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table bordercolor=#0174df><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 | 디버스 오더 DIVERSE ORDER | }}} | |
장르 | 턴제 전략 RPG | |||
개발 | 오버부스트 스튜디오 | |||
유통 | 오버부스트 스튜디오 | |||
플랫폼 | Android | iOS | |||
출시 | 2021년 12월 1일 | |||
서비스 종료 | 2022년 6월 30일 | |||
엔진 | 유니티 엔진 | |||
지원 언어 | 한국어 |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
관련 사이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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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12월 1일 출시된 중국 회사 센츄리게임코리아의 자회사인 오버부스트 스튜디오가 개발, 유통했던 턴제 전략 RPG 모바일 게임이다.중국 회사 산하에서 만들어졌기에 중국 게임으로 보이지만, 개발도 운영도 모두 한국인이 하고 있고 출시도 한국에서 먼저 했으며 성우[2]와 언어도 전부 한국어로 되어있기에 일단은 한국 게임으로 분류 된다.
2. 스토리
2.1. 세계관
- 공식홈페이지 세계관 소개
- 공식카페 세계관 소개
이 세계는 우주의 의지가 만들어낸 초월적인 존재
디버스 오더가 수많은 세력을 통합하여 평화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주의 의지를 끝내 거부한 인류는 디버스 오더를 세계의 왕좌에서 끌어내렸다.
이제 세계는 수많은 세력들로 갈라졌다.
억압의 해방을 바라는 자들이 있는 한 편,
병사들의 함성과 함께 부와 명예를 쫓는 자들이 있다.
환상과 꿈의 경계를 지키는 자들도 조용히 왕좌를 노린다.
전란의 기운이 다시 피어오르는 이 때
옛 시대에 인류의 손으로 만들어진 [디버스 오더]가 눈을 뜬다.
바로 당신.
운명을 받아들이고 세계를 구원으로 이끌 것인가?
아니면 자유의지로 바라는 미래를 거머쥐기 위해 세계를 통합할 것인가.
시간을 넘어 모든 것을 정복하라. 그대의 정복은 [운명]인가? 아니면 [의지]인가.
2.2. 등장인물
2.2.1. 주인공
DIVERSE ORDER의 주인공. 헬벤즈가 가지고 있다던 비밀병기로, 잠들어있다가 어설트 어본에 탈취되면서 깨어났다.현재는 어설트 어본 소속으로 도와달라는 카이리의 말에 지휘권을 넘기라는등 다른 모바일 수집형 게임과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성을 보여주고 있다.
말랑말랑한 일반 미소녀 가챠 게임과 달리 스토리 자체가 정복을 방향으로 잡고 있으며 군의 수장으로서 활동하기 때문에 성격도 일반적인 미소녀 가챠 게임 주인공들과 달리 냉철하고 악당스러운 면모도 있다.뛰어난 두뇌로 전략적으로 외교 활동을 펼치며 필요하다면 배신도 서슴없이 행하고 독살같은 과격한 방법도 사용하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자신과 안 맞아도 이미지 메이킹을 적극 활용하는 등 현실주의자적인 모습이 상당히 눈에 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인정에 약한 면도 있기에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며[3] 자신의 배신에 분노하는 이들을 보고 마음의 상처도 받고 후에 나름 배려도 해주었다.
- [스포일러]
- 사실 주인공은 '프로젝트 어본'이란 계획의 실험체 출신으로 디버스 오더라는 자신의 기억을 과거로 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으로 미래를 미리 알고 바꾸는 게 시나리오의 하드모드.
카이리는 같은 프로젝트 출신으로 여동생인 관계이다.
2.2.2.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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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 베카 | 센루 | 오빌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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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그 외 NPC
- 히비나
스토리에도 등장도 안하고 명목상으로만 있는 보통 상점NPC...인줄 알았으나
1월 26일 업데이트 공지에서 이름이 있다는게 밣혀졌다.
하지만 이름만 존재할뿐 여전히 명목상으로만 있는 캐릭터인건 여전하다.
- 옥텟
바운티헌터 추가와 함께 그 소개 스토리에서 첫등장 언제 어디서든 신속 정확하게 배달한다는 배달부원
=====# 스토리 NPC(스포일러 주의)[4] #=====
- 가이엔
오빌로트와의 대화로 추정컨데 오빌로트가 말하던 하늘의 기사와 연관되어있는것 같다.
