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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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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영향3. 민폐4. 현재의 붕탁5. 영상 목록6. 변형된 의미의 붕탁, 붕탁물이란
6.1. 관련 문서


파일:게이.jpg

1. 설명

일본니코니코 동화에 투고되어 유명해진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디시인사이드 WOW 갤러리에서 널리 퍼뜨린 것. 국내에서는 미트스핀과 마찬가지로 유명해졌다. 미트스핀에 이은 엽기 게이물 동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미트스핀과 달리 붕탁은 성기를 주로 아기 머리[1]]로 가린다.

붕탁의 뜻은 남자가 팔을 ~하고 휘둘러 상대 남자의 엉덩이를 하고 세게 닿을 때 나는 찰진 의성어 & 의태어이나 단순히 엉덩이를 탁 치는 행위 자체보다는 남성 게이들의 성행위를 지칭하는 뜻으로 쓰인다.

붕탁송 영상에 등장하는 배우들 중 푸근한 인상과 건강한 육체의 빌리 헤링턴이 가장 유명해져서 컬트적인 지지를 얻고 있었다.

2009년을 전후해 디시인사이드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선 여기서 음성요소들을 추출하여 합성음악이나 드라마 CD들을 만들어냈다. 이후로는 패러디 관련 영상이 주 축을 이룬다.

한때 루리웹 유머게시판/성인유머게시판에 붕탁을 올리면[2] 거의 무조건적으로 추천을 받을 수 있었다.[3]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는 루리웹에서 붕탁을 혐오하게 되었으며, 오히려 백합물을 올려야 추천을 주게 되었다. 어차피 동성애라는 점에서는 같다 붕탁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안타까운 소식.

아무래도 좋을 사실이지만 엉덩이를 칠 때 나는 "짝" 하는 소리가 꽤 자주 합성음악 및 패러디 영상에서 사용되는데, 이런 소리가 실제로 클래식 음악에서 쓰인 바 있다. 그것도 당당히 타악기의 일종. 문제의 묘한 소리를 내는 악기를 클래퍼라고 부르는데, 그 다른 이름이 바로 "슬랩스틱" 이다. 그렇다. 몸개그를 의미하는 그 슬랩스틱 코미디가 이 악기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편으로 클래퍼는 채찍 소리와도 유사하다고 해서 그냥 채찍이라고도 부른다. 물론 생김새는 전혀 채찍처럼 안 생겼지만.

2. 영향

붕탁송은 한국에서의 게이, 즉 남성 동성애자에 대한 새로운 편견을 만들어낸 영상이기도 하다. 붕탁 이전의 게이에 대한 이미지는 홍석천으로 대표되는 '여성적인 남자'가 주류였지만, 붕탁의 등장 이후 BDSMer 근육마초라는 편견도 추가되었다.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를 통해 이러한 모습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사실 성 정체성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올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널리 퍼진 오늘날의 입장에서는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붕탁은 인터넷 서브컬처를 중심으로 동성애를 어색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안그래도 성 문화가 음성화되어 있는 한국 사회에서 이성애도 아닌 동성애를 접한다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고, 때문에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했을 때도 많은 사람들은 반감을 느끼기 이전에 동성애 자체를 낯설고 어색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엔 역겹다는 반응도 많았고, 더욱이 일본에서 온 소스인 만큼 반감도 있었으나, 결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붕탁을 통해서 동성애가 2D 화면속에서나 존재하는 상상 속의 개념이 아니라 실재하는 성적지향이라는 사실을 반 친구들에게 엉딩이를 맞아가며 체감할 수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붕탁이 좋은 영향만 미친 것은 절대로 아니다. 결국에는 붕탁도 동성애에 대한 현실과는 한참 떨어진 또 하나의 극단적인 이미지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붕탁의 색안경을 끼고 평범한 동성애자를 바라보는 현상을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위험한 이유는, 붕탁에 사용된 게이 포르노 영상은 Can-am이나 Kink 같은 제작사들의 영상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설정물(컨셉물) 포르노'[4]이기 때문이다. 이런 영상들을 보고 "아하 게이들은 모두 팬티레슬링과 BDSM을 즐기며 남자들을 뚫어버리는 놈들이구나"라고 판단하는 것은 일반적인 남녀 포르노를 보고 실제 성관계 행위를 재현한 영상물이라고 착각하는 것과 다를 게 없다. 또한 개그 으로서의 복잡한 질서를 정립한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 내지 붕탁을 재미있게 보면서도 막상 현실에서는 동성애를 증오하는 호모포비아 역시 충분히 많다.

