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1-11 11:54:32

두산 베어스/2015년/9월, 10월

두산 베어스 2015 시즌 월별 정리
두산 베어스/2015년/8월 두산 베어스/2015년/9월, 10월 KBO 리그/2015년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 2015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3월, 4월5월6월 7월 8월 9월, 10월
  • 달력 및 본문 스코어판 모두 원정팀-홈팀 순서로 스코어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위키게시판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사항입니다.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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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별 용도
경기전 경기후
홈경기 원정경기 승리 패배 무승부 또는
DH 서 1승1패시
우천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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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S 이상 달성 투수는 투수 기록표에서 이름에 강조 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투타 관련 기록들은 아래 표의 양식을 따라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수 기록
종류 이름 이닝 투구수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점) 현재 성적 시즌 ERA
승리투수 이닝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 승 패
패전투수 이닝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 승 패
승리팀
홀드투수
이닝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 홀드
이닝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 홀드
패전팀
홀드투수
이닝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 홀드
이닝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 홀드
세이브
투수
이닝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 세이브
야수 기록
종류 이름 점수 상대 투수 방향 거리 소속 특이사항
홈런 m
m
구분 원정팀 홈팀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없음 없음
도루 없음 없음
도루자 없음 없음
병살타 없음 없음
기타 기록
폭투 없음 없음
보크 없음 없음
결승타
MVP
관중 수
심판
1 VS SK
5:6 승
2 VS SK
3:6 승
3 VS NC
4:15 패
4 VS NC
2:5 승
5 VS 한화
1:9 패
6 VS 한화
4:5 패
8 VS 넥센
3:11 패
9 VS 넥센
5:10 패
10 VS KIA
5:4 패
11 VS KIA
우천 노게임
12 VS kt
11:1 패
13 VS kt
3:4 승
15 VS 롯데
8:2 패
16 VS 롯데
9:7 패
17 VS 롯데
0:13 승
18 VS 삼성
4:10 패
19 VS 한화
6:7패
20 VS 한화
16:4 승
22 VS 롯데
6:5 승
23 VS 롯데
우천취소
24 VS 롯데
1차전 3:2 승
2차전 10:4 승
25 VS kt
10:4 패
26 VS 삼성
3:14 승
27 VS LG
10:3 패
28 VS kt
10:6 승
- 30 VS NC
17:5 패
1 VS SK
2:1 승
2 VS KIA
1:2 패
3 VS KIA
9:7 승
4 VS KIA
0:9 승
포스트시즌
2015년도 팀 슬로건
TEAM DOOSAN! HUSTLE DOO 2015!
현재 성적(10월 6일까지)
순위 승차 승률
3 79 0 65 8.5 .549
9~10월 성적 14 0 15 0.483
시리즈 전적 우세 1 / 동률 1 / 열세 0
시리즈 스윕 승리 1 / 패배 0
최다 연승 4
최다 연패 6

1. 개요2. 9월 1일 ~ 9월 2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2.1. 9월 1일2.2. 9월 2일
3. 9월 3일 ~ 9월 4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3.1. 9월 3일 3.2. 9월 4일
4. 9월 5일 ~ 9월 6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4.1. 9월 5일4.2. 9월 6일
5. 9월 8일 ~ 9월 9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5.1. 9월 8일5.2. 9월 9일
6. 9월 10일 ~ 9월 11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6.1. 9월 10일6.2. 9월 11일
7. 9월 12일 ~ 9월 13일 VS kt wiz (잠실)
7.1. 9월 12일7.2. 9월 13일
8. 재편성 경기 목록9. 9월 15일 ~ 9월 17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9.1. 9월 15일9.2. 9월 16일9.3. 9월 17일
10. 9월 1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0.1. 9월 18일
11. 9월 19일 ~ 9월 20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1.1. 9월 19일11.2. 9월 20일
12. 9월 22일 ~ 9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12.1. 9월 22일12.2. 9월 23일12.3. 9월 24일
13. 9월 25일 VS kt wiz (잠실)
13.1. 9월 25일
14. 9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14.1. 9월 26일
15. 9월 27일 VS LG 트윈스 (잠실)
15.1. 9월 27일
16. 9월 28일 VS kt wiz (수원)
16.1. 9월 28일
17. 9월 30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17.1. 9월 30일
18. 10월 1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18.1. 10월 1일
19. 10월 2일 ~ 10월 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9.1. 10월 2일19.2. 10월 3일
20. 10월 4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20.1. 10월 4일
21. 포스트시즌: 14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다.

1. 개요

두산 베어스의 9,10월 일정은 잠실-마산-대전-목동-잠실-잠실[1]-잠실[2]-대구-대전-사직-잠실-잠실-잠실-수원-잠실-문학-광주-잠실[3] 순으로 9월 13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넷째주에 하루도 쉬지 않고 논스톱으로 경기를 치룬다는 악 조건이 있다.

9월 첫째주 일정은 SK와의 홈 2경기와 마산 NC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목동 넥센과의 원정 2경기와 KIA와 kt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롯데와의 홈 3경기와 대구 삼성과 대전 한화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3경기와 kt와 삼성과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과 10월 첫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1경기와 NC와의 홈 1경기와 문학 SK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와 KIA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9월 3일 ~ 9월 6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 대전 한화와의 원정 4경기와 9월 18일 ~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삼성과 대전 한화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5경기와 10월 2일 ~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4경기가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16경기는 원정에서 열리며, 원정경기의 이동거리가 상당하다.

현재 SK와 같이 경기를 많이 치룰 수 밖에 없는 상황속에서 잘만 하면 1위도 가능하고 최소 2위도 가능하지만 패전이 많아진다면 3위자리는 커녕 4위로도 추락할 수도 있다. 어떻게 하든간에 승리를 더 많이해야 한다.