대륙을 전란에 휩쌓이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암약하고 있지만 오빌로트의 말에 의하면 예전에는 존경받는 기사였다고 한다. 본래 실력도 강하지만[5] 어큐저라는 검을 사용하면 광역으로 상대를 순살할 수 있는 엄청난 실력을 발휘한다. 대신 그 댓가로 생명을 소비하기에 지금의 그녀는 어큐저를 6초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스포일러]
챕터 2 노말에서 시라크 황족들을 몰살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라크리모사 사건도 언급한 걸로 보아 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 걸로 추측된다. 2-2에선 이를 알고 역행한 주인공이 시라크를 제외한 세력과 연합함으로서 가이엔이 자신을 노리게 만든 뒤 어큐저를 몰래 바꿔침으로서 승리할 수 있었다.[7]
- 멜라누스
주인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물인것 같으며, 가이엔은 이단자라고 부르는등. 알바트로스들과도 연관이 있는것 같다.
하지만 알바트로스에 대해 무언가를 알고있는듯한 오빌로트는 그녀를 전혀 모르는등, 정체가 무엇인지 목적이 무엇인지 완전히 베일에 쌓여있는 여성이다.
- 알레인
추정 세력은 알바트로스 주인공 세력이 시라크를 정복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이엔이 실패했다고 비웃으며 주인공 세력에게 싸움을 걸어온다.
3. 콘텐츠
3.1. 정복
메인 스토리. 스토리와 컨텐츠가 같이 섞인 타입으로 일반 게임들처럼 한 지역을 밀면서 스토리가 열리는 것은 비슷하나 해당 지역을 점령한 상태에서 땅을 넓혀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3번의 행동을 하면 1턴이 지나고, 해당 턴을 넘기기 위해서는 20 스태미너를 써야 한다. 정복이 컨셉인 게임이라 한개의 챕터를 클리어하기 위해선 아무리 짧아도 수백의 스태미너를 써야해서 생각보다 클리어 시간이 꽤 긴 편.
특이하게도 보통 특정 챕터를 깨면 자동으로 다음 챕터가 열리는 매커니즘이 아니라 3챕터 노말이 2챕터 하드 클리어 후 개방된다.
또한 각 챕터별로 전투력 차이가 생각보다 매우 큰 편이라 챕터 클리어 후 바로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는 어려운 편이다.
3.2. 캐릭터
보유중인 캐릭터 목록을 볼 수 있다. 보유하고 있지 않은 캐릭터는 확인이 불가능 하고 설정에서 도감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전투력 높은 순" 버튼 때문에 정렬 기준 변경 버튼같지만, 사실은 필터 버튼이다. 정렬 우선순위는 성급>랭크>전투력 순이다. 때문에 전투력 순으로 정렬이 된것 같아도 실제로는 성급이 높은 캐릭터가 육성이 되었든 아니든 먼저 정렬이 된다.
필터를 통해 성급, 공격 범위, 타입, 식량 소모 정도를 조절해 정렬 할 수 있다.
3.3. 오더 콜
캐릭터를 뽑는 곳이다. 일반적인 게임들의 가챠 시스템과 동일하다. 1회 가챠에 1 마일리지가 쌓이고 해당 포인트를 200개 모으면 픽업 캐릭터로 교환이 가능하다. 픽업 캐릭터가 각각 달리 진행되어도 마일리지는 공유된다. 마일리지로는 캐릭터 외에도 각 캐릭터 피스를 살 수 있는 카드나 인게임 재화로 교환이 가능하다.유니시움 1500개[8]에 10회이다. 인게임에서 자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 사료가 상당히 많고 [9] 챕터 진행을 통해 얻는 재화가 상당한 편이라 무과금 유저도 자주 들어가는 편이다.
현재까지는 픽업 가챠, 일반 가챠인 베이직 오더 콜, 패키지 구매를 통해 얻는 3성 확정 가챠까지 총 3개의 가챠가 있다. 가챠의 확률은 1성 70%, 2성 27%, 3성 3%로 일반적인 가챠 게임들과 비슷한 편. 픽업 캐릭터의 경우 현재 타 캐릭터들에 비해 10배 정도 높은 1%의 확률로 나온다. 다만 현재까지 유저들 체감과 평으로는 3%까지 높게 느껴지진 않는다는게 다수.
일반 가챠 게임들과 달리 중복 캐릭터를 먹을시 해당 캐릭터 피스만 제공하고 특별히 재화를 주지는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마일리지가 재화들로 교환 가능하니 재화로 볼수도 있지만.
