머리와 왼쪽으로 뻗은 잔머리 등은 탐정사를 포함한 작중 인물들로부터 '이상하다'라는 의견이 일치했다. 다른 탐정사 사원들이 이것을 지적하지 않은 이유는 나오미에 의해 밝혀지는데 '자신이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을줄 아니까 상처주기 싫었다' 였다고...
탐정사에 들어오기 전까지 그 누구도 이상하다고 지적해준 사람이 없었다고속표지 만화에서 쿄카가 왜 그런 헤어스타일이 되었는지 물은 적이 있는데, 아츠시는 고아원 시절 동생들의 장난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잘리면서 그대로 방치해두는 바람에 지금의 헤어스타일에 다다르게 된 것이라고 답했다. 몰래 듣고 있던 타니자키는 '어떡하지... 진지하게 불쌍하다고 생각해버렸어...'라며 동정의 눈빛으로 보고 있었고, 쿠니키다는 안경을 벗고 눈을 매만지며 말을 잇지 못하다가 아츠시에게 고기 먹으러 가자고 말한다. 참고로 본편과 달리 4년 전에 스스로 고아원을 뛰쳐나왔다는 설정인 평행세계 BEAST 편에서는 이 영향인지 비교적 대칭적이고 단정한 머리모양을 하고있다.
- 본인보다 인기 많은 선배 때문에 인기 없어 보이지만 사실 인기가 그렇게 없는 건 아니다. 공식에서도 제대로 주인공 대우를 하며 원작 만화만 따져 가장 비중이 많은 건 엄연히 아츠시이고 막타는 대부분 아츠시(+아쿠타가와)가 담당한다. 그리고 안티는 없다시피 한 편.[29][30]
- 원작에는 오른쪽 옆머리에 검은 브릿지가 있었지만, 애니 본편에서는 삭제되었다.[31] 그러나 애니메이션 외의 공식 일러스트나 굿즈, 게임 캐릭터 등에선 착실히 그려지고 있다. 이는 백호의 줄무늬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 크리스마스/새해맞이 문답에서는 눈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대답했는데# 그 후에 제작진이 진짜로 만들어 주었다.#
- 작중 문호 나카지마 아쓰시의 글을 인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설정상 고아원에서 읽은 책에서 나온 거라고 한다. 그 책을 쓴 작가가 누군지 기억이 안 난다는 모양.
- 능력을 제어하지 못하던 시절 '식인 호랑이'라고 불렸지만, 9권 속표지 만화에서 밝혀지기론 소문이 퍼지다 보니 과장되어 붙은 별명으로 사실 식인을 한 적은 없다고 한다.[32] 저지른 일이라곤 밭이나 창고를 망가뜨리는 정도가 고작이었다고. 하지만 극장판에서 밝혀지길...[33]
- 아쿠타가와와 대립 구도로 그려지는데, 실제 문호는 '제2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라는 말을 들을 만큼 천재적인 작가였다. 작풍이라던가 요절했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이 보인다.
- 2차 창작 및 동인에서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와 다자이 오사무와 많이 엮인다. 가끔씩 만난 적도 없는[35] 나카하라 츄야와도 엮이기도. HL로는 이즈미 쿄카나, 루시 모드 몽고메리와 자주 엮이는 편. 이 셋은 원작에서도 자주 엮이지만 비중은 쿄카 쪽이 압도적이다.
- 극장판 문호 스트레이독스 DEAD APPLE 개봉 당시 기념으로 작가가 애니메이트의 계단 옆 벽에 '캐릭터들의 휴일과 평일'에 대한 사소한 뒷설정을 낙서로 남긴 바 있는데, 이에 따르면 아츠시는 평일에 3일에 한번쯤은 벽장[36] 천장에 머리를 부딪힌다고 한다(...) #
- 인터넷에 패러디로 자주 돌아다니는 부정 화법/긍정 화법, 혹은 짐승합격이라고 불리는 짤의 주인공이다. 보면 알겠지만 이능력을 가지고 장난친 것으로, 왼쪽의 '부정 화법'은 다자이의 인간실격.
