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08:22:57

마르크 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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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자
파일:오륜기(여백X).svg
파일:체코 국기.svg 미로슬라프 메치르시
(1988)
파일:스위스 국기.svg 마르크 로셋
(1992)
파일:미국 국기.svg 안드레 애거시
(1996)
파일:304270-1080x726.jpg
마르크 로셋
(Marc Rosset)
생년월일 1970년 11월 7일 ([age(1970-11-07)]세)
국적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출신지 스위스 제네바
데뷔 및 은퇴 1988년 데뷔 / 2005년 은퇴
신체 조건 201cm (6 ft 7 in), 88kg
사용 손 오른손 (양손 백핸드)[1]
ATP 싱글 랭킹 최고 9위
ATP 더블 랭킹 최고 8위
개인전 통산 성적 433승 351패
복식 통산 성적 142승 144패
개인전 타이틀 획득 15회
복식 타이틀 획득 8회
통산 상금 획득 $6,812,693 (한화 약 89억)
1. 개요2. 커리어3. 선수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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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르크 로셋은 스위스의 테니스 선수였으며, 단 / 복식에서 모두 세계 랭킹 Top10에 들었던 선수이다. 로저 페더러가 등장하기 전까지 스위스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던 테니스 선수였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스위스는 해당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딱 한 개 획득했는데, 그게 바로 로셋이 획득한 이 금메달이다.

2. 커리어

  • 단식 통산 타이틀 : 15회
  • 단식 통산 전적 : 433승 351패
  • 복식 통산 타이틀 : 8회
  • 복식 통산 전적 : 142승 144패
  • 세계 랭킹 : 단식 최고 9위 / 복식 최고 8위

그랜드슬램
  • 호주 오픈 : 8강 - 1999
  • 프랑스 오픈 : 4강 - 1996
  • 윔블던 : 4라운드 - 2000
  • US 오픈 : 4라운드 - 1995

기타 대회
  • 마스터스 시리즈 : 준우승 1회
  • 올림픽 : 우승 - 1992
  • 복식 부문 : 프랑스 오픈 우승 - 1992
올림픽
<colcolor=#373a3c> 금메달 1992 바르셀로나 남자 단식

3. 선수 경력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당시 1번 시드였던 짐 쿠리어를 잡아내고, 그 뒤에도 고란 이바니세비치 등을 누르며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같은 해 프랑스 오픈에서는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1994년 파리 마스터스 8강에서 보리스 베커, 4강에서 마이클 창을 연파하며 커리어 첫 마스터스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안드레 애거시에게 3:1로 패배.

1996년에는 프랑스 오픈에서 4강에 진출하여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한다. 4강전에서는 미하엘 슈티히에게 패배.

2000년 2월에는 마르세유 오픈에서 자국의 창창한 후배 선수인 로저 페더러와 결승전에서 만났다. 로셋은 생애 첫 투어 결승에 올라온 페더러를 상대로 2:1(2-6, 6-3, 7-65)로 역전승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 바로 다음 주에는 ATP 500 시리즈인 런던 오픈에 출전, 여기서도 결승까지 진출하여 결승전에서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를 2:0으로 꺾으며 커리어 마지막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무려 201cm의 장신으로, 현재 기준으로 봐도 큰 편이며 당대에서는 최장신 선수였다. 그 덕분에 강력한 서브로 서브 게임을 운영한다는 것이 크나큰 장점이다. 다만 장신치고 클레이 코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렸기 때문에 로셋은 사실상 올라운더에 가까운 선수다. 하드, 클레이, 잔디, 카페트 코트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해본 경험이 있기도 하다.

5. 여담

  • 1998년 US 오픈에서 1라운드 탈락한 이후 일찍 자국으로 귀환하기 위해서 비행기 표를 바꿨다. 그런데 바꾸기 전 원래 타기로 했었던 비행기가 바다에 추락하며 승객 전원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라운드 탈락했던 것이 어찌보면 천운이었던 셈.

6. 외부 링크


[1] 다만 로셋은 특이하게도 가끔씩 한손 백핸드으로 전환하여 경기를 진행할 때도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