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3:35:02

룰스 카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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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8B> 이름 <colbgcolor=#00008B>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olcolor=#000,#eee> 룰스 카아드
파일:미국 국기.svg Rouxls Kaard
파일:일본 국기.svg ルールノー·カァドー
성별 남성
종족 다크너
관련 인물 (前 상사)
랜서 (前 상사의 아들)[1]
이미지 컬러 남색
첫 등장 챕터 1 (다크 월드 카드 캐슬)
등장 작품 델타룬
1. 개요2. 작중 행적
2.1. 챕터 1
2.1.1. 상점
2.2. 챕터 2
2.2.1. 전투
3. 여담

[clearfix]

1. 개요

테마 OST 'Rouxls Kaard'

델타룬의 챕터 1 후반에 등장하는 인물. 카드 성의 퍼즐의 공작이자, 랜서의 작은아빠 역할을 하고 있다.[2] 멋들어진 제복과 아래로 뻗친 듯한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캐릭터. 매우 경박하고도 오만한 듯하며 크리스 일행을 벌레로 비유하며 깔본다.

취미는 캘리그라피, 준법, 곤충채집, 투옥, 지하 감옥 산책하기.

2. 작중 행적

2.1. 챕터 1

카드 성 전까진 언급만 된다. 평원 스테이지에서 직소 조가 자신들은 왕국의 퍼즐꾼이었지만, 왕이 권력을 잡고서는 퍼즐 제작자들을 죄다 해고하고 룰스 카아드를 들였다고 처음 언급한다. 스페이드문을 여는 문을 여는 상자 퍼즐이 나오는데 퍼즐 힌트 안내문을 망가트리고, "어리석은 벌레들이여! 답은 절대 찾지 못하리라! 추신 - 규칙은 내가 만든다네. RK 씀"이란 메모를 남겼다.

숲 스테이지에서 클로버가, 룰스는 라이트너를 막기 위해 퍼즐 힌트를 일부러 뭉겠다고 답한다. 다만 클로버에게 주의를 주진 않았는지 클로버들은 퍼즐 힌트에 대해 그냥 알려준다.

카드 성의 2번째 층에서 일행 전부가 오른쪽 끝방 안으로 들어오면 가시로 입구를 막고 쓸데없이웅장한 BGM과 함께 허공에 빛과 함께 등장하며,[3] 자칭, "최강의 퍼즐"을 제시하지만, 그냥 상자를 한 칸 밀어 스위치를 누르면 해결되는 지나치게 간단한 퍼즐이었고, 크리스 일행이 한번에 풀어버리자 충격을 받은듯 나가버린다.[4]

4번째 층에서다시 등장할 때에도 여전히 잘난척하며 이 퍼즐은 2배 어려운 퍼즐이라고 이번에는 정말 풀지 못할 거라고 하지만, 말 그대로 상자를 두 번 밀어서 풀어내는 단순한 퍼즐이었고, 또 한번 당황하며 이 퍼즐은 궁극의 퍼즐이 아니고 다른 엄청난 퍼즐이 있다며 허세를 부리지만 랄세이가 볼 수 있냐고 묻자 "아니''라고 말하며 결국 또 가버린다.

5번째 층에서는 퍼즐은 풀었지만 전투에는 약할거라고 말하며 평원의 그레이트 보드에서 만난적 있는 K.라운드를 제어 왕관으로 조종하며 패턴은 똑같다. 이것까지 이기면 그때부터는 영웅이라고 태세 전환을 하며, 이때부터 상점을 들을 시, 일행을 영웅들이라고 부르고 나갈 땐 감옥에서 보자는 말 대신 귀여운 벌레들이라 칭찬한다. 이후 챕터 1 불살루트에서 각종 미사여구로 주인공 일행의 무용담을 늘어놓는 건 덤. 퀸이 초반부터 챕터 2의 개그를 담당한다면, 룰스가 뒤늦게나마 후반에서 챕터 1의 개그를 담당하는 캐릭터.

2.1.1. 상점

상점을 운영하는 모습
파일:Rouxls_Kaard_face_shop.gif
내 상점에 잘 왔다, 불쾌한 벌레들아
- 상점 방문시
고맙네, 귀여운 벌레들
- 구매 시
잘 왔네, 잘 왔어! 영웅 동지들이여!
- K.round를 이긴 후 상점 방문시
고맙네, 영웅들!
- K.round를 이긴 후 구매 시
상점 OST 'Hip Shop'

룰스루(50 HP 회복), 브레이브 엑스(수지 무기), 근사한 스카프(랄세이 무기), 호박 카드(방어구)를 팔고 있다.

