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4:08:14

동해

일본해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동해(동음이의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일본해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해의 표기 문제에 대한 내용은 동해/명칭 문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지구 아이콘_White.svg 세계의 바다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국제수로기구 S23 기준
[ 해도 펼치기 · 접기 ]
파일:S23_Ed3_Sheet_1_Small.jpg
파일:S23_Ed3_Sheet_2_Small.jpg
파일:S23_Ed3_Sheet_3_Small.jpg
<colbgcolor=#334455>태평양<colbgcolor=#eef,#002>남중국해 · 동인도제도(술루해 · 술라웨시해 · 몰루카해 · 토미니만 · 할마헤라해 · 세람해 · 반다해 · 아라푸라해 · 티모르해 · 플로레스해 · 보니만 · 발리해 · 마카사르 해협 · 자바해 · 사부해) · 동중국해 · 동해 · 말라카-싱카포르 해협(말라카 해협 · 싱가포르 해협) · 베링해 · 브리티시컬럼비아 연안 · 비스마르크해 · 산호해 · 세토내해 · 솔로몬해 · 알래스카만 · 오호츠크해 · 캘리포니아만 · 타이만 · 태즈먼해 · 태평양(동태평양 · 서태평양 · 남태평양 · 북태평양) · 필리핀해 · 황해
대서양기니만 · 대서양(남대서양 · 북대서양) · 라플라타 강 하류 · 마르마라해 · 멕시코만 · 발트해(보트니아만 · 핀란드만 · 리가만) · 북해 · 브리스틀 해협 · 비스케이만 · 세인트로렌스만 · 스카게라크 해협 · 스코틀랜드 연안 · 아이리시해 · 영국 해협 · 지중해(지브롤터 해협 · 알보란해 · 발레아레스해 · 리구리아해 · 티레니아해 · 이오니아해 · 아드리아해 · 에게해) · 카리브해 · 펀디만 · 흑해(아조프해)
인도양그레이트오스트레일리아만 · 라카디브해 · 모잠비크 해협 · 배스 해협 · 버마해 · 벵골만 · 수에즈만 · 아덴만 · 아라비아해 · 아카바만 · 인도양 · 페르시아만 · 홍해
북극해그린란드해 · 노르웨이해 · 데이비스 해협 · 동시베리아해 · 라프테프해 · 래브라도해 · 링컨해 · 바렌츠해 · 배핀만 · 백해 · 보퍼트해 · 북극해 · 북서항로 · 추크치해 · 카라해 · 허드슨만 · 허드슨 해협
남극해드레이크 해협
카스피해카라보가스골만}}}}}}}}}

<colbgcolor=#3594d3><colcolor=#ffffff> 동해
East Sea[1] | 東海
파일:동해.png
동해의 범위.[2]
지도
위치 동아시아
동경 135° 북위 40° 일대
면적 1,007,300 km²[3]
수심 1,684m (평균)[4]
3,742m (최대)[5]
염도 33.9 ‰ - 34.3 ‰ (동계)[6]
쾨펜의 기후 구분 온난 습윤 기후(Cfa, 남부 해안)
서안 해양성 기후(Cfb, 먼 바다)
냉대 습윤 기후(Dfa, Dfb, 북부 해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언어별 명칭 펼치기・접기】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CCCCCC,#212121><colcolor=#000,#fff>한국어<colcolor=#000,#fff>동해(東海), 한국동해(韓國東海)
조선동해(朝鮮東海, 문화어)
영어East Sea
Sea of Japan
일본어[ruby(日本海, ruby=にほんかい)] · [ruby(日本海, ruby=にっぽんかい)]
러시아어Японское море
}}}}}}}}}||
파일:동해의 위치.png

1. 개요2. 경계3. 지리
3.1. 형성3.2. 해류3.3. 해저 지형3.4. 기타
4. 동해와 인간
4.1. 통행4.2. 군사4.3. 관광
5. 명칭 문제6. 섬
6.1. 한국6.2. 일본6.3. 러시아
7. 여담8. 관련 문서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동해대한민국, 북한,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여 있는 바다이다. 한반도의 동쪽, 일본 열도의 서쪽, 러시아 프리모리예 지방의 남쪽에 있다. 동해는 크게는 서태평양의 연안해로 볼 수 있으며, 동아시아의 동쪽에 끝에 위치한다.

