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22:44:29

리오 파르타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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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ite 리오 파르타가즈[1]
Lio Partagaz }}}}}}
<colbgcolor=#606060> 출생 불명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소속 은하 제국 (ISB)
계급 소령[2] (Major)
배우 안톤 레서[3]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탁원제

1. 개요2. 작중 행적
2.1. 안도르
2.1.1. 4화2.1.2. 6화2.1.3. 7화2.1.4. 8화2.1.5. 9화2.1.6. 10화2.1.7. 12화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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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안도르의 등장인물. 제국 보안국의 고위직으로, 코러산트에 위치한 제국 보안국 기지의 최고 책임자 위치에서 은하계의 각 구역을 담당하는 담당관들의 업무를 평가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안도르

Security is an illusion. You want security? Call the Navy. Launch a regiment of troopers. We are healthcare providers. We treat sickness. We identify symptoms. We locate germs whether they arise from within or have come from the outside. The longer we wait to identify a disorder, the harder it is to treat the disease.
보안은 환상이다. 보안을 원해? 그럼 해군을 불러. 연대 병력을 투입해. 우린 보건업자야. 병을 치료한다. 증상을 파악하고 세균을 찾아낸다. 어디서 번식했든 상관없어. 질병을 파악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치료가 어려워진다.
부하직원들이 무능한 모습을 보이자 한숨을 내쉬며 한 대사. 제국 보안국의 업무를 정확히 표현했다.

2.1.1. 4화

코러산트의 제국 보안국 중앙본부에서 다른 제국 보안국 장교들과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데드라 미로 감독관이 의견을 피력하자, 오늘 내로 구체적으로 적어서 제출하라면서 라그렛 대위에게 아발라 6 행성의 상황을 묻는다. 라그렛에게는 거주민 정리 문제에 대해 묻고 라그렛은 처리중이라고 하자 이 문제의 처리 방안에 대한 보고서도 아직 완성하지 못한것을 꾸짖고 보고서 작성에 애쓸 것 없다며 재배정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른 장교들에게 각각 행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후 데드라 미로와 블레빈 감독관 사이에 페릭스 사건에 대한 관할 문제가 생기자[4] 블레빈의 손을 들어주는 한편, 데드라에게는 거는 기대감이 높다며 다른 방향에 유능하니 다른 방향의 일을 맡기겠다고 하는 등 부하 직원을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

2.1.2. 6화

알다니 사건이 마무리된 뒤 6화 말에 등장한다. 보안국 장교를 모두 소집해 긴급 연장근무를 개시하고 자정까지 보고서 발표를 준비시킨다. 알다니 사건의 결과와 제국이 알다니 사건을 얼마나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2.1.3. 7화

데드라가 반란군의 게릴라 활동을 크게 위협으로 취급하지 않는 제국의 대응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파르타가즈 본인이 직접 설계한 은하계의 구역 분리 체계와와 그 관리 시스템에 대해 "시스템은 바뀌거나 없어진다"며 강하게 의견을 피력하자 '새로운 식견은 언제나 환영이다'라며 블레빈이 감독하고 있던 페릭스 행성계의 감독권한을 데드라에게 양도하고 사적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반면 '뒤를 조심하라'는 날선 경고를 하기도 한다.[5] 부하직원이 자신이 설계한 체계를 비판함에도 불구하고 의견을 받아들이고 칭찬까지 하는 유능한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2.1.4. 8화

코러산트의 제국 보안국 중앙본부에 찾아와 데드라의 보고를 듣는 월프 율라렌 대령에게 데드라 감독관의 의견[6]을 지지하며 주축이 날이 갈수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비록 주축의 정체를 확인하지 못했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확인된 활동만으로도 제국의 입장에서 충분한 골칫거리라고 말한다.

2.1.5. 9화

빅스 캘린의 심문에 관한 데드라의 보고를 받고, 앤토 크리거가 스펠하우스 발전소를 기습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데드라에게 일을 맡기고 라그렛과 영에게 스펠하우스 발전소 기습과 관련해 군사회의를 소집할 것을 지시한다.

2.1.6. 10화

스펠하우스 기급과 관련해 앤토 크리거의 부하들이 사고로 추락한 우주선과 죽은 조종사를 견인해 간다는 보고를 듣는다. 영에게 작전을 그대로 진행하려면 크리거가 의심하지 않도록 추락한 우주선을 직접 처리해야 한다고 제안받는다.[7]

2.1.7. 12화

앤토 크리거의 반란군이 스펠하우스로 진입함과 동시에 전멸했다는 소식을 발표한다. 데드라 미로가 최소한의 반란군을 살려두고 정보를 빼내야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자 이번 일을 통해 알다니 사건으로 실망했던 황제 폐하가 만족하셨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다며 데드라의 의견을 일축하고, 이 이상을 원한다면 주축를 찾아오라고 요구한다.

3. 기타

  • 다른 제국 보안국 장교들과는 달리 어깨에 쓰론 대제독 처럼 네모난 견장을 달고 있다.

[1] 작중에선 성씨에 계급을 붙인 "파르타가즈 소령"으로만 불렸지만 23년 11월 영국에서 출시된 비주얼 가이드북에서 풀네임이 공개되었다.[2] 제국 보안국의 계급체계는 정규군과 다르다. 대령인 율라렌ISB의 3인자이며, 일개 요원도 장성급 장교들과 동급으로 취급된다.[3] 왕좌의 게임(드라마)의 마에스터 콰이번 역으로 유명한 배우[4] 페릭스는 분명히 블레빈 감독관의 관할구역에 있으나, 현장에서 발견된 스타패스 장치가 데드라의 관할구역에서 도난된 장치였기 때문에 데드라는 자신이 관할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5] 경직된 조직 내에서 혼자 튀는 인원은 모두의 견제를 받는 일이 잦으며, 파르타가즈는 그 점을 지적한 것.[6] 전 은하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반란 활동에 대한 경고와 그 대응책, 그리고 안도르에 관한 일[7] 사실 이건 루선 레일의 노림수였다. 로니 영 감독관이 루선이 심어둔 스파이였기 때문에 루선은 앤토 크리거가 함정에 빠진 상태라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앤토 크리거에게 이 사실을 경고해주면 보안국의 내부 정보가 반란군에게 노출되었다는것을 보안국도 파악하게 될 것이고, 스파이를 잃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앤토 크리거와 반란군 집단 하나를 포기하고 보안국 내부의 스파이를 살리는 선택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