어두운 카드 성이 배경이라 그런지 델타룬의 다른 상점들과 달리 입 안을 제외하면 온통 흑백으로 나오며, 곤충 채집이 취미라는 말대로 유리병에 벌레들을 넣어 키우고 있다.

2.2. 챕터 2

크리스가 비품실에 오래된 교실의 물건을 가져온 후 함께 랄세이의 성에 입주하며 랜서가 왕으로 즉위 했을 때 자신을 부아빠(부왕)로 임명했지만 요리, 빨래를 도맡아 하는 등 일이 많아젔다며 '이직'을 하는게 어떨지 묻는다.

크리스와 수지가 숙제때문에 비품실에서 나갈 때 랜서와 함께 중요 아이템에 들어간다. 사이버 월드에 진입할때. 아이템 하나가 빠져나가는데, 그 아이템이 룰스이다.[5] 사이버 월드의 다크너들의 언급을 보면 일행이 모험하는 동안 여러장소를 돌아다닌듯 하다.[6]

스위트 & K_K & 캡틴의 고물상에서 고철로 기계를 만들어달라는 고객으로 언급되고, 말을 고급지게 잘해서 상류층 고객이라고 칭찬한다. 캡틴은 룰스에 대해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K_K는 무슨 말인지도 못 알아들었다고 말한다.

스와치에게 룰스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을 최고 집사로 만들어줄 것을 요구하고, 바닥에 벌레를 뿌리는 등의 기행을 저질러 쫒아냈다고 한다. 다시는 언급하지도 말아달라고 하는 걸 보면 룰스에게 상당히 시달린듯 하다.
파일:Rouxls_Pirate_DialougeFace.png
파일:Rouxls_boat1.png

산성 호수에서 해적 코스프레를 하며 등장한다. 말투까지 코스프레 하는 건 덤,[7] 크리스를 물리치고 양식이 풍부한 산성 호수를 바쳐서 퀸의 왼팔이 되겠다며, 크리스 일행이 1챕에서 설계한 전투병기[8]로 싸우게 된다.[9]

무기까지 들고 싸우지만 막상 승리의 주 요소가 땅따먹기 게임이라 공격으로 쓰러트려도 룰스의 땅이 많으면 룰스가 이기는 걸로 판정된다.

결과에 상관없이 전투 후 필살기를 써 크리스와 랄세이를 끝장내려 하나, 머리 제외 나머지가 다 석화되며 떨어져서 폭발해 길을 만들어준다.

모든 다크너를 영입했다면 킹에게 퀸이 새로운 책임자를 임명했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하필 그 자리에 퀸이 있어서 퍼즐을 손봐야 한다고 얼버무리며 도망간다. 퀸이 방금 그건 누구냐고 묻자, 왕은 아들의 작은 아빠라고 말한다. : 보다 속이 작은 놈이라니 계산 불가능

히든 루트에서는 머리까지 석화된 채로 스와치의 상점을 막는 용도로 등장한다.

2.2.1. 전투

전투
파일:Rouxls_Pirate_EnGarde.gif
챕터 2 | 룰스
파일:룰스 카아드 전투.gif
LV ATK DEF HP D$
? 9 0 600 200
Miniboss for hire. Will appear even if unhired. "I eventh do Partiese"
계약직 중간보스. 해고되어도 나타난다. "장기자랑도 가능하노라"
대응 행동 집 1채 점령, 집 2채 점령, 파일:랄세이 행동.png 집 3채 점령[10], 파일:랄세이 행동.png 집 4채 점령[11], 주의 돌리기
Thrash Machine reluctantly fights you!
박살 머신이 마지못해 당신과 싸운다!
- 룰스 카아드 조우
전투 OST 'It's Pronounced "Rules"'

이 전투는 자신의 색에 속하는 집 모형을 더 많이 가져 이기거나, 공격으로 싸워 끝낼 수 있다.

챕터 1에 나왔던 박살 머신과 다르게 고물상 스위트 & K_K & 캡틴이 만들어서 그런지 박살 머신이 설계대로 멀쩡하다.[12]

머신의 종류에 따라 처음 시작하는 TP의 양이 다르다.

게임 결과에 상관없이 전투 후 필살기를 쓰려다 석화되어 쓰러지는 전개로 이어진다.[13]

배경을 잘 보면 브금에서 "헤이!"라는 효과음이 나올 때 마다 룰스가 똑같이 "헤이!"라 대사를 친다.