2. 경계

국제 수로 기구에서는 남해라는 것을 별도의 해역으로 지정하지 않고 전라남도 진도군부터 제주도의 서쪽 끝을 잇는 선의 동쪽까지 전부 일본해, 서쪽은 황해로 보기 때문에 국제적 기준과 한국 내부적으로 말하는 동해의 영역은 남해만큼의 차이가 있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에 대해서는 국내외 및 기관에 따라 기준이 상이하지만,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오륙도와 승두말(오륙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을 잇는 가상의 선을 경계로 채택하고 있으며 대부분 이를 주로 채택하나,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에서는 1997년 발표한 울산광역시 태화강 하구와 일본의 이즈모를 동서로 이은 직선(N 35° 28')을 기준으로 한다. 국립해양조사원 기준으로 하면 광안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등 부산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대부분도 동해안 해수욕장에 속하지만, 해양수산부의 태화강 하구를 표준으로 잡으면 울산광역시진하해수욕장까지는 남해로 친다. 다른 공공기관에서는 울산 일대를, 혹은 부산 해운대구기장군, 동구영도구 의 경계를 동해와 남해의 기준점이라고도 한다.

3. 지리

3.1. 형성

동해는 신생대에 만들어졌다. 본디 일본 열도는 한반도와 붙어 있던 대륙의 일부였으나, 대략 5천만 년 전쯤부터 일본 열도가 분리되면서 한반도와 일본열도 사이의 크게 형성된 분지에 바닷물이 채워져 만들어졌다. 넓이가 넓이인 만큼 오늘날의 동해 모습으로 열리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며 이때 작용한 지질학적 과정이 꽤나 복잡하여 최근에서야 형성 모델이 그 모양새를 갖추어 가고 있다. 동해라는 분지를 만들어내는 열개 구조가 모조리 바닷속에 있는 관계로, 동해 형성을 다루는 연구는 일본열도와 한반도의 연안을 따라 대부분 이뤄져 왔으며 바닷속 암석 조각을 끄집어내거나, 탄성파와 음향 탐사를 실시하거나, 동해 확장 때 만들어진 해산과 섬을 연구하는 방식이 함께 이뤄져 왔다. 위키백과에 이에 대한 정보가 있다.

기본적으로 동해는 현재 일본이 위치한 일본 호상 열도(Japan arc)의 배호분지(back-arc basin)의 확장으로 여겨진다. 비록 교과서적으로는 섭입대는 압축력이 작용한다고 하지만, 사실 많은 화산호 뒤쪽에는 국부적이든 전체적이든 인장력이 작용하고 있다. 예컨대 알프스 충돌대에서도 뒤쪽, 즉 프랑스-독일-체코에 걸친 넓은 지역에 인장력이 작용해 국지적인 열곡 지구대(graben)가 발달했다. 마찬가지로 한반도의 동편도 과거 강한 인장력이 가해지면서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찢었다.

어떻게 찢었느냐에 대해서는 학자들간에 의견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세 분지의 벌어짐이 핵심이다. 가장 북쪽에 놓인, 그리고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일본 분지와, 포항 동쪽에 넓게 펼쳐져 있는 울릉 분지, 그리고 그 너머에 일본 열도 쪽에 붙어 있는 야마토 분지가 그것이다. 일본 분지의 특징은 대칭으로 기록되는 고지자기이며 이 때문에 열개축이 있는 해양 지각 형성 지역이었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곳은 대칭적인 쐐기 모양으로 벌어졌다고 생각되며 그 축은 동서 방향으로 놓여 있다. 반면에 울릉 분지와 야마토 분지는 그 북쪽 경계에 줄줄이 늘어선 신생대 화산체들이 나열돼 있는 것이 특징이며 그들의 남쪽으로 깊은 분지가 발달해 있다. 이들 분지의 형성 과정은 아직 모르는 것이 많지만, 남북 방향으로 벌어져 갔다고 생각되고 있다.