3.4. 상점
과금을 하거나, 칩으로 재료 아이템을 살 수 있다.[10]각종 패키지를 팔고 있는 패키지 항목, 유니시움을 깡으로 구매 가능한 유니시움 항목, 유니시움을 통해 칩을 구매할 수 있는 일반 항목이 있다. 해당 3개의 항목들은 사실상 과금을 통해 구매하는 상점.
일일 상점은 매일 바뀌는 내용물로, 칩을 통해 경험치 포션인 메모리 캡슐, 장비 강화 재료인 그래핀 덩어리, 랜덤으로 캐릭터의 피스 2종류, 장비 조각을 판매하고 있다.
차원 조각은 결투장에서 얻는 배틀 카드, 챕터 진행을 통해 얻는 챕터 카드, 딥 시뮬레이션 등반을 통해 얻는 딥 카드 들로 캐릭터들의 피스를 5개씩 구매할 수 있다. 각 카드마다 할당되는 캐릭터들이 다르고 일반적으로 배틀 카드와 챕터 카드가 꾸준히 획득 가능해 정가나 성급 올리기가 쉽다.
3.5. 차원의 틈
장비를 얻을 수 있는 기어, 장비 강화와 캐릭터 레벨을 올리기 위한 재화를 주는 자원. 캐릭터들의 차원 조각을 얻을 수 있는 차원까지 총 3개가 존재한다,기어는 클리어에 제한이 없고, 자원은 2개의 지역을 각각 3회씩 클리어 가능하며 차원 역시 캐릭터 별로 3회에 한정되어 있다. 충전을 통해 3회 더 돌 수 있다.
기어와 차원의 경우 장비, 조각 획득의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때문에 장비 자체는 잘 모이고 캐릭터들의 조각도 스태미너 투자 대비 회수가 좋다. 다만 기어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11] 등반이 상당히 번거로운 편. 대신 높은 기어 지역에서 하위 템들이 잘 떠서 템이 부족할 일은 적다.
3.6. 결투장
일반적인 PVP 시스템. 현재 자신의 순위보다 높은 플레이어중 무작위로[12] 3명을 보여주고, 도전할 상대를 선택할 수 있다.[13] 승리할 경우 그 플레이어와 순위가 뒤바뀐다. 예를 들어 550등이 500등에게 도전하여 승리하면, 자신은 500위가 되고, 상대는 501위로 밀려나는게 아니라, 550위가 된다. 패배할 경우 순위 변동은 없다.특정 순위[14]를 달성할 때마다 우편함으로 보상이 들어온다. 승패여부와 관련없이 한번 도전하고 나면 5분간 쿨타임이 주어진다. 하루 최대 10회 결투 횟수를 추가할 수 있으며 결투 횟수 추가를 위한 비용과 이후 쿨타임을 초기화 하는데 사용하는 비용이 별개로 돌아가서 다른 게임들과 달리 1위 등반을 위해서는 두배로 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경기 시작 전에 캐릭터들의 초동 필살기 사용 순서를 정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한번 루트를 돌 때 즈음에 전열 캐릭터들이 죽어나가기 때문에 이후의 스킬 사용은 사실상 충전되는 대로 사용된다.
보통 초동 스킬들로 승패의 방향이 결정나고 본인이 초동 스킬 순서를 제어할 수 있다보니 운에 의한 요소가 거의 없는 편이다. 이렇게 운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는 점은 호평을 받는다. 직전에 나와 인기를 얻고 있는 블루 아카이브가 PVP에서 특히 운적 요소가 심각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혀서 더욱 그런 편.
일일 보상의 경우 0시에 우편을 통해 들어오며, 최상위권을 제외하고 보상 수준이 큰 차이가 없어서 피로함이 크지는 않다. 또한 현재 유저 수가 매우 부족해서 최상위권의 유저를 제외하고 대부분 봇들로 이루어져 있다. 겹치는 닉네임들이 많거나 성급이 이상하게 높은 대전 상대의 경우 대부분 봇이다. 성급과 랭크가 높게 잡혀있지만 조합이 엉성해서인지 전투력에 비해 대응하기 쉽다.
현재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게임을 탈퇴하거나 접은 유저가 그대로 대전창에 표시가 된다. 문제는 해당 유저의 경우 탈퇴로 인해 방어 덱이 존재하지 않아서 이 유저와 대전시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고 시간만 흐르다가 패배로 취급된다는 것. 평가의 부정평에 서술되어 있듯이 시스템 자체가 상당히 엉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로 꼽히고 있다.