[1] 출처: 공식 트위터.[2] 혹은 '섬세함'.(출처: 한국위키백과)[3] 오다 사쿠노스케의 어린 시절 성우를 겸한다.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런 덕에 이런 일러스트도 있다고.#[4] 사실 아츠시 본인이 자각없이 식인 호랑이로 변신하고 피해를 주어서 내쫓았다. 다자이 오사무는 고아원이 정말로 곤궁해졌다면 다른 아이들도 고아원에서 내보내 먹을 입을 최대한 줄여야 했다는 근거로 이를 추리했다.[5] 어린 시절을 조선에서 보냈으며 그 때문인지 조선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근대작가다. <순사가 있는 풍경>에서 조선인과 일본인을 바라보는 조선인 순사의 감정을 묘사하는 등, 여러모로 이색적인 작가.[6] 사실 다자이는 그를 거둬서 아쿠타가와와 함께 성장시키기 위해 일부러 아츠시 앞에 나타난 것이다.[7] 벨트(다자이), 셔츠(쿠니키다), 신발(타니자키), 장갑(란포), 넥타이(요사노), 멜빵(켄지), 바지(후쿠자와). 단, 원작에서 언급되는 건 다자이, 쿠니키다, 란포뿐이고 이외에는 TVA 오리지널이다. 블루레이 3권의 표지는 이를 바탕으로 만든 듯. 참고로 다자이에게 속아서 이 옷이 정장인 줄 알고 있었다. 22권 속표지에서도 언급되는데, 탐정사에서 일한 지 시간이 흘러 다른 옷을 못 살 정도로 가난하진 않은 상황에도(월급도 받으니) 처음으로 동료들이 사준 소중한 옷이기에 계속 입고 다닌다고 한다. 쿠니키다는 이 얘기를 듣고 울었다[8] 사실 이는 고아원에서 잘 못 먹고 자라서 그런 걸수도 있다.[9] 쿄카도 잘 먹는다. 식사를 마치고도 크레이프를 사 달라면서 “들어가는 배가 달라.”라고 말한다.[10] 실제 문호 나카지마 아쓰시의 『빛과 바람과 꿈(光と風と夢)』이라는 작품에 나오는 글귀이다. 작중에서는 고아원에서 읽은 책으로 나오는데, 책을 쓴 사람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는 모양.[11] 만화 정발본에서는 '달빛 아래의 짐승', 애니메이션 자막에서는 '월하의 짐승'으로 표기되었다. 본 문서에서는 원작 정발본을 기준으로 서술하였다.[12] 우리나라로 치면 소나기, 봄·봄, 운수 좋은 날 정도의 인지도. 기시 유스케의 푸른 불꽃에도 수업시간 장면에 이 소설이 언급되며, 국민 작품급 인지도를 가진 소설들을 리메이크한 모리미 토미히코의 단편집 달려라 메로스에도 이 소설의 패러디가 실렸다. 하지만 작품에 비해 작가의 인지도는 낮다.[13] 자세한 사항은 환상동물사전을 참고.[14]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목이 잘리거나 상하반신이 분리되는 수준으로 몸이 반토막난다면 죽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실제로 그런 꼴을 당해본 적은 없지만(...)[15] 후에 다자이가 이를 설명했고, 애니판에선 다자이의 능력으로 다시 인간으로 돌아왔을때 아직 오른손이 돌아오지 못한 상태를 보고 겨우 자신의 능력을 자각했다.[16] 이때의 경비병들은 몸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신호가 전달되어 내부의 인간이 이상을 알아채게 해놓은 굉장히 치밀한 보안상태 였음을 생각하면 수많은 기계 센서들은 물론이고 경비병들조차 뭐가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의 속도로 정확하게 도약하여 탄광 내부로 침입했다는 것이 된다.[17] 꼬리가 생긴다.[18] 절반 변신에선 기존의 팔다리뿐만 아니라 눈동자도 호랑이의 눈동자처럼 변하고 뺨에 호랑이 줄무늬와 같은 문양이 생긴다.[해석] 달빛 아래의 짐승(月下獣)과 라쇼몽(羅生門)으로 모든 것을 절단하는 검은(아쿠타가와) 호랑이(아츠시)의 발톱[20] 애니 3기 12화[21] 정확하게는 이능을 찢어버리는 호랑이의 발톱으로 아츠시의 이능력의 일부다.[22] 애니의 연출로 아쿠타가와의 공간단절과 아츠시의 이능을 찢어버리는 발톱으로 인한 거대한 태풍이 일어난다.