지질학적으로 최근에 벌어진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동해는 오늘날 더 이상 확장하지 않는다. 이는 약 1500만 년 전쯤부터 동해 주변의 지구조 환경이 변해갔기 때문이다. 특히 500만 년 전쯤 되면 한반도와 한반도 동쪽은 완전히 압축력을 받는 지역으로 변모해서, 오늘날 동해는 더 이상 확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변화는 남쪽에서 북상한 필리핀 판이 일본 남쪽에 머리를 들이민 것과, 태평양 판의 섭입각이 낮아지는 현상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비록 1500만 년 전후로 동해의 확장에 제동이 걸렸으나, 울릉도는 5천 년 전까지 화산 활동을 했던 기록이 있으며, 울릉도 주변으로 젊은 화산체(예컨대 독도)와 해산들이 늘어서 있다. 또한 분지들 사이에 놓여 있는 수심이 얕은 지역들은 일본 열도가 떨어져 나갈 때 함께 떨어져 나간 대륙 지각의 파편들에 해당한다.

동해가 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단층대가 필요하며, 실제로 동해 분지 이곳 저곳에 여러 커다란 단층대가 늘어서 있다. 이름이 잘 알려진 물 속의 단층으로는 후포 단층이나 울릉 단층 등이 있으며 이들은 대륙 연변부 대륙붕 끄트머리를 따라 남북으로 발달해 있다. 이 단층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3.2. 해류

북동쪽으로는 쓰가루 해협이 있는데, 서태평양과 연결되며 북쪽의 타타르 해협라페루즈 해협 등을 통해 동절기에는 오호츠크 해한류해류가 유입되며, 서남쪽으로는 하절기에는 대한해협을 통하여 남해동중국해연결되어 남태평양난류해류가 유입된다.

작은 바다이지만, 매우 깊고 표층, 중층, 심층이 자체적으로 형성되며 대양순환이라고 불리는 심층수와 표층수의 순환이 있는 등 대양이 가진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대양의 순환은 1000~2000년에 걸쳐 일어나지만 동해에서는 100년 정도의 짧은 기간에 순환이 일어나기 때문에 동해를 연구하면 대양의 특성을 알 수 있다. 또한 육지와 가까워서 연구하기에 매우 수월하며, 남쪽은 아열대 기후대에, 북쪽은 아한대 기후대에 있어서 그야말로 지구 규모 대양의 축소판이다. 이로 인해 세계의 선진국들에서는 동해를 연구하는데 자금과 장비를 투입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대양과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동해를 연구해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해양학자들 사이에서는 '작은 대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3.3. 해저 지형

파일:동해수역.png
동해의 지형

수심이 깊어 전반적으로 푸른 색을 띈다.[7] 이로 인해 '청해'(靑海)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평균 수심은 1,530m로, 46m인 황해(서해)나 101m인 남해와는 넘사벽의 차이. 깊은 지점은 수심 4000미터 이상이며 홋카이도 세타나초 서쪽 약 140km 지점에 있다.

동해 해저지형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심해성 분지와 좁은 대륙붕을 들수 있으며, 황해와 상반된 특징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동해의 대륙붕의 폭은 평균 18km로써 남쪽으로는 넓은 남동부 대륙붕까지 연결되고, 북쪽으로는 대한대지까지 연결된다. 동해의 면적 130만km2 중에 대륙붕은 전체의 약 1/5(28만km2)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대륙붕의 용적은 211만km3 이다.