참고로 9월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잔여경기로 치뤄지는 경기에는 우천취소시 경기 날짜 편성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예비일 편성
2. 예비일이 없을 경우 더블헤더로 진행하며 이때는 아래의 순서로 일정을 잡는다.
  • 다음날 더블헤더
  • 동일 대진의 두번째 날 더블헤더
  • 싱글경기의 더블헤더
3. 더블헤더를 편성할수 없을 경우는 추후편성으로 미룬다(10.4 ~ 10.6)

이 때 최대 7연전까지만 편성하며, 이틀 연속 더블헤더, 월~일 기준 일주일간 8경기 이상은 편성하지 않는다. 더블헤더 진행시 1경기 시작시간은 평일 15시, 주말 14시이며 1경기는 연장전 없이 9이닝만 진행한다. 우천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팀과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 포스트시즌의 이동일에도 거행할 수 있으며, 정규시즌 4,5위 및 4,5위 결정과 관계없는 팀간의 경기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에 거행할 수 있다.

특히 두산은 더블헤더가 있다면 가장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말은 현실이 되었고 9월 24일에 더블헤더 경기를 진짜로 실시하게 되었다.

2. 9월 1일 ~ 9월 2일 VS SK 와이번스 (잠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SK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2.1. 9월 1일

9월 1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7,78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박종훈 0 0 1 2 0 1 0 1 0 5 10 0 3
두산 스와잭 2 0 1 1 0 2 0 0 X 6 11 1 2
승 : 진야곱, 패 : 전유수, 세 : 이현승

총검술이 예전같지 않고 갑자기 잘해준다..?

스와잭이 5이닝 4실점으로 앞선 등판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찌어찌 5이닝은 채워줬고, 필승조인 진야곱-함덕주-이현승이 나머지 이닝을 꾸역꾸역 막아서 9월 첫경기에서 승리했다. 김현수는 솔로홈런을 날려서(3경기 연속홈런) 5년만에 20홈런타자에 복귀했다. 우완 사이드암인 박종훈에 대비해서 정수빈-장민석-오재원-김현수라는 4연속 좌타자를 선발배치했고 장민석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로메로가 실책성 내야안타를 내주자 바로 대수비 허경민으로 교체하고 투수교체 타이밍도 평소보다 빨리 가져가는 등, 감독의 과감한 선수교체가 돋보였다. 삼성과 NC가 진흙탕 싸움끝에 삼성이 신승하면서 1위 삼성과 5경기차 2위 NC와 2.5경기차가 되었다.

2.2. 9월 2일

9월 2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SK 켈리 0 0 0 1 0 0 0 2 0 3 4 1 2
두산 장원준 0 0 0 1 0 0 2 3 X 6 10 1 4
승 : 장원준, 패 : 박정배, 세 : 이현승

두산이 이기고 NC가 져서 2등 NC와는 1.5경기 차이로 좁혀졌다. 이제 내일부터 모레까지 NC와의 2연전을 전부 이긴다면, 2위로 도약하게 된다.
장원준이 8회까지 3실점(3자책)으로 막아주고 8회말에 터진 오재원의 결승타로 장원준의 승리를 챙겨주었다. 이현승은 9회 3자 범퇴로 세이브를 올리며 2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렸고, 장원준이 많은 이닝을 먹어준 덕에 불펜을 아낀 채로 NC와의 중요한 2연전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 NC는 삼성에게 전날 연장접전끝에 역전패한데 이어서 이날 경기에서는 삼성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난타당한데다가 6회에 강우콜드게임(0-11)으로 패해서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어서 수목 2연전에 사활을 건다면 멀게만 보이던 2위자리를 되찾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투수 기록
종류 이름 이닝 투구수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점) 현재 성적 시즌 ERA
승리투수 장원준 8이닝 116구 4피안타(2피홈런) 2BB 6K 3실점(3자책) 12승 9패 3.53
패전투수 박정배 0.2이닝 15구 1피안타(0피홈런) 1BB 0K 2실점(2자책) 2승 2패 3.93
세이브
투수
이현승 1이닝 12구 무피안타(0피홈런) 0BB 2K 무실점 12세이브 3.15
야수 기록
종류 이름 점수 상대 투수 방향 거리 소속 특이사항
홈런 최정 4회 1점 장원준 우익수 뒤 110m SK 와이번스 16호
이재원 8회 2점 장원준 좌중간 125m SK 와이번스 13호
구분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정의윤(8회) 양의지(4회), 정수빈(8회)
도루 없음 김현수(4회)
도루자 박정권(5회) 없음
병살타 최정(1회), 이대수(3회), 브라운(9회) 김재호(5회)
기타 기록
폭투 없음 없음
보크 없음 없음
실책 김재현(8회) 오재원(1회)
주루사 없음 양의지(8회)
결승타 오재원(8회 1사 만루서 우전 안타)
MVP 두산 장원준 (8이닝 4피안타 2사사구 6K 3실점 승)
관중 수 6,777명
심판 배병두 문승훈 박종철 김성철

이 경기를 이기게 되면서 두산은 올 시즌 최다 연승인 5연승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SK전이 3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3. 9월 3일 ~ 9월 4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NC가 삼성에게 시리즈를 모두 패하면서 2,3위의 게임차가 1.5게임으로 좁혀졌다. 2위 또는 그 이상으로 치고 올라갈, 어쩌면 마지막일 지 모를 기회이니 반드시 잡아놔야 한다.

