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전 정보 | 설정(우로보로스 · 지역) | 스토리 등장인물(히어로 · 뫼비우스) | 시스템(클래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새로운 미래 ←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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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의 등장인물들로, 본작의 메인 빌런을 담당한다.2. 특징
본작의 메인 빌런으로, 수뇌부에 해당하는 엑스, 와이, 제트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집정관이라는 직책 아래 각 콜로니의 최고 권력자로 존재한다. 케베스와 아그누스가 전쟁을 일으키게 만든 원흉이다.이들은 생명의 불시계를 만들어 케베스와 아그누스 양쪽 진영을 장악한 뒤, 전쟁에서 희생된 상대편의 생명을 자신들의 식량으로 삼는다. 자신들이 담당하는 콜로니의 철거신에서 상대 진영의 생명을 흡수하면, 그 생명은 전적으로 해당 집정관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콜로니 랭크 제도 역시 실상은 뫼비우스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 쪽은 일종의 '수확'으로 표현된다. 뫼비우스들은 콜로니 랭크가 올라갈수록 고급 자원을 분배하는 등 우대를 차등화하고 골드 랭크가 되면 전투 임무에서 제외된다는 방침을 내세워, 각 콜로니들에 전쟁에 목숨을 걸 부가적인 동기를 부여했다. 그러나 콜로니 랭크가 골드로 올라가게 되면, 전투 임무가 없어져 방심한 이들을 뫼비우스가 직접 쳐들어가 전원을 학살하고 생명을 회수한다.[1]
뫼비우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생명의 불시계를 통해 병사들의 생명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생명의 불시계가 유지되는 한, 일격에 사망할 정도의 공격이 아니라면 불시계에서 흡수한 생명을 통해 영생할 수 있다.[2] 대신 케베스인이나 아그누스인과는 달리 사망하면 다시 재생될 수 없고 그대로 세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 흉악한 모습의 거인으로 변신이 가능하며 인터링크 또한 가능하다.
- 각 뫼비우스별로 특수 능력이 있다.[3]
- 최상위 집정관인 엔과 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이들은 붉은색 제복을 입는다.
- 태생이 뫼비우스인 이들(엑스, 와이, 제트)을 제외한 다른 뫼비우스들은 모두 한 때 케베스와 아그누스의 인간이었으며, 뫼비우스가 되는 순간부터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전생의 기억이 되돌아온다.
명칭은 전부 영어 알파벳으로, 각각 본명의 머리글자를 따왔다. 게임 내에서는 B부터 Z까지만 등장하고, A는 유일하게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다[4]. 모든 알파벳을 다 넣다 보니 주요 인물(디, 제이, 엔, 엠, 제트 등)을 제외한 대다수가 거의 단발성으로 사라지는 엑스트라에 가깝다. 실제로 비중이 있는 집정관을 제외하고는 스탭롤에도 실려있지 않은 배역도 있다.[5]
뫼비우스 인물들 대부분이 아이오니온의 인간을 일종의 놀잇감이나 식량으로밖에 보지 않는 왜곡된 생명관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이 한때 같은 평범한 인간이었음에도 선민사상에 찌들어 있으며, 오랫동안 삶을 지속해 온 끝에 대부분의 뫼비우스들은 자신의 힘과 영생에 집착하며 정신적으로 마모되고 타락했기 때문에, 노아 일행에게 대부분 동정의 여지조차 없이 사망한다. 물론 정체를 숨기고 군무장을 지원한 아이나 아예 뫼비우스를 배신하고 우로보로스 진영으로 전향한 티, 그리고 아무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씨같이 몇몇 예외적인 사례가 있긴 하지만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다.
노아 일행에게 뫼비우스들이 하나씩 하나씩 격파당하면서 부족한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신입 뫼비우스를 영입하기도 하는데, 이들은 과거의 삶에 대해 심한 집착과 후회를 보이며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6] 트라이던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보았던 뫼비우스들은 과거 이전 삶에서 못다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뫼비우스의 힘을 받아들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힘과 영생에 취해 목표따윈 안중에도 없이 그저 뫼비우스의 힘만을 추구하며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노아 역시 처음으로 뫼비우스의 죽음을 목도했을 때는 마지막까지 삶에 얽매이는 모습에 일말의 연민을 느꼈는지 주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그를 환송해주지만, 이후 뫼비우스의 왜곡된 사고관과 정신적 타락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이후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은 한 뫼비우스를 환송하지 않는다. 사실상 씨가 마지막으로 환송된 뫼비우스.