3.4. 기타

  • 강 유입
    대한민국의 지형이 부분적 융기 운동으로 동고서저의 형태를 보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있는 강 중 동해로 유입되는 것은 많지 않다.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강 중 동해로 흐르는 강은 8개뿐이다.[8]
  • 해안선
    동해의 대한민국 쪽 해안선은 적은 조석간만의 차[9] 등의 이유로 인해 섬이 적고 직선적으로 이어지며, 갯벌이 거의 없고 암석 해안이 많다. 동해안의 단조로운 해안선에서 드문 예외를 꼽자면 북한의 동한만[10]과, 한반도의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영일만호미곶 부분.
  • 기후
    겨울철 날씨폭탄의 주 형성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동해상의 저기압이 15분의 1 확률로 날씨폭탄으로 진화하게 되며 변하며 대부분 홋카이도 쪽으로 향한다. 이로 인해 울릉군과 일본의 호쿠리쿠, 도호쿠, 홋카이도 지역은 겨울만 되면 폭설이 자주 내린다. 이렇게 일본을 통과한 날씨폭탄은 오호츠크해캄차카 반도를 지나 베링해 까지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1]

4. 동해와 인간

4.1. 통행

전체적으로는 육지에 둘러싸인 내해의 형태지만, 대륙으로 완전히 막힌 황해와 달리 태평양으로 나가는 해협 길목이 여러 방면으로 트여 있는 바다라 전세계 선박의 주요 항로가 형성되어 있다.

타타르 해협이 거의 러시아의 영해인 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동해 해협 전역이 인근 그 나라의 영해여야 하지만, 동남아시아중국 쪽에서 올라와 대한해협을 통해 동해를 거쳐서 태평양을 지나 미국 등지로 가는 선박을 위해 국제수역으로 못 박았기 때문에 한일 양국이 모두 육지에서 3해리씩만 영해로 설정하였다. 이에 제3국의 배도 국제수역을 이용해 자유롭게 통행이 가능하다. 동쪽 끝에 있는 쓰가루 해협도 일본이 영해를 축소시켜서 선박이 자유로이 지나갈 수 있다.

4.2. 군사

동해는 수심이 깊어서 잠수함이 활동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다.[12] 때문에 주변국인 러시아, 중국, 일본, 북한 심지어 미국의 잠수함도 활발히, 은밀하게 동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는 러시아 해군아쿨라급 잠수함, 보레이급 잠수함도 자주 드나들고 있다. 동해는 전세계에서 잠수함 밀도가 제일 높은 곳이다. 잠수함이 가장 많이 활동하는 해역 중 한 곳이다.

동해에서 활동하는 해군으로는 주변국인 대한민국 해군제1함대와 일본 해상자위대제3호위대군 그리고 한일양국에 주둔중인 미합중국 해군제7함대가 있으며, 러시아 해군의 태평양함대도 동해까지 남하하는 경우가 있다.

4.3. 관광

깊고 맑은 물빛 때문에 한국에서는 해수욕장으로 단연 인기가 많다. 괜히 서울특별시 거주자들이 가까운 인천광역시 놔두고 일부러 멀리 강원특별자치도부산광역시까지 가는 게 아니다. 해양수산부 자료에서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TOP 10 중에서 2위인 대천해수욕장을 제외한 모든 해수욕장이 동해안에 위치해있다. 10개 중에 5개가 부산[13] 또한 한반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매년 1월 1일이 되면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동해안 해수욕장에 인파가 붐빈다.

북한에서도 원산시 앞바다 등 동해안 바다가 서해 쪽보다 해수욕장으로 훨씬 인기있다.

