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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기업)

라이온 하미가키에서 넘어옴
1. 개요2. 역사3. 로고4. 역대 슬로건5. 역대 대표이사
5.1. 통합 전5.2. 통합 후
6. 주요 브랜드7. 라이온코리아
7.1. 역사7.2. 역대 로고7.3. 역대 슬로건7.4. 라이온코리아 자체 브랜드
8. 기타9. 참고 문헌


파일:라이온(기업)_로고.svg

ライオン株式会社
홈페이지

1. 개요

일본의 생활화학제품 전문기업으로, 일본 내에서는 카오와 더불어 양대 생활용품 업체로 손꼽힌다.

본사는 東京都墨田区本所1丁目3−7(도쿄도 스미다구 혼조1초메 3-7)에 소재한다.

2. 역사

파일:라이온치약 광고 1930년대.jpg

1891년 고바야시 토미지로(1851~1910) 창업주가 자신의 이름을 딴 상점을 열어 비누 생산을 시작했다. 1896년 분말치약 '사자표 라이온 치약'을 시초로 치약을 팔기 시작했고, 1911년 '합자회사 라이온비누'란 이름으로 정식 설립했다. 1914년 칫솔 생산을 개시하고 1918년 '고바야시상점'을 새로 세운 뒤, 이듬해 비누 부문을 '라이온비누'로 분사했다. 1934년 '라이온 어린이 치약'을 출시한 뒤 1939년 라이온구강위생연맹을 결성했다.

1940년 '라이온 유시'로 사명을 변경한 후, 1945년 패전 뒤 도쿄공장을 복구하고 이후 1949년 '라이온 하미가키[1]'로 각각 상호를 변경하고 세제약품, 샴푸 등지로 사업을 확장하며 각자의 길을 걸었으며, 1951년 나일론식모 라이온칫솔을 D.O.P계 가소제를 개발하고 1956년 주방세제 라이뽕F와 합성세제 톱을, 1957년 가루비누를 개발, 출시했다.

1958년 액체라이뽕F를 발매하고서, 1960년 말레이시아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고형비누를 ES법으로 개발하고. 같은 해 '뉴 톱'을 출시했다. 같은 해 CP공법을 완성했고, 1961년 큐슈라이온비누의 합성세제공장을 건설하며 라이온부동산을 세웠다. 1962년 바이탈리스를 출시했고 데오드란트 ban도 출시했다. 1963년 아크론을 출시했다. 이후 라이온아마를 설립하며 식품사업에 손을 뻗고, 버퍼린을 출시하였다. 1964년 일본LB주식회사를 설립한 뒤, 라이온판매를 설립하며 가와사키공장을 세우고 산업현장에 컴퓨터를 도입했다. 1965년 에메론비누와 샴푸를 발매하였고[2], 블루다이아를 출시했다. 1966년 주방세제 마마레몬을 출시한 뒤 1967년 오사카공장을 완공해 세제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라이온홀스웰드를 설립하고 1971년 본사 신사옥을 준공했으며, 1973년 액체아크론을 발매했다. 1980년 현 사명으로 통합하고서 1991년 기존의 사자 로고를 알파벳 로고로 변경했다.

3. 로고

고바야시 토지로 상점 파일:lion_hamigaki_logo.png 파일:Lion_Corporation_Old_Logo.png 파일:라이온(기업)_로고.svg
1891년 ~ 1918년 1918년 ~ 1980년 1980년 ~ 1990년 1991년 ~ 현재

4. 역대 슬로건

  • 라이온하미가키본포 (라이온하미가키 창업초기 ~ 1950년대 후반)
  • 거품이 좋다! (라이온유시 창업초기 ~ 1940년대 후반)
  • 건강과 아름다움의 페밀리제품 메이커 (1960년대 초반 ~ 1970년대 초반)
  • 창립 50주년 (1969년)
  • 깨끗한 생활을 만드는 (1950년대 초반 ~ 1970년대 초반)
  • 아름다운 내일을 만드는 (1971년 ~ 1979년)
  • 삶을 바라보는 (1980년 ~ 1990년)
  • 내일, 당신에게 (1991년 ~ 2000년)
  • 안녕부터 좋은 밤까지 생활에 꿈을 펼치기 (2001년 ~ 2011년)
  • 오늘을 사랑합니다. (2012년 ~ 현재)

5. 역대 대표이사

5.1. 통합 전

  • 라이온하미가키 대표이사
    • 고바야시 토미지로(2대) (1918~1935)
    • 고바야시 토미지로(3대) (1935~1967)
    • 고바야시 아쓰시 (1967~1980)
  • 라이온유시 대표이사
    • 고바야시 토미지로(2대) (1919~1945)
    • 고바야시 토라지로 (1945~1970)
    • 혼고 이요오 (1970~1973)
    • 고바야시 히로시 (1973~1980)

5.2. 통합 후

  • 고바야시 아쓰시 (1980~1994)
  • 다카하시 미사나오 (1994~2001)
  • 후지시게 사다요시 (2001~2011)
  • 하마 이쓰오 (2012~2018)
  • 키쿠카와 마사즈미 (2019~ )

