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3:52:00

라이브온 카드리버/종족 강화 몬스터

물요괴왕자 제니스에서 넘어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라이브온 카드리버
1. 개요
1.1.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
1.1.1. 대지야수 왕의 드러밍
1.2.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1.2.1. 프린세스의 기도1.2.2. 세컨더리
1.3. 물요괴왕자 제니스
1.3.1. 제니스의 호령
1.4. 마도신관 디솔레이트
1.4.1. 마도신관의 시체조작술
1.5. 관련 카드
1.5.1. 황태산1.5.2. 카이만1.5.3. 마도의 파수견

1. 개요

소위 '종족버프'로 칭해지는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물요괴왕자 제니스」, 「마도신관 디솔레이트」를 이 항목에 모두 기재한다. 이 몬스터들은 전부 부스터 2탄에서 SR로 등장하며, 각자 전용 기술카드가 존재한다.

공통적으로 특정 계통에게 능력 하나와 POW+1000을 부여하며, "다른"이라는 말이 없어 자기 자신도 그 버프를 받는다. 이 능력이라는 게 1회성도 아닌 지속인데다 토크대비 능력으로도 엄청난 OP라서 이 버프를 받지 못하는 카드는 대부분 사장되었으며, 종족만 맞으면 POW+1000이 공짜로 굴러들어온다는 범용성 덕분에 7탄(XZ 1탄)이 나온 시점까지도 강력한 메타로 군림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버프를 없애기엔 또 뭐한것이, 이 버프가 없으면 3탄 이후로 등장한 POW 4500의 드래곤들과 타이탄족에 맞서싸울 길이 없어진다는 것. 즉, 심각한 파워 인플레이션을 몰고 온 것이다.

이 중에서도 유일하게 키워드 능력이 아닌 "턴 종료 때 스탠드"라는 미칠듯이 강력한 능력을 부여하는 '프린세스 프라이머리'는 탑메타로 취급되고 있다. 제작진들의 대표적인 설계 미스 중 하나.

단, -196 앞에선 파워 상승 효과를 발동시킬 수가 없다.

1.1.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

파일:W4RsLmY.jpg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
몬스터 / 대지야수족
파일:uFLQ3qJ.jpg 파일:uFLQ3qJ.jpg 파일:uFLQ3qJ.jpg 파일:0DxiC8X.jpg
【버스트2】 (이 몬스터는 2장 버스트한다)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대지야수족 몬스터는
POW+1000과 【러쉬】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바로 A라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를 얻는다.
엄청난 괴성과 함께 부하들을 불러들여
적을 압도한다. 그 모습이 마치 지옥의 왕과 같다.
2500
대지야수족의 꼭대기 정상에 군림하는 제21대의 왕. 한때 이빨야수족과 거대야수족이 7년에 걸쳐 벌어진 싸움의 중개에 입장을 다스린 것이 그의 할아버지인 19대 왕. 현재 왕의 드러밍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강함이 평판 되고 있다.
코믹스 소개

성우는 카와다 신지[1]/?.

사실상 파워가 3500이며 대지야수족에게 파워 1000과 러쉬를 부여하는 몬스터. 고릴라라서 그런지 종족 강화 몬스터들 중 가장 몸집이 크고 파워도 높지만 다른 종족버프가 전부 단색 토크 3개, 무색 토크 1개를 요구하는 데 반해 【버스트2】를 달아주고 무색 토크를 2개나 더 달아줬다. 덕분에 아래 능력 중 가장 타이밍에 민감한 【러쉬】 부여가 조금 무색해졌고, 대지야수족이 대체로 러쉬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셋의 부여능력에 비해 떨어져 보인다. (...) 그래도 종족버프 자체의 강함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7탄에 등장한 대지야수족과의 시너지가 잘 맞기 때문에 7탄 기준으로는 폭발력이 절륜한 편. 무스탕 덱이나 순수대지 덱에서는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여담으로 다른 종족 강화 몬스터와는 달리 수하로 부리는 몬스터가 없다.[2]

에니메이션에서는 팀 라이브체인지에서 은우랑의 상대인 미궁 캥거루의 코스프레하던 황태산이 사용했다. 왕이란 칭호답게 다른 이들에 비해 드래곤족에 필적하는 거구를 지녔으며, 브리슬이 등장하자 라이브한 미궁 캥거루 측은 물론 우랑이 필드의 대지야수족들도 큰절을 올리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왕의 품격을 보였다.