일본에서는 동해 연안[14] 지역이 해수욕장으로서의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나 한국처럼 이쪽으로 몰리지는 않는다. 이는 오모테니혼-우라니혼 문서에서 보듯 동해에 면하는 지역이 태평양에 면하는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떨어지는 탓인데, 주로 해안가에 도시가 몰린 일본은 인구 밀집 지역이 세토내해, 태평양에 접해있어 이들 바다를 주로 찾는다. 물론 니가타, 돗토리 등 동해 연안 지역들은 당연히 동해로 간다.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동해의 인기가 높다.

중국청나라 때는 동해가 막혀있지 않았으나, 19세기 베이징 조약으로 외만주를 완전히 러시아 제국에 빼앗겼다. 현대 중국에서 동해에 가장 가까운 지역은 중국-북한-러시아 3국 국경이 만나는 훈춘시인데, 바다에서 불과 15km 떨어진 방천전망대 망해각에 오르면 동해가 보이기 때문에, '잃어버린 바다'를 멀리 바라보기 위해 찾아오는 중국인들의 관광지가 되었다.

5. 명칭 문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동해/명칭 문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동해에서 가장 큰 은 일본의 사도가시마이다.

6.1. 한국

6.2. 일본

6.3. 러시아

7. 여담

  • 석유는 항공유로 쓰이는 초경질유가 천연가스와 함께 울산광역시 앞 바다에서 소량 채굴된다. 때문에 흔히 알려진 바와 달리 대한민국은 산유국(..!)이다. 독도 수역 인근에는 메탄 하이드레이트도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미래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 까닭이 이것 때문이란 의견이 있다.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max(10%, 5em); min-height: 2em"
{{{#!folding [ 역사 ]
{{{#!wiki style="margin: -5px 0 -5px"
<colbgcolor=#cd313a><colcolor=#fff>일반한국의 역사(단군 이래) · 역대 국호 · 역대 지도자 · 역대 국가 깃발 · 대한민국 임시정부 · 대한민국의 역사
기타통일 한국 · 간도 · 녹둔도 · 대마주 · 역사왜곡
}}}}}}}}}
[ 지리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colbgcolor=#cd313a><colcolor=#fff><width=20%>일반
한국의 지명 · 수도
지리적 구분한반도 · 수도권 · 충청 (대전·세종·충남 · 충북) · 호남 (광주·전남 · 전북) · 영남 (부울경 · 대구·경북) · 강원 (영서 · 영동) · 해서 · 관북 · 관서 · 제주 · 남한 · 북한
자연지리산/고개 · · 강/하천 · 내륙 지역 · 동해 · 서해(황해) · 남해 · 동중국해 · 100대 명산
도시권 · 생활권수도권 · 부산·울산권 · 대구권 · 광주권 · 대전권 · 생활권
행정구역지방자치단체 · 광역자치단체 (특별시 · 광역시 · · 특별자치시 · 특별자치도) · 기초자치단체 (인구 순위 · 인구 밀도 순위 · 면적 순위) · 행정구역 개편 · 도로명주소 · 팔도 · 이북 5도
교통교통 · 공항 · 철도 · 고속도로
생물생물자원 · 포유류(견종) · 파충류 · 어류(담수어류) · 양서류 · 조류 · 피낭동물 · 두족류 · 선류 · 태류 · 각류 · 양치식물 · 나자식물 · 현화식물
과학기지세종 과학기지 · 장보고 과학기지 · 다산 과학기지 · 옹진소청초 해양과학기지
영토분쟁독도 · NLL · 백두산 · 7광구 · 녹둔도 · 이어도 · 가거초 · 격렬비열도
[ 군사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colbgcolor=#cd313a><colcolor=#fff><width=20%>일반
대한민국 국군 · 육군 · 해군 · 공군 · 해병대 · 주한미군 · 해외 주둔 한국군
본부국방부 · 합동참모본부 · 육군본부 · 해군본부 · 공군본부 · 해병대사령부 · 한미연합군사령부
기타국군 의전서열 · 병역의무 · 국방개혁 · 핵무장 · 모병제 찬반론
[ 정치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colbgcolor=#cd313a><colcolor=#fff><width=20%>일반
한국의 정치 · 대한민국 훈장 · 법정 공휴일