3.7. 파견
챕터 클리어 후 보낼 수 있는 일종의 원정 시스템. 장비를 포함해 칩 등의 자원을 얻을 수 있다. 난이도 상관 없이 8시간이 걸리고 사용하는 클래스나 전투력에 따라 대성공과 추가 보너스가 존재한다.3.8. 사이드 챕터
정복 컨텐츠에 로그라이츠를 도입하여 만든 컨텐츠. 현재로선 맵이 에스카의 만두 전설 하나밖에 없기때문에 로그라이크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하루에 2회 클리어 가능하다.말 그대로 사이드 스토리로, 메인 스토리인 챕터와는 아무 관계가 없이 진행되기에 아주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되는것이 특징. 주인공이 있는 집단 시점이 아니라는 점도 특이한 부분이다. 현재 하나 뿐인 퀸빌의 스토리에서는 전설의 만두를 찾기 위해 온 지역을 공격하며 만두의 행방을 묻는다는 아스트랄한 스토리다.
초반에 해당 스토리와 관련된 캐릭터들 일부만 사용 할 수 있으나, 챕터 내의 시스템을 통해 턴마다 자신이 보유한 캐릭터들 중 3명을 랜덤으로 소환하고 그 중에서 1명을 고를 수 있다. 육성이 많이 되어있지 않으면 키우지도 않은 캐릭터들만 나올 수 있어서 어느정도 운빨을 받는 편이다.
지금 나온 에스카 스토리 상으로는 단순하게 선전 포고 - 정복이 전부라 진행 자체는 간단하다. 스태미너를 소모하지 않아 시간만 들이면 클리어하는데 문제는 없는 편. 하지만 일반 챕터와 마찬가지로 하나한 정복을 해야해서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쓰는 편이고, 현재까지 사실상 말이 사이드 챕터지 일반 챕터를 깨는 것과 다를바가 없어서 피로감을 호소하는 의견이 매우 많다. 보상이 챕터 카드라 돌기는 돌아야 하는데 단순 노동의 반복이라 이에 대해 호소하는 의견이 많았고, 피드백을 통해 소탕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1년 12월 29일 업데이트를 통해 소탕이 추가되었다.
3.9. 딥 시뮬레이션
각종 게임의 탑 시스템과 비슷한, 각 층을 클리어하며 보상을 얻는 컨텐츠이다.간단히 보면 차원의 틈의 기어와 비슷하게 층을 오르며 보상을 얻는 것으로, 기어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일정 주기를 두며 초기화가 반복되기에 꾸준히 클리어 해두는것이 좋다. 기어와 달리 1회 클리어 후에 딱히 다시 돌 이유가 없기에 피로도가 높진 않다.
3.10. 바운티 헌터
일종의 거대 보스 사냥 컨텐츠.잡을때마다 레벨 및 성급이 늘어나며 보스가 가진 스킬또한 늘어난다.
처음 내보인 보스인 경우 능력 방어,물리 공격이라는 특성을 내놓은것으로 보아, 새로 보스를 내놓을때마다 특성을 다르게해 여러 캐릭터를 사용하게 하려는 모양이다.
보상은 보스에게 넣은 딜에 따라 점수에 비례해 바운티 카드를 얻어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4. 평가
4.1. 호평
- 몰입감 좋은 우수한 메인 스토리와 설정
자연스럽게 캐릭터들간의 대화로 세계관이 어떤 상황인지 드러내고, 각 세력간의 구도가 상당히 세밀하고 짧은 시간내에 특징을 담아내려는 모습이 호평. 또한 단순하게 선악을 구분지으려는게 아니라 전부 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숨겨진 스토리가 있으며 개그요소가 있는곳도, 암울한곳도, 뒤통수가 간지러운곳들도 있다. 인터넷 밈들을 적절히 사용한 드립력도 돋보이며[15], 완벽하진 않아도 나름대로 탄탄하게 이어지는 내용, 변수에 따라 변화하는 전장의 모습들 모두 잘 표현했다. 챕터 1에서 등장하는 세력들과 이어지는 스토리가 챕터 2에 연결되며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동시에 스토리가 궁금해서 육성을 하게 만드는 등 스토리의 탄탄함은 분명한 장점이다.