3. 여담

  • 이름은 '룰 카드'[14]를 변형 한 것이다. 이걸 몰라서 'Rouxls'를 '룩슬'이라고 발음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챕터 2의 전투 테마의 이름이 'It's Pronounced "Rules"('룰스'라고 발음해)'이다.
  • 일본판은 일인칭이 '余(여)'[15], 어미는 '~로다'를 쓰는 등 중후한 말투를 쓰려곤 하나 정작 대화가 길어질수록 평범한 말투로 돌아가는 구석이 있다. 게다가 주인공 일행을 칭하는 인칭이 '그대'+'s'='그대즈', '벌레놈즈' 등 기묘하다. 영어판의 경우 중세 영어로 말한다는 점(thou라던지 독일어식 어미 변화 등)이 특징.
  • 위엄 넘치는 첫 등장과 달리 허접한 퍼즐로 잘난척하는 허당스러운 모습 덕에 인기를 끌고있다. 정작 토비 폭스는 이 캐릭터를 만들 때 모두가 이 캐릭터를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랜서를 이 물방개 같은 녀석이라며 까지만 잘 지내냐고 하는 것과 대화 내용 중에도 랜서가 mp3를 억지로 듣게 한다는 내용이 있어 어리광을 받아주고 아예 랜서가 작은 아빠라고 부른다고 언급하는 걸 보면[16] 아들에게 혹독하게 구는 왕보다 실상 더 아빠다운 역할을 맡은 듯. 랜서의 성격도 진짜 악인인 아버지와 전혀 안 닮았지만, 혈연 관계도 없는 룰스와는 허당끼 등 닮은 면이 많아 실질적인 랜서의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 이렇게 무능한 사람이 왜 공작이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내막은 그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다. 왕이 유능한 사람을 죄다 숙청하거나 투옥하는 바람에 남은 사람이 자신밖에 없었다고 한다. 덕분에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나름대로 왕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다. 하지만 이후 룰스 카아드가 데리고 온 K.round를 이긴 후엔 왕은 쓰레기라며 태도가 싹 바뀐다.
  • 도트상 오류인지 아니면 의도된 것인지는 몰라도 초상화 기준으로 한쪽이 흑안이다.
  • 그레이트 보드에서 언급된, 왕의 부하가 됐다는 그레이트 보드의 지도자가 룰스라는 추측이 있다.
  • 사이버 시티에서 첫번째 쥐 퍼즐을 풀고 다시 돌아오면 룰스가 쓰는 상자로 길이 막혀 있는데 상호작용 해보면 '외래종 퍼즐이 방을 점령/파괴했다'고 뜬다. 이때 룰스는 퀸의 저택에 있었던걸 보면 상자들도 자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 랜서의 말로는 작은아빠 라고한다.실제로 혈연은 아니고 랜서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있다.[2] 과 대응되는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비록 후반이지만 똑같이 여러 번 주인공들과 퍼즐로 대면하고, 똑같이 파란색 계열에다가 인간형, 기가 퀸과 마찬가지로 한쪽이 흘러내린듯한 입을 가지고 있다.[3] 기가 퀸과 싸우기 직전 퀸의 홀로그램 샘을 여는 방식과 똑같다. 인트로에서 영혼이 나올때 연출과도 비슷하다.[4] 이때 빛과 함께 순간이동한 등장장면과 다르게 그냥 허공으로 날아서 가버린다.[5] 이후, 중요 아이템 창을 보면 룰스 카아드가 사라져 있다.[6] 랜서의 설명창을 보면 뛰쳐 나갔다 한다.[7] 안대를 쓰고 해적 모자 뒤집어 쓴 게 전부다. 그래도 특유의 제복 덕분인지 해적 느낌은 난다.[8] 챕터1 기록이 없는 세이브파일일 경우 박살머신이 레이저탱크로 나온다.[9] 싸우기 직전에 랜서가 아프다고 하자 트림을 시키거나 진저의 어쩌고를 먹였나는 부성애 장면이 나온다.[10] TP 24% 소모[11] TP 32% 소모[12] 챕터 1를 플레이하면 만들 수 있는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든 것으로 머신의 종류에 따라 공격 패턴이 조금씩 다르다.[13] 공격으로 승리해도 룰스가 땅따먹기에서 승리한 기준으로 말한다.[14] 덱에 동봉되어 있으나 놀이 자체에 사용되지는 않으며, 규칙이 적혀 있거나 그림만 그려진 장식용 카드.[15] 높은 신분의 인물이 스스로를 높여부르는 말이다. 한글로는 '짐' 또는 '본좌' 정도가 비슷한 뉘앙스다.[16] 이 말하고 바로 자신과 랜서는 혈연 관계가 아니라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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