국가 상징국명 · 국기 · 국가 · 국화 · 국장 · 홍익인간 · 국새
정당정당 · 보수정당 · 민주당계 정당 · 진보정당 · 극우정당 · 기독교정당 · 종교정당 · 제3지대 정당 · 단일쟁점정당 · 극좌정당
정부조직국회 (국회의장 · 국회부의장 · 국회의원 · 국회의사당) · 행정부 (대통령 · 국무총리 · 국무회의 · 행정각부 · 감사원) · 법원 (대법원 · 대법원장 · 대법관 · 각급법원) ·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장 · 헌법재판소 재판관)
제도헌법 · 10차 개헌 · 국민의 4대 의무
선거대통령 선거 · 국회의원 선거 · 전국동시지방선거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념 대한민국의 사회주의 · 대한민국의 진보주의 ·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 대한민국의 자유지상주의 ·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 한국 내셔널리즘 · 틀:대한민국의 이념
기타정부24 · 대한민국 정부상징 · 공공누리 · 대한민국 대통령실(대한민국 대통령 관저) · 청와대
[ 경제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colbgcolor=#0047a0><colcolor=#fff><width=20%>일반
한국의 경제 · 한강의 기적 · 3저 호황 · 경제개발 5개년 계획 · 소득 · 자원 · 예산 · 긍정적 전망 · 부정적 전망
산업한국의 산업 · 농축산업 · 수산업 · 공업 · IT · 과학기술력 · 우주개발 · 메이드 인 코리아
기업한국의 기업 · 재벌 · 대기업 · 준대기업 · 중견기업 · 중소기업 · 자영업
무역무역
지표GDP · 경제성장률 · 환율 · 물가 · 물가지수 · 소비자 물가상승률 · 부채 · 가계부채
경제난부정적 전망 · 실업 · 청년실업 · N포 세대 · 88만원 세대 · 수저계급론 · 86세대 책임론
기타넥스트 일레븐 · 아시아의 네 마리 용 · 기초과학
[ 사회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colbgcolor=#0047a0><colcolor=#fff><width=20%>일반
사회 · 인구 · 세대 · 북한이탈주민(한국 외부의 탈북자, 탈북자 소재 매체 및 탈북민 인물) · 실향민 · 이산가족 · 이민 · 재외동포 · 검은 머리 외국인 · 재한 외국인 · 다문화가정 · TCK · 출산율 · 생애미혼율 · 혼인율 · 사망률 · 자살률
민족한국인 · 한민족 · 중국계 한국인 · 일본계 한국인 · 한국계 중국인 · 한국계 일본인 · 한국계 미국인 · 고려인 · 화교 · 조선적
교육한국의 교육 · 틀:교육 관련 문서 · 교육열 · 입시 위주 교육
종교한국의 종교 · 개신교 · 불교 · 천주교 · 원불교 · 유교 · 천도교 · 증산도 · 대순진리회 · 대종교 · 무속
사건 · 사고한국의 사건 및 사고 · 범죄 통계
사회 문제 · 갈등한국 사회의 문제점 · 헬조선 · 국뽕 · 자국 혐오 ·니트족 · 열정페이 · 저출산 · 고령화 · 인종차별 · 난민 수용 논란 · 외국인 노동자 문제 · 지역 갈등 · 젠더 분쟁 · 성소수자 · 세대 갈등 ·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90년대 · 인터넷 검열 · 권위주의· 황금 티켓 증후군
[ 외교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colbgcolor=#0047a0><colcolor=#fff><width=20%>일반
한국의 외교 · 남북통일 · 대통령 해외순방 일지 · OECD · G20 · IPEF · MIKTA · JUSCANZ · 동아시아 국제정세 ·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 혐한 · 반한 · 지한 · 친한 · 한빠
6자​회담남북관계 · 한미관계 · 한중관계 · 한러관계 · 한일관계
다자한중일관계 · 한미일관계 · 남북러관계 · 한중러관계 · 한대일관계
출입국여권 · 비자 · K-ETA · 스마트 엔트리 서비스
순서는 가나다순 정렬, 이하 국명만 있는 링크는 한국과 해당 국가의 관계 문서임.
##
예: 네팔 → 한국-네팔 관계
아시아네팔 · 대만 · 동티모르 · 라오스 · 마카오 · 말레이시아 · 몰디브 · 몽골 · 미얀마 · 방글라데시 · 베트남 · 부탄 · 브루나이 · 스리랑카 · 싱가포르 · 아프가니스탄 · 우즈베키스탄 · 위구르 · 인도 · 인도네시아 · 카자흐스탄 · 캄보디아 ·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 태국 · 투르크메니스탄 · 티베트 · 파키스탄 · 필리핀 · 홍콩