3. 주요 인물
3.1. 엔
자세한 내용은 엔(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엠
자세한 내용은 엠(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제트
자세한 내용은 제트(제노블레이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엑스 & 와이
엑스와 와이는 모두 제트처럼 태생이 뫼비우스인 자들로, 얼굴에 제트와 비슷한 흉터가 나 있는 것이 특징.- 엑스 (CV. 코우노 마리카)
초반 뫼비우스 회의에 나온 뫼비우스 중 하나로, 양갈래 머리 형태를 한 투구를 쓰고 있다. 성격은 뫼비우스 중에서 잔혹하기로 탑이다. 뫼비우스로서의 능력은 자신의 지팡이를 이용해 블레이드와 우로보로스 능력을 봉인하는 것.
만약 유니의 각성 퀘스트를 일찌감치 진행했다면 여기서 처음 만날 수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최초로 조우하는 것은 5장의 후반부가 된다. 유니의 각성 퀘스트에서는 뫼비우스 엘과 함께 골드 등급으로 승급한 콜로니의 생명을 수확하기 위해 등장하나, 엘은 사망하고 자신만 살아남아 도망친다.
곤도를 탈출시키기 위해 수용소에 잠입한 노아 일행이 지닌 우로보로스의 힘을 빼앗는다. 그러나 이후 뫼비우스의 힘의 파편을 가지게 된 미오, 그리고 진정한 의미로 럭키 세븐을 뽑는 데 성공한 노아에게 엑스의 힘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고, 결국 지팡이마저 파괴당해 다른 주인공 일행의 능력마저 돌려주게 된다. 최종장에서는 오리진 내부에서 중간보스로 등장해 노아 일행과 싸우지만 패배 후 죽기 싫다는 단말마와 함께 사라지고, 최종 전투에서 엑스 인피니티의 모습으로 케베스 소속 일행과 전투를 치른다. 맨 얼굴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것도 있고, 캐릭터 면으로도 늙은 캐릭터들이 즐비한 와중에 혼자 소녀에 가까운 덕인지 뫼비우스 캐릭터들 중에서는 인기가 꽤 있다.
- 와이 (CV. 이나다 테츠[7])
뫼비우스 집단 내에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 뫼비우스로서의 능력은 불시계를 제작하는 것.
과거 독단으로 콜로니 오메가를 만들어 온갖 인체실험을 저질렀는데, 어떤 불시계의 프로토타입을 시험하던 중 일어난 사고로 오메가의 대부분 사람들이 죽었다. 미오와 세나가 이 사건의 생존자. 이후 인간을 강제로 일정 나이까지 성장시키는 모듈을 만들어 미야비와 카무나비를 비롯해 사망한 병사들을 재생시킨 뒤, 미야비가 연주하는 환송자의 선율을 이용해 이들을 통제하여 주인공 일행을 상대하나 패배한다. 최종장에서는 엑스를 처치하고 전진하는 노아 일행의 앞을 가로막으나 다시 한 번 패배한 후 사라지고, 최종전에서 와이 인피니티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그누스 소속 일행과 전투를 치른다.
3.5. 디
작중 전쟁터에서 노아와 미오 일행을 습격한 정체불명의 거인. 무기로는 양손에 달린 커다란 손톱으로, 발사가 가능하다. 성우는 우에다 요지.
본명은 흑염의 딜크. 광전사로 유명했던 아그누스의 병사로, 타이온의 말에 따르면 아그누스의 교본에도 그 행적이 서술되어 있을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적의 목을 블레이드가 아닌 별도의 갈고리발톱 모양의 검으로 베어 컬렉션으로 삼는 악취미를 가진 인물이다. 심지어 처음에는 단순히 적의 목만 사냥했으나, 나중에는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전부 효수해 자신의 컬렉션으로 삼게 될 정도로 정신적으로 타락한 모양. 뫼비우스가 된 것도 사람들의 목을 수집하는 기쁨을 충족시키기 위해서였다. 전생의 유니를 무참히 살해해 현재의 유니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원흉이기도 하다.
