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Sixty-Fooooooour!! OH MY GOD!!"
닌텐도 육십사아아아아아아!! 하느님 맙소사!!
닌텐도 육십사아아아아아아!! 하느님 맙소사!!
1. 개요
Nintendo 64 Boy / Nintendo 64 Kids본명은 브랜든 커즈마(Brandon Kuzma)이고, 옆의 여자 어린이는 여동생으로 본명은 레이첼 커즈마(Rachel Kuzma)이다. 저 동영상을 찍은 1998년 당시에 브랜든이 만 9살이었고, 레이첼은 만 6살이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Nintendo 64를 받고 미친 듯이 기뻐하면서 소리를 지르는 소년 브랜든과 여동생 레이첼의 모습을 찍은 동영상이다. 홈페이지도 있을 정도로 한때 큰 인기를 끌었다. 약 2017년 경부터 사이트가 만료되었다고 뜬다. Wayback Machine에서 사이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딱 봐도 알겠지만 브랜든은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는 표정이다.
2024년 현재 닌텐도 스위치가 매우 비싸듯,[1] 1990년대 후반 당시에는 Nintendo 64가 매우 비쌌으니, 그걸 선물로 받고 저렇게 신나서 발광한 것은 당연하기도 하다. 애초에 즐길 거리의 폭이 넓지 않고 경제 능력이 없는 9살 아이가 게임기를 선물 받는다는 것은 세상을 가진다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이렇게만 보면 그저 단순한 동심 간접 체험 영상(?)이지만, 이 동영상이 큰 의미가 있는 이유는 바로 인간 관악기의 시조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2. 필수요소화
사실은 맨 위 첫번째의 영상이 원본인데, 누군가 어레인지를 한 리믹스판 2번째의 영상이 흥하여서 인간 관악기급으로 큰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이후 유튜브의 이용자들이 새로운 콘솔을 사거나 선물을 받을 때마다 한번쯤은 이 영상을 흉내내는 일이 일상이 되었으며, YTMND에서도 필수요소로 사용된다.
닌텐도 Wii 패러디
PS3 패러디
국내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AVGN도 패러디했다. 진짜 Nintendo 64로.
35초부터
닌텐도 스위치 패러디
애니메이션 패러디. TerminalMontage의 작품.
엑스박스 360 패러디
3. 근황
위의 영상은 2006년 12월 25일에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2006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동차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에 타코벨 CF를 찍었다고 한다. 촬영도 당시의 그 방에서 똑같이 찍었다. 여동생도 잘 자랐음을 확인할 수 있다.[2]
한국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생겼다고 한다.
[1] 물론 PlayStation 5, Xbox Series X 등과 비교하면 저렴하다.[2] 대사는 STEAK DOUBLEDILLA!!!!!!!!!!!!!!!로, 그 광고의 스테이크가 들어간 타코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