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2:08:52

마스타 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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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U-TANG-LOGO.png
RZA GZA
Ol' Dirty Bastard
Inspectah Deck Raekwon
U-God Ghostface Killah Method Man Masta Killa Cappadonna
<colbgcolor=#000><colcolor=#fff> 마스타 킬라
Masta Killa
파일:Masta.jpg
본명 자멜 이리프[1]
Jamel Irief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69년 8월 18일 ([age(1969-08-18)]세)
뉴욕 시 브루클린
장르 힙합
175cm
직업 래퍼, 싱어송라이터
소속 그룹 우-탱 클랜
소속 Nature Sounds
관련 링크 공식사이트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디스코그래피

[Clearfix]

1. 개요

마스타 킬라(Masta Killa)는 미국의 래퍼이다.

2. 활동

이름은 소림36방의 영문판 제목인 Master Killer에서 따왔다. Enter the Wu-Tang 당시에 유일하게 랩 경험이 없었던 멤버. Da Mystery Of Chessboxin'에서의 랩이 자신의 인생 첫 랩이었다고 한다. 더불어 인지도 최하의 멤버 중 하나. 그래서 Enter the Wu-Tang에서 몇 마디 안 하는데,[2] [3][4] 1집 당시에는 정규 멤버가 아니었으므로 첫 싱글이자 모든 멤버가 부른 곡 Protect ya neck에는 참여를 하지 못했고 앨범 자켓 뒷장에도 그의 이름은 없다. [5]

그러나 Da Mystery of Chessboxin’에서 벌스를 부른 덕에 2집 우탱 포에버에서부터 우탱의 정규 멤버로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정규 멤버였던 8명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우탱의 1집에서 랩을 했던 멤버였던 것. 반대로 캐파도나는 1집에 참여하지 않았었기에 정규멤버 못지않은 참여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정규멤버로 언급되지 못했다.[6]

랩에 있어서는 르지와 즈자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냥 즈자 하위호환이라는 것이 중론. 존재감이 없다 보니 솔로 1집 No Said Nate도 2004년이 되어서야 발매했다. 근데 이 앨범은 우탱이 완전히 망해가던 시기에 나온 것 치고는 랩도 비트도 빈티지 우탱 수준으로, 나름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우탱 앨범들 중에서는 최고 수준. 참고로 이 앨범은 한국에 정식 라이센스 발매되었으며 무려 한국판 전용 보너스곡 도 들어가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도 딱히 사는 사람이 없었기에 힙플 음반몰에서 보너스 증정으로 나눠주기도 했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며, 언론과의 인터뷰도 그다지 많지 않다. 다만, 채식주의자라고 하는 정도는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마스타 킬라는 살인혐의로 기소된 적이 있다.

3. 디스코그래피

  • No Said Date (2004)
  • Made in Brooklyn (2006)
  • Selling My Soul (2012)
  • Loyalty is Royalty (2017)


[1] 엘진 터너(Elgin Turner)에서 개명했다.[2] Da Mystery Of Chessboxin' 에서의 벌스가 유일한 분량이다. 그래도 그 벌스가 앨범내에서도 손꼽히는 명 벌스 중 하나였다.[3] 이것과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당시 예비멤버였던 킬라 프리스트와 함께 우탱의 9번째 멤버 자리를 두고 경쟁했는데 킬라 프리스트가 잠든 틈을 타서 마스타 킬라가 그 곡의 마지막 벌스를 불러 버려서 킬라 프리스트는 멤버가 되지 못했다. 대신 킬라 프리스트는 Wu fam이나 르자의 프로젝트 그룹 Gravediggaz의 멤버다[4] 또한, 우탱이 직접 제작자로 참여한 우탱 클랜: 아메리칸 사가를 보면 좀 더 자세한 내막이 보여지는 데, 그냥 GZA와 동네의 친구정도로 였으나 우탱이 Da Mystery Of Chessboxin'을 녹음할 때 그냥 우연찮게 놀러 갔다가 멤버들(특히, GZA)의 권유로 그냥 즉석에서 마지막 벌스의 가사를 써서 불렀고 그게 굉장히 대단했던 나머지 얼떨결에 녹음을 하게됐는데, 그 이후 잡지촬영과 투어도 함께 다니게 되다가 정식 멤버가 되어 버렸다.(이에 관련해서 드라마 내에서는 래퀀이 돈 정산과 관련하여 왜 우리가 갑자기 8명에서 9명이 됐냐며 항의 하는 장면이 나온다.)[5] 다만 Protect ya neck의 뮤비나 C.R.E.A.M, Da Mystery Of Chessboxin'의 뮤비들에서는 그의 모습을 볼 수도 있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인터뷰도중 ODB가 멤버를 소개하는 중에는 당당히 이름도 껴 있다. 이것만 봐도 엄연히 최소한 1집 발매 전후의 시점부터는 정규멤버로서 멤버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6] 심지어 솔로 앨범도 캐파도나가 정규 멤버인 마스타 킬라보다 훨씬 빨리 발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