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EM(엔터메이트)
1. 원작
한글판 명칭 | [ruby(EM, ruby=엔터메이트)] 멍키보드 | |||
일어판 명칭 | [ruby(EM, ruby=エンタメイト)]モンキーボード | |||
영어판 명칭 | Performapal Monkeyboard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땅 | 야수족 | 1000 | 2400 |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
1 | ①: 1턴에 1번,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EM(엔터메이트)" 몬스터 1장을 골라 패에 넣을 수 있다. | 1 | ||
①: 1턴에 1번, 다음 ~을 선택하고 발동 할 수 있다. ●패의 "EM(엔터메이트)"몬스터 ~ 레벨을 그 턴 ~ 를 1 올린다. ●패의 "EM(엔터메이트)"몬스터 ~ 레벨을 그 턴 ~ 를 1 내린다. |
2016년 4월 1일 OCG에서 금지 카드가 됐으나, 같은 날에 발매된 최강 점프 5월호에 수록된 최강D 7화의 시지마 호쿠토와의 듀얼에서 EM 펜듈럼 매지션, EM 도크로배트 조커와 함께 유우야가 버젓이 썼다.
4월 3일 공개된 ARC-V 5기 오프닝에서 내일을 만드는 건 증오 같은 게 아니야(明日をつくるのは 憎しみなんかじゃない)란 가사와 함께 등장했는데, OCG 환경에서 큰 악명을 떨쳤던 카드였던지라 가사와 괴리감이 느껴져 네타가 됐다. 덧붙여 5기 오프닝 종료 시점에 시작되는 Show Time! 여기서도 멍키보드가 등장해 네타가 됐다. 5기 엔딩에서도 실수는 되풀이 하지 않아(過ちは繰り返さない)란 가사와 함께 등장하는데, 이 카드를 만든 건 코나미의 실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이 역시도 네타가 됐다. 아예 실수(過ち) 부분만 따로 떼어 멍키보드에 붙여놓은 짤도 나왔을 정도.
유희왕 ARC-V 107화에서도 등장. 그리고 Em 히구루미도 112화에 등장하면서, 이 둘은 금지 카드인 것과 관계없이 애니메이션에 그대로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는 멍키(monkey) + 키보드(keyboard).
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펜듈럼=,
한글판명칭=<ruby>EM<rp>(</rp><rt>엔터메이트</rt><rp>)</rp></ruby> 멍키보드,
일어판명칭=<ruby>EM<rp>(</rp><rt>エンタメイト</rt><rp>)</rp></ruby>モンキーボード,
영어판명칭=Performapal Monkeyboard,
속성=땅, 레벨=6, 공격력=1000, 수비력=2400, 종족=야수족, P스케일=1,
P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펜듈럼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P효과1=①: 다른 한쪽 자신의 펜듈럼 존에 "EM(엔터메이트)"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의 펜듈럼 스케일은 4 가 된다.,
P효과2=②: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의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4 이하의 "EM(엔터메이트)"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1=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패의 "EM(엔터메이트)" 몬스터나 "오드아이즈"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준다. 이 턴에\, 그 몬스터 및 자신 패의 같은 이름의 몬스터의 레벨을 1개 내린다.)]
[include(틀:유희왕/리미트 레귤레이션,
OCG=준제한 카드, TCG=준제한 카드)]
①의 펜듈럼 효과는 초기 펜듈럼 카드들에 자주 붙어있는 스케일 디메리트용 지속 효과. EMEm이 몰락하고 EM이 단독으로 활약하기 어려운 12기 시점에는 용병 활용을 까다롭게 만드는 디메리트이다. 지나친 용병화와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제약을 걸 때 자주 사용되는 효과지만, 초기에 발매된 카드라 그런지 이런 효과에 으레 붙어있는 '이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가 붙어있지 않다. 따라서 반대쪽 스케일이 EM이 아니더라도 비욘드 더 펜듈럼의 서치 효과를 발동하면 펜듈럼 효과가 무효화되면서 스케일이 1이 되는 것을 이용할 수 있다.
②의 펜듈럼 효과는 이 카드의 핵심 효과라고 할 수 있는 EM 몬스터의 서치 효과. 서치 범위 내에는 고성능 서치 요원인 EM 도크로배트 조커는 물론, ①의 펜듈럼 효과를 회피하기 위한 고스케일 요원인 EM 젠틀루드와 EM 오드아이즈 불릿, 자괴+서치 요원인 EM 펜듈럼 매지션, 싱크로 기믹으로 이어주는 EM 오드아이즈 싱크론 등을 가져올 수 있다.
몬스터 효과는 자신을 버리고 패의 EM이나 오드아이즈 몬스터의 레벨을 이 턴 동안 1 내리는 효과. 고성능 서치인 펜듈럼 효과에 비하면 활용처를 찾기 힘들고 실제로 EMEm의 전성기에는 사실상 없는 효과나 다름없었지만, 금지에서 풀린 이후로는 EM에 묘지 활용 기믹이 추가되면서 나름대로 사용할 방법이 생겼다. 대표적으로 EM 오드아이즈 프리스트의 펜듈럼 효과로 샐비지해오면 서치 효과도 쓸 수 있다. 8레벨인 EM 오드아이즈 디졸버를 7레벨로 내려 8스케일에서 펜듈럼 소환 조건을 맞춰주거나, 프리스트를 5레벨로 내린 뒤 오드아이즈 페르소나 드래곤이나 EM 오드아이즈 버틀러와 함께 5랭크 엑시즈 소환에 활용할 수도 있다.