1.1.1. 대지야수 왕의 드러밍

파일:pF87jK5.jpg
대지야수의 왕의 드러밍
기술
파일:uFLQ3qJ.jpg 파일:uFLQ3qJ.jpg 파일:uFLQ3qJ.jpg 파일:gFkxnMc.jpg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대지야수의 왕 『브리슬』」이
자신의 필드에 있으면,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대지야수족 몬스터는 턴 종료 때까지 【버스트+1】을
얻는다.
대지야수왕이 포효한다. 대지에 울리는
중저음에 의해 모든 대지야수족 용기를 얻는다.

격앙과 달리 대지야수족 한정 버프이지만 필요 토크가 더 적고 【버스트2】가 아닌 【버스트+1】을 부여하는지라 여러장 라이브하면 원턴킬을 낼 수 있는 강력한 기술카드이다. 특히 브리슬이 A라인에 있으면 3장을 버스트할 수 있어서 '러쉬+버스트3'로 적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애니에서는 사용 시 브리슬이 일어서 포효와 함께 드러밍을 시전하고, 그 소리를 들은 대지야수족 몬스터들이 힘을 얻어 은우랑의 덱을 무려 10장이나 버스트한다.

1.2.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파일:jXP1SlV.jpg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몬스터 / 하늘비행족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q1xgo8L.jpg
【선제 • 공격】 (이 몬스터가 공격몬스터라면, 방어몬스터 또는 카드리버보다 먼저 데미지를 준다)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하늘비행족 몬스터는
POW+1000과 「이 몬스터는 공격한 후, 턴 종료 때 스탠드한다」라는 능력을 얻는다.
1500
소유전의 행동력으로 각지를 날아다니며 하늘비행족의 결속을 높이고, 어머니인 여왕을 서포트하고 있다.
코믹스 소개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

사실상 파워가 2500이며 하늘비행족에게 파워 1000과 공격 후 턴 종료 때 스탠드를 부여하는 몬스터. 대공계통은 토크나 파워가 적은 대신에 【선제 • 공격】을 가진 공격형 몬스터가 많은데, 이들의 파워를 보강하면서도 공격 시 턴 종료 때 스탠드로 방어까지 가능케 만든다는 것. 파워 보강 시 【리액션 • A라인】을 가지는 POW 1500의 컨닝 펠리컨, 【리액션】을 무효시키는 POW 2000의 물때새, 라이브 시 1장 드로우가 가능한 POW 2500의 점보 연 가마우지의 존재로 인해 활용성 및 유틸성도 절륜한 편. 특히, POW 2000에 【선제 • 공격】과 【선제 • 방어】를 동시에 갖는 세컨더리는, POW 3500 이상의 미친 파워가 아니라면 막을 수도 뚫을 수도 없는데다, 프라이머리 대신에 데미지를 입으므로, 세컨더리가 있는 프라이머리의 방어 시 POW는 3000+2500이라서 잡아내는 것조차도 번거롭다. 또한, 맹금조류족이지만 대공계통의 아이덴티티인 기관총 거위+휴대용 거위의 효과까지 합세할 수 있으므로, 모든 단색 계통 덱 중에서 최고의 메타로 장기간 군림했다.

그리고 후에 카드리버로 사기 카드인 공솔개와 쾌속 팔콘이 추가되었는데, 같이 추가된 '공솔개의 양초 까마귀'는 쾌속 팔콘이 있을 때 POW+1000을 얻으며, 하늘비행족이라 프린세스가 있을 때 또 POW+1000을 얻고 【선제 • 공격】까지 보유한, POW 3500의 2토크짜리 깡패 새가 되버린다. 결국, 커뮤니티나 사설 규칙에서 프라이머리를 사용하는 덱은 처음부터 필드 위에 놓이는 카드리버를 공솔개로 할 수 없다는 규칙까지 만들어내고 말았다.

