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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쿠페 Luka Couffaine | |
<colbgcolor=#20bcf8><colcolor=#fff> 본명 | 루카 쿠페 |
성별 | 남성 |
연령 | 만 16세[1] |
머리색 | 검은색 + 파란색 그라데이션[2] |
홍채 색 | 파란색 |
직업 | 학생, 고양이 부대 밴드 기타 포지션, 미라클스톤 사원의 수련생 |
출연작 |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 |
변신체 | 히어로: 바이퍼리온 |
빌런: 사일런서, 트루스 | |
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히어로 |
좋아하는 것 | 마리네뜨, 음악 연주, 기타를 치는것, 자그드 스톤의 노래, 쌍둥이 여동생, 스케이트 |
싫어하는 것 | 클로이, 친구들이 위협당하는 것 |
담당 콰미 | 사스[3] |
가족 | 아버지 자그드 스톤[4] 어머니 아날카 쿠페 쌍둥이 여동생 쥘레카 쿠페[5] |
대표 색상 | 루카: 민트색 바이퍼리온: 민트색, 청록색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강호철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앤드루 러셀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막심 보두앵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우메하라 유이치로 |
[clearfix]
1. 개요
시즌3 7화 <빼앗긴 목소리> 中 |
"때로는 음악이 말보다 쉽지." 시즌2 13화 <자유로운 영혼> 中. |
"마리네뜨, 넌 정말 특별하고 멋진 아이야. 시즌3 7화 <빼앗긴 목소리> 中. |
기타를 잘 치며 작곡에도 재능이 있다. 작중 인기 락스타인 자그드 스톤의 팬이기도 하다.[9]
2. 작중 행적
2.1. 시즌 2
시즌 2 13화 '자유로운 영혼'에서 첫 등장한다. 아드리앙이 니노에게 전화하여 아버지 때문에 나오지 못한다고 전할 때 옆에 있어서 들은 알리야와 상심한 마리네뜨에게 아날카가 선실에 가서 루카한테 가서 리허설 할 준비 다 됐다고 말해달라고 한다. 마리네뜨는 루카를 찾으러 선실에 들어갔다가 명상 중인 루카를 발견해서 화들짝 놀란다. 루카가 눈을 뜨자 당황한 마리네뜨는 말을 더듬으며 자기 소개를 하고 그룹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자, 루카는 마리네뜨를 따라하며 살짝 웃는다. 그러자 마리네뜨가 침울한 표정을 짓자 바로 사과하고 말보다는 이게 낫다며 기타를 연주한다.옆에 앉는 마리네뜨를 본 루카가 왠지 마리네뜨의 마음 속엔 지금 이게 있는 것 같다며 마리네뜨의 마음을 연주한다. 마리네뜨가 연주 소리를 들으며 기분이 풀리자 어떻게 그걸 아냐고 하며 벽에 걸린 자그드 스톤 브로마이드와 기타 피크를 보고 자그드 스톤 음악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루카는 제일 좋아하는 가수라고 하며 마리네뜨 옆에 서서 브로마이드를 본다. 마리네뜨는 당황해서 기타 피크를 가지고 허둥거리는데 루카가 마음에 들면 가지라고 하고 그만 가서 아까 네가 말한 그룹을 만나야겠다고 하자 마리네뜨는 자신이 그랬냐며 창피해하지만 루카는 마리네뜨보고 재미있는 아이 같다고 하며 선실에서 나간다. [10]
선실 밖으로 나온 마리네뜨에게 알리야가 괜찮냐고 묻고, 마리네뜨는 고개를 끄덕이며 기타를 연주하는 루카를 바라본다. 어쩐지 넋나간 표정을 짓는 마리네뜨를 본 알리야가 나침반 마리네뜨가 새로운 조각상을 찾은 모양이라고 말한다.[11] 마리네뜨는 당황하며 물론 멋있고 성격도 괜찮은 사람 같지만 마리네뜨 나침반을 뱅뱅 돌게 하는 건 한 명뿐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는 사이 아날카가 공연 시간이니 루카에게 준비되면 시작하라고 하고, 루카는 스피커를 덮어 놓았던 천을 끌어내린다. 상당히 큰 스피커를 보며 어리둥절해하는 마리네뜨와 알리야에게 밀렌이 귀마개를 건네며 이게 필요할 거라고 한다. 시키는 대로 귀를 막고 나자 루카가 기타를 딱 한 번 쳤는데, 그 소리는 너무 커서 차들이 날아가고 뒤집힐 정도[12]였다. 놀란 눈을 뜨꼬 보는 마리네뜨, 알리야, 니노와 달리 익숙한 일인 듯 아무렇지 않게 앉아 있는 밀렌이 포인트. 곧 하늘에는 헬기가, 강에는 배, 땅에는 경찰차들이 몰려온다. 로저 경관은 확성기를 들고 지금 제정신이냐고, 소음이 160 데시벨[13][14]이라고, 그 정도면 제트기 엔진보다도 훨씬 시끄러운 거라고 다른 곡을 연주하라고 말한다. 아날카는 오늘은 음악 페스티벌이니 어떤 노래를 부를지 우리가 정한다고 응수하자, 로저는 이건 음악 축제지 소음 축제가 아니라고 소리를 낮추지 않으면 아예 공연을 금지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그 말을 들은 마리네뜨가 아날카에게 다가가 소리를 조금만 줄이면 전혀 문제될 게 없지 않느냐고 설득하려고 하지만 아날카는 왜 배 이름을 자유(The Liberty)라고 지은 줄 아느냐며 표현의 자유라는 말도 들어본 적 없느냐고 요지부동이었다.