사실 1화에 등장한 디의 뫼비우스 변신태는 디가 제이와 인터링크한 모습이다. 2화 도입에 디가 변신을 풀고 인간 형태의 모습을 드러냈을 때 뒤에 제이가 서 있는데, 뫼비우스 역시 인터링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라면 마치 제이가 뫼비우스 형태의 큰 몸집에 가려져 있던 것처럼 오해할 수도 있도록 유도한 연출이다. 전생의 유니를 살해한 디의 단독 뫼비우스 변신체는 제이와의 인터링크 형태와는 달리 머리에 뿔 형태의 센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작중에서 첫 번째로 등장한 적 세력의 네임드에다 무기는 클로를 사용하고, 겉모습은 육중하고 포스있어도 하는 짓은 삼류 악당스러우며, 결과적으로 죽을 때 추락한다는 것까지, 1편의 무무카를 연상시키는 캐릭터. 맨얼굴의 표정이 다채로운 것도 특징적이다. 사망 이후에는 콜로니 뮤의 사이드 퀘스트를 끝내고 집정관 아이가 남긴 자료에서 '멍청이'라고 욕을 써놨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아이 역시 디를 싫어했던 모양.
여담으로, 1편과 2편 인물들 대부분의 자식 세대가 등장한 새로운 미래가 발매되고 나서 호무라의 딸 카기로이가 등장하고 히카리의 자식은 등장조차 없자, 이에 의아함을 느낀 팬들에게 히카리의 자식 후보(...)로 발탁되었다. 머리카락이 금발머리이며, 묘하게 성장한 중년 렉스와 닮았고, 이외 별 기묘한 이유들을 가져다붙여 딜크가 히카리의 아들이라는 것을 밈으로 만들었다. 주로 영미권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안 그래도 황금의 나라 이라 이후 히카리를 불쌍하게 다루는 Simpleton 밈이 흥했는데, 이에 렉스의 3부인 중 유일하게 자식 세대가 본편에 출연하지 않은 것과, 딜크를 자식으로 만들면 출연했다 하더라도 답없는 악역으로 출연한 셈이 되어 히카리의 불쌍함이 배가 되기 때문에 매우 흥한 밈이 되었다.
3.6. 제이
광대 모자에 웃는 입의 형태를 한 투구를 쓴, 소년 형태의 뫼비우스. 진흙 인형을 만들고 그 안에 대상의 부정적인 사념을 집어넣어 움직이게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 스포일러
- 정체는 노아, 란츠, 유니의 옛 친구인 요란(Joran)이다.
4. 기타 집정관
- 비
콜로니 9의 집정관. 제온 히어로 영입 퀘스트 때 등장. 노아일행을 없애려 했으나 제온의 콜로니9 세력이 노아일행에 합세하게 되고 결국 패배하며 콜로니 9은 해방된다.
- 씨
신입 뫼비우스.
{{{#!folding 스포일러
성인의 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삶에 이미 만족한 크리스는 전장으로 뛰쳐나가 죽음을 맞이하나, 제트에 의해 뫼비우스로 부활했다. 특이하게도 노아 일행에 대해 큰 적개감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뫼비우스가 된 이후로 딱히 악행을 저지르지도 않았다. 노아와 전투하게 된 이유 역시 단순히 노아의 각오를 시험해보고 싶었기 때문.[8] 노아 사이드 스토리 중 캐베스 캐슬에서 노아 일행과 전투를 벌이고 마자막에 노아의 선율을 들으면서 사망한다.[9]
"역시 네 선율은 참 근사해......가, 노아. 그 선율에 마음을 담아서......"
1000년 전 전생에는 최초로 환송이라는 의식을 만든 장본인이며, 에프와 더불어 뫼비우스체로 변신하지 않고 사망한 뫼비우스 중 한 명이다. 발매 전부터 슈르크를 닮은 인물로 화제가 된 바 있었는데, 실제로는 성우도 다른 별개의 인물임으로 밝혀졌다.}}}- 이
콜로니 요타의 집정관. 니나 히어로 영입 퀘스트 등장. 노아 일행은 콜로니 요타에 들어가면 니나와 전투 후 바로 집정관 이와 싸우게 된다. 집정관 이는 이 전투에서 바로 퇴장. 니나의 원래 계획은 집정관을 없애고 지배에서 벗어나는 것이 본래 목적이었던 것으며, 노아 일행을 초반에 적대한 것은 이들의 실력을 알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였다.