그러나, 마도신관 디솔레이트와 심포니 데블을 중심으로 마법사족 서포트를 받으면서도 광역 스텔스로 방어 라인을 무시하는 마도전율 덱과 구축판 그레파이트 고스트와 잿빛 고스트를 중심으로 유령요괴족 서포트를 받으면서도 끊임없는 양산이 가능한 유령요괴 덱에겐 극상성이며, 전체적으로 파워가 낮은 편이라 종족 서포트없이는 공격도 방어도 못하고 한 턴마다 쓸려나가기 십상이여서 프라이머리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몬스터 마운트를 하는 편에서 나래가 반드시 마운트하고자 했던 몬스터로, 호위기사인 세컨더리와 함께 등장하여 나래를 수 차례 패배시킨다. 페달의 도움으로 대공계 라이브체인지 카드 음속팔콘을 얻은 우랑이 세컨더리를 상대하여 나래가 프라이머리와 싸우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나래가 승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프라이머리가 땅에 떨어지는데, 나래가 날개로 프라이머리를 감싸 나래만이 다치게 된다. 여기에 감동받은 프라이머리는 나래에게 순순히 마운트되며, 호위기사인 세컨더리는 불만은 있지만 공주님이 인정한 상대이므로 같이 마운트된다.

이후 세컨더리와 함께 강나래의 에이스로서 활약하며 프린세스가 등장하자 나래 필드의 비행야수족들이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 공주의 품격을 보였다. QB전에서는 위장하고 있던 QB의 어둠을 감지하고 흠칫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2.1. 프린세스의 기도

파일:EBXnSpb.jpg
프린세스의 기도
기술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프린세스 『프라이머리』」가
자신의 필드에 있으면, 자신의 덱 중에서 현재 라이브
가능한 하늘비행족 몬스터를 1장 선택해서 A라인에
라이브한다. 그 후 자신의 덱을 셔플한다.
「대공에서 춤추는 나의 나이트여···
부디 힘을 빌려주세요!」
by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종족 강화 기술 카드 중 유일하게 단색이며 위에서 설명한 벽이 부서졌을 때 보완이 가능한 카드. 하늘비행족 한정이지만 최소 1500 이상의 벽 하나를 더 깔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매력적이다. 또한 놓아두는 것이 아니라 라이브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술카드로 3500 벽이 뙇! 하고 튀어나오고 덤으로 드로우까지 볼 수 있다. 라이브 페이즈의 일반 라이브가 아니기 때문에 라이브 횟수를 무시하는 건 덤.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카드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고, 전부 세컨더리를 소환했다. 애니에서는 원하는 라인에 라이브할 수 있었지만 카드로 나왔을 때는 A라인으로 바뀌어 다운그레이드 되었다.

1.2.2. 세컨더리

파일:IotoAmH.jpg
★『세컨더리』[3]
몬스터 / 하늘비행족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gTz2MMx.jpg 파일:q1xgo8L.jpg
【선제 • 공격】 (이 몬스터가 공격몬스터라면, 방어몬스터 또는 카드리버보다 먼저 데미지를 준다)
【선제 • 방어】 (이 몬스터가 방어몬스터라면, 공격몬스터 또는 카드리버보다 먼저 데미지를 준다)
이 몬스터는 자신의 필드에 있는 「프린세스 『프라이머리』가 받는 데미지를 대신 받는다.
2000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

선제공격과 선제방어를 갖춘 만능 몬스터. 게다가 프라이머리에게 오는 데미지도 대신 받기 때문에 프라이머리를 A라인으로 끌어내서 데미지를 주려고 해도 허사가 되기 일쑤다. 단, 데미지를 대신 받는 것이기 때문에 선제 방어가 없는 프라이머리를 패서 세컨더리를 없앨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세컨더리를 죽이는 데 성공해도 프라이머리에 의한 데미지는 받기 때문. 그리고 세컨더리가 파괴된 후에 프린세스의 기도를 사용해서 다시 세컨더리를 불러낸다면 그거대로 지옥이다. (...) 카드 단독 성능을 볼 경우, 프라이머리 관련 능력을 제외하더라도 상당한 OP카드이다.

애니에서는 프린세스 프라이머리와 함께 강나래의 에이스로 활약했다.[4] QB전에서도 라이브 되었으나 골드타이탄족 둘을 감당하는 건 무리였다. 결국 브리온의 공격에 파괴된다.