본작의 가장 큰 특징은 루트물이라는것. 디버스 오더라는것 자체가 시간을 넘나드는 주인공을 말하는것이다. 챕터마다 흔히 정사라 부르는 스토리 외에도 하드 모드 클리어를 통해 추가적인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일반 스토리를 회귀하여 하는 것이 하드로 설정되어 있어서, 기존의 루트를 감안하며 행동하는 주인공을 통해 스토리를 간략히 복기함과 동시에 직접 역사를 바꾼다는 이입감도 좋다.
캐릭터들 개개인의 스토리도 상당히 호평 받는 부분이다. 스토리에서 선악을 구분하지 않듯이 일차원적인 캐릭터로 부여하기보단 대사들이 캐릭터들의 철학이 잘 담겨져 있는데다, 스토리로 잘 반영이 되기때문에 스토리 구성에 있어서는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 다만 이런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개인 인연 스토리로 있는게 아니라 스토리 속에만 녹아 있기 때문에 제대로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부정평 참고.
주인공이 천편일률적으로 그냥 착하기만 한 웬만한 게임들과 달리 아주 현실적인 지휘관, 말 그대로 전쟁을 이끄는 듯한 장군같은 성격처럼 그려져서 신선하다는 의견도 많다. 배신도 서슴치 않고 승리를 위해 무엇이든 활용하려 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비겁한 권모술수도 활용하려 하는 등 거의 배경에 가까운 많은 가챠 게임 주인공에 비해 적극적이며 또 전쟁과 정복이라는 상황에 몰입감을 높여주는 존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좋은 백그라운드 요소
게임의 백그라운드 배경 일러스트,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BGM 등 게임에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 면에서 점수가 높다. 이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다는 장점과 합쳐져 파고 들기 시작하면 확 끌어당기는 장점이 된다.
- 획득하기 쉬운 재화
하루 미션 클리어와 결투장 보상만으로 가챠 2회 어치인 300 유니시움 정도를 획득 가능하다. 이 자체가 아주 높다고 보긴 어렵지만 챕터에서 한 미션을 클리어 할때마다 유니시움을 주기에 생각보다 재화 모으기가 쉬운 편이다. 장비나 캐릭터 조각 역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어서 컨텐츠 투자 대비 회수가 좋은 편이다. 다만 모든 재화가 그런 것은 아닌데, 이에 대해서는 부정평 참고.
4.2. 혹평
- 엉성한 시스템
게임 자체가 만들다만 것처럼 엉성한 부분이 너무 많다. 대표적으로 PD 본인이 스토리에 신경썼다는 말을 했고 실제로 스토리가 꽤 괜찮음에도, 정작 스토리 진행중 로그를 통해 다시 내용을 보는것이 불가능하다. 실수로 대사를 놓치거나 특정 장면만 다시보고 싶을때는 아예 처음부터 스토리를 다시 보는 방법 밖에 없다. 해당 방법을 이용하려면 또 도감을 통해 스토리를 따로 들어가야 한다.
또한 보통 캐릭터 가챠 게임과 다르게 캐릭터들과의 로비에서 듣는 상호대사나 호감도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 육성을 할때나, 게임 플레이에만 대사가 간간이 들려오고 메인 페이지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일방통행 형식으로 전해주기만 하니 과연 미소녀 게임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 그 흔한 호감도 시스템도 없어서 특정 캐릭터를 파고 드는것도 힘들다. 설정은 잘 짜놨지만 그 설정을 파고들 내용은 오로지 메인 스토리 뿐. 이렇다보니 캐릭터에 대해 집중하기가 어려워지고 깊이 스토리를 파고 들지 않는 이상 특정 캐릭터에게 정을 붙이고 게임에 오래 남아있기에 무리가 있다. 설령 스토리를 차분히 파고든다해도 주역 캐릭터들은 정해져 있어서 서브 캐릭터들은 도대체 어떤 캐릭터인지 파악하기도 힘들다. 처음부터 완전히 전략 게임으로 갔으면 몰라도 광고나 기본적인 캐릭터들에서 보이듯 분명히 미소녀 가챠 시스템, 흔히 말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모습들이 보이는데 이러한 부분이 매우 부족하다. 더군다나 현재까지 만들어진 모습을 보면 해당 시스템은 아예 고려조차 하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고[16] 설령 추가된다 하더라도 시간이 한참 지나야 가능할 것으로 파악된다. 사실상 미소녀들은 덤이고 전략 게임으로의 장점을 내세워야 하는데 그러기엔 다른 문제들이 산재해있다.