[23]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다자이 씨라면 이럴 때 어떻게 했을까'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발전한다.[24] 물론 이는 단순히 편애가 아니라 둘의 성격 및 이능력의 특성 차이 때문으로 추정된다. 순하고 자존감이 낮은 아츠시와는 달리 아쿠타가와는 다자이와 첫 만난 시점에서 슬럼가 출신이기 때문인지 상당히 폭력적이고 감정적인 성향을 보이는데 만약 다자이가 아츠시 대하듯 오냐오냐해줬다면 자만해서 사고를 치고 다닐 것이 뻔한 데다가, 이능력을 제어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공통점이어도 아쿠타가와는 아츠시와는 달리 잘 다루지 못할 경우 자신의 몸을 망친다는 언급이 있어 스파르타식으로라도 잘 다루게 되지 못한다면 적에게 죽기 이전에 본인의 이능력 때문에 죽을 가능성이 컸다.(아츠시는 후쿠자와 사장의 이능력 백업도 있고) 물론 마피아 시절의 다자이의 성격 차이 때문도 있겠지만.[25] '내 새 부하는 너 같은 거보다 우수하거든'.[26] 다자이가 아쿠타가와의 상사였던 시절, 아무리 해도 인정받지 못했던 자신과는 달리 풋내기인 아츠시가 고평가를 받아서 유독 아츠시에게 각박하게 구는 것.[27] 다자이의 이 발언 때문에 동인계 및 공식에서는 흔히 신(新)쌍흑이라고 불리지만 원작에서 나온 것은 아니다.[28] 실제로는 기다린다는 말을 못 지킨 걸 사과 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아츠시의 재채기 탓에 말이 끊겼지만...[29] 근데 애니에선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대우가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애니 4기에선 에피소드의 절반인 6화가 되고 나서야 등장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츠시의 성우는 1화 때부터 이미 등장하고 있었다. 이것 때문에 먼저 나온 미야노 마모루(다자이 役)에게 공식 라디오에서 반쯤 놀림받기도 한다. 다만 이건 초반에 과거편인 소설판 내용을 끼워넣어서 그런 거고, 이것도 본편 이해를 돕기 위해 넣은 거라 본편에서 실질적인 중요 역할은 여전히 아츠시 담당이다.[30] 이런 점은 주술회전의 주인공인 이타도리 유지와 묘하게 닮은 편. 아츠시의 상징이 호랑이인 것처럼 이타도리 역시 이름 한자에 호랑이를 뜻하는 한자가 들어가 종종 호랑이로 표현되며, 이타도리도 주인공임에도 스승인 고죠 사토루가 크게 주목받는 것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잘 주목받지 못하는 편인게 여러모로 아츠시와 비슷하다. 근데 아츠시는 주인공 대우라도 받지 이타도리는 홀대를 받는다.[31] 키 비주얼까지는 브릿지가 있었지만 이후 설정화나 애니 본편에서는 삭제된 채로 나온다.[32]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 아츠시는 지레짐작하고 속죄의 의미로 고기는 먹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럼 뭘 먹을거냐고 물어보는 다자이에게 오차즈케라고 대답하는 건 덤. 다자이: 평소랑 똑같군.[33] 다만 원작자의 감수를 받긴 했어도 일단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라 원작 기준으로는 아무도 죽인 적이 없는 건 사실이고, 극장판에서 그를 죽인 것도 그의 강도높은 고문에 의해 생명을 위협받아 무의식중에 변신하고 공격해서 벌어진 것이긴 하다.[34] 문스독 단행본 1권 간행 기념 인터뷰.[35] 외전인 문호 스트레이독스 멍!에서는 몇 번 마주친다.[36] 쿄카와 동거하게 된 후로 잠을 자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