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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 7월 14일과 7월 21일에 방송된 MBC에서 하룻밤을 보낸 특집. 원래는 24시간 풀로 촬영하려다 여건이 안 맞아 자정 0시~아침 9시까지만 진행됐다.제작진은 자막에서 납량특집이 아니라고 했지만 분량상의 문제와 여름 밤이라는 점으로 멤버들의 무서운 이야기, MBC 내외부 순찰장면 때문에 공포특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 1부
1부 전체 방송 시청하기심야 라디오 푸른밤 DJ 성시경을 만나 멤버들이 서로 느끼한 말투로 성시경의 단골 멘트인 '잘자요'를 남발했다. 이때 박명수의 흑채가 공개됐고 또, 훗날 쇼 음악중심, 퀸덤을 연출한 조욱형 PD, 나 혼자 산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연출한 오윤환 PD도 나오는데, 유재석 본인이 오윤환 PD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탄로난다...
3. 2부
2부 전체 방송 시청하기정형돈이 무서운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 하하가 박명수의 실없는 드립에 폭소해주자 박명수가 겉으로는 고맙다면서 하하를 잡으며 "얘 크게 되겠는데?" 라면서 웃어 넘기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그때 하하 머리 뒤에 대고 작은 목소리로 '고마 해라'라고 나직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기분이 상했던 모양. 그리고 두명 씩 짝을 지어서 2인 1조로 순찰 겸 라면 끓일 재료를 찾아오는 미션을 하였고, 겁 많은 유반장과 '꼬마 촬영 감독님' 하하가 소품실에서 납량 특집 찍는 게 포인트다. 정형돈과 정준하는 지하주차장에서 새끼고양이를 보고 기겁했다. 노홍철과 박명수는 수월하게 MBC 사옥 외곽 순찰을 마치고[1]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먹는 여유를 부렸다. 유재석과 하하는 제일 늦게 돌아오는 바람에 날이 점점 밝아져서야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었다. 밤을 새운 멤버들은 텐트에서 지쳐 잠들었고, 아침이 밝자 제작진들은 드라마 촬영때문에 몰래 조용히 텐트만 철거해서 떠나버려 무한도전 멤버들은 졸지에 노숙자 신세가 되어 허겁지겁 일어났다.[2]
4. 복날 특집
20분 분량의 절대 미각 테스트 & 궁중에서 찍은 요리 대결. 미각 테스트는 푸드 로또를 진행해 병풍으로 가림막을 놓고 랜덤으로 번호를 골라 칵테일 주스를 마시는 거였다. 노홍철은 한모금 마시자마자 슬픈 표정을 짓더니 울먹였고 무슨 맛인지는 대부분 맞혔다.[3] 정준하는 노홍철보다 고르는 촉이 없어 더 최악의 선택을 해버렸고 색깔부터 더 범상치않게 제조되었다. 맛도 고약했지만 정준하가 바로 맞히질 않아 재미가 떨어져 2명까지만 하고 바로 요리 대결로 넘어갔다. 요리 대결은 대장금 컨셉으로 진행했고 이번에도 2인 1조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으며 주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아 시상했다. 맛 있는 요리 1위는 노홍철, 정준하가 낙지볶음, 낙지 화로구이로 각 4표, 3표를 받았고, 맛 없는 요리 1위는 하하, 정형돈의 장어 깐풍기가 4표를 받았으며 유재석, 박명수의 전복 삼계탕과 양념 전복은 2위로 체면은 살렸다.
5. 여담
- 복날 특집 요리 대결 이후에 이열치열 게임도 했으나 통편집되었다.
[1] 알다시피 박명수는 무한도전에서 그나마 가장 겁이 없는 멤버고 노홍철은 어떻게든 악으로 버틴다. 그런데 이런 멤버들한테 외곽 순찰이라는 가히 편안하기 그지없는(...) MBC 사옥 경비 미션을 주었으니 유유자적 수월하게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마저도 초반에는 싫다고 하는 정준하, 정형돈은(...)[2] 철거하자마자 가장 먼저 일어난 노홍철과 정준하가 노숙자가 된 나머지 맴버들을 보고 쪽팔린다고 말하며 MBC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3] 이때 새우젓을 힌트를 주는데, 박명수가 자기 꼭지를 가리키며 새우젓 힌트를 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