- 에프
특수부대 콜로니 0의 집정관. 병사들의 신변을 누구보다 소중히 생각한다고 주장하며 세주의 신변을 넘길 것을 요청하지만[10] 현실은 병사들이 생명을 빛내고 태우는 모습을 찬미하며 이를 자신들의 양식으로 삼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상을 가졌다. 세주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전원에게 리미터 해제를 명령해 노아 일행을 습격하나, 4호의 죽음과 세나의 설득에 이를 거부한 세주의 블레이드에 코어를 직격당해 사망한다. 뫼비우스체가 등장하지도 못한 채 사망한 집정관 중 한 명.
- 지
콜로니 감마의 집정관. 노아 일행을 희망으로 눈여겨본 유현의 시도와 노아 일행에게 패배 후 소멸한다. 시도는 과거 '멸진의 오가이'라는 이름으로 콜로니 카이의 군무장을 맡고 있었는데, 그곳은 무자비한 전투를 반복하며 수많은 병사들을 희생시켜 강한 이들만을 솎아낸다는 힘의 논리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전투에서 콜로니 카이는 군무장만을 남기고 전멸했고, 이 때 지는 오가이가 자신의 과거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그에게 '유현의 시도'라는 새로운 이름과 교육관으로서의 지위를 주어 람다로 보냈다.
- 에이치
란츠의 사이드 스토리에 등장하는 집정관. 뫼비우스로서의 특수능력은 빙결. 케베스의 재생병사들로 이루어진 로스트 넘버즈 토벌부대를 만들어 육성 모듈을 미끼로 시티의 병력을 유인해낸다. 이 특무부대에는 란츠, 노아, 유니의 훈련소 시절 동기였던 게셀 일행도 포함되어 있다. 와이를 통해 자신의 병력 내에서 사망한 이들의 생명까지 흡수할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불시계를 제작했고, 자신의 부대원들에게 '살아남은 한 명의 병사에게 모든 생명을 몰아주겠다'라는 약속을 해 병력을 통솔한다. 다만 로스트 넘버스 토벌작전에 우로보로스 일행까지 얽혀들 것이라는 예상하지 못한데다, 심지어 우로보로스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조차 제대로 듣지 못했던 모양이다. 주인공 일행에게 격파당한 뒤 우로보로스의 힘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그대로 사망한다.
- 아이 (CV. 코시미즈 아미)
콜로니 뮤의 집정관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잠적한 상황이다.
{{{#!folding 스포일러
힘겨운 싸움을 하며 빛나는 생명을 거두어들이는 뫼비우스의 숙명과 그 사이에서 변화하려는 마시로와 콜로니 뮤를 지켜보고 싶다는 마음이 충돌하였던 상황이었으며, 콜로니 뮤가 독립할 수 있도록 마시로와 노아 일행 손에 간접적으로 죽는, 사실상 자살을 선택한다. 능력은 환술 계통으로 추정된다.
- 케이 (CV. 이와타 미츠오)
챕터 2의 보스. 에셀의 콜로니 4에 부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하며, 에셀과 콜로니 4의 군사들을 전부 세뇌시켜 노아 일행을 적대하게 한다. 이후 에셀의 세뇌가 불안정해지자 본인이 직접 출격하여 에셀를 전격 공격으로 제압하고 뫼비우스로 변신하지만, 란츠와 세나, 유니와 타이온의 첫 인터링크, 그리고 노아와 미오의 불시계 파괴로 인하여 패배하고 죽어버렸다. 가면을 벗어보니 반담과 같이 얼굴에 노화가 있는 것에 노아 일행과 에셀이 충격을 먹었다. 말투만 보면 오카마 캐릭터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의외로 예술에 조예가 깊었는지, '스테파노'란 이름을 가진 병사에게 '문화'라는 개념과 기본적인 예술적 식견을 가르치고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는 임무를 부여했다고 한다. 이 병사는 K가 죽은 이후에도 여전히 회화를 그리며 K의 안목을 존경했을 정도. 퀘스트 중에 스테파노가 그림 모델을 구하는 게 있는데 데려온 히어로에 따라서 다양한 평가를 들을 수 있다.[11]히어로별 반응 #1히어로별 반응 #2 퀘스트 완수 시 케이의 회화를 답례로 받게 되며, 시티에 가서 20만G에 팔고 나면 시티에 장식되면서 새로운 상담이 열린다.