3.1. 9월 3일

9월 3일, 마산 야구장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허준혁 0 0 0 1 0 1 0 0 0 4 11 1 5
NC 이태양 2 0 3 2 0 6 2 0 - 15 17 0 10
승 :이태양 , 패 : 허준혁
투수 기록
종류 이름 이닝 투구수 피안타(피홈런) BB K 실점(자책점) 현재 성적 시즌 ERA
승리투수 이태양 5이닝 91구 6피안타 3BB 3K 1실점(1자책) 8승 3패 3.79
패전투수 허준혁 2이닝 52구 5피안타(1피홈런) 3BB 0K 5실점(5자책) 3승 1패 2.88
야수 기록
종류 이름 점수 상대 투수 방향 거리 소속 특이사항
홈런 테임즈 1회 1점 허준혁 좌중간 120m NC 다이노스 39호
테임즈 6회 2점 이원재 우익수 뒤 115m NC 다이노스 40호
나성범 7회 1점 이재우 좌익수 뒤 105m NC 다이노스 22호
김응민 8회 2점 이혜천 좌익수 뒤 120m 두산 베어스 1호
구분 두산 베어스 NC 다이노스
3루타 없음 없음
2루타 정수빈(1회), 유민상(4회), 김재호(4,6회), 장민석(9회) 김태군 (2회), 테임즈(4회), 나성범 (6회)
도루 없음 박민우(1회),테임즈(3회), 김종호(4회)
도루자 없음 김태군(4회)
병살타 오재일(4회) 지석훈(3회)
기타 기록
폭투 없음 없음
보크 없음 없음
실책 민병헌(3회) 없음
주루사 없음 없음
결승타 나성범 (1회 1사 3루서 유격수 땅볼)
MVP NC 테임즈 (5타수 4안타(2홈런) 6타점 4득점)
관중 수 5,006명
심판 박근영 이계성 송수근 최수원

3.2. 9월 4일

9월 4일, 마산 야구장 6,47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유희관 0 0 2 0 0 0 2 1 0 5 13 0 4
NC 이재학 0 0 0 0 0 0 1 1 0 2 7 1 4
승 : 유희관 , 패 : 이재학 , 세 : 이현승

4. 9월 5일 ~ 9월 6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경기가 진행된다.

4.1. 9월 5일

9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3,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현호 0 0 1 0 0 0 0 0 0 1 7 2 6
한화 송창식 0 2 3 1 0 0 0 3 - 9 10 0 10
승 : 송창식 , 패 : 이현호

한화 이글스 9월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오늘 한화는 경기를 던진 상태였다. 그러니까 쉽게 승리를 챙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삽질로 참패.

4.2. 9월 6일

9월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3,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스와잭 0 0 0 0 0 0 3 1 0 4 12 0 5
한화 김민우 0 3 1 0 0 0 1 0 0 5 9 0 0
승 : 김민우 , 패 : 스와잭, 세 : 송은범

5. 9월 8일 ~ 9월 9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4위 결정전 매치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목동 원정과 넥센과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또한 두산은 더이상 목동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시즌 마지막 목동 야구장 원정이다. 2016 시즌부터 넥센의 홈구장은 고척 스카이돔. 최악의 경우 4위로 추락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넥센과의 경기였고,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5.1. 9월 8일

9월 8일, 목동 야구장 7,18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장원준 0 0 0 0 1 1 0 1 0 3 5 2 3
넥센 밴헤켄 2 0 5 0 2 2 0 0 0 11 13 0 7
승 : 밴헤켄, 패 : 장원준

경기 시작 전 김태형 감독은 2위를 계속해서 바라보고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2위 노리신다는 분이 라인업을 그따위로? 하지만 8일 경기 시작 전 라인업을 본 두산팬들은 그야말로 충격. 거하게 삽질하고 있는 데이빈슨 로메로홍성흔을 모두 라인업에 집어넣은 것이다. 경기 시작 전부터 두팬들은 오늘은 포기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결과는 역시나였다.

1회부터 오재원의 약간 아쉬운 수비와 양의지의 실책으로 얘는 요즘 타격도 안되고 수비도 안되네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결국 이 두 주자가 모두 홈으로 들어오면서 장원준은 1회부터 2실점하고 출발한다. 두산 타자들이 밴헤켄에게 노히트 노런을 당하고 있을 동안, 장원준은 또 한번 일격을 당하고 만다. 3회 말 볼넷과 안타로 만들어진 2사 만루에서 박헌도에게 잠실이었으면 펜스 직격 타구그랜드슬램을 허용한 것. 결국 3회가 장원준의 마지막 이닝이 되었고, 최종 성적은 3이닝 7실점(5자책)으로 처참한 수준. 이 후 과연 2위를 노리는 감독의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인지 심히 의심스러운 투수 교체가 이뤄졌고, 두산은 5회 초에 팀의 노히트 노런을 깨는 로메로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드디어 한점을 만회한다. 하지만 이 팀의 종특인 '득점하자마자 실점'은 오늘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었다. 이어지는 5회말 이원재가 곧바로 2실점을 하며 9대1로 벌어졌고, 6회초 김현수의 땅볼로 한점을 다시 만회하자마자 6회말 이번엔 김명성이 또다시 2실점을 하며 11대 2가 되었다. 돌아가면서 가지가지한다 8회초 한점을 만회하며 11대 3이 되었고, 그대로 경기는 끝이 나고 말았다.

이 날 경기 전 더스틴 니퍼트가 1군에 등록되었고, 김태형 감독은 필요할 때 쓰겠다고 말했지만, 결과적으로 니퍼트를 올릴래야 올릴 수 없는 경기를 해버렸다. 아니 박빙이어야 니느님을 올리든 말든 하지 게다가 팀의 타선은 그야말로 병맛 수준이었는데, 그나마 뽑은3점 중 1점은 로메로의 홈런이고, 적시타는 단 하나도 없었다. 얼마나 집중력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양의지는 조만간 선발에서 제외 후 휴식을 취해야 될 듯 싶다 게다가 투수 교체도 좋지 않았는데, 앞에 서술된 것처럼 과연 2위를 노리는 감독의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인지 심히 의심스러울 지경이었다. 이원재와 김명성은 제구가 모두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승기가 완전히 기울어진 경기에 내보내야 어느 정도 안심 되는 투수란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아무리 점수차가 7점이고, 상대 선발이 밴헤켄이라지만 선발이 무너진 직후인 4회에 바로 이 선수들을 투입한다는 건 두팬으로선 일찌감치 경기를 던진다고밖에 볼 수 없다. 그야말로 무기력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는 투수운용을 한 것이다. 그나마 잘 던져준 선수는 그동안 수많은 두팬들의 발암을 유발했던 노란 글러브 2호기였다. 어쨌든 이러한 투병타병이 계속 이어진다면, 그동안 두산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대패 뒤 대승 공식도 이루지 못할 듯 싶다. 김태형 감독의 투타 개선이 시급한 현재 상황이다.