그 외에 부족한 캐릭터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도감으로 따로 들어가야한다는 번거로움이나 각각의 재료 아이템이 정확히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 아이템 강화는 따로해야하는 엉성한 자동 강화 등 편의성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고 게임 진행에 있어서 확인하고자 하는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너무 번거롭다.
캐릭터들 정렬 방식도 단순하게 전투력 순으로 하면 될 부분을 성급, 랭크를 자동으로 적용시켜서 키우지도 않는 고성급 캐릭터가 위로 올라오는 등 불편한 부분이 있다. 앞서 결투장 항목에 서술되었듯이 탈퇴한 유저에 대한 처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도 있다. 이때문에 강압에 의해 만들다말고 급하게 출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고, 지금까지는 그에 부응하는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 재미없는 전투
스토리가 아무리 재미있어봐야 그걸 확인하기 위해 해야하는 전투가 재미없으면 의미가 없다. 삼국지 시스템을 표방해서인지 그냥 냅다 조합을 들고 싸우는게 아니라 인원을 조절하고 농장을 통해 최대 활용수도 올리고, 외교국과 정보국 등을 통해 건물을 올리며 차근차근 정복해간다는것이 핵심인데, 이 부분에서는 몰라도 정작 캐릭터들을 들고가서 하는 전투에서 재미가 없다.
전투 내에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필살기 사용 시점을 조절하는 것 뿐이라 직접적으로 관여할 것이 많지 않다. 이러한 점은 타 분재 게임들에서도 발견되는 부분이지만 그나마 사용 지점을 선택할 수 있는 블루 아카이브나, 각자의 TP가 있어서 적절하게 조합하는게 가능한 프리코네와 달리 디버스 오더는 한번에 1명 밖에 필살기를 쓸 수 없다[17]. 그나마 할 수 있는 것이라면 3페이즈 맵에서 3페이즈 돌입 직전에 게이지를 아껴 3페이즈에 강력한 필살기를 쏟아붓게 조절하는것 정도.
전투 직관성면에서도 좋은 평을 받지는 못한다. 병사들을 이끌고 싸운다는 컨셉 때문에 캐릭터 주변에 SD 사이즈의 작은 캐릭터들이 또 붙어있는데, 이게 비슷한 위치에 있는 캐릭터들이 겹치면 캐릭터들 각각을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된다. 동시에 캐릭터들의 스킬 사용을 확인하기 어려워 스킬 사용을 보고 개입하기보단 그냥 게이지를 모아 필살기를 쓰기만 하는게 전부라는 위의 단점과 얽혀 전투에 재미를 가지기 어려워진다.
요컨데 전체적인 판을 짜서 하는 '전쟁'의 컨셉은 분명히 흥미를 끌만하나, 정작 그걸 진행하기 위한 '전투'는 심각하게 재미가 없다는 것. 기껏 판을 열심히 만들어놔도 전투를 하면 정작 개입할 부분이 적으니 몰입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전술적으로 하다가도 전투에서는 그냥 때려박는게 전부니. 당연히 조합에 따라 좀 전술적으로 생각할 부분이 없는것은 아니나 그러기엔 전투에 자유도가 그리 많지가 않다.
- 제한적인 재화 획득
호평의 쉬운 재화 획득과 모순되는 평으로, 유니시움이나 장비 재료, 캐릭터 조각 자체는 확률도 높고 획득하기 쉬운 편이긴 하나 정작 강화하는데 드는 비용들을 획득하기는 어렵다는 묘한 모순이 있다. 간단히 얘기해서 재료는 모으기 쉽지만 그걸 제대로 활용하기가 어렵다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챠를 통해 얻는 마일리지로 해당 재화들을 구매가능하게 했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부족한 편. 특히 고랭크가 될수록 장비 강화에 드는 비용이 상당히 많아져서 부담감이 커진다. 때문에 7랭크부터 템의 강화 비용이 급격히 올라가 6랭크나 7랭크를 찍기만 하고 멈추라는 의견도 나온다.
또한 캐릭터 조각의 경우 지역 클리어, 카드를 통해 구매 가능한데 이것이 상당히 제한적이다. 일단 차원의 틈 지역의 경우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라 당장 모든 지역에서 캐릭터 조각을 얻기가 어렵다. 대신 확률이 높은 편이긴 하나 모든 지역을 해방하기에 뉴비들 기준으로 허들이 높은 편이다. 카드를 통해 구매하는 캐릭터의 경우 애시당초 숫자가 제한적이다. 즉, 확률 자체는 괜찮지만 원하는 캐릭터 조각을 얻는 것이 어렵다.
