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57:26

...But Not Least

노이즈가든 2집에서 넘어옴
...But Not Least
파일:But_Not_Least.jpg
<colbgcolor=#d3232e><colcolor=#010000> 발매일 1999년 2월
장르 얼터너티브 메탈
스튜디오 미래예술스튜디오, A&M 마스터링 스튜디오
재생 시간 56:06
곡 수 13곡
레이블 Pony Canyon Korea
프로듀서 윤병주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3.1. 더 이상 원하지 않아 - 4:513.2. 쇼생크 탈출 - 4:403.3. 다시 어둠이 - 5:453.4. 인생의 리세트 버튼 - 4:063.5. 여명의 시간 - 6:203.6. 미로 - 6:323.7. 또 다른 유혹 - 5:353.8. 에필로그(끝이 보이는 이곳에서) - 4:323.9. 향수 I - 5:243.10. 향수 II - 4:543.11. Blank - 0:043.12. Blank - 0:053.13. G-Spot - 3:28
[clearfix]

1. 개요

1999년 발매된 노이즈가든의 두 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 이 앨범 이후 밴드의 핵심 멤버였던 윤병주가 탈퇴하면서 노이즈가든은 해체된다.

2. 상세

1997년 말부터 준비에 들어갔던 두 번째 앨범은 1998년 가을에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 1999년 2월에 "...But Not Least" 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1] 1집과 마찬가지로 미국 A&M 스튜디오의 데이빗 콜린스에 의해 마스터링되었다. 물론 사운드 질은 상당히 사기급인 것은 변함 없다.

1집에 비해 묵직한 느낌은 유지하되 좀더 정리하여 선명하고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갖가지 실험적으로 접근했다. 대부분의 기타 솔로 연주시에 기타 백킹을 넣지 않는다는 점, 솔로 연주가 로다운30스러운 블루스 색채를 띈다는 점, 일렉트로닉의 차용, 박건의 내면적인 보컬은 1집에 비해서 꽤나 달라진 부분이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대부분 1집을 평 할때 "사운드, 톤이 좋다"고만 평하는 점에서 회의감이 들어 구성면에서는 좀 더 발전하고, 톤은 오히려 빈티지한 그런 느낌의 앨범을 준비했다고 한다.

원판에는 가사를 싣되, 띄어쓰기 없이 붙여써서 제대로 볼 수 없을 지경으로 실었다고 한다. 1집에 가사를 싣지 않아, 가사를 중요히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것에 대한 부정의 의미라고 했다.

3. 트랙 리스트

"향수 II"를 제외한 전곡 작사 / 작곡 / 편곡 윤병주.

3.1. 더 이상 원하지 않아 - 4:51

더이상 원하지 않아
네 생각을 나에게 말하지 마

3.2. 쇼생크 탈출 - 4:40

쇼생크 탈출
이제 벗어나야만 해

3.3. 다시 어둠이 - 5:45

  • 앨범과 고별공연에선 동료 인디 1세대 밴드 레이니 썬의 보컬 정차식과 함께 부른다.[2] 정차식은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때 구석에서 불 다끄고 접신했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 유투브에 상대적으로 고화질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다시 어둠이
그땐 내게도 어둠이 걷힌 듯 느껴졌어

3.4. 인생의 리세트 버튼 - 4:06

  • 크레이지 군단의 인생의 리세트 버튼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이다. 그림도 실려있다.
  • 노이즈가든의 유일한 어쿠스틱 곡이다.
인생의 리세트 버튼
시간은 모든 것을 가져가고

3.5. 여명의 시간 - 6:20

  • 예술의 전당에서 라이브를 했다. 풋풋한 박건과 윤병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 약 2분 20초간의 몽롱한 솔로가 일품이다. 마지막의 파열음은 아날로그 딜레이 이펙터 2개를 이용하여 낸 파열음이다.
여명의 시간
수많은 나날들 견뎌왔지만 이젠 난 아냐

3.6. 미로 - 6:32

미로
한 걸음 뒤로 다시 앞으로

3.7. 또 다른 유혹 - 5:35

  • 보컬 박건이 제일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
또 다른 유혹
이젠 괜찮아 두렵지 않아

3.8. 에필로그(끝이 보이는 이곳에서) - 4:32

  • 에필로그라고 해놓고 뒤에 향수와 G-Spot이 있는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한다.
  • 인천의 락밴드 사하라의 기타리스트 인재홍이 기타 솔로를 연주하였다.
에필로그(끝이 보이는 이곳에서)
아무것도 나의 길을 막을 수 없어

3.9. 향수 I - 5:24

향수 I
포기할 수 없는 기다림

3.10. 향수 II - 4:54

향수 II
왜 그런 표정을 보이는지

3.11. Blank - 0:04

[A]

3.12. Blank - 0:05

[A]

3.13. G-Spot - 3:28


[1] 나중에 윤병주가 밝힌 바에 따르면 어느 정도 탈퇴를 암시하고 있는 타이틀이였다고 한다.[2] 후렴구 뒷부분의 흐느끼는 듯한 보컬이 바로 정차식이다.[A] 히든 트랙 G-Spot을 13번에 맞추기 위한 블랭크로 이외에 다른 뜻은 없다.[A] 히든 트랙 G-Spot을 13번에 맞추기 위한 블랭크로 이외에 다른 뜻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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