5.2. 9월 9일

9월 9일, 목동 야구장 8,21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허준혁 1 0 4 0 0 0 0 0 0 5 7 3 7
넥센 문성현 0 0 1 1 1 7 0 0 0 10 11 1 7
승 : 김대우, 패 : 더스틴 니퍼트

오늘 경기의 큰 실수는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허준혁을 너무 이른 타이밍에 내린 것. 둘째는 넥센 상대로 상대전적이 별로 좋지 않고 점검이 다 되지 않았던 니퍼트를 등판시킨 것. 9월들어 납득이 힘든 행보로 인해 김태형감독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중.

경기종료 이후 두산 베어스의 목동 야구장 원정경기는 모두 끝났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909 대첩 참고.

6. 9월 10일 ~ 9월 11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5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연패탈출이 시급한 2연전이다. 근데 2연전 모두 물건너갔다

6.1. 9월 10일

9월 1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424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임준혁 0 0 0 0 0 1 1 3 0 5 9 0 2
두산 유희관 0 0 2 0 0 0 1 0 0 3 5 0 4
승 :심동섭 , 패 : 함덕주, 홀: 최영필 세 : 윤석민

에이스 유희관이 7이닝 2실점으로 투혼을 발휘하고 정수빈의 투런포와 로메로의 솔로포로 3점을 내며 드디어 연패를 끊는가 싶었지만 8회 함덕주가 장작을 쌓고, 조기 투입한 마무리 이현승브렛 필에게 역전 쓰리런 홈런을 맞는 엄청난 불장난을 저지르며 그대로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유희관 : 내 18승 내놔 18놈들아

6.2. 9월 11일

2회말 두 번이나 쏟아지는 비를 못견디고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고, 10월 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7. 9월 12일 ~ 9월 13일 VS kt wiz (잠실)

2015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연패탈출이 시급한 2연전이다.

7.1. 9월 12일

9월 12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826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엄상백 0 0 0 0 2 2 1 6 0 11 16 0 6
두산 스와잭 0 0 1 0 0 0 0 0 0 1 11 2 3
승 : 엄상백, 패 :스와잭

다른 거 필요없다 이 날 두산은 2007년에 두산이 세운 5이닝 연속 더블 플레이를 스스로 갈아치우고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오늘 왜 졌는지 설명가능하다.

삼중살이 뜬공에 의한거라서 병살의 종류에는 안들어가 공식 기록이 5병살과 삼중살 하나다. 6병살은 두산이 2007년 6월 24일 잠실 KIA전에서 기록한 6개가 최다. 1회부터 6회까지 더블아웃 이상의 플레이를 당한 것도 대단한데, 그것도 한 투수다. kt 엄상백은 선발 등판해 68구만 던지며 5⅔이닝 8피안타 1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 날 두산은 번트 삼중살이라는 한 시즌에 볼까말까한 플레이가 미국에 소개되면서 본의 아니게 팀 전체가 해외 진출을 했다.

7.2. 9월 13일

9월 13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579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저마노 1 0 0 1 0 0 0 0 1 3 7 0 5
두산 장원준 0 1 0 0 1 0 2 0 - 4 16 2 1
승 : 니퍼트, 패 :홍성용, 세:이현승

8. 재편성 경기 목록

두산 베어스는 대구, 대전, 광주, 사직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서 치른다.

9월 2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단, 8월 16일에 우천취소된 문학 SK전은 8월 17일에 재편성으로 치렀기 때문에 잔여경기 편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취소일 경기장 상대팀 취소사유 재편성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NC 다이노스 개막 2연전 미편성 9월 30일
3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한화 이글스 우천취소 9월 19일
4월 4일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22일
4월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kt wiz 우천취소 9월 28일
4월 1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15일
4월 2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kt wiz 우천취소 9월 25일
5월 3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 우천취소 9월 18일
5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SK 와이번스 우천취소 10월 1일
5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 우천취소 10월 2일
5월 1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삼성 라이온즈 우천취소 9월 26일
6월 2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16일
6월 3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LG 트윈스 우천취소 9월 27일
7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한화 이글스 우천취소 9월 20일
7월 11일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23일
7월 12일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24일
8월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 우천취소 10월 3일
8월 2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17일
9월 11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KIA 타이거즈 우천취소 10월 4일
9월 23일 사직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 우천취소 9월 24일

9. 9월 15일 ~ 9월 17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우천취소에 따른 추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
4월 19일과 6월 20일과 8월 2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또한 롯데 자이언츠와 3연전이 있으며, 다음주 화, 수, 목에도 롯데와 3연전이 있다. 이놈의 우천취소...

9.1. 9월 15일

9월 1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31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레일리 5 0 0 0 0 3 0 0 0 8 9 0 7
두산 허준혁 0 0 0 0 0 0 0 1 1 2 6 2 3
승 : 레일리, 패 : 허준혁

경기 전에 두산 홈 100만 관중 유치 기념으로 프리허그 행사를 개최했다고 한다.

타선은 두나쌩 레일리[4]에게 7회까지 겨우 1안타, 1볼넷을 얻는 막장스런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제대로 막혔다. 투수진은 허준혁이 시작부터 집중적으로 얻어맞으며 1이닝도 못넘기고 강판당했고 그 후 6회초 불펜 등판한 오현택, 진야곱이 추가적으로 얻어맞고 강판당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야수들의 실책은 덤. 경기 후반 조금은 정신차리고 어떻게 2점을 냈으나 거기까지였다.