다른 가챠 게임들과 달리 가챠를 통해 얻는 것이 캐릭터 조각 뿐이라는 점도 아쉬운 부분. 보통 가챠를 통해 중복 캐릭터가 뜰시 프리코네처럼 여신석이 뜨거나 블루 아카이브처럼 엘레프와 엘리그마가 뜨거나 하는 식으로 추가 재화로 캐릭터 조각을 구매 가능하게 해주는데 디버스 오더는 해당 시스템 자체가 없다. 대신 중복시 주는 캐릭터 조각의 숫자 자체는 높은 편.
가챠를 통해 마일리지를 획득해 그것으로 카드를 구매해 한단계 거쳐 캐릭터 조각을 구매할 수 있긴 하나, 현재까지는 그렇게 구매 가능한 캐릭터들이 한정되어 있는데다 계산상 20연차 = 카드 300개 = 캐릭터 조각 5개인데 이게 그다지 효율이 좋지는 않다. 프리코네의 예를 들면 최소 19개의 여신석이 뜨고 20연차를 하면 38개의 여신석이 뜨니 여신석 소모를 최대 기준으로 잡아도 캐릭터의 조각을 최소 7개, 많게는 29개 구매 가능하다. 블루 아카이브의 경우도 비슷한 시스템이라 가챠 당 캐릭터 조각을 얻기가 상당히 용이하다. 하지만 디버스 오더는 그렇지 않아서 캐릭터 조각 획득이 상당히 제한되는 편.
- 통일성 떨어지는 일러스트
일러스트 자체가 평범하다는 평도 있고 나쁘지 않다는 평도 있는등 그 퀄리티 자체에 대해선 무난한 평이나, 공통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달라서인지 제각각의 일러스트라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는다. 또한 캐릭터들마다 일러스트 배정도 좀 기이한게, 어떤 캐릭터들은 5성을 찍으면 각성 일러스트가 추가되는 등 혜택이 있지만 특정 캐릭터들은 라이브 2D조차 없다.
- 부족한 홍보로 인한 입지 확보 실패
사실상 게임의 처참한 현재를 결정지은 치명적인 실책이다. 신규 게임이다 보니 광고 자체가 없진 않았지만 신선한 한국 게임 치고는 홍보가 매우 부족했고, 때문에 게임의 지명도 자체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그 흔한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도 2개에 불과했고 유튜브 자체 광고는 보이지도 않았다. 중국 양산 게임들도 유튜브 광고로 계속 얼굴을 비춰 의도치 않게 이름을 알리는데 디버스 오더는 그런 것조차 거의 없어서 게임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기껏 재미있어서 정착해보려는 유저들도 기존 유저들의 숫자가 너무 적으니 게임에 대해 신용을 가지기 어려워하고 당연히 정착에 고민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해서 PD측에서 홍보가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조금 더 공격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밝히며 실제로 이전보다는 광고가 많아지긴 했으나.. 이미 오픈빨을 받기에는 시간이 지나버렸다는 점이 매우 아쉬운 부분. 이런 상황이라 신규 유저가 게임을 시작하려고 질문해도 제공할 수 있는 정보도 매우 제한되며 기존 유저들도 게임을 믿고 하기 어려우니 쉽게 추천해주질 못하고 있다. 또한 이런 미소녀 분재 게임은 커뮤니티 활동도 하나의 컨텐츠로 취급 되는데 게임 하는 사람 자체가 적으니 그런 쪽으로도 기대 해보긴 어려운 상황이다[18]. 종합하자면 게임 자체는 어설픈 부분이 여러가지 있어도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으로 나왔지만, 초기에 오픈빨을 못 받아 제대로 된 정착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뒤늦게 각종 커뮤니티에 배너 광고를 올리긴 했지만 그 내용들이 하나같이 뭘 의미하는지 알기 어렵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 조차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평가가 좋지 않다. "메리 디버스마스"라며 크리스마스의 이름을 바꿔 게임을 광고하긴 했으나 정작 인게임에서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는 재화를 조금 주는것 말고는 전혀 없었다. 광고에도 단지 그 7글자만 있어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무슨 이벤트가 있는 건지, 혜택이 있는건지 알 방법이 없다. 리세마라에 대한 광고도 보통 무료 OO연 등을 언급하며 얼만큼의 연차로 리세마라를 할 수 있는지, 혹은 대표적으로 좋은 캐릭터를 내세워 이 캐릭터가 리세마라에 좋다는 것을 알려주기라도 해야하는데 그냥 리세마라를 하라는 말만 적혀 있어서 그 광고를 통해 얼마나 기회가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다. 내세운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잘 쓰이지 않거나 아예 스토리에 등장하지도 않은 캐릭터를 내세우는 등 미스픽이 많다. 리세마라 포기마라 라는 문구는 도대체 언제적 게임 광고인지 알 수 없을 정도. 사실상 하라고 성토를 하니 억지로 하는 대학생 수준의 처참한 퀄리티의 배너 광고만 올라왔고, 당연히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혹평과 함께 그다지 유입이 생기지도 못했다. 좋은 컨셉과 흔치 않은 스토리 호평의 게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아쉬운 행보.
