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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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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맛3. 주의사항4. 종류5. 여담


홈페이지

1. 개요

밀스는 다른 식품을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의 영양소를 제공하는 식사 대체 식품이다. 소일렌트의 한국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격은 3.1 대용량 기준 한 끼 400kcal에 2100원 수준.[1]

밀스 3.0 소이 기준 탄수화물 : 단백질: 지방 =1 : 0.574 : 0.276 의 비율이다. 1팩 당 1일 영양성분의 비율[%]은 15 : 49 : 24으로 단백질이 약간 과다한 편이다. 다만 존 식이요법의 권장량으로 계산할 경우 4 : 2.30 : 2.49로 이상적인 4 : 3 : 3에 비하면 탄수화물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우유와 두유를 섞어 먹는 경우에는 또 달라지는데 1일 영양 성분의 비율[%]의 경우 19 : 65 : 46로 탄수화물 부족이고, 우유 300ml를 섞을 경우 존 식이요법의 경우 4 : 2.36 : 3.69로 단백질 부족, 지방 과다이다.[2]

2.

처음 와디즈에서 펀딩을 했을 때 강한 호불호로 인해 구매자들의 의견이 갈렸다. 특징적으로 토핑으로 들어가는 씹히는 식감에 대해서 '먹을 만하다' 또는 '맛있다'는 의견과, '거북하고 건더기가 싫다'는 의견으로 엇갈렸다. 수정과나 식혜와는 또다른 식감임으로, 직접 먹어보지 않으면 구체적인 설명이 곤란하다. SOY 제품의 경우는 건더기가 없다고 한다.

맛은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미숫가루물에서 고소함이 반으로 줄어든 것 같은 맛이 난다. '밥'과 같이 질리지 않는 맛이라는 점에서 그냥저냥 넘기기에는 괜찮으나, 미각적 의미에서는 별로인 편, 애초에 상품소개에서도 식사하는 재미를 포기 하지 말고, 하루 한끼 섭취를 권장하기는 한다.

다만 이것도 물과 우유와 섭취했을때의 이야기. 두유와 같이 섭취하면 엄청 고소해진다.

비슷한 대체식이 많지만 영양만큼은 가장 믿고 먹을만하다는 평이 많은 듯하다.(대부분 선식은 영양이 설계가 제대로 안맞거나 고카페인이다)

현재 밀스 3.1에서 맛을 세분화하여 총 3가지 맛으로 제조하는데, 덕분에 미각적인 측면이 많이 나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대체식사를 추구하고 있지만 다이어트쪽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듯하다.[3] 칼로리 섭취량을 측정하기 쉽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한끼 식사(이부분만 놓고 보면 한끼 식사 이상)으로 보충된다는 점 때문인듯 하다.

3. 주의사항

당뇨를 앓고 있다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제품에 함유된 Maltodextrin(말토덱스트린, 성분표에는 덱스트린으로 표기됨) 성분은 혈당을 급격하게 끌어올린다. 실제로 혈당에 민감한 사람은 먹고 나서 잠시 후 어지러울 수준의 급작스러운 졸음이 오는걸 체감할 수 있는 수준. 애시당초 흡수가 빠르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데, 이 때문에 같은 곡물 같은 과일도 고형물을 씹어먹을때와 갈아서 마실때 혈당 증가치가 몇 배나 차이가 날 수 있다. 당연히 대놓고 유동식의 경우 소화하기 쉬워서=빠르게 혈당이 오른다.

인테이크 본사측의 답변에 따르면 밀스 3.1 1회분(98g)에 말토덱스트린(GI지수 97) 12g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말토덱스트린의 특성상 이는 백설탕(GI지수 92) 12g을 먹는것보다 조금 더 많이 먹는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믹스커피 약 2잔에서 2잔 반 또는 일일 권장 설탕섭취량의 약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4. 종류

2015년 9월에 처음으로 밀스 1.0을 출시한 이후 2017년 현재 여러가지의 버전이 있다. 오리지널 1.0때의 비판을 수용하여 좀 더 섞이기 쉽고 고소하게 만든 오리지널 2.0, 칼로리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콜라겐을 추가해 다이어트에 중점을 둔 라이트 버전, 채소와 과일 비중을 높여 아침에 좀 더 중점을 둔 프레시 모닝, 그리고 밀스 2.0에서의 과다 함유된 영양소를 균형있게 줄이고 여러 영양소를 재조정한 3.0이 그것이다.

현재 밀스 3.0의 경우 소이, 그레인, 그린, 핑크, 코코넛 총 5가지 맛으로 판매되고 있다.

2017년 7월부터 밀스 3.0 이전 버전들을 단종시키고 밀스 3.0과 밀스 라이트를 구매하던 고객들을 위한 밀스 3.0 하프만을 판매하고 있다. 3.0 하프의 경우 보틀형만 판매하고 있어 파우더형으로 구입 가능하던 예전에 비해 가격이 70% 가까이 상승해 버렸다... 7월 말에 파우더형이 추가되었다. 가격은 7팩당 만원 정도.

밀스칩과 밀스브레드도 판매되고 있다.

2018년 2월 밀스 3.1 버전과 밀스 라이트 2.0 버전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2018년 3월 밀스 RTD (액상형)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5. 여담

이러한 라인업으로 볼 때 대체식 중에서도 기능적으로나 상황적으로 좀 더 세분화된 대체식을 만들겠다는 구상인 듯 하다.

밀스는 1.0부터 '한 끼의 영양을 공급해주는 식사'의 철학으로 다양한 버전의 제품을 개발하며 개선하고 있다는데 현재도 꾸준히 제품 개발을 진행중이며, 앞으로는 크게 2가지 방향성이라 한다.
1) 오리지널리티를 위한 제품 개선
- 밀스 1.0->2.0->3.0->3.1 등 꾸준히 개선해온 오리지널 버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2) 더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 개선
- 드링크, 브레드, 칩, 바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밀스와 키토제닉, 체중증량, 체중감량과 같이 다른 니즈도 충족시킬 수 있는 밀스를 개발하여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라인업을 세분화하여 밀스, 다이어트, 스포츠 등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다.

밀스를 식사 대용으로 꾸준히 먹을 사람들이 유의해야 할 점으로, 소일렌트와는 달리 한달동안 식사 대용으로 사용한 실험 등의 검증이 이루어진적이 없다.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정확히 밝혀진것은 아니기에 대체식품 자체가 정말 식사를 대체할수 있는지 확실하진 않다만 '평범한 식사를 대체하기 위한 대체식품'이라는 점에서 검증이 없는것은 약간 불안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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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일렌트도 한 봉지 2000kcal이 5끼분, 즉 한끼당 400kcal씩 섭취한다. 2023년 7월 환율 1300원을 생각했을 때, 파우치 기준 400kcal에 2.29달러(3,000원 수준)이고 구독제로 할 경우 6개월 기준 1.51달러(2,000원 수준)까지 떨어진다.[2] 다만 존 식이요법의 경우 몇 블록을 먹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쉽게 판단하면 안된다. 비율을 어떻게 잡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3] 실제로 다이어트 용의 제품도 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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