9.2. 9월 16일

9월 1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17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11회 12회 R H E B
롯데 이명우 0 0 1 0 4 2 0 0 0 0 0 2 9 17 1 5
두산 유희관 3 0 1 1 0 0 2 0 0 0 0 0 7 11 0 6
승 : 심수창, 패 : 진야곱

9.3. 9월 17일

9월 1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33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롯데 송승준 0 0 0 0 0 0 0 0 0 0 6 0 1
두산 이현호 1 1 4 4 0 3 0 0 X 13 15 1 7
승 : 이현호, 패 : 송승준

그동안 팬들에게 욕을 먹던 홍성흔이 두산 시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다.
네이버 베스트 댓글 : 문자중계로 봤을때 모든 주자가 사라져 있어서 병살친줄 알았는데 만루홈런이라니....

이현호가 1회 위기를 멋지게 극복하고 이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7 ⅔이닝 4피안타 1볼넷 무실점 이라는 눈부신 피칭을 보였다. 남은 이닝은 김명성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은 송승준구승민을 난타하며 13득점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만들어 냈다. 특히 3회 2사 만루서 홈런을 치고 홈플레이트를 강렬하게 밟은 홍성흔이 압권. 김태형 감독의 말대로 포스트시즌을 위해서라면 분명히 홍성흔이 필요하고 부활을 해줘야 한다.

두산 베어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9월 1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5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구 원정과 삼성과의 일정은 종료되며, 또한 두산은 더이상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방문하지 않으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5 시즌 마지막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원정이다. 2016 시즌부터 삼성의 홈구장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0.1. 9월 18일

9월 18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7,63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스와잭 0 0 0 2 2 0 0 0 0 4 9 0 5
삼성 장원삼 0 1 1 0 1 0 0 7 X 10 15 1 8
승 : 안지만, 패 : 진야곱

시작부터 스와잭이 흔들려 1회에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했으나 3-2 풀카운트 상황에서 나바로의 잘 맞은 타구가 유격수 허경민에게 가는 직선타가 되어 삼중살로 위기를 면했다. 물론 2,3회에도 채태인에게 솔로 홈런,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2실점을 하는 등 썩 좋지 않은 피칭 내용이었지만 4회에 김현수홍성흔이 백투백 홈런으로 순식간에 동점으로 만들고, 5회에도 박건우민병헌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따내 4:2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스와잭의 피칭은 여전히 매끄럽지 못했다. 바로 5회 말에 박해민에게 적시타를 맞아 4:3으로 쫓기게 되었고 갈수록 힘에 부쳤는지 제구가 안 되는 인상이었지만 삼성 클린업의 아웃 조공(...)으로 어찌어찌 5.2이닝 3실점으로 선발의 책임은 완수하는데 성공.

문제는 이 다음. 한 점차로 아슬아슬하게 앞서고 있던 두산이었지만 두산의 부실한 불펜과 삼성의 종특 약속의 8회임을 감안하면 달아날 때 더 달아났어야 했는데 삼성 필승조인 심창민안지만을 넘지 못했다. 특히나 8회 초가 뼈아팠던 게 선두타자 민병헌이 안지만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곧바도 도루 실패로 아웃되어 버렸고, 김현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갔으나 우리의 홍병살께서 명불허전 병살타를 작렬하여(...) 허무하게 공격 기회를 날려버렸다. 사실 투수 앞 바운드 강한 타구를 안지만이 슈퍼캐치를 한 덕분이었지만. 그리고 두산에게 있어서 재앙과도 같은 8회가 시작되었다.

7회 2사부터 올라온 진야곱이 선두타자 박석민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곧바로 삼성은 대주자 박찬도로 교체한다. 그리고 이어진 타석에서 채태인이 투수 앞 땅볼을 날렸으나 진야곱이 이 타구를 놓치면서(!) 아웃카운트도 못잡은채 무사 1,2루 상황으로 만들어버린다.[5] 그리고 박한이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되고 이지영에게 풀카운트로 가는 접전끝에 2루수 옆을 스치는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순식간에 4:5로 역전되고 말았다. 직관 간 두산팬들은 그야말로 망연자실...

여기까지만 해도 분통 터지는데, 아직 8회는 끝나지 않았다. 멘붕한 진야곱은 류감독의 양아들구자욱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하여 1사 만루를 만들고 박해민에게 밀리런을 허용하면서(...) 스코어는 4:6으로 더 벌려졌다. 이 상황을 넋놓고 지켜본 두산 코칭스태프는 그제서야 진야곱을 강판시키고 노경은을 등판시켰으나... 이는 불난 집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다. 노경은은 나바로 타석에서 어이 없는 폭투를 시전하면서 3루주자의 홈 무혈 입성을 허용하고 결국 나바로의 확인사살 쓰리런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완전히 내주고 말았다. 이 이닝에만 7실점이나 하면서(!!!) 시즌 초부터 고질병이었던 답이 없는 두산의 불펜은 여전했다는 것만 증명한 꼴이 되었다.

9회에 투구 점검 차 등판한 임창용[6] 투아웃을 잘 잡고도 뜬금 제구 난조로(...) 허경민에게 볼넷, 최주환에게 헤드샷에 가까운 데드볼을 허용했지만,[7] 오재일이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결국 4:10의 대역전패를 당했다. 1위는 진작에 물건너갔고, 2위도 사실상 힘들어진데다 3위 넥센과도 게임차가 더 벌려지는 등 여러모로 두산으로서는 뼈아픈 패배였다. 또한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치른 마지막 방문 경기를 그야말로 안 좋은 의미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옆집이 생각나면 기분 탓이다

경기종료 이후 두산 베어스의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원정경기는 모두 끝났다.

11. 9월 19일 ~ 9월 20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3월 31일과 7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9월 들어 그야말로 화려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두 팀과의 마지막 2연전이다. 대전에서 치뤄지며 이 경기로 우세가 판가름 난다.

11.1. 9월 19일

9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0,00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장원준 0 1 0 0 1 0 0 3 1 6 10 2 6
한화 탈보트 5 0 0 0 1 0 0 1 X 7 15 0 7
승 : 탈보트, 패 : 장원준

장원준은 1회말부터 무너지고...

