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이즈 낫 오토 life is not auto | |
| <nopad> |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개발 | Bold Fish |
| 유통 | BD GAMES → Bold Fish[1]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itch.io |
| 장르 | 리듬 게임 |
| 출시 | PC |
| 엔진 | -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미분류 |
| 관련 사이트 | |
| 상점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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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7개의 키를 사용하여 주인공, 리나를 무병장수하여 안락한 삶을 보내는 것이 목표인 생존(?) 리듬 게임이다.2. 시스템 요구 사항
| <rowcolor=#000000,#dddddd>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 ||
| 운영 체제 | Windows 7 이상 | |
| CPU | 2.5Ghz 이상 | |
| RAM | 512MB | |
| 그래픽카드 | OpenGL 3.3 지원 | |
| API | - | |
| 저장 공간 | 2GB 이상 | |
3. 특징
리듬 게임? 생존 게임?
"LIFE IS NOT AUTO"는 타이밍 게임에 가깝습니다.
유저는 캐릭터의 장기를 수동으로 컨트롤하여 생명을 유지하며 일생을 살게합니다.
생명은 위태로운 것, 캐릭터는 여러분의 작은 실수 하나로 병에 걸리거나 아주 쉽게 죽게 됩니다.
하나하나 장기를 컨트롤 하며 순간순간 좋은 선택으로 캐릭터를 무병장수 하게 합시다!
"LIFE IS NOT AUTO"는 타이밍 게임에 가깝습니다.
유저는 캐릭터의 장기를 수동으로 컨트롤하여 생명을 유지하며 일생을 살게합니다.
생명은 위태로운 것, 캐릭터는 여러분의 작은 실수 하나로 병에 걸리거나 아주 쉽게 죽게 됩니다.
하나하나 장기를 컨트롤 하며 순간순간 좋은 선택으로 캐릭터를 무병장수 하게 합시다!
게임의 첫 시작 튜토리얼 부분부터 범상치 않은데, 리나 라는 이름의 여고생이 아침부터 죽을 위기를 겪는다. 이를 플레이어가 장기를 컨트롤해주어서 죽을 위기를 넘기게 된다. 그렇게 리나의 인생을 플레이어가 리듬 게임으로 결정지을 수 있다.
플레이어의 성적에 따라서 리나의 장기들의 상태가 결정지어지며, 플레이 중 획득한 돈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상태가 조금이라도 성한 곳이 없다면 B 루트로 무조건 진행되므로, A 루트를 가기 위해선 장기들의 치료가 필수적이다. 총 스테이지는 공통 루트인 1스테이지를 제외하면 별로 4 스테이지, 총 7개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클리어 이후에는 무한 모드인 랜덤 스피드 챌린지 모드도 별도로 즐길 수 있다.
4. 시스템
- 기본 조작 방법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응원단 시리즈와 같다. 7개의 장기에 해당하는 키가 있으며, 각 장기마다 원이 좁혀질 때에 정확한 타이밍에 맞추어서 키를 누르면 된다. 일부 장기는 특수 조작이 들어가는데, 정중앙의 폐는 한 번 눌렀다가 떼는, 그러니까 타 리듬게임의 롱노트 역할을 한다. 떼는 판정까지 존재한다. 위와 간은 첫 노트 시작부터 4비트 간격으로 총 3번을 눌러야 한다. 3연타 노트인 셈. 조작 방법은 총 3가지 유형이 있으며, 옵션에서 변경할 수 있다.
- 이벤트
쉬움 난이도에서는 발생하지 않는다.
게임 진행 중 발생하는 각종 돌발 이벤트가 나타난다. 이벤트가 나타날 경우 뾰로롱 하는 효과음과 함께 이벤트에 해당하는 장기에 흰색 거품막이 씌워지며 이벤트 대상 물품이 등장하는데, 이에 해당하는 장기를 누를 시, 해당 이벤트를 수행한다. 이를테면, 진행 중 갑자기 컵누들 아이콘이 있으면 입에 거품이 뜨며 입 부분 키를 누를 시 컵누들을 섭취하는 방식이다. 해당 이벤트들을 수행했을 경우, 아래의 스트레스, 갈증, 배고픔 게이지가 이벤트에 따라서 증가하거나 감소한다. 대체로 좋은 효과를 지닌 이벤트[3]들은 아이콘의 테두리가 형광연두색으로 표시되지만, 이득을 볼 수는 있으나, 장기에 손상을 주는 담배같이 전략적으로 이벤트를 수행해야 하는 아이콘은 노란색 테두리로 표시된다. 사고주의 표지판같이 붉은색 테두리 아이콘은 이벤트 수행 시 무조건 즉사시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이벤트는 초록색 이벤트더라도 붉은색 느낌표와 함께 또랑또랑한 경고 사운드 음이 출력되기 때문에 쉽게 인지할 수 있다.
