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5 18:53:54

미야모토 무사시(YAIBA)


1. 개요2. 설명

1. 개요

만화YAIBA》의 미야모토 무사시. 국내명 남궁쌍도. 성우사토 마사하루/유해무(대교방송), 황원(비디오).

2. 설명

뇌신검을 지키면서 무려 400년을 넘게 살아왔다. 중간에 몇몇 이벤트를 통해 조금 젊어지긴 했지만, 나이가 원체 많은지라 생김새가 변하진 않았다.

이도류의 달인답게 검술이 뛰어나며 유명한 검호답게 야이바의 스승으로 작품의 종반부에 이르러서까지 레귤러로서 활약한다. 사사키 코지로보단 심하지 않지만 여자를 밝히며 나이 탓에 가끔씩 허리에 힘주다가 허리가 나가서 힘을 못 쓰는 일이 종종 있다. 또한 나이 짬밥은 무시할 수 없는지 야이바 일행 내에서 브레인 역할도 종종 하기도 한다.

"횻횻횻횻~" 이란 웃음소리가 특징.

사실 쿠로가네 야이바가 무심코 사사키 코지로마검 모노호시자오(빨랫줄)의 손잡이 매듭을 풀어서 과거로 갔을 때 야이바가 본의 아니게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켜서 역사와는 반대로 죽을 상황에 처한다.[1] 하지만 타임 패러독스를 막기 위해 사사키 코지로와의 결투에서 야이바가 무사시로 변장해서 어영부영 승리하게 되고[2] 사람들은 마침 그곳에 남겨진 미야모토 무사시의 자서전 그대로를 보고서 역사로 전해져 내려오게 되었다. 거기에 간류섬에서 빠져 나올때에 야이바가 불어넣은 바람[3]에 넘어가서 신조도 무조건 이긴다와 살아남는다로 바뀌어 400년 동안 살아남았다고 한다. 적어도 그때의 모습은 400년 후의 난쟁이 체구가 아닌 멀쩡한 체격에 얼굴도 상당한 훈남이었다.[4]
[1] 야이바가 무사시 대 코지로 이야기중 유명한 일부러 늦게 가서 평정심을 잃은 코지로를 쓰러트리는 이야기를 했고 무사시는 그런 비겁한 짓 안한다고 결심하고 다음날 까지 정시에 나가게 깨어있기로 하자 야이바가 가지고 있던 무사시 자서전이 코지로 자서전으로 변하고 무사시가 죽어버린지라 뇌신검을 손에 넣지 못하게 돼서 뇌신검이 사라지고 야이바도 소멸할 뻔했다.[2] 어떻게든 역사대로 하기 위해 무사시를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거나 등으로 겨우 잠재워서 늦게 가게 되었는데 이번엔 숙취로 제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또 위험하게 되자 결국 야이바가 변장해서 상대한다.[3] 미래에는 쭉빵한 젊은 여자가 많다.[4] 사실 사사키 코지로가 다시 되살아나서 미야모토 무사시를 보고 니가 나만큼은 아니어도 하며 놀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