로저는 수상 가옥을 세워도 된다는 허가증을 받았냐며 허가증 없이는 정박할 수 없다고 오늘 공연도 할 수 없다고, 배 안은 또 왜이렇게 지저분하냐고 도시 미관을 훼손한 죄와 배를 장식한게 너무 요란하다는 이유로 딱지를 2장 끊는다. 아날카는 그걸 받자마자 로저의 눈앞에서 찢어버리고, 그걸 본 로저는 경고장을 잔뜩 떼게 한 죄, 아날카의 태도 불량, 자기가 잠을 못 자니까, 뱃멀미가 나니까, 말을 안 들어서 등의
선실에서 티키가 다른 사람들 몰래 마리네뜨와 루카를 묶은 쇠사슬의 자물쇠로 들어가 풀자 루카는 어떻게 한거냐고 묻자, 마리네뜨는 루카에게 받은 자그드 스톤 기타 피크로 풀었다고 대충 얼버무린다. 루카는 마리네뜨에게 정말 굉장하다며 정말 마법사 같다고 하며 먼저 일어나 마리네뜨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준다. 마리네뜨는 루카의 손을 잡고 일어나 별 것 아니라며, 근데 정말 자기가 대단하냐고 되묻자 알리야가 미안한데 여기 아직 묶여 있는 사람도 있다고
레이디버그는 배로 찾아온 블랙캣과 합류하지만 검은 나비가 배 안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16] 블랙캣이 배 전체를 고대의 재앙으로 부수려고 하는 것을 말리고 선실 안에 사람들이 있어서 배를 부수면 그들이 위험해진다고 한다. 블랙캣이 시선을 끄는 동안 선실로 들어온 레이디버그는 요요로 친구들을 묶은 쇠사슬을 부수고, 아까와는 반대로 루카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준다. 루카는 풀려나자마자 마리네뜨는 괜찮냐고 묻고 레이디버그가 마리네뜨는 무사하다고 하니 루카가 걘 정말 용감한 아이 같다고 하자 레이디버그는 내심 쑥스러워 한다.
레이디버그가 행운의 부적을 활용해 배를 통째로 육지로 옮겨 놓은 뒤 블랙캣이 고대의 재앙으로 배를 파괴하고 검은 나비를 정화하며 일단락된다. 로저 경관이 다시 데시벨 체크를 하지만 아직 본인 기준에는 많이 시끄럽고 법적 허용치도 초과했다고 하나 페스티벌이니까 이번엔 눈감아 준다며 공연 잘하라고 훈훈하게 말하고 퇴장한다. 그와 거의 동시에 배로 온 아드리앙이 키보드에 걸려 넘어지고, 그 기종을 보며 아는 척을 하지만 아날키가 골동품이라 작동법을 모를 거라고 한다. 아드리앙은 자신이 안다고 하자 루카가 잘 됐다며 아드리앙을 일으켜주고 팀이 된 걸 환영한다고 말한다. 그 모습을 본 마리네뜨가 두 사람을 휘둥그레한 눈으로 쳐다보고 있자 알리야가 나침반이 뱅뱅 도냐고 묻고, 마리네뜨가 혼란스러워하며 답을 못하자 아날키가 때론 무질서도 나쁘지 않느냐며 말한다. 로즈가 우리는 고양이 부대라고 소개하고
시즌 2 14화 '리듬에 맞춰!'에서 클라라의 신곡 미라큘러스 뮤비에서 레이디버그 가면을 쓰고 마리네뜨와 아드리앙과 춤을 추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맨 마지막에는 왜인지 블랙캣의 가면을 쓴 채로 맨 뒤에 서있다.아마 쥘레카랑 바꾼 모양. 참고로 쥘레카는 블랙켓 가면을 쓰고 로즈와 춤췄지만 맨마지막엔 레이디버그 가면을 쓰고 등장했었다.
시즌 2 20화 '얼어붙은 도시'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아드리앙이 카가미로 목표를 바꾸기로 하고 마리네뜨에게 고민 상담을 한다. 마리네뜨는 그 아이스 퀸을 좋아하냐고 말하다가 아드리앙이 되묻자 어색할 땐 아이스링크가 최고라며 둘러댄다. 아드리앙은 단 둘이 가기는 좀 쑥스럽다고 하고, 마리네뜨는 같이 가주기로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알리야는 마리네뜨보고 역대급으로 사고를 쳤다고 못 가겠다고 하라며 친구들에게 아이디어를 내보라고 하고 알릭스는 친구와의 약속, 로즈는 가다가 길 잃기, 쥘레카는 공연, 밀렌은 철새 이동에 관한 숙제 등의 핑계거리를 말한다. 그러나 마리네뜨는 취소하고 싶지 않다며 아드리앙은 자기 도움과 조언이 필요하다고 했고, 자신은 질투도 안 한다며 왜냐하면 아무것도 없는 사이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리네뜨는 그냥 친구로 지낼 땐 버벅거리지 않는다고 친구로 지낼 운명이라고 하자 자기들끼리 떠들어대는 친구들을 두고 선실 밖으로 나간다.
갑판으로 나오니 루카가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고, 마리네뜨는 먼 곳을 보며 심란해 한다. 루카는 지금 이런 기분이냐고 물으며 마리네뜨의 기분을 연주로 표현해주고, 자기 생각에는 너에겐 이게 더 어울린다며 밝은 곡을 연주해준다. 마리네뜨는 그 곡을 들으며 기분이 풀리고, 루카는 널 힘들게 하는 사람은 이렇다며 우스꽝스러운 음악을 잠깐 들려준다. 기분이 어느 정도 풀린 마리네뜨가 고맙다고 웃고, 루카의 연주를 계속 듣다가 내일 시간 있냐고 묻는다.