5. 서비스 종료
2월 23일의 업데이트 3월 2일의 임시 점검을 끝으로 어떤한 공지도 없이 갑자기 게임의 업데이트가 중단됐다. 유저들은 공지가 없는걸 불안해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서비스를 종료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커뮤니티에서 내부상황을 전해들은 사람이 올린 글을 보고 그 예상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이미 서비스 시작부터 개발 핵심인원들이 해고를 당한것으로 보이며 2월에 프로젝트 팀도 사실상 해체한 것으로 보인다.업데이트가 중단된 지 약 3개월 후인 5월 30일 서비스 종료 공지가 나왔으며, 당일 유료 구매 제한이 되었다. 서비스 종료일은 6월 30일로 발매된 지 약 7개월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
6. 기타
7. 외부 링크
- 디시인사이드 디버스 오더 마이너 갤러리
- 아카라이브 디버스 오더 채널
[1] 모두 폐쇄.[2] 성우들의 경우 중복 캐스팅으로 이루어져 있다.[3] 말투는 험하지만[4] 추후의 플레이어블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서비스 종료로 인해 불발 되었다.[5] 인간병기인 베카와 연습용 검으로 싸워 대등하게 싸울 정도다. 인간의 영역은 이미 넘어섰다는 것.[스포일러] 또한 신체적으로는 특별히 강점이 없는지, 챕터 2 하드에서는 차에 태운 독에 의해 허무하게 사망하기도 했다.[7] 위험한 인물이기에 후에 오빌로트 몰래 독살했다.[8] 300개 충전이 5900원이므로, 첫충전 두배나 대량구매 할인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이론상 29,500원이다.[9] 하루 미션 클리어 만으로도 유니시움 240개를 얻을 수 있고 결투장 보상까지 합치면 하루에 300개 정도는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보통 가챠 게임들이 하루 미션들로 가챠 1회 정도 얻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히 많은 편.[10] 가끔가다 완성품으로 팔고 있기도 한다. 보면 횡재했다 하고 당장 안쓸거같아도 일단 사두자.[11] 6랭크 근처까지 가는데 총 50개의 기어가 있다.[12] 순위권 밖(5000위 이하)은 약 4800~5000위 정도에서, 상위권으로 갈 수록 이 폭은 점점 줄어든다. 550위 정도까지 가면 490~550위 중 무작위로 선정된다. 자신의 순위 5~10% 높은 유저를 보여주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13] 갱신 비용은 없으므로 맘에 안든다면 나올때까지 무한정 돌릴 수 있다. 갱신 시간이 있긴한데 비용이 안들기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14] 5000, 4500, 4000, 3500, 3000, 2600, 2300, 2000, 1800, 1600, 1400, 1200, 1000, 900, 800, 700, 600, 500, 400, 300, 200, 100, 50, 10, 1위.[15] 혼돈, 파괴, 망가를 패러디한 혼돈 파괴 망함 같은 것을 비롯해 여러 드립들이 스토리 곳곳에 있다.[16] 이제와서 해당 부분을 추가하려면 캐릭터 별로 시나리오를 싹다 새로 쓰거나 해야하는데 현재까지는 그와 관련된 흔적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17] 코스트를 모아서 한번에 여러명을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차는 족족 오토로 사용한다.[18]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는 1페이지에 1주일이 넘는 글이 쌓여있다. 그나마 아카라이브 채널은 매일 1페이지 정도는 갈아치우지만 그마저도 구독자 300명이 안되는 소규모 커뮤니티에 속하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