각종 이벤트들은 도감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뭣하다면 도감을 보고 어떤 수치들이 관리가 되는지, 먹을지 말 지 판별하는 것도 방법이다.
- 스트레스, 갈증, 배고픔
이벤트로만 동작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쉬움 난이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위의 각종 이벤트들로 인해서 수치가 조절되는 별도의 게이지 관리 시스템이다. 각 스테이지마다 정해진 이벤트가 고정되어 있으며, 게이지 관리에 실패할 경우, 별도의 사망 요인이 배정되어 있으므로 이벤트를 이용해서 게이지를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느냐가 클리어의 방향성을 결정짓는다. 특이사항으로, 배고픔 수치가 가득 채워져서 그래프를 뚫을 경우, 플레이 속도가 0.5배로 느려진다. 난이도가 현저하게 낮아지긴 하지만 순간적인 BPM 변화로 난이도가 오히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으며, 여기서 실수로 더 음식을 섭취하여 돈이 표시된 곳 까지 그래프가 뚫릴 경우 바로 당뇨병으로 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되지는 않는 방법이다.
- 난이도
- 쉬움이벤트 없음리듬에만 집중하세요일부 업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별도 이벤트 아이템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론 상으로는 해당 스테이지 BPM의 4비트 간격으로 박자를 맞춰 7개의 키를 동시에 누르기만 하는 무식한(..) 방법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Miss가 뜰 일은 사실상 없다. 실력이 모자라더라도 A 루트의 엔딩을 보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 - 보통균형 잡힌 모드리듬과 생존을 균형 있게 유지MISS, PERFECT 업적을 달성할 수름없습니다
보통 난이도라곤 하지만 초심자는 이 난이도도 어렵다. 다름아닌 이벤트 때문인데, 일반적인 리듬게임에서의 자체 체력[4] 게이지 뿐만이 아니라 별도로 스트레스, 갈증, 배고픔 3가지의 게이지도 추가로 관리하기 위해서 먹거나 버려야 할 이벤트 아이템들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 어려움가장 완전한 경험삶의 어려움을 느끼세요MISS는 즉시 사망을 의미합니다챌린지 모드 스코어 20% 증가
그야말로 살인적인 난이도. MISS 한방에 장기가 터져버리며 즉사한다. 사망 장면도 대놓고 피가 푸왁 하고 장기가 터져버리는 잔혹한 연출은 덤이다. 사인도 심근경색 같은 살벌한 사인들 뿐.
4.1. 사인
- 부정맥 > 심근 병증 > 관상동맥질환
심장 Bad 일정수 누적 - 위염 > 위궤양 > 위암
위 Bad 일정수 누적 - 폐렴 > 폐기종 > 폐심장증
폐 Bad 일정수 누적 - 지방간 > 간경화 > 간암
간 Bad 일정수 누적 - 우울증 > 조울증 > 정신착란
뇌 Bad 일정수 누적 - 녹내장 > 실명 > 안종양
눈 Bad 일정수 누적 - 거식증
배고픔 수치 0 달성 - 당뇨병
배고픔 수치 200 달성 - 탈수
갈증 수치 0 달성 - 급사
스트레스 수치 100 달성 - 폐암
담배 관련 이벤트 일정수 누적 - 알코올 중독
술 관련 이벤트 일정수 누적 - 급성 췌장암
패스트푸드 관련 이벤트 일정수 누적 - 교통사고
신호등, 트럭 같은 이벤트에서 눈을 깜빡임 - 추락사
맨홀 뚜겅 이벤트에서 눈을 깜빡임 - 뇌진탕
미끄럼 방지 표지판 이벤트에서 눈을 깜빡임 - 약물 과다 복용
무수히 많은 약물[5] 이벤트에서 약물을 먹음
4.2. 루트
- 공통 루트
첫 시작을 알리는 스테이지. 여기서 리나의 장기 컨트롤을 잘 해서 온전히 유지하거나, 병에 걸리더라도 돈을 내고 모든 장기들을 올바르게 치료했을 경우 A 루트로 진행하게 된다. 장기가 1개 이상 온전하지 않을 경우, B 루트로 진행된다. - 파트1
첫 플레이 업적은 "어느 날".