우리나라의 LGBT 인권 문제에 있어서 붕탁은 과도기적인 현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인터넷 유저들이 붕탁을 통해 동성애에 익숙해지기는 했지만, 따지고 보면 이성애 포르노가 강하게 단속 및 경계되는 마당에 동성애 포르노인 붕탁이 버젓이 돌아다니는 상황 자체가 차별을 전제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 설명하면, 도쿄핫 내지는 SOD에서 제작한 포르노를 짜깁기한 영상을 보고 낄낄거리는 것과 같다. 일종의 슬랩스틱 코미디로서 큰 의미 없이 웃고 즐기는 것은 상관 없지만, 붕탁물을 게이에 대한 사실적인 정의로서 받아들이는 일은 자신에게도, 주변에서도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 민폐

붕탁에 대한 과도한 찬양으로 커뮤니티가 큰 진통을 겪거나 반감을 심어주는 사례들도 있다. 위에 언급된 루리웹 유머 게시판이 그 예인데, 붕탁이 큰 유행을 타기 시작한 것까지는 아무도 문제 삼지 않았다. 문제는 유저들이 붕탁물을 "달린답시고" 똑같은 붕탁물을 중복으로 올리고, 그런 붕탁물들에 집중적으로 리플과 추천이 많이 달리게 되며 다른 유머들이 쉽사리 묻히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렇게 붕탁물이 유게를 거의 뒤덮다시피 했고, 그로 인한 새로운 친목 형성으로 인해 유게가 거의 붕탁게시판으로 변하게 된다. 이를 본 사용자들이 유게가 붕탁물 때문에 망해가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자 다른 이들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태도로 일관했다. 유게에 신물을 느낀 사람들은 유게에 발을 끊게 된다.

붕탁물이 과도하게 올라오면서 몇몇 무개념 이용자들이 '산수유'[5]'영국맛'[6]등으로 알려진 게이 포르노 원본 영상을 업로드하는 일이 일어났는데, 평소 모종의 일로 유게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던 한 유저가 이를 재빨리 캡쳐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를 하였고, 웹 마스터인 진인환 씨가 경찰서에 가는 일이 벌어졌다.[7] 당연히 이 사건 이후 유게에서 붕탁물은 금지되었고 유게에 붕탁물이 금지되자 남아있던 사람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네이버 웹툰 시스템의 허점을 이용해 붕탁 테러를 가하는 사건을 터뜨리는가 하면, 유게 공지를 어기면서 끊임없이 간접적인 붕탁물을 올리는 유저도 있었다. 유게 이용자들은 "유게에 붕탁이 없으면 유게가 망한다"는 견해를 보였고, 타 루리웹 사용자들은 "붕탁을 시도 때도 없이 올려대는 당신네들 때문에 유게가 망한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 일은 유저 관리자가 생겨나면서 어느 정도 일단락되었다. 결국엔 빠가 까를 만든다는 사례.

아프리카에서 붕탁영상을 달리다 영정(영구정지)을 먹었는데, 다른 유저들의 아프리카 아이디를 빌려 계속 달려간 사례도 있다. 영정돌파 붕탁라간 (그리고 이 유저는 훗날 관리자가 된다..?!?)

이후 붕탁계의 에이스 빌리 헤링턴의 일본 군국주의 사관 찬양 논란으로 큰 파란이 일었으며, 이로써 빌리는 적어도 한국 붕탁계에서만큼은 완전히 몰락하게 되었다. 이 흐름 속에서 빌리에 못지 않은 존재, 빌리를 대신할 존재로 반 다크홈, 대니 리, 마크 울프 등의 붕탁 배우들이 거론되어 왔지만, 지금까지 빌리만큼의 카리스마나 비중, 인지도를 가진 배우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그는 그야말로 군계일학이었다) 앞으로 붕탁의 입지가 크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역시 붕탁에는 빌리가 없으면 곤란하다는 것을 깨달은 제작자들이 조금씩 빌리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했다. 주로 당하는 역할이나 악역으로. 이와 함께 오 마이 숄더 장면이 "대니 리에게 심판 당하는 빌리"의 이미지로 재해석되고 있기도 하다.

4. 현재의 붕탁

위에서도 말했듯이 빌리 헤링턴의 일본우익사관(정확히는 카미카제 찬양) 논란이 터져서 그를 합성에 쓰는 것을 자제하기 시작했지만 그의 비중이 상당히 커서 악역이나 당하는 역할으로 사용하긴 하지만 예전보단 활용성이 엄연히 부족.

또한 가치무치라는 소재 자체도 (니코동 기준으로) 10년을 바라보는 소재이다 보니 본토에서도 거의 사장되고 있다.

2018년 3월 3일 빌리 헤링턴이 자동차사고로 사망함으로써 현재는 고인드립의 소재가 될 여지가 있어서 앞으로도 더욱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가끔 뛰어난 창작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결국 붕탁이라고 하는 소재는 더 이상 크게 창작되지 않는 편이며, 과거의 유명세 + 반 다크홈의 인품 덕에 반다크 홈이라고 하는 개인에 대한 찬양이 대부분인 상황.

다만 붕탁 자체를 메인으로 하는 작품은 인기가 많이 줄었지만, 한국에서는 2020년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인기몰이중인 심영물 중 몇몇에 영상미(?)를 보조해 주는 역할로 틈틈이 애용되는 중이다.

서양권에서는 2018년대 이후로는 예상외로 리카르도 마일로스가 밈으로 등극하며 크게 활약 중.