2.1. 역사
원작 효과부터 큰 논란이 있었던 만큼 잡지에서 OCG 효과가 공개되고 나서도 이 카드가 문제가 되느냐 안 되느냐 팩 발매 당일까지도 한일 모두 갑론을박이 있었다. 그리고 그 결과, 팩 발매 당일부터 불타올랐다.OCG화되면서 펜듈럼 스케일 세팅 후 1턴에 1번만 쓸 수 있도록 약화됐음에도 여전히 강력했다. 레벨 4 이하의 EM라면 아무 조건 없이 서치할 수 있고, 레벨 4 EM 몬스터 중엔 EM 도크로배트 조커나 EM 펜듈럼 매지션 등의 서치 효과를 포함한 카드가 있기에 그들의 효과를 쓰면 한 턴 만에 덱에서 2장 이상을 서치할 수 있다. 게다가 스케일 8의 EM 오드아이즈 유니콘도 있어서 1~8의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할 수도 있다.
강력한 서치 효과로 인해 EMEm과 EM룡검사 사기화에 크게 일조한 카드 중 하나로, OCG에선 2016년 4월에 금지 카드가 되며 Em 히구루미와 함께 최단속 금지 기록(167일)을 세웠으며, 동시에 현역 당시 주인공의 덱 몬스터 중 최초의 금지 카드가 됐다. TCG에선 2016년 4월 11일에 제한 카드가 됐고, 2016년 8월 29일에 금지 카드가 됐다.
이 카드가 EMEm의 독주에 얼마나 화룡점정을 찍었냐면, 간단하게 이 카드가 제한 카드였을 때의 TCG 환경을 보면 된다. TCG에선 라스터P, 도크로배트 조커, 이 카드가 3단 금제를 먹고도 그 Kozmo를 누르고 0티어를 차지했다. 그만큼 이 카드의 파급력이 대단했단 것이다.
애크러뱃 멍키의 전례를 따라, 한국에선 멍키보드로 표기됐다.[1] 외래어 표기법으로도 멍키가 맞지만, 한국어로 "멍"은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단어라 미묘하단 반응이 많았다. 한편 이때 워낙 이 카드의 악명이 자자하던 때라, 멍청한 키보드라든가 실로 멍멍이 같은 카드라 멍키보드란 드립을 치며 까는 사람도 있었다.
링크 소환이 도입되면서 펜듈럼 소환에 제동이 걸렸지만, 금지는 안 풀렸다. 이 카드는 어차피 펜듈럼 소환용 스케일 확보가 아닌 서치 효과 자체가 존재 의의인 카드이며, 서치 효과는 펜듈럼 소환 사용 유무와 상관 없이 쓸 수 있고, 시너지 효과로 다중 서치하는 게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루 우라라에게 막힌다는 약점은 있지만, 기껏 하루 우라라만으로 전개를 틀어막기 힘들 정도로 이 카드의 서치 효과는 강력하다. 오히려 멍키보드가 우라라로 막히면 비욘드 더 펜듈럼 등의 다른 서치 카드들은 우라라를 안 맞는다는 뜻이 되고, 우라라도 서치 효과만 막을 뿐 펜듈럼 스케일까지 막지는 못한다.
이후 EM 희대의 듀얼리스트의 배경에 이 카드가 그려져 있어 큰 웃음거리가 되었다.
마술사 덱 유저들에게선 펜듈럼 덱들이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고 다량의 퍼미션을 늘어놓는 현 메타에서는 슬슬 제한을 풀어줘도 된다는 의견이 있다. 거기다가 카드 1장으로 멍키보드 이상의 어드밴티지를 창출해 내는 초중신동 워커-U4가 나오면서 의견이 많아졌다.
TCG에서는 2022년 5월 진작에 제한으로 풀렸고, OCG에서는 2023년 7월에 제한이 되었다. 마스터 듀얼에선 2023년 12월에 제한이 되었고, 2024년 6월에는 시험적으로 무제한으로 내려가게 된다. 이후 마스터 듀얼에서도 멍키보드가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자 TCG에서는 2024년 12월에 준제한으로 석방되었으며, OCG에서도 바로 다음 금제에서 준제한으로 완화되었다.
마스터 듀얼에서의 해제 이후의 활용처는 이하와 같다.
- 마술사: 펜듈럼 하면 유명한 마술사는 요즘 들어선 EM 몬스터를 거의 쓰지 않으므로 스케일의 문제도 겹쳐 사용할 필요성이 적다. 패왕 지원 후에는 더더욱 줄어들었다.
- 오드아이즈: EM 오드아이즈를 포함한 EM 몬스터를 다수 채용하는 오드아이즈 덱은 EM 도크로배트 조커 및 불릿, 젠틀루드 등을 수급할 선택지로 고려된다. 고레벨 몬스터가 주가 되는 오드아이즈 특성상 4스케일로 사용하더라도 5레벨 이상의 펜듈럼 소환 자원을 확보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다.
- 룡검사: EM 도크로배트 조커->조현의 마술사로 강제로 폭룡검사로 잇거나, 조현 대신 디졸버를 가져와 보텍스 드래곤을 뽑아 고점과 부실한 함정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밸리언츠: 본래 엘렉트럼과 비욘펜을 모두 기믹 외의 몬스터 서치에 할애해야 했는데, 이 카드 덕분에 다소 유연성이 증가했다. EM 오드아이즈 싱크론을 서치하여 소환하면 곧바로 펜듈럼 존의 멍키보드를 끌어와 원핸드로 8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 | BOSH-KR003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BREAKERS OF SHADOW | BOSH-JP003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Breakers of Shadow | BOSH-EN003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OTS Tournament Pack 1 | OP01-EN008 | 슈퍼 레어 | 미국 | 비매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