중동레바논 · 리비아 · 모로코 · 바레인 · 사우디아라비아 · 수단 공화국 · 시리아 · 아랍에미리트 · 알제리 · 예멘 · 오만 · 요르단 · 이라크 · 이란 · 이스라엘 · 이집트 · 카타르 · 쿠웨이트 · 튀니지 · 팔레스타인
유럽그리스 · 네덜란드 · 노르웨이 · 덴마크 · 독일 · 라트비아 · 루마니아 · 룩셈부르크 · 리투아니아 · 리히텐슈타인 · 모나코 · 몬테네그로 · 몰도바 · 몰타 · 바티칸 · 벨기에 · 벨라루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북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 산마리노 · 세르비아 · 스웨덴 · 스위스 · 스페인 · 슬로바키아 · 슬로베니아 · 아르메니아 · 아이슬란드 · 아일랜드 · 아제르바이잔 · 안도라 · 알바니아 · 에스토니아 · 영국 · 오스트리아 · 우크라이나 · 이탈리아 · 조지아 · 체코 · 코소보 · 크로아티아 · 키프로스 · 튀르키예 · 포르투갈 · 폴란드 · 프랑스 · 핀란드 · 헝가리
아메​리카가이아나 · 과테말라 · 도미니카 공화국 · 도미니카 연방 · 멕시코 · 베네수엘라 · 벨리즈 · 볼리비아 · 브라질 · 세인트키츠 네비스 · 수리남 · 아르헨티나 · 아이티 · 에콰도르 · 엘살바도르 · 온두라스 · 우루과이 · 자메이카 · 칠레 · 캐나다 · 코스타리카 · 콜롬비아 · 쿠바 · 트리니다드 토바고 · 파나마 · 파라과이 · 페루
아프​리카가나 · 가봉 · 감비아 · 기니 · 기니비사우 · 나미비아 · 나이지리아 · 남수단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니제르 · 라이베리아 · 레소토 · 르완다 · 마다가스카르 · 말라위 · 말리 · 모리셔스 · 모리타니 · 모잠비크 · 베냉 · 보츠와나 · 부룬디 · 부르키나파소 · 상투메 프린시페 · 세네갈 · 세이셸 · 소말리아 · 시에라리온 · 앙골라 · 에리트레아 · 에스와티니 · 에티오피아 · 우간다 · 잠비아 · 적도 기니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지부티 · 짐바브웨 · 차드 · 카메룬 · 카보베르데 · 케냐 · 코모로 · 코트디부아르 · 콩고 공화국 · 콩고민주공화국 · 탄자니아 · 토고
오세​아니아나우루 · 뉴질랜드 · 마셜 제도 · 미크로네시아 연방 · 바누아투 · 사모아 · 솔로몬 제도 · 키리바시 · 통가 · 투발루 · 파푸아뉴기니 · 팔라우 · 피지 · 호주
[ 문화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colbgcolor=#0047a0><colcolor=#fff><width=20%>일반
한국의 문화 · 한류 · 콘텐츠 · 전통문화 · 민속놀이 · 신화 · 요괴 · 명절 (설날 · 추석 · 민족 최대의 명절 논쟁) · 성씨 · 대한민국 표준시 · 세는나이 · 예절 · 문화 검열 · 성문화
관광한국의 관광 · 축제 · 국립공원
국가유산국가유산 · 국보 · 보물 · 무형문화재 · 사적 · 명승 · 천연기념물 · 민속문화재 · 등록문화재 · 세계유산 · 세계기록유산 · 인류무형문화유산 · 세계유산 잠정목록
언어 · 문자한국어 (표준어 · 방언) · 한국어의 높임법 · 한글 · 한글만능론 · 한자 (정체자 · 약자 · 한국의 한자 사용)
건축건축 · 한옥 · 궁궐 · · 무덤 · 사당 · 서원 · 향교 · 사찰 · 마천루 · 서낭당 · 신사 · 온돌 · 홍살문
의복 · 무기한복 · 백의민족 · 갑옷 · 무기 · 한선
음식음식 · 한정식 · 한과 · 전통음료 · 전통주 · 지리적 표시제 · 한민족의 식사량
스포츠스포츠 · 태권도 · 씨름 · 택견 · 수박 · 활쏘기 · 족구 · e스포츠
문예 · 출판문학 · 베스트셀러 · 웹소설 · 판타지 소설
미술 · 만화현대미술 · 한국화 · 고화 · 만화 · 웹툰 · 애니메이션 · 만화 검열
게임비디오 게임 · 온라인 게임 (MMORPG) · 게임 업계 현황 · 게임규제
음악음악 · K-POP · 힙합 · 트로트 · 국악 · 판소리 · 사물놀이 · 아리랑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98, '07, '18)
영화 · 연극영화 · 천만 관객 돌파 영화 · 뮤지컬
방송방송 · 드라마 · 예능 프로그램 · 웹드라마 · 웹예능 · 인터넷 방송
기타한국형 · 한국적 · K- · 고요한 아침의 나라 · 변질된 유교적 전통 · 명절증후군 · 한국 기원설
}}}


