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8-07-19 15:33:25

부의 미래

제1부 혁명~제6부 프로슈밍
1. 현재 세계는 부의 형성 방식에 있어 역사적인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런 변화는 새로운 생활방식이나 문명 탄생의 일부이다. -> 제1부 혁명
2. 기업가와 투자가, 경제학자들이 보고 있는 표층 기반 저 아래에 심층 기반이 있다. (시간/공간/지식) -> 제2부 심층 기반, 제3부 시간의 재정렬, 제4부 공간의 확장, 제5부 지식에 대한 신뢰
3. 화폐 경제라는 것이 매우 커다란 부 창출 시스템의 일부라는 것을 살펴보았다. (프로슈머/비화폐경제) -> 제6부 프로슈밍

제7부 데카당스
화폐 경제와 비화폐 경제가 육체노동과 금속 기반에서 지식 기반의 부 창출과 그에 따른 무형화로 옮아감에 따라 또 다른 역사적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가치관의 부활이 주요한 관심사로 등장한다.
이러한 발전을 모두 합하면 세계적으로 부의 역할과 특성에 대한 완전히 새롭게 생각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것은 우리에게 피할 수 없는 3가지 질문을 던진다.
1) 우리가 알고 있는 자본주의는 혁명적인 부로의 전환을 견뎌낼 수 있을까? -> 제8부 자본주의의 미래
2) 유엔이 내놓는 시시한 결의안으로 우리가 실제로 세계 빈곤의 벽을 깨뜨릴 수 있을까? -> 제9부 빈곤
3) 지식 기반 경제의 확대가 세계 강대국의 지도를 어떻게 다시 그릴 것인가? -> 제10부 지각변동

제8부 자본주의의 미래
우리가 직면한 더 큰 문제는 통화의 운명뿐만 아니라 자산과 자본, 시장 그리고 이들의 상호작용에 의한 미래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임금 노동에서 포트폴리오 노동과 자영업으로의 전환, 수공예 프로슈밍에서 기술 기반 프로슈밍으로의 전환이 수반된다. 또한 수익 기반 생산에서 소프트웨어, 의학 등의 분야에 대한 공개 소스 기여로, 기계와 원료 중심의 가치에서 관념적 아이디어와 이미지, 심볼 중심의 가치로의 전환까지도 수반된다. 그리고 자산의 심층 기반 중 시간, 공간, 지식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하는 일도 필요하다.
비화폐 경제에서 무보수로 행해지는 프로슈머 생산과 화폐 경제에서 이루어지는 돈이 지불되는 생산 사이에 연결구조가 보다 긴밀해진다면 자본주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 생산물이 희귀성이 없이 무한하고, 비경쟁적일 때 자본주의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무형자산뿐만 아니라 이중적 무형자산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면 자본주의는 어떻게 변할까?
이러한 변화와 함께 제3물결이 산업주의를 밀어내고 미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자본주의는 새로운 정의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자본주의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자리잡으면 과연 자본주의는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

제9부 빈곤
여러 지역이 아직도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식민 통치의 여파인가? 종교 때문인가? 문화, 부패, 기후, 불안정한 정치, 부족주의, 아니면 이런 것들의 종합인가? 이런 지역이 아직까지도 빈곤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미국과 유럽, 아시아 신흥공업국에 크게 뒤처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를 것이다. 하지만 지식 기반 경제체제는 세계 비곤의 중심지였던 아시아,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 가장 큰 성공의 꽃을 피울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양국은 변화를 가속화시키며 더딘 속도의 농촌 생활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즉 시간이라는 심층 기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다. 양국은 태평양 지역 전반(공간이라는 심층 기반)에 걸친 세계 경제권의 축을 동시에 바꿔 놓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국은 자국 경제에 있어서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자국의 경제를 변모시키기 위해 점차 데이터, 정보, 지식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가면서 지식이라는 심층 기반을 재정립하고 있다. 인도는 아직 배워 가고 있는 단계이다.
18~19세기 산업화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었을 때 전 세계 부와 복지의 분배가 전면적으로 개혁되었다. 이젠 부의 혁명이 다시 한 번 그런 일을 불러 일으키려 한다.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말이다.

제10부 지각 변동
- 중국은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인가? (물결분쟁)
- 일본이 넘어야 할 고비 (구조적 경직성)
- 한반도의 시간과의 충돌 (시간을 둘러싼 충돌)
- 유럽이 잃어버린 교훈 (새로운 부 창출 시스템으로 전환하라는 메시지)
- 미국의 내부 정세 (물결 간 투쟁)
- 미국의 외부 정세 (균일화의 반전)
- 보이지 않는 게임 중의 게임 (메타게임)
오늘날 민첩성은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전략이 없는 민첩성은 상황에 대한 조건반사에 불과하다. 그것은 당면한 문제에 있어서 어떤 개인이나 기업, 국가를 다른 사람, 기업, 국가의 전략에 종속시키게 한다. 혹은 단순한 운에 종속시킨다.
전략은 그것을 만드는 인간이 그런 것처럼 항상 결점을 가지고 있다. 전략은 유연성을 가지면서 정보에 따라 신속하게 변해야 한다. 지능적 전략이 되기 위해서는 단지 현재의 변화뿐만 아니라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 말은 쉽지만 이 모든 것의 실천은 대단히 어렵다. 그러나 전략은 단순히 민첩성으로 대체하는 것은, 가장 가까운 공항으로 미친 듯이 달려가 어디로 향하는 탑승구이든 상관없이 눈에 띄는 탑승구로 들어가 비행기를 타는 것과 같은 일이다. 그것은 결국 우리가 어디에 도착하게 되든, 짐을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텍사스, 동경 도는 테헤란, 아프리카 서부의 팀북투라고 해도 상관 없을 때나 수용 가능한 일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도착지가 중요하고, 또 그래야만 한다. 미래는 도착지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의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