11.2. 9월 20일

9월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9,05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니퍼트 0 0 5 1 0 6 0 4 0 16 18 0 9
한화 김민우 0 0 3 0 0 0 0 1 0 4 14 0 2
승 : 니퍼트, 패 : 김민우

이 경기를 이김으로써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우세로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12. 9월 22일 ~ 9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4월 4일과 7월 11일과 7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사직 원정과 롯데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도 롯데와 주중 3연전을 갖는다. 한가지 다른 점은 이번엔 사직에서 경기를 열린다는 점.

재미있는 사실은 3연전 경기 모두 서로 다른 방송사에서 TV 중계를 한다는 것인데, 첫날인 22일엔 크브스에서, 둘째날인 23일엔 엠스플에서, 마지막 경기인 24일엔 스브스에서 중계한다. 돌림 중계? 엠스플의 한명재 캐스터님 꼭 나와주시고 스브스의 정우영 캐스터님 꼭 좀 나와주세요 크브스는 뭐..... 그냥 송진우만 해설 안하면 된다 시청에 참고하길 바란다.

12.1. 9월 22일

9월 22일, 사직 야구장 4,69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유희관 4 2 0 0 0 0 0 0 0 6 9 0 7
롯데 박세웅 0 0 0 0 3 0 1 1 0 5 9 1 0
승 : 유희관, 패 :박세웅, 세:이현승

경기 시작부터 대량득점에 성공했는데, 1회초 2사만루에서 터진 오재일의 만루홈런으로 4점을 얻고 출발했다. 이후 2점을 추가하며 스코어는 6대0. 그렇게 무난하게 승리하나 싶었으나, 잘 던지던 선발 유희관이 5회에 생수머신황재균에게 쓰리런을 맞으며 한순간에 스코어는 6대3. 경기를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갔다. 7회와 8회에 각각 강민호, 정훈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6:5로 똥줄타게 되었으나 마무리로 올라온 이현승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터프세이브, 1점차 승리를 지켰다. 역시 자랑스러운 우리팀 마무리 최준석한테 큰거 맞을뻔한 건 안자랑 이날 승리로 최소 4위를 확보했다.

노경은, 오현택 등 우완불펜들의 상황이 워낙 메롱이다보니 좌완으로 시작해서 좌완에게 넘기고 좌완이 끝내는 흔치않은 상황까지 벌어졌다. 2013년이랑 비교하면 거의 딴팀 수준 포스트시즌을 앞둔 두산에게 우완 불펜 부재는 최대의 악재라고 할 수 있다.

12.2. 9월 23일

이 날은 잠실야구장의 경기가 아니지만, LG의 홈경기도 없는 꽤나 드문 상황이 나온다.

그런데 기상청 예보에는 저녁에 남부지방에 비가 온다고 되어 있다. 만일 예고대로 비가 온다면 이 날 경기를 진행하게 될 사직 야구장마산 야구장, 그리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우천취소가 될 전망이며, 목요일에 더블헤더를 할 확률이 높아진다. 더블헤더라니 안돼!!! 당장 기청제라도 지내거나 5회말까지 하고 누가 어떻게 되든 간에 강우콜드로라도 가야 된다.

7월 1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날 경기는 우천연기되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진짜로 더블헤더 경기를 하게 되었다. 두산으로썬 가장 큰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하늘이 버린 야구단 두산 베어스 이 날 삼성kt 상대로 대승하면서 1위 트래직넘버마저 소멸되고야 말았다.(...) 하지만 9월의 한심한 행보에 1위는 진작에 포기했고 더블헤더로 인한 충격이 커서 아무도 신경 안 썼다 그냥 3위라도 하자

일기예보상으로는 목요일에도 비가 올 예정이다. 더블헤더를 우천강행하는 참사가 벌어질지도...

12.3. 9월 24일

7월 12일과 9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우려가 현실로 된 더블헤더 2경기가 열린다. 1차전은 15시에 경기가 진행되고, 2차전은 18시 30분에 경기가 진행되며, 참고로 1차전 연장전 없이 9회까지 진행된다. KBO 개객기 해봐

12.3.1. 더블헤더 1차전

9월 24일 1차전, 사직 야구장 10,02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현호 3 0 0 0 0 0 0 0 0 3 6 1 3
롯데 린드블럼 0 0 0 2 0 0 0 0 0 2 7 0 4
승 : 이현호, 패 :린드블럼, 세:이현승

더블헤더 경기로 치뤄지며, 1차전은 무승부가 되어도 연장전을 치르지 않는다.

두산은 DH 1차전을 승리를 하면서 우천취소의 부담감에서 전화위복이 되었다.

12.3.2. 더블헤더 2차전

9월 24일 2차전, 사직 야구장 10,02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스와잭 0 0 0 1 0 2 6 1 0 10 10 1 5
롯데 배장호 0 0 0 3 0 0 3 0 0 6 13 2 4
승 : 스와잭, 패 :홍성민, 세:윤명준

오재일양의지의 투런홈런 그리고 김거홍에 턱꺼솟한 홍성흔의 시즌 2호 그랜드슬램이 형 왜이래;;;으로 홈런으로만 8점을 뽑았다. 역시 안타는 쓰레기 홍성흔은 이 때 더블헤더로 인해 정수빈의 배트를 들고 휘둘렀는데 그게 홈런이 될 줄은 몰랐다고 할 정도였다.

스와잭도 6이닝 3실점으로 QS를 기록했다. 홍성흔이 역대 7번째로 통산 3000루타 대기록을 썼다. 윤명준은 2⅓이닝 실점 없이 세이브를 오랜만에 기록을 하면서 부활을 하였다. 그와중에 진야곱의 불질은 답이 없다.

그리고 이날 더블헤더를 잡음으로써 포스트 시즌 진출 확정이 났다. 12일동안 2승했는데 7시간만에 2승했다

13. 9월 25일 VS kt wiz (잠실)

4월 2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t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더블헤더 경기가 끝나고 잠실에서 홈경기가 있는 경기이다. 그러나 선수들의 피로로 질 확률이 높은 경기가 예상이 된다.