당시 나이는 10대 후반. 학업도 열심히 하고 러브레터도 가끔 주고받는 평범한 여고생이지만 당시 이벤트들로 보아 음주, 담배 등의 장기에 해로운 것들도 종종 접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 A 루트
리나가 건강한 세계선인 루트. 해당 루트가 진행중일 때에도 장기가 1부위 이상 온전하지 않을 경우, 강제로 B 루트로 변경된다. - 파트2 A
첫 플레이 업적은 "안녕, 청춘!".
당시 나이는 20대 초반. 평범한 회사원이 되어 바쁜 나날을 살아가는 리나. 이벤트들로 보아 막바지쯤에 등장하는 이벤트로, 부케, 결혼 반지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즈음부터 임자를 만나 결혼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 파트3 A
첫 플레이 업적은 "엄마의 삶".
당시 나이는 30대 중반. 야근에 찌들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쇼핑도 다니고 일상 자체를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 일러스트 상으로 벽걸이 액자에 모습이 완전히 가려졌지만 남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그려져 있으며, 슬하에 자식들도 2명 이상 낳은 것으로 보면 금술 자체는 좋은 모양이다. - 파트4 A
첫 플레이 업적은 "공원".
당시 나이는 60대 초반. 이 루트를 끝까지 클리어할 경우, 엔딩 A를 볼 수 있다. 엔딩 내용은 하단의 엔딩 목차 참조. - B 루트
리나가 병약한 세계선인 루트. 해당 루트가 진행중일 때에도 모든 장기 부위가 치료를 받아 이상이 없을 경우, 강제로 A 루트로 변경된다. - 파트2 B
첫 플레이 업적은 "질병 및 재활".
당시 나이는 20대 초반. 잔병치레를 달고 살기 때문에 팔에 링거를 꼽은 상태로 침상에 누워있으며 산책을 나갈 정도의 여유는 되지만 병의 치료에 전념하느라 병원에서 거의 벗어나질 못했다. - 파트3 B
첫 플레이 업적은 "단맛과 쓴맛".
당시 나이는 30대 중반. 어찌저찌 좋은 남편을 만나 슬하에 자녀까지 둘 이상 낳은 것으로 확인되지만 그 뿐. 병원 신세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 매한가지였다. 가족들이 그래도 시간을 내어 병문안을 와서 위안을 느낀다. 그럼에도 집안 살림살이를 차리는 것도 잊지 않는다. - 파트4 B
첫 플레이 업적은 "누구세요?".
당시 나이는 60대 초반. 이 루트를 끝까지 클리어할 경우, 엔딩 B를 볼 수 있다. 엔딩 내용은 하단의 엔딩 목차 참조.
====# 엔딩 #====
- 엔딩 A
A 루트 4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볼 수 있다.
리나가 공원에서 산책하는 평온한 모습을 보이는 가 싶더니, 갑자기 화면에 노이즈가 끼며 구급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리나는 병원을 향해 걸어가는데.. 그 곳에는 병상에 누워서 임종을 맞이할 준비를 한 환자 1명과 가족으로 보이는 4명이 환자의 최후를 지켜주고 있었다. 그 환자에게 다가간 순간, 리나 주변의 모든 환경이 부서지며 코스믹 연출과 함께 주마등마냥 자신이 다녔던 모든 길목들이 스쳐 지나가며 배경이 부서진다. 밑에서 장기들이 박자가 점점 느려지면서 나오고 있으나 X 표시가 뜨며 조작은 불가능한 상태.[6] 모든 주마등이 스쳐지나가고 리나가 플레이어를 향해 제4의 벽을 깨부수고 말을 건넨다.여기까지 이끌어 줬네요.항상 나를 돌봐줘서 고마워요.이제 여한은 없어요.새로운 여행을 시작하게 되겠군요.당신의 건강을 부디 기원합니다.
