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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파워 주식회사 三菱パワー株式会社 Mitsubishi Power, Ltd. | |
로마자 명칭 | <colbgcolor=#ffffff,#2d2f34>Mitsubishi Power, Ltd. |
국가 | 일본 |
설립일 | 2014년 2월 |
매출액 | 전체 : 1.12조 엔 (2020년 3월 31일 기준) |
대표 | 가와이 겐 |
유형 | 기업집단 |
종업원 수 | 전체 : 18,356 명 단독 : 9,589 명 (2020년 4월 기준) |
소재지 | 본사 - 〒220-8401 神奈川県横浜市西区みなとみらい三丁目3番1号 히타치 공장 - 〒317-8585 茨城県日立市幸町3-1-1 다카사고 공장 - 〒676-8686 兵庫県高砂市荒井町新浜2-1-1 구레 공장 - 〒737-8508 広島県呉市宝町6-9 나가사키 공장 - 〒850-8610 長崎県長崎市飽の浦町1-1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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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중공업 회사인 미쓰비시 중공업의 자회사로서, 발전부문을 담당한다.2. 상세
GTCC(가스터빈복합발전), IGCC(석탄가스화복합발전) 등 발전소의 설계부터 건설, 운용까지의 발전솔루션을 제공하며 발전소에서 쓰이는 가스터빈, 보일러 등과 같은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가스터빈의 경우, 지멘스,GE에 이어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세번째로 높은 셰어를 점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의 공기업 발전소와 각종 민자발전소에서 MPW의 가스터빈을 사용중이다.세계에서 가장 먼저 J형 가스터빈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가스터빈은 일반적으로 터빈입구온도(Turbine Inlet Temperature,TIT)가 높을수록 열효율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데, J형 가스터빈 같은 경우에는 TIT가 1650°C에 육박한다. 이는 3600RPM(60Hz기준)으로 회전하는 초고속의 터빈 블레이드가 견디기 매우 가혹한 환경이기 때문에, 이를 버틸 수 있는 소재와 냉각기술, 터빈 블레이드 코팅 기술이 필수적이다.
일본 효고현 다카사고시에 가스터빈 실증연구소 겸 발전소인 T-Point를 보유하고 있다. 이 곳에서 JAC(J-Type Air Cooled)나 디지털 발전소 등의 가스터빈 신 기술에 대한 검증을 수행한다.
세계적인 탈탄소화 정책에 맞추어, 기존의 LNG 가스터빈을 수소를 연료로 기동시키는 수소 가스터빈을 연구중에 있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현재 기존의 가스터빈 시설을 이용하여 30% 혼소까지 가능하며, 이후 연소기와 연료공급 체계를 교체하면 수소 100% 연소가 가능하다. 또한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인 MEGAMIE를 개발하여 다가올 수소사회를 대비하고 있다.
3. 히타치와의 발전소 사업 합병, 인수
2011년 8월 초에 히타치 제작소와의 발전사업통합이 공론화됐다. 가장 큰 이유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하여 2010년 매출로 30% 이상을 차지하는 발전 사업에 심대한 타격이 온데다, 3.11 대지진 쇼크 이후로 엔고사태로 인하여 2번째 매출을 차지하는 해외 플랜트 사업도 상당한 타격이 잇따랐기 때문이다.그런데 양사는 이 합병에서 어느 정도 입장차를 보이고 있었는데, 히타치에서는 되도록이면 '경영을 통합하기 바라는' 입장이고 미쓰비시는 그래도 (제로 전투기에서 시작하여 H2B 로켓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있는 회사 간판을 내주기 싫으니 그냥 '필요한 사업만 떼어내서 합치자'라고 뻗대던 상황. 아사히 신문의 인터뷰에 익명으로 대고 "우리 회사가 규모는 작지만 (2010년 매출기준으로 약 3.2배 가량 히타치가 큼) 미쓰비시의 한 축인데 그래도 히타치의 군문에 머리를 꿇을 정도의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일단 히타치의 포트폴리오가 매우 다양하므로
결국 '업계가 환영한다', '일본의 산업이 재편된다', '여러 시너지가 기대된다' 등의 사설까지 나오면서 일본 언론이 대서특필하던 합병 소식은 이렇듯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채 단념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2012년 하반기, 2014년 1월 합병하기로 합의했고, 원자력을 제외한 발전소 사업을 통합해서 지멘스와 GE에 이어 세계 3위로 부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2020년 9월부로 히타치의 지분을 미쓰비시 중공업에 완전히 양도한 후 사명을 MHPS(Mitsubishi Hitachi Power Systems, Ltd.,)에서 MPW(Mitsubishi Power)로 변경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발전부문은 히타치의 가스터빈 및 공장까지 인수하는 형태가 되어, 미쓰비시 중공업의 핵심 계열사로 거듭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