아이스링크에 온 아드리앙이 마리네뜨에게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어보니 마리네뜨는 무심결에 카가미를 넘어지게 두라고 말하다가 말을 바꾸며 절대 넘어지게 두면 안된다고, 손을 잡고 빙판 위로 데려간 다음에... 라고 말하다가 스케이트화 끈을 잘못 묶어서 뒤로 넘어질 뻔 한다. 다행히 루카가 잡아 주고 아드리앙에게 자연스럽게 그냥 흐름에 맡기라고 하면서 자신을 따라해보라고 하며 마리네뜨의 스케이트화 끈을 제대로 묶어주고 마리네뜨에게 손을 내민다. 마리네뜨는 얼떨결에 그 손을 잡고 일어나 루카의 손을 잡은 채로 함께 빙판으로 가서 스케이트를 탄다.
루카가 상당한 수준급의 스케이트 실력을 보이자 마리네뜨는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다가 살짝 즐거워하기도 잠깐, 아드리앙과 카가미가 손을 잡고 스케이트를 타는 것을 보며 한눈 팔다가 넘어질 뻔한 것을 루카가 잡아 준다. 그대로 루카와 양손을 맞잡은 채로 마주보며 스케이트를 타는데 피겨 스케이팅 강사 필립이 루카에게 스케이트 배워보는 게 어떠냐면서 너의 눈부신 미소에 심판이 푹 빠지겠다고 말한다. 루카는 "고맙지만 저한테는 음악이 전부라서요. 또 갑자기 새로운 곡이 떠올라서 어렵겠네요."라고 말하며 마리네뜨를 보고 다정하게 웃는다.
그리고 마리네뜨를 번쩍 들어 올리고 여러 가지 동작을 하자 마리네뜨도 즐거워한다. 그러나 또 아드리앙과 카가미를 보다가 이번에는 루카의 손을 놓쳐 벽에 부딪히고 넘어지자 루카와 아드리앙이 동시에 마리네뜨에게 손을 내밀며 괜찮냐고 묻는다. 마리네뜨는 둘 중 누구의 손을 잡을지 망설이고 있는데 필립이 난입하며 이래서 스케이팅 강습이 필요하다고 아드리앙에게 신청서를 들이밀어 보지만 부르주아 시장이 관심 있는 학생이 없어 보인다고 말하며 억지로 신청할 수는 없다며 빼앗아 간다. 필립은 맞다고 하며 떠나고, 아드리앙과 루카가 그를 쳐다보는 사이 카가미가 와서 마리네뜨를 일으켜준다. 그리고 마리네뜨에게 넌 항상 망설여서 성공하지 못하는 거라고, 자기는 망설이지 않는다며 아드리앙을 끌고 가버린다. 그걸 보고 슬퍼하는 마리네뜨에게 루카가 괜찮냐고 묻자 너무 세게 부딪힌 것 같다며 오늘은 그만 타겠다고 하고 빙판 밖으로 나간다.
필립이 프로저로 빌런화 되지만 성공적으로 정화한 뒤, 아드리앙은 카가미를 차까지 데려다주며 목표는 바꾸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카가미는 목표를 잘못 골랐다고 생각되면 자기에게 말하라며 아드리앙의 뺨에 키스를 하고 떠난다. 루카는 마리네뜨에게 같이 지하철 타고 가지 않겠냐고 권하나, 그 장면을 본 마리네뜨는 울적해서 루카의 말이 들리지 않는지 떠나는 집에 가기 위해 차에 타는 아드리앙만을 바라보고 있다. 루카는 아드리앙을 향한 마리네뜨의 마음을 눈치채고 어서 가서 말 걸어보라며, 오늘 데려와줘서 고맙다고 한다. 마리네뜨는 오히려 자기가 고마웠다고 하며 루카에게 비쥬를 하고 아드리앙을 부르며 차를 쫓아간다. 루카는 마리네뜨의 뒷모습을 보며 아련한 얼굴로 한숨을 살짝 쉬고 떠난다.
시즌 2 26화 '영웅의 날 2'에서도 아주 잠깐 출연한다. 붉은 나비 빌런들에 맞서는 파리 시민들의 선봉에 선 노라의 양옆에 아날카와 서서 맨 앞에 있으며[17], 붉은 나비에 물들지 않았다.
2.2. 시즌 3
2.2.1. 7화 <빼앗긴 목소리>
시즌 3 7화 '빼앗긴 목소리' 편에서 주연으로 등장한다. 미스터 XY는 컴백으로 쓸 노래를 작년에 본인이 냈던 노래를 재탕해 그의 아버지인 밥이 좋은 생각이 있다고 하며 새로운 스타를 찾는다는 취지로 2주 안에 영상을 보내달라는 공고를 낸다. 그것을 본 마리네뜨가 이거야말로 우리 고양이 부대를 세상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하고, 루카는 마리네뜨에게 네가 만든 의상도 보여줄 기회라고 한다. 그 말에 마리네뜨가 수줍게 얼굴을 붉히는 건 덤. 고양이 부대는 2주 동안 준비하기 시작한다. 로즈는영상을 보냈지만 답이 없어서 떨어진 건가 싶어 시무룩해하는 마리네뜨에게 지원자가 많아서 아직 확인하는 중이라 못본거라고 루카가 위로해주는데, 창밖을 보던 이반이 고양이 부대의 노래와 의상을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에 찾아가자 노래를 극찬하는 알렉에게 미스터 XY는 5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하고, 밖에서 그 말을 들은 루카는 5분이라면서 제대로 부르지도 못한다고 하고 마리네뜨는 가면도 이상하게 베꼈다고 발끈한다. 마리네뜨는 밥을 발견하고 고양이 부대의 영상을 보낸 사람이라고 자기소개를 하지만 밥은 무슨 영상이냐며 전혀 모르겠다고 오리발을 내민다. 마리네뜨가 휴대폰으로 고양이 부대의 영상을 보여주며 의상, 음악, 심지어 춤 동작까지 똑같다고 하지만 밥은 비교할 걸 하라고 말한다. 마리네뜨는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밝히고 고양이 부대를 출연시킨다면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밥은 그래놓고 나중에 돈까지 요구할 게 뻔하다고 거절한다. 루카는 상대하지 말고 그냥 돌아가자고 하지만 화가 난 마리네뜨가 당장 생방송에서 밝힌다고 하자 밥은 마리네뜨의 팔을 세게 붙잡고 그랬다간 너희가 우리 아들 음악을 표절했다고 말할 줄 알라며, 사람들은 자기처럼 유명한 사람 말을 믿을 거라고 너를 믿을 사람을 아무도 없을 테니 앞으로 너는 그 어떤 의상도 만들 수 없을 거라는 둥의 말을 하며 삿대질까지 하며 마리네뜨를 위협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본 루카는 정말로 화가 나 호크모스가 검은 나비를 보낸다. 이때 하는 말이 호크모스가 루카를 보며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 것을 견딜 수 없어 한다고 언급한다!