13.1. 9월 25일

9월 25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36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엄상백 2 4 0 0 0 0 3 1 0 10 14 1 7
두산 장원준 2 0 0 0 1 0 1 0 0 4 9 0 1
승 : 심재민, 패 : 장원준

기대는 안했지만 두산팬은 장원준이 안털리고 오히려 불팬에서 털릴꺼라 예상을 했다. 그러나 믿었던 장원준이 1회초와 2회초에 신나게 털렸고 채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1 ⅓이닝 6실점을 기록하며 강판되었다. 정작 장원준의 뒤를 이어서 롱릴리프로 던진 노경은이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했다. 노경은 : 두산팬 여러분 저 정신 차렸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ㅠㅠ

하지만 노경은의 후속 투수인 진야곱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2실점을 하는 등 불펜진 들도 실점을 멈추지 않았고 타선도 더블헤더의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응집력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두산 베어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t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9월 2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5월 19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참고로 두산이 홈이고, 삼성은 원정으로 치뤄진다.

14.1. 9월 26일

9월 2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043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삼성 윤성환 2 0 0 1 0 0 0 0 0 3 6 1 2
두산 니퍼트 3 0 2 0 2 0 4 3 0 14 13 0 5
승 : 니퍼트, 패 : 윤성환

니퍼트가 처음부터 흔들리며 2실점했으나, 두산의 1, 2번이 곧바로 출루하고 3번으로 출전한 최주환이 바로 3점포를 쏘아올려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3회 말 두산이 흔들리는 윤성환에게 두 점을 추가로 뽑아내었고, 바로 곧이어 4회 초 김상수가 개인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하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추격할줄 알았던 삼성은 더 추격하지 못하고, 결국 5회말에 되서야 최주환은 2점포를 더 쏘아 올리면서 경기는 이미 두산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결국 삼성은 6회부터 시작해서, 7회, 약속의 8회, 그리고 9회까지 단 한점도 내지 못하였고, 두산이 최주환의 3루타와 김현수의 솔로포를 비롯한 안타를 만들어내 7점을 더 뽑으면서 대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김현수 : 주환아 나도 좀 점수좀 내보자.

특히 이 경기에서 최주환의 활약이 눈부셨는데 3번타자로 나서 다섯 번의 타석 모두 주자가 있는 상황에 올라가 모두 타점으로 연결시켰다! 첫 타석 3점홈런, 두 번째 타석 1타점 적시타, 세 번째 타석에서 2점 홈런, 네 번째 타석에서는 1타점 희생플라이, 마지막 타석에서는 1타점 3루타를 치면서 2루타가 빠진 사이클링 히트4타수 4안타(2홈런) 8타점으로 팀 공격의 중심이 되어주었다.

두산 베어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삼성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9월 27일 VS LG 트윈스 (잠실)

6월 3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LG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참고로 두산이 홈이고, LG는 원정으로 치뤄진다.

15.1. 9월 27일

9월 2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730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루카스 0 8 1 1 0 0 0 0 0 10 14 1 7
두산 유희관 0 0 3 0 0 0 0 0 0 3 8 0 3
승 : 루카스, 패 : 유희관

두산 베어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LG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9월 28일 VS kt wiz (수원)

4월 1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수원 원정과 kt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참고로 kt가 홈이고, 두산은 원정으로 치뤄진다.

16.1. 9월 28일

9월 2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3,13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허준혁 1 1 1 0 3 3 0 0 1 10 15 1 7
kt 옥스프링 6 0 0 0 0 1 0 0 0 7 10 2 8
승 : 이현호, 패 : 심재민, 세 : 이현승

오늘의 제일 큰 소득은 역전승 보다는 그간 너무 좋지 못했던 노경은이 슬슬 부활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 경기를 마무리로 내일 쉬고 수요일에 NC 다이노스와 마지막 16차전이 잠실에서 있으며, 화요일에 넥센이 진다면 바로 3위를 하게 된다. 여러모로 NC가 넥센에게 이기길 바래야 한다.

여담으로 넥센SK에게 백투백투백으로 얻어맞고 핸드볼 스코어로 지면서 2위에 대한 트래직 넘버가 소멸되었다. 이후 3-4위간 경쟁이 불 붙게 될 전망이다.

17. 9월 30일 VS NC 다이노스 (잠실)

개막 2연전 미편성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 홈경기 마지막이 될 뻔 했으나 9월 11일 경기가 우천 노게임으로 잠실 경기는 후에 하나 있을 예정이다. 또한 NC가 넥센의 경기에서 이겨준 덕분에 단독 3위에 오른 두산은 이번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3위를 지킬 수 있다.

17.1. 9월 30일

9월 30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397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손민한 1 2 4 0 1 0 1 8 0 17 15 0 9
두산 스와잭 0 0 0 0 0 3 0 0 2 5 11 0 4
승 : 손민한 , 패 : 스와잭

스와잭이 2회때 손시헌에게 헤드샷을 맞추고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리고 두산은 장렬하게 멸망했다......

두산 베어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8. 10월 1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5월 1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18.1. 10월 1일

10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5,025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장원준 0 0 1 0 0 0 0 1 0 2 7 0 6
SK 김광현 1 0 0 0 0 0 0 0 0 1 6 0 6
승 : 함덕주, 패 : 김광현, 세 : 이현승

19. 10월 2일 ~ 10월 3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5월 15일과 8월 1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광주 원정과 KIA와의 일정은 종료되며, 참고로 KIA가 홈이고, 두산은 원정으로 치뤄진다.

19.1. 10월 2일

10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498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니퍼트 0 0 0 0 0 0 0 0 0 1 0 0 0
KIA 양현종 0 0 0 0 0 0 0 0 0 2 0 0 0
승 : , 패 :

이 날 넥센은 이겨서 4위로 떨어졌다. 3위가 되려면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김과 동시에 넥센이 져야만 한다. 무가 있어도 안된다!