- 엘
엑스가 데리고 다니는 뫼비우스. 엑스의 말로는 하인 비슷한 것이라고 하며 아무리 봐도 모종의 이유로 자아를 잃은 모습이다. 엑스의 명령에 따라 골드 랭크가 된 콜로니 5의 생명을 수확했으며, 노아 일행의 손에 사망한다. 씨나 에프와 달리 이쪽은 반대로 인간체로 등장한 적이 없다.
- 오 (CV. 니시무라 타이스케)
아그누스 쪽 집정관으로 피와 함께 다니는 경우가 잦다. 불시계의 영향 하에 있던 카무나비를 조종해 노아 일행을 습격하려 했지만 카무나비의 강한 의지로 실패. 이후 피와 인터링크하여 노아 일행을 상대하나 패하고 인터링크 한계 이상의 힘을 사용하려다 소멸 현상을 일으켜 사망한다.
인터링크의 진정한 모습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지만, 오와 피의 인터링크체는 한 본체에 앞뒤로 머리만 두 개가 달린, 오히려 더욱 추한 모습이다. 이후 본편의 특정 회상장면에서는 다른 뫼비우스와 인터링크할 때 자신이 주도권을 쥘 수 있는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오의 특수능력인 것처럼 묘사된다.[12] 오가 주도권을 잡을 때는 네 발로 땅을 짚는 괴수 형태가 된다.
- 피 (CV. 오오하라 사야카)
3번째 트레일러에서 디와 함께 모습을 비추었다. 케베스 쪽 집정관으로 오와 함께 에셀과 카무나비를 협박해 노아 일행을 제거하려 했지만 실패, 이후 오와 인터링크하여 전투를 벌이지만 패배하고 인터링크 한계 이상의 힘을 사용하려다 소멸 현상을 일으켜 사망한다.
- 큐
콜로니 30의 집정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유희만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인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루디를 몰아붙여 신형 레브니스를 만들려 했지만 노아 일행의 게입으로 실패하고 레브니스는 파괴되어 사망… 한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니나 각성 퀘스트에서 재등장. 수원에 독을 풀어 물을 빼앗는 전쟁을 획책하면서 니나의 과거를 언급하며 도발하나 노아 일행에게 패배 후 럭키 세븐에 두동강이 나며 사망한다.
- 알
콜로니 11의 군무장 아세라를 축출하고 전권을 지휘하던 집정관으로 효율적이고 정확한 계산에 따른 전투를 추구하며 치욕을 참지 못하는 성격. 아세라 히어로 퀘스트와 각성 퀘스트의 주적으로, 히어로 퀘스트에서 한 번, 각성 퀘스트에서 더블유와 함께 총 두 번 전투한다. 뫼비우스라 아세라의 과거(정확하게는 전생)를 알고 있던 알은 더블유의 힘을 빌어 아세라와 일행을 구 처형장인 제0 부유암초로 끌어들인 후, 더블유의 힘으로 아세라를 조종해 노아 일행을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결투 전 콜로니에서 아세라가 한 말을 기억한 유니가 그녀에게 라이플을 쏘면서 아세라가 제정신을 찾도록 하고, 그 뒤 일행에게 처참히 패배하고 만다. 마지막으로 아셰라에게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죽음의 고통에서는 도망칠 수 없다는 저주의 말을 퍼붓고 소멸한다.
- 에스
신입 뫼비우스로 사물의 움직임을 멈추는 능력이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티
반적 트라이던 문서 참고.
- 유
콜로니 타우의 집정관. 콜로니 타우를 방치하고 도망간 것처럼 보였지만 타우의 위치 및 물자와 인원을 적당히 채워오는 등 아슬아슬한 상황을 일부러 유지하고 있었으며 그 목적은 유즈라하가 절망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었다. 몬스터를 풀어 일행을 괴롭히지만 결국 결전에서 패배하고 유즈리하의 화살에 코어를 직격당해 생을 마감한다.