검은 나비는 루카가 빼앗았던 미스터 XY의 짝퉁 가면에 들어갔고, 루카는 침묵하며 호크모스의 제안을 받아들여 빌런 사일런서가 된다. 사일런서는 가장 먼저 XY의 목소리를 빼앗아간다.
마리네뜨가 아무도 없는 화장실로 숨자 티키는 설마 지금 너한테 사랑고백 한 거냐고 묻고 마리네뜨는 그런 것 같다고 악당에게 저런 말을 들으니까 좀 이상하다고 한다. 그 말에 티키는 루카도 같은 마음일지 모른다고 하자 마리네뜨가 화색을 하며 정말이냐고 말한다. 마리네뜨는 레이디버그로 변신해서 방송국 건물 옥상에서 사일런서에게 목소리를 빼앗기기 직전의 밥을 구한다. 레이디버그가 사일런서를 보며 망설이자 밥이 뭘 꾸물거리냐며 빨리 가라고 레이디버그를 밀치고, 어쩔 수 없이 사일런서와 싸우면서 설득하려고 애를 쓴다. 그걸 본 밥은 뭐하는 거냐며 그만 떠들고 자기를 구해달라고 레이디버그를 붙잡아 자신의 방패막이로 쓰고 밥에게 붙들린 레이디버그는 사일런서에게 목소리를 빼앗긴다. 밥은 레이디버그에게 그게 자신의 잘못은 아니라고 원래 당신들 하는 일이란 게 그런 거 아니냐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망가버린다. 레이디버그는 행운의 부적을 써서 위기를 벗어나려고 하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행운의 부적을 쓰지 못해서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척하며 일단 후퇴한다. 사일런서는 레이디버그의 목소리는 자기에게 있으니 복수가 먼저라고 하며 밥을 잡으러 간다.
사일런서는 부르주아 시장의 목소리를 빼앗아 시장 흉내를 내며 로저 경관을 이용해 밥을 붙잡아 방송국으로 오게 하고, 뭐냐는 로저의 목소리도 빼앗은 뒤 밥에게 당장이라도 네 목소리를 빼앗을 수 있지만 마리네뜨와 친구들에게 저지른 일을 직접 방송에서 공개하라고 하며 끌고 간다.
레이디버그와 합류한 블랙캣은 스튜디오 앞에서 사일런서를 마주하고 레이디버그에겐 아직 행운의 부적이 있다고 어그로를 끌고, 사일런서가 말도 안된다고 목소리는 자기에게 있는데 어떻게 행운의 부적을 말했냐고 한다. 사일런서가 레이디버그의 목소리로 행운의 부적을 말하는 타이밍에 맞춰 진짜 행운의 부적을 손에 넣은 마리네뜨는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내고, 그 동안 블랙캣이 사일런서를 상대하며 고대의 재앙을 외치지만 목소리를 빼앗긴다. 레이디버그가 행운의 부적으로 나온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블랙캣의 목소리를 빨아들이자 사일런서가 당황한 틈을 타 블랙캣이 사일런서의 헬멧[18]을 고대의 재앙으로 부순다. 흩어지는 목소리들을 진공청소기 속에 들어가게 하고, 목소리를 되찾은 레이디버그는 검은 나비를 정화하는 데 성공한다.
원래대로 돌아온 루카가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레이디버그는 검은 나비에 지배당했는데 이젠 괜찮다고 안심시킨다. 그때 의자에 앉힌 채 테이프로 꽁꽁 묶인 밥이 스튜디오에 들어오고, 어떻게 자신을 묶어서 탈의실에 가둬 둘 수 있냐며 따지지만 레이디버그는 밥과 미스터 XY처럼 시치미를 떼며 모른 체한다. 밥은 원래대로 돌아온 루카를 보며 자기가 사실대로 말할 줄 아느냐며 고양이 부대 노래와 네 여자친구 의상을 자신의 재능없는 아들에게 주기 위해 베꼈다고 술술 불어버린다. 굳은 인상으로 밥을 보던 루카와 레이디버그는 표정이 풀리며 서로를 마주보고 웃자 밥이 왜 그러냐는데, 블랙캣이 밥을 카메라로 찍고 있었던 것. 덕분에 사람들은 밥과 미스터 XY를 비난하고, 밥은 사실 고양이 부대를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수습하려고 한다.
이후 고양이 부대는 정말로 공연을 하기 위해 방송국에 방문한다. 루카가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마리네뜨가 루카의 손목을 잡고 멈춰 세운 뒤에 검은 나비에게 지배당했을 때 한 말이 진심이냐고 묻는다.
2.2.2. 19화 <분노의 연주자, 데스퍼라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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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히어로 |
무기 | 리라 |
능력 | 한 번 더 (Second Chance)[19] |
미라클스톤 | 팔찌 |
담당 콰미 | 사스 |
"Second Chance!"