그리고 2020년 3월 2일 드디어 한국에 붕탁합작이 나오면서 붕탁합성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자세한 것은 쿠소미소카항목 참조

5. 영상 목록

한국에서 유명한 붕탁물 제작자는 반닼팬고그마[8]와 ,UngMan[9], 조기교육, ㅂㅈㄷㄱ, 과일콩, 우직쿵[10], 매생이[11]등이 있다.

내용이 길어서 분리하였다, 영상 목록은 붕탁/영상 문서 참고

6. 변형된 의미의 붕탁, 붕탁물이란

하지만 커뮤니티 등지에서 '붕탁물' 떡밥이 돌 경우 1의 의미와 전혀 다른 짤방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TS, 여장남자물, 오토코노코TS물 중에서도 주로 여성화를 다뤄 여자아이같은 남자아이 낭자애가 나오는 작품, 또는 그런 남자아이가 허우대 멀쩡한 남성[12]과 엮이는 장르면 대부분 '붕탁물'이다.

남자아이를 여성처럼 성적대상화하는, 혹은 그런 뉘앙스의 오토코노코가 등장하는 다소 남성 취향의 남성향 BL장르가 지금의 붕탁물로 불린다.

하지만 TS오토코노코, 여장남자, 특히 BL은 각기 생각보다 많이 다른 성향과 수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사실 한데 묶어 다루는 것은 크게 무리가 있다. 여기서 붕탁물이란 단어의 쓰임 자체가 굉장한 오해들을 갖고 쓰이기 때문에[13] 내부의 각 장르는 성향이 크게 다르며, 수요층도 호불호가 꽤 갈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붕탁물을 보는 남성들도 이런 실상이나 자각을 가지고 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자신이 여성향 매체를 즐기고 있다고 착각하며[14]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경우가 흔하다.

BL 역시 붕탁이라고 부르지만, 붕탁이란 말이 흔히 쓰이는 커뮤니티에선 어차피 여성향 BL은 잘 올라오지 않으므로 BL이 붕탁으로 불리는 경우는 많지 않다.

6.1. 관련 문서



[1] 일본에서는 Aka-san으로 알려져 있다[2] 레슬링 시리즈 계열도 마찬가지. 사실상 국내 합성작이나 가치무치쪽이나 국내에선 통칭으로 붕탁으로 불리는 편이긴 하다.[3] 다만 루리웹 성유게에 음몽물을 올리면 심한 욕은 기본이고 비추테러를 많이 받는다.[4] 하고많은 게이 포르노의 한 갈래일 뿐이다. 게이 대상이 아니더라도 SM 장르야 있고, 팬티 레슬링과 비견할 만한 걸로는 Catfight 같은 장르도 있다. 팬티레슬링 같은 것은 우스꽝스러운 이미지가 강해서 전혀 포르노로 생각되지 않을 수도 있다. 좀 독특한 장르긴 하지만 근육남들의 그라비아 영상 같은 것. 주요소재로 쓰이는 《워크아웃》이나 《로커룸의 제왕》은 2000년대를 전후해서 나온 것들인데 2013년 당시에도 새로운 작품들이 나오는 걸 보면 꾸준한 수요층이 있는 장르.[5] 천호식품 산수유1000 광고 패러디이다. 음란한 장면이 많다.[6] 도미노피자 로스트비프피자 편 패러디이다. 미트스핀도 나온다. 클린 버전도 있는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편.[7] 해당 유저가 루리웹 자체를 포르노를 유포하는 사이트인 것처럼 포장하여 신고했기 때문에 포르노를 업로드한 유저가 아닌 웹 마스터인 진인환 씨가 경찰서에 가게 된 것이다.[8] 2012년부터 활동 중. 붕탁 영상 합성계의 본좌이다. 수 년간 '빌리팬고그마'라는 닉네임을 사용해왔으나 빌리의 병크로 반닼팬고그마(웃긴대학에서는 반다크홈팬고그마)로 바꾸었다. 2016년 11월 26일에 본인이 제작한 피켓을 들고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에 참석했다가 기사화되었다. 그후 본인은 주갤을 하지 않는데 인터넷 기사 때문에 주갤럼으로 오해받는다고 블로그에 토로했다 디시에서는 빌리팬고그마 그대로이기 때문에 기사에서는 빌리팬고그마라고 나온다. 현재는 디시에서 반닼팬고그마로 닉이 변경된 상태[9] 사실 합필갤 때도 그랬고 유튜브로 이주한 후에도 붕탁 보다는 심영물을 주로 다룬다[10] 붕탁 합성 영상을 보여주고 취직했다고 카더라.[11] 2018년 태보 밈을 견인한 한 축인 조혜련과 태보의 저주의 제작자.[12] 귀여운 낭자애를 대상화하며에게 시험당하며 결국 합리화하게되는 클리셰가 자주 쓰인다[13] 특히 게이트랜스젠더를 동일하게 보는 거의 문외한 수준의 오해.[14] 주로 BL 취향으로 착각하는 것으로 보인다.[15] 고두익이 빌리와 심영을 엮은 뒤로부터 지금까지 따라다니고 있다. 다른 필수요소들이 유행이 지나 사그라들어도 붕탁과 심영물은 건재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