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웹툰 마루한 - 구현동화전에 등장하는 단체2. 상세
무림계에 전설처럼 전해지는 문파. 무림 역사 속 거의 모든 비급과 비서를 모아 놓았다는 별림서고를 관리하고 지키는 문파이다.별천림의 무공 육맥나선신공은 일자전승으로 계승되며 대대로 차기 별천림주에게 물려주고 있다.
별천림을 기문팔괘진으로 보호받고 있어서, 평범한 사람은 함부로 들어서려 하면 길을 잃게 된다.
3. 기원
구현동화의 능력을 가진 인물이 처음 세상에 나타나면서 그를 기록이라도 남겨 후세에 전해야겠다는 인물도 나타났다.
이 인물이 별천림의 시작으로, 무림의 초창기에 나타난 구현동화의 시조로부터 이어져왔기에 무림의 역사와 그간 이어져내려온 무공 비급 등 수많은 기록물이 별림서고에 보관되게 된 것이다.
4. 소속 인물
4.1. 역대 별천림주
- 초대 별천림주
초대 구현동화 능력자의 행적을 기록한 인물. 이 사람으로부터 별천림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 녹야선인
- 백산천녀 백설란
- 홍의선녀 아란설
4.2. 그외 출신 인물
- 흑영신녀 설라현 - 파문
- 초아
별천림에서 하녀로 일하는 아란설의 시녀. 가끔씩 등장은 한다. 라푼젤 에피소드 에서는 설라현에 의해 제압되어 기절을 한 상태로 등장을 하였다. 그런데 86화에서 아란설과 설라현은 마루한과 염마성에 의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지긴 했지만 초아만 등장이 없다(...). 아마 작가가 깜빡한 것이거나 잊혀졌는가 싶었으나, 헨젤과 그레텔 에피소드가 끝난 후, 별천림에 있는 모습으로 다시 재등장했다! 빨간 구두 에피소드 첫 편의 과거 회상을 보면 어린 시절, 도적단의 습격 때문에 가족을 잃은 듯하며 이 에피소드의 주역일 듯하다. 한 동안 무공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독자들은 그동안 별천림에서 유일한 일반인인 줄 알았는데 빨간 구두 에피소드에서는 무공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어 '별천림에서 유일하게 무공 안 쓰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냥 들어온게 아니네' 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그런데 그 무공이 벽사문의 석천웅이 쓰고, 소지하에게 전수해준 명경천수심법 천수검결과 비슷한 흔적을 남기는 천수멸절각이라는 무공을 쓰면서 뭔가 떡밥이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아란설의 언급으로 별림서고의 책을 뒤져 천수멸절각의 무공을 익힌 것이 드러났다. 석천웅이 아란설과 마주하던 그때에 석천웅이 사용하던 천수검결의 무공을 찾아보려 별림서고의 서책을 뒤졌고, 그 와중에 한켠에 보관되어 있던 천수검결의 일종인 천수멸절각을 습득하게 되고, 이후에 천수멸절각의 힘으로 깨어난 공포의 붉은 뱀을 어떻게든 억누르고 있었으나, 갑자기 쳐들어온 소지하와 부하들 때문에 제대로 폭주. 주인에게도 무자비한 섬단각을 날리면서 선전하나, 결국 아란설에 의해 무공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맥을 폐단하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 이후에, 설라현이 머무는 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듯.
- 석천웅 - 파문
- 마류천 - 잠시 의탁함
5. 별림서고
무림 역사상 모든 무공에 대한 비급이 담겨있다는 신비의 서고. 무림의 역사 속 각 문파의 무공에 대한 비급은 물론, 때로는 그와 얽힌 이야기까지 많은 서적이 보관되어있다.때문에 무공비서를 노린 불청객들에 의해 항상 노려지고 있고, 이로 인해 별천림주들은 대대로 별림서고를 지키는 사명을 맡게 된다.
사실 무림비서가 굉장히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상당수는 단순한 이야기 수준이라고 한다. 수련법까지 상세히 기록된 비서도 결코 적지는 않지만, 꽤 많은 서적들은 이미 유실된 추상적인 표현만 적혀있는 단순 기록서에 가깝다고 한다.
5.1. 보관 서적
- 귀면수전 - 마루한이 처음 읽은 무공 서적. 현대엔 사라진 문파인 정극문의 혈비공에 관한 이야기이다.
- 삼보충권 - 현대에는 알려지지 않은 삼보충권과 신묘환법에 대한 이야기이다.
- 천원무극지본 - 도난
- 천수신공 관련 서적들
- 벽력추신장 관련 서적 - 오래전에 사라진 대도문의 벽력추신장에 관련된 서적. 수련법에 대한 내용은 없고 관련 이야기만 담은 내용이라고 한다.
- 대천장법 관련 서적 - 심천문의 대천장법 류자요결에 관련된 이야기가 기록된 서적. 언급상 무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