"한번 더!"
"한번 더!"
시즌 3 19화 <분노의 연주자, 데스퍼라다> 편에서 뱀 미라클스톤의 영웅 '바이퍼리온'으로 변신했다. 무기는 리라이고, 능력은 시간을 되감는 것이다.
원래는 아드리앙이 레이디버그와 가까워지기 위해 사용했던 뱀 미라클스톤을 건네받아 변신.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준다. 쉽게 묘사하면 세이브로드 능력. 아예 자신이 다른 시간대로 이동하는 버닉스와는 달리, 기존에 있던 사실을 무효화하고 설정한 시간대로 시간이 되돌아간다.
능력을 처음 사용하고 난 뒤의 제한시간 5분까지는 능력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계속 당하자 계속 시간을 돌려 승리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생각해 내었다.
매우 사기적인 능력으로, 마스터 푸는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했고, 호크모스도 빌런에게 조심하라고 주의시킬 정도. 미라클 퀸에 의해 세뇌됐을 때도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가장 위험하게 여긴 상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바로 되돌렸다가 본전도 못 찾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후술할 파티크래셔와의 교전때도 미래를 보고 캐러페이스를 구하려다가 도리어 자기까지 잡혀버렸으며, 세뇌된 채 블랙캣을 상대할 때도 루프 끝에 패배하고 미라클스톤을 뺏겼다. 그리고 전술했듯, 루프동안 블랙캣에게 계속 패한만큼 자체 전투력은 다소 약하다. 리라가 그닥 실전적인 무기가 아니기도 하고. 물론 이는 능력에 비하면 사소한 약점이다.
20화 <남자들만의 파티> 편에서도 등장. 해외에서는 이 에피소드로 선공개됐었다. 전술했듯,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리타이어.
23화에는 필릭스가 아드리앙으로 변장하고 나쁜 말들을 담아서 올린 영상을 보고 아드리앙이 그런 줄 알고 의아해한다
25화에서는 자전거 타고 배달을 나간다. 이때 마리네뜨를 만나서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23] 나중에 마리네뜨를 위로하는 모습으로 다시 나온다
26화에서는 마리네뜨랑 이야기 하면서 등장한다. 이때 미라클 퀸이 보낸 벌들이 날아와서 마리네뜨를 지키려다 본인이 대신 희생한다.
2.3. 시즌 4
시즌4 1화 <진실과 거짓: 트루스> 편에서 빌런이 된다. 마리네뜨에게 비밀이 있는 걸 눈치챈 루카는 마리네뜨에게 비밀에 관하여 물어보고 말해달라고 하였지만 마리네뜨는 자신이 레이디버그라는 사실을 말할 수 없었기에 루카에게 "말 못해요" 라며 비밀을 알려주지 않았다. 하지만 루카는 그 말을 자신을 못 믿어서 알려주지 못한다는 말로 받아들이고 내면 깊게 상처를 받아 검은 나비에 지배되어 '트루스'로 변하게 되었다.배에서의 연주가 끝나고
이에 분노한 트루스가 왜 나를 버렸냐고 하자 자그드 스톤의 대답이 단지 자신이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할 것 같다는 이유로 버렸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자그드 스톤이 자기 입으로 그 후로 죄책감도 없이 행복하게 살았다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이 말을 듣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트루스는 자그드를 건물 밖으로 내던져 버렸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재빨리 구출한 덕분에 살 수 있었지만, 자그드 스톤의 과거행적이 밝혀졌으며 대다수의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한국 팬덤에서는 자그드 스톤이 아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최악의 남자라고 까고 있다.
하지만 사건이 끝난 후 자그드도 죄책감을 느꼈는지 루카를 안아주며 같이 곡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루카는 이에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으며 말없이 포옹으로 답했다. 평소 루카의 포용심 많고 이타적인 성격으로 봐서 루카는 자그드 스톤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주기로 한 것 같다.
이번화에 루카가 불쌍하다는 평이 많았다. 하긴, 영화를 보러갔는데 검은 나비 때문에 마리네뜨가 물을 사온다면서 영화가 다 끝났을 때 오고, 같이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갔을 때도 상상괴물이 나타나 마리네뜨가 흘릴수도 있으니 냅킨이 필요하다는 핑계를 대며 루카와의 자리를 한번 더 피했다. 배에서 연주가 있을 때도 루카는 마리네뜨가 없는 걸 확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연주를 하는 중에 마리네뜨가 드디어 도착을 해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지만 루카가 그걸 무시하고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25] 심지어 빌런화 될 때도 마리네뜨는 나를 믿는다며 최대한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지배당했고 지배를 당하는 와중에도 자신이 마리네뜨에게 해를 끼칠까봐 마리네뜨에게 도망치라는 말을 하고는 지배당했다. 또, 에피소드가 끝나고 마리네뜨와 이별하니 팬들 입장에서는 불쌍해 보였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화에서 화를 잘 내지 않는 루카도 화를 냈는데, 빌런화 된 상태에서 마리네뜨의 친구들 그리고 가족한테까지 마리네뜨의 비밀을 물어봤는데 죄다 "마리네뜨는 아드리앙 아그레스트를 좋아한다" 라고 답했기 때문에 "뭐?! 그게 무슨 비밀이야!" 라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그드 스톤이 자신의 아빠라는 말을 듣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는지 자그드 스톤에게 매우 거칠고 난폭하게 굴었다. 루카는 잘 흥분하지 않는 성격인데 이때만큼은 굉장히 흥분되어 있었다. 심지어 자그드를 건물 밖으로 던지기까지 할 정도.
시즌4 2화 <진실과 거짓: 라이즈> 편이 1화랑 이어지는 구조라 루카가 종종 등장했다 츠루기 카가미와 아드리앙 아그레스트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갈때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다리느라 지쳤다본지, 돌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시즌4 6화 <밟거나 밟히거나> 편에서 마리네뜨가 조이를 고양이부대에게 소개할 때 얼굴을 비췄다. 이때만 보면 마리네뜨와 큰 문제 없이 지내는 듯.