1.3. 물요괴왕자 제니스

파일:1yoMSqQ.jpg
★물요괴왕자 『제니스』
몬스터 / 물요괴족
파일:ElV6Tax.jpg 파일:ElV6Tax.jpg 파일:ElV6Tax.jpg 파일:q1xgo8L.jpg
【스텔스】 (이 몬스터의 공격에 대해서 상대는 방어몬스터 또는 카드리버를 지정할 수 없다)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물요괴족 몬스터는
POW+1000과 【디펜더】 (이 몬스터는 다른 몬스터 대신에 방어할 수 있다)를 얻는다.
「왕이 못했던 물요괴족의 통일, 내가 성취한다!」
2000
물요괴 왕의 첫 왕자. 현재의 왕은, 한때 영토를 넓히기 위해, 대지야수족에게 싸움을 걸다가 패배. 물요괴족은, 분열 상태에 빠져 있었다. 실추한 왕의 모습을 보고 자란 왕자는 물요괴족 통일에 나섰다.
코믹스 소개

성우는 카시이 쇼토/?.

사실상 파워가 3000이며 물요괴족에게 파워 1000과 디펜더를 부여하는 몬스터. 브리슬 다음으로 파워가 높으며 다른 카드들의 버프에 비해서 상당히 수동적인 능력이기 때문에 저평가될 수 있으나, 종족 버프를 포함하면 3500의 파워와 선제 방어를 동시에 가지게 되는 최강의 디펜더 카이만이 있기 때문에 저평가할 수가 없다. 또한 몇몇 중요 몬스터를 보호하기에도 상당히 최적화되어 있다. 전용 카드인 제니스의 호령과의 연계를 통하면 이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하지만 단점도 만만찮게 많은데, 위에서 기술한 대로 상당히 수동적인 능력이고 이를 무력화시킬 방법이 아주 많기 때문에 실제로 디펜더를 활용할 부분은 그렇게 많지 않다. 대신 대해계통은 모든 계통 중 가장 파워가 높기 때문에 파워 버프를 많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설정 상 카이만을 신하로 두고 있다. 그러나 카드 능력에서 연관이 있지는 않으므로 개별 항목으로 둔다.

18화에서 팀 라이브체인지의 카드리버 모지후의 카드로 등장. 모지후가 신하인 카이만의 코스프레를 하고 있기 때문인지 주인에게 왕처럼 모셔진다.(...) 문제는 모지후는 물요괴족이 없는데 라이브해서 제니스에게 한소리 듣지만 라이브 체인지가 아닌 코스프레라 제니스가 뭐라고 하는지도 제대로 못 알아들어 제니스를 짜증나게 했다. 결국 세컨더리에게 베여져서 퇴장. 이후 모지후는 울고불고 난리치다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 여러모로 매우 푸대접을 받았었다. 그래도 카드리버를 잘못 만나 체면을 구겼을 뿐이지(...) 모지후의 계속된 추태에도 자신에게 감사를 보내자 지금이라면 말이 통할 것 같다며 그에 물요괴족을 라이브하라며 그러면 너를 승리로 이끌어 주겠다며 격려를 보내주었고,[5] 의욕이 없는 모지후의 대해계통 몬스터들에게 제대로 안 하면 같은 대해계통이라도 용서하지 않겠다고 호통을 쳐서 사기를 올리며 왕자의 품격을 보였다.

후반에 서준도 쓰는데 등장시기와 제니스의 반응을 보면[6] 모지후가 지녔던 그 카드인 모양. 그래도 서준은 모지후와 달리 유리멘탈이라도 실력이 있기에[7] 이녀석을 라이브해 단숨에 전세를 뒤엎었다.[8] 이때 진짜 카이만도 라이브 되었다.

2차 창작에서는 망토를 착용한 악어라는 컨셉으로 킹크루루키마의 전설크래거, 신의 탑라크 레크레이셔와도 엮인다.