[1] 국제적 표기로 일본 외무성은 'Sea of Japan(일본해)' 단독 사용을 제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외교부는 'East Sea(동해)'와 병기를 제시하고 있다. #[2] 대한민국의 경우 기관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개 부산광역시오륙도를 기점으로 동해와 남해를 구분하며, 국제적으로는 남해는 동중국해의 일부이고 1953년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에서 제주도 동쪽까지를 동해로 구획한 바 있다.[3] 대한민국 국립해양조사원, 2021년 확인.[4] 대한민국 국립해양조사원, 2021년 확인.[5] 일본 홋카이도 오쿠시리지마(奥尻島) 인근 해역.[6]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2019.[7] 누렇고 탁한 물빛의 정반대 위치의 황해와 대조적이다.[8] 두만강, 성천강, 남강, 남대천(강릉남대천, 양양남대천 포함), 전천, 형산강, 태화강, 회야강, 수영강, 왕피천, 냉천, 좌광천. 근데 남대천은 동명의 여러 하천을 동시에 소개하는 문서라 실제로 항목이 있는 강은 14곳이다.[9] 동해안의 조차는 약 30cm 정도이다.[10] 북한에서는 동조선만이라고 부른다. 흥남(함흥시)과 원산시가 있는 부분.[11] 이 날씨폭탄은 지나가는 바다에서도 파고 5m 이상의 풍랑을 일으킨다.[12] 반대로 황해는 잠수함의 무덤이다. 중국에선 아예 황해에서의 잠항을 금지했다고 한다.[13] 수도권에서 부산은 좀 멀기 때문에 수도권 사람들은 주로 강원도 강릉, 속초의 동해안을 찾는다.[14] 일본 입장에서는 서해안이고 '니혼카이가와(日本海側)'라고 부른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