- 브이 (CV. 타다노 요헤이)
타이온 사이드 스토리에 등장하는 집정관. 병력이 전부 자율형 레브니스로 이루어진 콜로니를 맡고 있다. 오로지 생명의 단말마를 듣기 위한 목적으로 불시계 반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들쑤시고 다니는 성격이며, 어쩌다 기동한 망각의 콜로니 철거신의 반응을 확인하고 막혀 있던 은자의 해변을 파헤치기 시작한 원흉도 이놈. 하지만 지능이 딸려서 타이온의 철거신 미끼작전에 보기 좋게 속아 넘어갔고, 결국 뒤를 친 노아 일행 손에 사망한다. 이후 크리스의 회상에서 한 번 더 등장하는데, 수명이 다 된 자를 직접 처단하려다 엠의 저지로 만류당하고, 크리스가 병사를 환송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 더블유
죽거나 의식이 없는 병사를 좀비처럼 일으켜 세우는 능력을 지닌 뫼비우스. 단 능력을 사용하려면 일단 자신이 직접 접촉해야 하는 듯하다. 소녀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체형과는 달리 훨씬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며, 아셰라가 정신을 차린 후에는 알의 헤스테리에 못이겨 뫼비우스체로 변신해 일행을 상대하지만 결국 패배 후 소멸한다.
- [DLC 새로운 미래 스포일러]
- 뫼비우스 중 유일하게 A는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새로운 미래에서 에이가 자신과 알파만이 시작의 이름을 가질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A는 오리진의 코어로 작동하고 있는 우시아의 자리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결국 집정관으로서의 뫼비우스 A는 존재하지 않는 셈.
[1] 굳이 골드 랭크가 되면 생명을 직접 회수하는 이유는 전쟁에서 살아남고자 애쓰는 이들일 수록 생명의 효율이 좋아지는 한편(이를 "생명이 빛난다"라고 표현한다), 맨 위로 올라가면 남아있는 것은 쇠락뿐이기 때문. 랭크제는 말 그대로 동기부여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골드 랭크로의 승급도 몇십 년이나 한 번 있을 정도이며, 골드 랭크가 된 콜로니의 연락과 기록이 갑작스럽게 끊기게 되는 것. 작중 묘사에 따르면 아예 골드 랭크가 존재하지 않으면 존재유무를 의심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뫼비우스에게 있어서 유의미한 실적을 낸 콜로니에 적당한 구실을 붙여서 의심받지 않게 서서히 랭크를 올리다가 때가 되면 다른 콜로니가 눈치채지 못하게 한꺼번에 쓸어버려 증거를 인멸한다.[2] 다만 일반적인 시티 사람들보다는 느리지만 나이를 조금씩 먹는 것으로 보인다. 한 때 케베스와 아그누스의 인간이였다면 신체 나이는 많아봐야 19세 이하일 텐데, 케이와 티(트라이던)의 사례처럼 노화가 진행된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 실제로 트라이던은 굉장히 오래 살았다는 사실이 언급된다.[3] 디는 발사형 클로, 제이는 사람의 기억을 집어넣고 사고 없이 감정만을 증폭시킨 진흙인형을 만드는 능력, 케이는 번개, 엠은 빙의, 엑스는 능력 제한, 와이는 불시계 제작 등.[4] 콜로니 뮤 서브퀘스트 완료 후 콜로니 인물과의 대화에서 뫼비우스 아이가 쓴 뫼비우스 명단에 26명이 있다는 언급을 통해 뫼비우스는 알파벳 수와 동일하게 총 26명이 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다만 뫼비우스는 죽기도 하고 새로 영입되는 인물도 있는 만큼 총 인원 수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5] 이 때문인지 가끔씩 발연기를 하는 뫼비우스가 몇몇 보인다.[6] 예외가 있다면 씨. 이쪽은 오로지 노아를 시험하기 위해 뫼비우스가 되었다.[7] 2편에서 뱌코를 담당했는데, 이쪽도 존댓말 캐릭터이다.[8] 실제로 노아가 올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오는 길에 단 하나의 병사도 배치하지 않았으며, 전투 중에도 생명의 힘을 이용하는 뫼비우스체로 변하지 않았다. 크리스를 격파한 이후 오비르부스 요새에서 만날 수 있는 병사들은 크리스를 두고 보통 집정관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다고 말한다.[9] 이 장면에서는 오랜만에 미오와 합주하지 않고 노아가 독주를 한다.[10] 다른 집정관과는 확실히 다른 신사적이고 매우 정중하고 공손한 태도로 우로보로스 일행과 대화에 임했고 본인 나름대로 무력행사가 아닌 대화로 풀려고 했다. 이는 본성을 드러낸 이후로도 여전히 정중하게 대한다.[11] 단 DLC로 추가된 히어로인 이노, 마티아에 대한 반응은 들을 수 없다.[12] 작중 등장하는 또 하나의 뫼비우스 인터링크체에 대해서는 주도권의 역전이나 이에 따른 외형 변화가 전혀 묘사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