1.3.1. 제니스의 호령

파일:LQY9gPl.jpg
제니스의 호령
기술
파일:ElV6Tax.jpg 파일:ElV6Tax.jpg 파일:0DxiC8X.jpg
이 카드는 상대 턴에만 라이브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물요괴왕자 『제니스』」가
자신의 필드에 있으면,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물요괴족 몬스터를 스탠드한다.
「적을 맞아 전력으로 싸워 반역의 무리들을 물리치자!!
놈들에게 우리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다」
by 물요괴왕자 『제니스』

상대 턴 한정으로 자기 필드의 모든 물요괴족 몬스터들을 스탠드하는 능력으로, 프라이머리의 하위호환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기술카드라서 여러 번 라이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카이만을 여러번 되살려 지속적인 선제방어를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선제방어를 가진 카드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이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카이만을 이용하는 것. 다만 상대 턴에 스탠드하는 것이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범용성 측면에서는 그렇게 좋은 카드가 아니다.

여담으로 다른 전용 기술카드는 카드명에 지위를 포함하나, 이 카드는 유일하게 카드명에 이름을 포함한다. 야망이 두드러지는 카드라서 그런건가

1.4. 마도신관 디솔레이트

파일:KQSADh6.jpg
★마도신관 『디솔레이트』
몬스터 / 마법사족
파일:6uWyoyb.jpg 파일:6uWyoyb.jpg 파일:6uWyoyb.jpg 파일:q1xgo8L.jpg
【재생】 (이 몬스터가 격파되었을 때, 자신이 컨트롤하는 같은 계통의 몬스터 1마리를 필드에서 버릴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이 몬스터에게 주어진 데미지를 모두 없애고, 그 격파를 무효로 한다)
자신의 필드에 있는 모든 마법사족 몬스터는
POW+1000과 【스텔스】를 얻는다.
1500
대명계를 묶는 초마왕 부활에 진력하는 신관. 대명계 계통에는 4명의 신관이 있지만, 데솔레이트의 실력과 야망은 뛰어나게 우수하여 실질적인 지휘를 받고 있다. 공포에 의해 동족을 다스리기 때문에 마법사족은 결속력이 강하다.
코믹스 소개

사실상 파워가 2500이며 마법사족에게 파워 1000과 스텔스를 부여하는 몬스터. 나올 당시에는 마법사족 몬스터의 시너지가 잘 맞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세 몬스터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XZ 1탄에 마법사족 몬스터인 전율의 시리즈가 나오면서 부상하기 시작했다. 메들리를 통해 순식간에 필드와 손패를 불리면서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덱을 깎아대는 무시무시한 메타로 자리잡았으며, 프라이머리 덱의 극상성이기도 하다.

설정 상 디솔레이트가 총애하는 두 수하인 마도의 파수견과 칠흑의 사마귀가 있으나 카이만과 마찬가지로 연관된 효과는 없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팀 라이브체인지의 카드리버인 명계인과 서준의 라이브 배틀을 통해 파수견, 사마귀와 함께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결승전 태그 배틀에서 은우랑, 강나래의 상대인 조지 영이 명계인으로 부터 얻은 건지, 혹은 다른 개체가 존재하는 건지 몰라도 디솔레이트와 파수견을 사용했다[9]. 물론 수하인 마도의 파수견 또한 두 경기에 모두 출현했지만 칠흑의 사마귀는 조지 영의 경기에선 등장하지 못 했다.

1.4.1. 마도신관의 시체조작술

파일:fbUDbdx.jpg
마도신관의 시체조작술
기술
파일:6uWyoyb.jpg 파일:6uWyoyb.jpg 파일:6uWyoyb.jpg 파일:q1xgo8L.jpg
이 카드를 라이브했을 때, 「마도신관 『디솔레이트』」가
자신의 필드에 있으면, 자신의 묘지에 있는 몬스터
카드 중 ★표시가 없는 카드 1장을 자신의 A라인에
둘 수 있다.
턴 종료 때에 그 몬스터를 묘지에 버린다.

다른 전용 기술카드들과 달리 특정한 계통, 토크, 종족을 지정하지 않는다. 단순히 공격 횟수를 1회 늘리는 것이 아닌 시체조작술로 살린 몬스터로 디솔레이트의 재생 능력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라이브가 아니라 놓아두는 것이기 때문에 라이브 시 효과는 발동시킬 수 없다. 그래도 모래폭풍악령처럼 라이브하기 까다로운 몬스터들을 벽으로 불러낼 수 있는 건 큰 장점이다.