6. 주요 브랜드

볼드체는 최장수 브랜드를 의미한다.
  • 클리니카
  • 시스테마
  • 키레이키레이(손세정제): 한국판은 '아이깨끗해'이다.
  • 챠미(주방세제): 주방세제 브랜드로 1973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다.
  • 챠미 매지카
  • 버퍼린: 개발자는 미국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일본 내에선 1963년 시판하여 2004년 의료용만 BMS가 팔도록 했고, 2007년 BMS와의 합작관계 청산에 따라 중국을 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까지 라이온이 판매를 맡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의료용 판매까지 에자이가 맡았다. 한국에선 1972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보령제약이 '바파린'이란 이름으로 발매했다.
  • 스마일(안약)
  • 휴족시간
  • 마마레몬: 1966년부터 출시된 주방세제 브랜드. 자매품으로 '마마로얄', '마마크리스타'가 있다. 1970년에는 나가사키시의 한 가정주부의 사용후기를 광고형식으로 제작하기도 했다.[3]
  • 블루다이아: 1965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세탁용 세제 브랜드. 1978년부터 1980년에는 전국 로케이션으로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 화이트&화이트
  • 라이온 어린이 치약
  • ban
  • 톱(합성세제)
  • 소프란(섬유유연제)
  • 아크론
  • 바이탈리스
  • 하이지아 (항균, 살균, 항바이러스 스프레이 및 위생 관련 제품)
  • 아이미루(점안액)

7. 라이온코리아

파일:라이온코리아_로고.svg
라이온코리아

라이온사의 한국법인이다.

7.1. 역사

제일제당 생활사업의 뿌리는 1991년 일본 라이온사와 기술제휴를 하며 정식으로 진출하여 생활용품사업부로 출범한 것이 기원이다. 이어 세탁세제 비트, 주방세제 참그린 등을 출시하였고, 1993년 순식물성비누 식물나라를 출시하였다. 1999년에는 닥터세닥을 출시해 치약사업에 진출했으나, 2001년 화장품사업부를 CJ엔프라니로 분리시킨 후 2002년 여름에 엔프라니를 한국주철관공업에 팔았고, 2004년 여름 CJ 생활용품사업부를 CJ와 함께 조인트 벤처인 'CJ 라이온'을 세워 별도 법인으로 분리되어 출범하였다. 2015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녹색기업” 재인증하였고, 2017년 말 CJ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현재는 '라이온코리아'로 변경되었다.

7.2. 역대 로고

파일:베스트리빙.png 파일:제일제당 로고.svg 파일:CJ 로고(2002-2011).svg 파일:CJ라이온 로고.png 파일:라이온코리아_로고.svg
1991년 ~ 1996년 1996년 ~ 2002년 2002년 ~ 2004년 2004년 ~ 2017년 2017년 ~ 현재

7.3. 역대 슬로건

  • 베스트리빙 (1991 ~ 1996)
  • 무한꿈터 - 제일제당 (1997 ~ 2001)
  • 즐기세요 생활문화기업 CJ (2002 ~ 2004)
  • More dream for your life (2004 ~ 2011)
  • 오늘을 사랑하고 내일을 함께합니다. (2012 ~ 2017)
  • 오늘을 사랑합니다. (2017 ~ 현재)

7.4. 라이온코리아 자체 브랜드

볼드체는 최장수 브랜드를 의미한다.
  • 비트 (세탁 세제) - 자매품으로 바르는 비트가 있다.
  • 참그린 (주방세제)
  • 소프트빈스 (섬유유연제) - 피부 저자극 컨셉 섬유유연제. 같은 컨셉을 부각했으나 마케팅에 실패한 맑은물이야기와 달리 용기 디자인에 녹색과 보라색을 강조하였다.
  • 아이깨끗해 (손 세정제)
  • 닥터세닥 (구강 위생 용품, 칫솔 치약 등)
  • 식물나라 (비누)
  • 라이스데이 (비누, 샴푸, 린스)
  • 에키네시아 (화장품)
  • 포린스 (섬유유연제)
  • 이코노 (세제)
  • 로우퀘스트 (화장품)[4]
  • 맑은물이야기 (섬유유연제, 단종) - 1997년 8월 출시한 섬유유연제. 피부 저자극 컨셉을 강조했으나 당시 제일제당 생활용품사업부의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세탁 후 옷에 남은 잔향이 약했으며 피부 저자극 컨셉을 부각하기 위해 채택한 투명 용기는 제품 이미지 부각에 악영향을 끼침과 함께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섬유유연제가 아닌 생수로 착각하게 만든 요소가 되었다.[5] 결국 조기 단종되었고 마케팅 교육 자료에 상품 마케팅 실패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8. 기타

1991~2016년까지 일본 후지TV 토크쇼 <라이온의 고키겡요> 스폰서로도 참여했고, 1937~1940년까지 프로야구팀 쇼치쿠 로빈스의 전신인 '라이온군'의 스폰서였다.

9. 참고 문헌



[1] 치약의 일본어.[2] 에메론 브랜드는 2002년에 단종.[3] 광고 속의 가정주부는 후지오카 테루코(藤岡照子)씨, 두 쌍둥이 형제는 후지오카 히데노리(藤岡秀則) 씨와 요시노리(藤岡良規) 씨로 현재 나가사키시에서 자동차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각각 지역 기업 및 토요타자동차 전시장의 대표로 있다.[4] 현재 광고 모델은 김혜윤.[5] 실제로 마케팅 실패 사례 참고용 자료에 따르면 어느 노인이 맑은물이야기 섬유유연제를 생수로 착각해 마시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