19.2. 10월 3일

10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5,271명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두산 유희관 1 2 0 0 1 0 3 0 0 2 9 15 3 7
KIA 스틴슨 4 0 1 1 0 0 0 0 1 0 7 9 1 7
승 : 이현승 , 패 : 한승혁

3년 연속으로 개천절단군매치가 성사되었다.[8]

유희관이 1회초에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이범호에게 만루포를 맞으며 강판당하였다. 그리고 곧바로 진야곱으로 교체되었다... 계속되는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었고 이대로 지는 분위기인가 했으나 2사 만루에서 허경민의 싹쓸이 2루타가 터지며 역전하였다. 하지만 이현승이 1점차를 지키지 못하고 점수를 내주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였다. 이후 연장 10회초에 정수빈의 솔로포와 오재원이 1사 만루서 희생 플라이를 치며 2점을 다시 얻어냈고 이걸 지켜내며 간신히 승리를 거뒀다. 이기긴 했지만 유희관이 요 근래 정말 좋지 못하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이대로라면 포스트시즌에서의 모습도 장담하기 어려운 수준. 하지만 꼭 나쁜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노경은진야곱 이후 등판해서 2 ⅔이닝 무실점으로 점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넥센은 삼성에게 패배하였다. 그 다음날 잠실에서 열릴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3위가 결정될 것이다. 두산 승리시 3위 두산 4위 넥센, 두산 패배시 3위 넥센 4위 두산. 문제는 두산과 KIA가 무승부를 하는 경우는 승률이 완전 동률이 되고 상대전적도 넥센과 동률이라 21년 전처럼 공동 3위가 발생하게 된다. 그 당시 공동 3위가 된 팀은 한화해태였는데 추첨 결과 한화가 3위 어드밴티지를 가져갔고 그 결과 3위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은 한화가 해태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다만, 이번엔 이야기가 다른데, 21년 전 그 때와는 규정이 많이 바뀌어서 만약 마지막 경기 무승부로 넥센과 공동 3위가 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추첨까지 갈 것도 없이 다득점으로 비교하여 준플레이오프 직행 팀을 결정하는데 여기서는 두산이 넥센에 밀리므로 두산으로서는 반드시 이겨야만 준플레이오프 직행권을 확보하게 된다.

20. 10월 4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9월 1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는 종료되며, 2015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이며, KIA와의 2연전이 당초 시즌 마지막 경기였지만 문제는 앞선 2연전은 광주고 이 날 경기는 잠실이다(...). 즉 양팀 모두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경기를 치르고 바로 사이좋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로 올라가야 한다. 그나마 전날 경기가 개천절이라 오후 2시였다는 것이 다행. 6점내고 노게임인 것도 서러운데 이동 거리도 욕이 나올 지경이다

참고로 이 결과로 인해 넥센과 승패가 동일해졌는데, 넥센은 1무가 있는 상태로 144경기를 끝냈다. 때문에 이기면 이 팀이 3위가 되고, 지면 4위가 된다. 총력전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만약 무승부가 된다고 한다면 넥센과 상대전적이 같다는 것 때문에 다득점까지 건너가게 되는데, 여기에서 이 팀이 넥센에 뒤쳐지므로 무승부 역시 좋지 않다. 이 날 두산은 반드시 이길 수 밖에 없다.

20.1. 10월 4일

10월 4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6,000명 (매진)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홍건희 0 0 0 0 0 0 0 0 0 0 6 0 1
두산 이현호 0 2 0 2 0 3 1 1 X 9 10 0 11
승 : 이현호, 패 : 홍건희, 홀 : 스와잭

이현호가 5 ⅔이닝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막으며 쾌투했고 이후 등판한 스와잭윤명준이 볼넷 하나만 주고 깔끔하게 막았다. 타선은 김현수가 6회 3점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4타점, 정수빈이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기아 투수들의 제구 난조속 사사구 남발을 곁들여 9득점을 내며 시즌 마지막이자 홈구장 마지막 경기를 화려한 피날레로 장식했다. 두산이나 기아나 총력전을 기울여야 할 상황인데 조기에 무너진 홍건희의 뒤를 이어서 방어율 8점대에 0승 8패인 유창식을 올리는 걸 보고 두산팬들은 환호하고, 기아팬들은 뒷덜미를 잡았다 카더라. 물론 전날 김광수, 윤석민, 박준표등을 모두 소모하긴 했지만 그래도 왜 하필... 사실은 월간 김기태 10월호를 노린 눕동님의 계략 어쨌거나 3위를 확정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서 조금 더 여유로운 상황이 된건 덤.

어찌되었건, 2015년 페넌트레이스 동안 두산 베어스 선수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포스트시즌때도 수고해주세요

두산 베어스의 2015 시즌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홈경기 중 KIA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21. 포스트시즌: 14년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다.

와일드카드 매치에서 넥센 히어로즈가 1차전을 승리함에 따라 넥센과 2년만에 준PO에서 격돌하게 되었다.

KBO 리그/2015년 포스트시즌에서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해 넥센, NC, 그리고 삼성격파하면서 14년만에 한국시리즈의 주인이 됐다. 4년에 120억 벌고 싶어하시는 국밥집 사장님도 여기에 한 몫 했다


[1] 이 경기까지 2연전[2]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3]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4] 두산 상대 방어율이 무려 0점대다.[5] 타구를 제대로 잡았더라면 병살타로 끝낼 수 있었던 타구였다. 8회 초 안지만의 수비와 너무나 대비되는 부분.[6] 사실 나바로의 쓰리런만 아니었다면 세이브 상황이었고, 임창용이 진작에 몸을 푼 상태였지만 나바로가 홈런 치면서 세이브 기회는 날아가고 말았다.(...) 덕아웃에서 씁쓸하게 웃는 임창용의 모습이 인상적.[7] 정확히는 등 상단에 맞았다. 조금만 높았어도 헬멧에 맞을 뻔 했지만, 아무튼 맞은 최주환이나 본의 아니게 사구를 내준 임창용이나 둘다 아찔했던 순간이었다.[8] 게다가 3년 연속 광주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