종족 강화 몬스터 기술 카드들 중 유일하게 애니화 되지 못했다.

1.5. 관련 카드

1.5.1. 황태산[10]

파일:6-32_bd_view_faithtaeho.jpg
★『황태산』
카드리버
파일:ElV6Tax.jpg
【리액션 • 손패】 (이 카드는 버스트 되었을 때, 버리지 않고 손패로 추가한다)
이 카드를 필드에서 버린다 파일:costmark.png 자신의 필드에 있는
「물요괴왕자『제니스』」는 턴 종료 때까지 상대의
기술이나 능력의 목표가 되지 않는다.
500

1.5.2. 카이만

파일:다운로드_-_2022-06-20T022203.620.jpg
★카이만
몬스터 / 물요괴족
파일:ElV6Tax.jpg 파일:ElV6Tax.jpg 파일:LucvmJr.jpg
【리액션 • A라인】 (이 카드는 버스트 되었을 때, 토크에 관계없이 A라인에 라이브한다)
【선제 • 방어】 (이 몬스터가 방어몬스터라면, 공격몬스터 또는 카드리버보다 먼저 데미지를 준다)
「제니스님을 알현하고 싶다면
이 몸을 쓰러뜨려야 한다!!」
2500

리액션 효과로 버스트되면 A라인에 라이브할 수 있고, 파워도 높으며, 선제 방어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거기에 제니스의 효과로 3500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파워를 올려주는 다른 요소랑 합치면 드래곤족과 타이탄족에 필적하는 수준.

애니에서는 태열화와 서준의 배틀에서 리액션 라이브로 첫 등장. 제니스와 젤플러스의 효과로 4000의 POW를 얻어 상승기룡과 자폭해 제니스를 지켜냈다.

여담으로 작중 내내 카이만이 아니라 기괴맨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11]

1.5.3. 마도의 파수견

파일:3-55_bm_view_faithtaeho.jpg
마도의 파수견
몬스터 / 마법사족
파일:6uWyoyb.jpg 파일:6uWyoyb.jpg 파일:0DxiC8X.jpg
이 몬스터가 버스트한 카드의 【리액션】은 발생하지
않는다.
「호옷!! 물지마!」
「디솔레이트님의 총애를 받고 있어서 쫓아버릴
수도 없고······」
by 메탈 본&스컬헤드
2500

생긴 건 이빨야수족처럼 생겼는데 특이하게도 마법사족이다. 버프를 받으면 귀여운 생김새와는 다르게 3500 POW에 스텔스와 리액션 방지까지 있는 강력한 카드가 된다.[12]


[1] 조지 영과 중복.[2] 프라이머리는 세컨더리, 제니스는 카이만, 디솔레이트는 같은 부스터 카드 팩에 등장하지는 않으나 마도의 파수견, 칠흑의 사마귀라는 몬스터들이 있다.[3] 직역하면 '이차적인(2차적인), 부차적인, 제2위의, 2차의, 2류의, 제이의적(第二義的)인, 제2의'.[4] 쿨한 검사 캐릭터 이미지지만 프라이머리에게 약하기 때문에 개그신을 자주 찍는 편. 방귀베어의 방귀에 고통스러워하는 몬스터들을 보고 하늘에서 비웃다가 클리어 시 서펜트의 화염 브레스에 나가떨어졌고, 프라이머리가 버스트됐을 때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폼 잡으면서 적이 누구냐라며 고개를 돌리다가 상승기룡을 보고 기겁했다.[5] 실제 직후 모지후는 물요괴족인 어뢰 가물치를 라이브했다.[6] 프린스끼리 잘해보자는 서준의 모습에 모지후를 떠올렸다.[7] 애초에 모지후가 제니스를 못 쓰고 있다고 지적한게 서준이었다.[8] 더블파이어로 한방 먹이고 얼떨떨해 하던 서준이 드로우한게 제니스인 걸 보고 바로 기세등등 해지는게 백미다.[9] 정황상 명계인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10] 모지후[11] 이외에도 더빙판에선 오역이 잦은 편이다.[12] 여담으로 마도신관 디솔레이트와 동시에 소환하면 파수견을 안고 쓰다듬으면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