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00:32:38

Undertale: Last breath

라스트 브레스에서 넘어옴
파일:Lastbreath_banner.png
Undertale: Last Breath
장르 인디 게임, 탄막 게임
플랫폼 Windows, Mac
제작 ZerJox
다운로드 게임졸트
1. 개요2. 역사3. 스토리
3.1. 프롤로그3.2. 페이즈 13.3. 페이즈 23.4. 페이즈 33.5. 엔딩
4. 3차 창작
4.1. 기타 창작물
5. 문제점6. 사건사고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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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ZerJox가 제작한 언더테일 팬게임.

2. 역사

본래의 Last Breath 프로젝트는 2020년 6월 경 챕터 1이 완성된 이후 챕터 2까지 추가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중단되었다. 그 후 스프라이트와 대사 일부를 변경한 총 3페이즈 분량의 리마스터 버전을 끝으로 오리지널 Last Beath는 완결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2021년 7월, 라스트 브레스 2주년 기념과 함께 올린 Devlog로 리메이크 제작이 확정되었다.[1] 페이즈 2는 삭제되고, 그 일부는 페이즈 1과 합쳐지며, 페이즈 3은 페이즈 2로 이동된다고 한다. 페이즈 2가 삭제된 사유는 샌즈가 페이즈 1 마지막에 0.0001의 HP로 살아남은 것은 제작자의 실수였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2] 그리고 ost는 전부 교체되며 기존에 음악을 담당한 BenLab은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2022년 10월 30일, 라스트 브레스 3주년 기념으로 개발중인 리메이크 페이즈 1의 일부가 공개되었다. 프로젝트의 주인이자 개발자였던 ZerJox는 3주년 영상 공개 직후 프로젝트의 소유권을 ulb 팀원 둘에게 넘기고 자신은 하차함을 밝혔으나, 2023년 8월 경 다시 복귀하였다.

4주년을 맞은 현재 기준으로 페이즈 1은 완성되었으며, 페이즈 2를 제작 중에 있다고 한다. 업데이트되는 모든 개발과 ost 관련 정보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구작과 달리 작곡가는 하나로 통일되지 않았고, ost 팀원 중에는 구 시리즈 팬메이드 5페이즈를 만들었던 작곡가도 함께하고 있다.

3. 스토리

이하 서술되는 모든 스토리는 리메이크 이전 기준으로 되어 있으며, 리메이크 이후의 스토리는 다소 다를 것으로 보인다.

3.1. 프롤로그

이 이야기는 원본 세계관인 언더테일에서 시작한다. 언더테일 세계관에서 플레이어가 몰살루트를 계속 진행하던 중, 30번째 몰살루트 때 워터폴에서 이전에 보지 못한 어떤 문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그곳에는 어떤 남자가 서 있었고, 그것을 건드리려 하자 갑자기 플레이어는 기절하고,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이미 밖으로 빠져나간 후였다. 그 남자는 밖으로 빠져나간 후 스노우딘에 가서 샌즈를 만난다. 그와 샌즈는 서로 플레이어가 한 행동에 대해 얘기하게 된다. 그렇게 샌즈는 인간이 지금까지 했던 행동을 알게 되고, 샌즈는 이 일을 마지막 숨결(last breath)을 다해 막기로 한다.

3.2. 페이즈 1

파일:sanslol.png파일:라브샌.jpg
현재 디자인 오래된(구) 디자인
It's a beautiful day outside, as usual. Birds are singing, flowers are blooming... on days like these... monsters like me.. Can't Afford Not To Care Anymore.
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항상 그랬듯이.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에... 나 같은 괴물들은... 더 이상 신경 쓰지 못할 여유가 없지.
Not A Slacker Anymore (해석 : 더 이상 게으름뱅이가 아니다)

원작 샌즈보다 난이도가 더 높으며, 중반부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주황색 뼈도 날린다. 또한 도중에 자비를 베풀지 않고 마지막 공격을 한 뒤에 자비를 베푼다. 이 상태로 공격을 하면 반투명한 가스터의 손이 나타나지만 샌즈는 데미지를 입는다.[3]

일종의 팁으로, 뼈다귀와 가까이에 간격을 주고 있다가 뼈 쪽으로 꺾으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3.3. 페이즈 2

파일:sansrage.png파일:진지한라브샌.jpg
리메이크 이후 디자인 구 디자인
heh. guess i have another shot at you, huh? there's no point in giving up at this point. and i can't screw up this last chance i've been given. no matter what it takes... i'll bring you to justice. i'll show you killing you isn't impossible. and i will make you suffer what we felt. so kiddo, get ready... because you're about to get dunked on much harder than before. (원문)
헤. 아무래도 너한테 또 기회가 주어진 것 같군, 그렇지? 이 순간에 포기하는 건 아무 의미도 없어. 그리고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헛되이 쓸 순 없지. 어떤 대가를 치른다 해도... 너에게 정의를 실현해야 해. 너를 죽이는 게 가능하다는 걸 내가 보여주지. 그리고 우리가 느꼈던 고통을 느끼게 해 줄 거야. 그래 꼬맹이, 준비하라고... 왜냐하면 넌 예전보다 훨씬 심하게 털리게 될 거니까. (한글 번역)[4]
* Sans is dead serious now. (원문)
* 샌즈는 전보다 더욱 진지하다. (한글 번역)
The Slaughter Continues (학살은 계속된다)
The Slaughter Continues v2

페이즈 1에서 제대로 공격을 맞았으나 샌즈의 체력은 여전히 0.000001이 남아 있었다. 전투를 할때 공격을 피하지 않고 뼈다귀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며, 해당 페이즈부터 화면이 거꾸로 뒤집히거나 90° 회전하는 등 매우 어려워진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결국 지치게 되고 인간이 공격하는 순간 또 다시 가스터의 손이 나타난다.[5] 하지만 이번엔 투명하지 않고 아예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3.4. 페이즈 3

리메이크 이후 디자인
파일:sansgaster'spuppet.png파일:sansundead.png
빙의 전 빙의 후
리메이크 이전 디자인
파일:가스터라브샌_깨지기전.jpg 파일:가스터라브샌_깨진후.jpg

[1] 제작자의 언급으로는 리메이크된 라스트 브레스의 공식 명칭은 Undertale: Last Breath Retouched라고 한다. 그러나 이후 부제의 Retouched는 삭제되었다.[2] 일단 샌즈의 체력은 공식적으로 1, 그리고 last breath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의 공격은 50000이 들어간다. 그러나 정작 깎인 체력은 0.9999가 된 것을 볼 수 있다.[3] 다만 원작에선 999만9999의 데미지를 입지만 여기선 5만의 데미지를 입는 것으로 보아 반투명한 손은 데미지를 줄이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4] 페이즈 2로 넘어가기 전인 페이즈 1.5의 대사이다.[5]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체력이 다해 먼지가 되어 죽는 걸로 나오지만, 이후에 가스터가 등장해 샌즈의 육체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