위 감사 인삿말과 함께 우주의 문을 통해 나가는데 점점 어려지는 모습을 보인다. 일종의 종교적 색채의 연출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희망적인 전용 음악과 함께 엔딩 크레딧이 올라온다. 사실상 해피 엔딩이다.
클리어 시 업적 명은 새로운 삶.
- 엔딩 B
B 루트 4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볼 수 있다.
결국 이번 생은 내내 병원 신세를 지게 되어 불안감을 증폭시키더니 B 루트 4스테이지를 처음 진입할 때 나오는 업적명이 "누구세요?"인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치매 초기 증상이라고 볼 수 있을듯. 그런 와중에도 리나 본인의 과거 모습이 실루엣으로 나타나는데, 리나는 살고자 하는 의지로 이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쫓아간다. 하지만 기존에도 장기가 맛탱이가 가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따라가는 것 조차 쉽지 않았다.
겨우겨우 본인의 기억 속 리나의 실루엣을 따라잡는 데에 성공했으나, 갑자기 과거 리나의 실루엣과 기존의 풍경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리나 본인은 어디로 향하는 전철에 있었을 뿐이었다. 즉, 전철에 있는 창문에 비친 본인의 모습을 바라보며 과거의 나를 쫓고 있었던 것. 스테이지 시작 전 도입부 일러스트에서 이를 유추할 수 있다.
결국 리나를 잡기 위해 뻗었던 손을 거두며 지팡이를 떨어뜨리고 제자리에 털썩 앉으며 죽은 눈을 하며 멍때리기 시작하는데, 이를 보아서 리나는 치매 말기 중증에 도달하여 완전히 자아를 잃어버렸다고 추측할 수 있다. 여러모로 비참한 배드 엔딩이 아닐 수 없다.
클리어 시 업적 명은 사라짐.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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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8-02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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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8-02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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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으로는 자신의 장기를 리듬 게임 방식으로 컨트롤하여 캐릭터의 생사를 결정짓는다는 참신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단점으로는 노말 난이도도 꽤나 높은 난이도라 엔딩 A를 노말 난이도로 보기 쉽지 않으며 엔딩 B 루트의 충격적인 연출로 인하여 PTSD를 유발한 유저들로부터 강한 반발감을 불러 일으켰다. 그만큼 B 엔딩이 충격적이라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위 평가들은 아래 사건 사고 때문에 기존 97개의 평가들이 다 날아가버려서 신뢰성이 떨어진다. 기존 평가들은 총 97개에 매우 긍정적 수치였다.
6. 사건 사고
2024년 6월 어느 날, 퍼블리셔인 BD GAMES 측에서 대형 사고를 쳐버려서 Steam에서 해당 퍼블리셔의 게임들이 죄다 공중분해 되어버린 사건이 있었다. life is not auto도 해당 퍼블리셔를 통해 스팀에서 서비스하고 있었기 때문에 삭제되어 버리고 말았다. BD GAMES 측은 자신의 작품들이 밴을 먹은 이유가 리뷰 조작 때문이라고 하는데, BD GAMES 본인들의 의견이기 때문에 신빙성은 떨어지며 항간에서는 게임 도둑질을 해서 정지 먹었다 카더라까지 돌고 있는 상황이다.게임을 구매했던 기존 유저들은 언제든지 라이브러리에서 설치 및 실행까지는 문제가 없었지만 해당 게임은 두 번 다시는 업데이트를 할 수 없으므로 무슨 문제가 생길 경우에 유지 보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Bold Fish 측에서 직접 스팀에서 게임을 재런칭했고 게임을 소지했던 모든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스팀 키를 발송해주었다고 한다. 이에 감명받은 일부 플레이어들이 다시 리뷰를 써주어서 현재 리뷰는 100% 긍정적을 달리고 있지만, 기존 Bold Fish 팀이 쌓아올렸던 실적들이 한순간에 날아가 절망적인 상황임에는 변함이 없기에 더욱 안타까운 사고라고 할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