시즌4 9화 <애증의 듀엣, 크로코듀얼> 편에서는 마리네뜨가 루카를 피해다닌다고 나온다. 결국 에피소드 끝에는 다시 친구로써 라도 좋다고 하고 화해한다. 그후 마리네뜨는 시즌 2, 3 처럼 루카를 친구처럼 지내는 상태가 되었다.
시즌4 10화 <비밀의 감시자, 옵티가미> 편에서는 웨이헴을 데리고 환풍구를 통해 같이 탈출하려고 했으나 섀도우모스에게 위치를 발각당해 당한다.
시즌4 13화 <꿈을 좇는 위시메이커> 편에서 바이퍼리온으로 변신, 레이디버그를 조력한다. 그러나 레이디버그, 블랙캣이 모두 소원의 별을 맞았기에 정체가 탄로난다. 바이퍼리온이 "한번 더"로 시간을 돌려 정체가 호크모스에게 들키지 않았지만 루카 자신이 레이디버그, 블랙캣의 정체를 모두 알게 된다. 그러나 그는 레이디버그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했다.
시즌4 20화 <시간 조종자, 에페머럴> 편에서는 빌런화된 밥 로스가 독침에 정지되자 뒤로 가서 4자리 비밀번호를 누르는 역할을 맡았다. 틀린 번호가 나올 때마다 시간을 돌려서 재시도하는 방식이었다.[26][27] 밥 로스를 정화시킨 후 수 한의 명령으로 인해 블랙캣의 정체를 기억하고 한 번 더를 사용해 레이디버그가 블랙캣의 정체를 모르게 두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블랙캣이 아드리앙임을 알게 된 레이디버그가 얼떨떨해하는 바람에 언제 시간을 돌릴지에 대한 답을 못 듣고 능력 사용 기회를 놓친다. 며칠 후 섀도모스가 두 노블 미라클스톤을 다 획득해버리자 마리네뜨로부터 긴급 메시지를 받고 급하게 마리네뜨의 방으로 갔다. 이때 콰미들로부터 소원을 빌면 우주 전체가 파괴되고 소원을 빈 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재창조된다는 것을 전해듣는다. 사스가 주인 없이 능력을 사용해 다행히 없던 일이 되었지만.
시즌4 24화 <반칙왕, 페널티> 편에서도 부름을 받지만 페널팀의 축구화 공격으로 인해 폴리마우스, 류코, 피겔라와 같이 광탈해서 비중이 없다.[28]
2.4. 시즌 5
시즌5 6화에선 마리네뜨가 아드리앙과 밀랍인형 박물관에서 만날 약속을 잡게 되고, 드디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한다며 기뻐하는 친구들 뒤로 마리네뜨는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그런 마리네뜨를 걱정해 다가온 루카에게 아드리앙에 대한 감정 때문에 큰 실수를 했기 때문에 자신은 아드리앙을 좋아하면 안 되고 이젠 자신의 감정이 어떤 건지도 잘 모르겠다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계속 사랑에 대한 실패의 경험만 있었기 때문에, 사실 자신이 진짜 아드리앙을 잘 모르고 있고 그냥 그것 뿐인 인연일까봐 무서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런 마리네뜨를 위해 루카가 박물관에 함께 가주기로 한다.박물관에서 마리네뜨는 아드리앙이 도우미 역인 카가미와 같이 온 것을 보고 아드리앙이 카가미에 대한 감정을 얘기했던 것 같다고 지레짐작하며 안도하거나 아드리앙이 자신의 감정을 마리네뜨에게 전달하려고 할때마다 말을 돌리고 싶어하는 등 감정을 확인하는 걸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드리앙이 예전에 마리네뜨가 자신을 밀랍인형으로 착각해 키스했던 일을 꺼내자 당황한다. 마리네뜨가 부담감을 느끼고 아드리앙에게서 떨어져 자리는 떠나려던 루카에게 달라붙자, 루카는 마리네뜨를 위로하며 '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너와 아드리앙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라고 말해주며 격려해준다.이후 타이밍을 노리고 있다가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을 단둘이 영웅관에 갇히게 만든다.
시즌5 13화 '너의 빈자리'에선 엄마 배에서 친구들과 밴드 연주를 하는데 마리네뜨, 아드리앙, 아버지 자그드 스톤, 페니를 돌아가면서 상담을 해준다(...
알고보니 노예계약이였고, 밥은 자기에게 자그드 2세만 필요하다고 하면서 루카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해고시켜 버린다. 절망한 루카에게 모나크가 검은나비를 보내고 빌런화가 될 위기에 처한다. 모나크는 감정탐지 능력으로 루카가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정체를 알고 있음을 알아내고 더욱 빌런화를 시키려고 하지만, 루카는 자신의 의지만으로 검은나비의 지배를 해제시킨다![29] 이후 밥 로스가 빌런 골드 레코드가 되어 아이들을 위협하자 루카는 모두를 대피시키는데, 아이들을 선내에 대피시키는 와중에 마리네뜨를 붙잡아 공간이 부족하다면서 조타실로 따로 대피시키고, 위험하다면서 아드리앙을 따로 창고에 숨긴다. 이후 골드 레코드에 당할 뻔하지만 레이디버그가 루카를 구조해 대피시킨다.
레이디버그는 행운이 부적을 사용하고 나서 골드 레코드를 제압할 계획을 세우고 루카에게 미끼 역할을 해줄 수 있나고 부탁하고 루카는 자신을 레이디버그를 당연히 믿지만, 골드 레코드의 레코드판에 맞으면 레코드판으로 변해서 속마음을 털어놓기 때문에, 레이디버그에게 계획의 리스크를 알고 있나고 묻는다. 레이디버그는 루카가 속마음을 밝혀도 위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키려 하나, 루카는 "아니야 마리네뜨... 이 경우는 진짜 위험해"라고 말한다. 레이디버그는 루카가 자신이 속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밝히더라도 괜찮다고 말하자 루카는 "내 말을 듣지 않고 있구나, 마리네뜨"라고 말한다. 레이디버그는 누굴 좋아하더라도 그건 자유라고 말하는 와중 루카가 자신을 마리네뜨라고 부른 것을 그제서야 인식하고 경악한다. [30] 루카는 블랙캣의 정체도 알고 있다고 밝히고, 레이디버그는 자신이 그렇게 조심했는데도 비밀을 들켰다며 좌절하자 루카는 그 누구의 실수도 아니고 오늘도 레이디버그가 실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응원한다. 이후 미끼가 되어 골드 레코드의 레코드판을 맞고 레코드판이 되지만 모든 것을 말하기 직전 레이디버그의 계획이 성공하며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데 성공한다.
사태가 종료된 후 밥 로스를 쫓아내고 계약이 파괴되자 아이들은 다시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기뻐하지만, 루카는 모두의 앞에서 자신이 레이디버그과 블랙캣의 정체를 모두 알고 있는데 모나크가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자신이 파리시의 위험이 될 수 없기에 모나크가 처리되는 날까지 떠나겠다고 밝힌다. 아이들은 그럼 밴드는 어떻게 하냐고 묻지만 루카는 모두의 마음 속에 음악이 있고 쥴레카가 있기에 자신이 없더라도 키티 섹션이 계속해서 연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한다. 마지막에 모두가 껴안은 상황에서 루카는 아드리앙과 마리네뜨와 눈빛을 교환한다. 이후 안전을 위해 마리네뜨와 친구들을 떠난다.[31]
그렇게 한 동안 안 보이다가, 시즌 5 26화에서 13화만에 돌아왔다. 루카와 자그드 스톤과 페니 모두가 도복을 입고 무술을 단련하고 있는데, 파리를 떠난 동안 수 한을 만나서 그로부터 수련을 받았다고 한다. 자세한 경위는 설명되지 않지만 레이디버그인 마리네뜨를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 또 미라클스톤에 대해서 보다 잘 알기 위해서 파리를 떠나게 된 겸에 중국으로 가서 수 한을 찾아간 것일 수 있다. 그러다 전세계적으로 미라큘라이즈들이 나타나자 그동안 단련한 무술을 바탕으로 악몽에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미라큘라이즈를 제압한다. 루카, 자그드 스톤, 페니, 팽, 수 한 모두가 미래의 버닉스가 열어준 토끼굴을 타고 파리로 돌아가 친구들과 재회한다. 싸움이 끝난 후로는 사스와 재회한 뒤 정식으로 뱀 미라클스톤의 주인이 된다.[32]
3. 기타
- 시즌이 진행될수록 아드리앙의 어장관리 같은 연출[33]과 아드리앙 중심의 하렘물[34] 같은 전개에 지친 팬들은 마리네뜨를 신경 써 주고 아드리앙을 좋아하는 걸 알아도 보내주는 모습에 해외팬들과 국내팬들 사이에서는 마리네뜨와 루카 커플 지지자가 생겼다.
- 여담으로 이전에 루카가 등장했던 시즌 2 13화 '자유로운 영혼' 편과 시즌 2 20화 '얼어붙은 도시' 편은 모두 DQ 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팅을 맡은 에피소드인데, 시즌 3 7화에서 처음으로 삼지 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팅을 맡은 에피소드에 등장하게 되면서 엄청난 작화 보정을 받았다. 눈에 아이라인이 드디어 생겼고, 푸석하고 찰흙 같던 머릿결이 윤기 있게 바뀌었으며, 머리의 염색이 초록색 계열에서 푸른색 계열로 바뀌면서 한층 화사한 색감의 캐릭터가 되었다. 이 에피소드가 방영된 후 국내외팬들은 루카의 바뀐 작화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어째서인지 똑같은 미라클스톤으로 변신한 아스픽과는 다르게 복면을 안 쓰고 있다. 이 때문에 바이퍼리온이 더 낫다는 평이 많다.[35]
- 인스타그램 팬덤에선 미라큘러스 게임에서 등장한 춤추는 루카가 밈이 되었다.
- 2차 창작에서 엮이는 캐릭터는 여캐로 마리네뜨[36], 카가미 , 클로이 혹은 여동생 쥘레카. 해외 한정 새로운 여캐 조이와도 엮인다. BL의 경우 아드리앙과 엮이지만 가끔 마르크 앙셸과도 얕은 커플링으로 엮인다. 후드+검은 매니큐어 때문인듯. 또 하나는 나타니엘.[37]
[1] 마리네뜨보다 2살 연상이다.[2] 염색한 것으로 추정된다.[3] 가브리엘이 사라지고 세상이 재창조된 후, 모든 미라클스톤이 마리네뜨에게 돌아가자 마리네뜨는 뱀 미라클스톤을 루카에게 주었다. 이로써 진정한 사스의 주인이 되었다.[4] 시즌4 1화 <진실과 거짓: 트루스> 참조. #[5] 이란성 쌍둥이 남매이다. 원래 나이 차가 있었으나 시즌4로 오면서 쌍둥이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변경 된 이유는 후술.[6] 쥘레카가 2년 휴학해 2살 연하인 마리네뜨와 같은 반인 것.[유일하게] 눈에 하이라이트가 있다.[8] 시즌 2에 첫등장한 인물임에도 처음으로 잘생긴 외모가 부각된 건 작화가 좋은 편으로 손꼽히는(삼지 애니메이션이 맡은 화이다.) 시즌 3 7화이다.[9] 그러나 시즌 4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10] 거기서 마리네뜨가 더듬거리는 말을 따라하는 장면에서 티셔츠가 검은색으로 바뀌었는데 대부분의 시청자는 그걸 알아차리지 못했다. 디큐 작붕의 가장 큰 피해자...[11] 아드리앙이 나오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은 마리네뜨가 상심해 있을 때 알리야가 위로를 하며 무심결에 쇠로 된 특이한 손 모양의 물건을 나침반 근처에 두는데 아날카가 그것을 보고 나침반 옆에 쇠붙이를 두면 안된다고 한다. 쇠가 나침반 바늘을 끌어당기기 때문. 그 말을 들은 마리네뜨는 꼭 지금의 자신 같다며 자기는 쇠붙이고 아드리앙은 자신의 나침반이라고 한다. 마리네뜨와 아드리앙은 서로 가까이 해선 안 될 운명일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그러자 알리야가 오히려 그 반대같다며 아드리앙이 쇠붙이고 마리네뜨가 나침반이라서 아드리앙이 근처에 오면 마리네뜨는 가만히 있질 못한다고, 또 기회가 있을 거라며 위로해 줬었다.[12] 당연히 사람도 날아갈 정도라서 어떤 사람은 가로등을 붙잡고 매달려(...) 있었다.[13] 우주로 가는 로켓이 150~160 데시벨 정도라고 한다.[14] 이건 만화니까 그렇지 실제로 160데시벨을 들으면 고막이 터질 수도 있다..[15] 사실 따져보면 맞긴 하다.하지만 이걸로 경고장을 받진 않잖아~[16] 조종실에 있는 나침반에 들어갔다.[17] 루카와 아날카 뒤에는 마르크, 말레나, 톰과 사빈, 지나가 있다.[18] XY의 가면이 빌런화 되며 헬멧의 형태가 되었다.[19] 시간 되돌리기 능력이다.[영어판] 상징 동물의 특징을 살려낸 영미판 구호답게, "사스, 비늘이 미끄러지듯 기어가!"라는 의미. 변신 해제는 반대 의미인 "Sass, Scales Rest!"(사스, 비늘을 쉬게 해주자.) 이다.[한국판] 사스가 루카에게 알려준 변신 주문인데, 여기서 한국판에서는 미라큘러스의 설정을 완전히 뒤집어엎어버렸다는 것이 드러났다. 바로 영웅이 직접 정하는 영웅명을 콰미가 정하는 것으로 설정을 바꾸어버렸다는 것. 사스가 아드리앙 아그레스트에게는 변신 주문을 "변신, 아스픽!"이라고 알려주었지만 루카에게는 "널 위한 변신 주문은 이거야. 변신, 바이퍼리온!"이라고 말한 걸 보면 거의 확정된 듯 하다.[프랑스판] 프랑스판의 변신 주문으로, 뜻은 "사스, 날 변신시켜!"이다.[23] 배달을 하는데 기타를 들고 나가는 것이 의아해 보이지만, 들고 다니면서 계속 악상을 연구하기에 이상한 건 아니다.[24] 이때 같이 있던 레이디버그와 블랙캣도 충격을 받는 묘사가 있다. 마리네뜨와 아드리앙 둘 다 자그드 스톤의 팬이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 블랙캣은 이때 파로의 빛에 쏘여서 움직임도 봉쇄되어 더욱더 충격받은 것처럼 보이게 된다.[25] 루카는 평소에 마리네뜨에게 이런 표정을 지은 적이 없다. 이때가 처음이다.[26] 알아낸 비밀번호는 0099. 0000부터 시작해 1씩 더한 수를 썼으니 100번 시도했다.[27] 틀릴때마다 표정이 굳는모습을 보여주는게 은근 웃기다.[28] 사실 바이퍼리온의 능력을 생각해보자 세이브 능력으로 동료들이 당할때마다 되돌리거나 골을 먹힐때마다 되돌리거나 페널팀의 패턴을 보고 되돌려서 커버를 쳐버리면 너무 게임이 쉬워진다 밸런스 차원에서 이렇게 된듯[29] 메가나비는 자신의 기타에 들어갔는데, 지배 당하지 않기 위해 기타를 바닥에 내려쳐 박살을 내면서까지 지배를 거부해 두 사람을 지켜냈다.[30] 레이디버그==마리네뜨인 게 본인에겐 당연한 사실이기에 루카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 것을 듣고도 한동안 알아차리지 못한 듯하다[31] 이로써 알릭스에 이어 모나크에 의해 비극적인 운명을 맞은 최대 피해자 중 한 명이 되었다.[32] 고양이 부대로 복귀했는지는 불명.[33] 아드리앙 아그레스트/비판 문서 참조. 다만, 시즌 2 20화 '얼어붙은 도시' 편의 행적은 제작진의 과도한 커플링 꼬기에 의한 캐붕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아드리앙뿐만 아니라 카가미도 캐붕 논란이 있었다.[34] 아드리앙에게 지속적으로 호감을 가진 인물로는 당장 마리네뜨(레이디버그), 클로이, 라일라, 카가미 등이 있으며 그 외 아드리앙을 좋아하는 팬들도 수두룩하다. 시즌 1에는 마리네뜨에게도 호감을 가졌던 니노, 나타니엘이 있었으나 모두 일회성 에피소드일 뿐이었다.[35] 아스픽의 모습이 귀엽다는 평도 소수 있다.[36] 커플명은 해외팬덤에서는 lukanette(루카네뜨), 국내팬덤에서는 루카마리로 불린다.[37] 그럴만도 한것이 루카와 나타니엘은 마리네뜨에게 이성적 호감을 갖고있다.하지만 나타니엘은 마리네뜨를 포기하고 마크에게 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