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족 중에서도 특히 비중 있는 역할로 나오는 브러시와 그 모친인 엄마 드래곤을 설명하는 항목이다.2. 브러시
"시간을 뛰어넘어, 되살아나라! 고귀한(존귀한) 전설의 성스러운 날개!! 브러시를 라이브!!([ruby(時, ruby=とき)]を[ruby(超, ruby=こ)]え、[ruby(甦, ruby=よみがえ)]れ![ruby(貴, ruby=あて)]き[ruby(伝, ruby=でん)][ruby(説, ruby=せつ)]の[ruby(聖, ruby=せい)]なる[ruby(翼, ruby=つばさ)]!!ブラッシュをライブ!!) / 시공을 뛰어넘어, 되살아나라! 용맹한 전설의 성스러운 날개!! 브러시를 라이브!!"
은우랑의 라이브 대사
은우랑의 라이브 대사
이명은 하늘과 대지의 점지한 아이(空と大地の申し子).
적/백의 두 가지 색 드래곤.[1] 송재학이 준 알에서 깨어났다. 평소에는 귀엽지만 패를 버리고 성장하면 중무장을 한 성인 드래곤이 되어서 멋있게 변하며 공식 설정상 엄마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성우는 히가 쿠미코, 에구치 타쿠야(성장후)/안소이, ?(성장후).
2.1. 작중 행적
부화 자체는 기존부터 했었지만, 일종의 소유권이 있던 은우랑이 강제로 마운트하는건 내키지 않아해서 마운트하지 않았지만,[2] 울트라 바이올렛의 소유주인 서준이 리타이어해 버리자 전력이 필요해진 은우랑과 강나래의 모습과 송재학의 말에 처음으로 은우랑에게 말을 걸어 스스로 마운트를 승낙한다.[3]그리고 29화 은우랑&강나래vs죠지 영&부하1 전에서 마침내 등장해 텔레파시로 "카드를 버려!"라고 은우랑에게 말했고, 이를 믿은 은우랑이 패에 있는 홍련의 포효와 타이거드라고를 버리자 폭풍 성장해 파워 6000에 버스트 3의 막강한 모습을 변했으며 재기의 날개 효과까지 더해져 파워 6500이 되어 그대로 조지 영의 볼캐닉을 쓰러트리는 활약을 한다.
근데 그 직후 재기의 날개 효과로 라이브 체인지 한 조지 영까지 공격하려 했으나 기술 카드 명계의 속박에 리타이어해버린다.(...) 그래도 화염 드래곤과 볼캐닉이 나란히 서는 상황은 일어나는 것은 막았으니 브러시는 한몫 다한 셈.
향신료 섬 애피소드에선 초반에 홍동역에게 포획 당했지만, 우랑이 일행의 활약으로 풀려나 그 덕분에 엄마와 재회하고, 브러시 엄마를 통해서 브러시와 그의 엄마는 '멸종된 걸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살아남은 전설의 고대드래곤족'인 것이 밝혀진다. 이후 QB의 계략으로 골드타이탄족이 봉인에서 풀려나 부활하자 혼자서 그들을 막다가 쓰러진 엄마[4]를 대신해 마치 아수라를 연상시키는 파워 8000의 최종형태 모습으로 변해 골드타이탄족과 대치했다.
이후 태라오와의 배틀에선 재기의 날개의 힘을 빌어서 클리어 시 서펜트와 고대드래곤인 볼텍스, 이렇게 두 드래곤을 쓰러트렸으나 태라오에게는 고대드래곤인 리베률과 오스티온이 남아있었기에 브러시가 나왔음에도 결국 은우랑이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 홍동역과의 배틀에선 골드 사벨을 상대로 은우랑이 꺼내 패를 3장 버려 골드타이탄족과 대치할 때의 모습으로 변해 골드 사벨을 베어버리려고 했으나 홍동역이 패에 모아놓은 더블 파이어 3장+스릴 넘치는 사격 1장으로 브러시가 공격하기전에 처리해버려 아무것도 못하고 퇴장해버린다.(...)
이렇듯 작중에는 일회용 특공요원으로 주로 등장한다.
2.2. 카드
한글판에 있는 브러시는 일러스트+레어도 차이를 제외하면 한 종류뿐이지만, 일본판에는 두 종류가 더 있다.2.2.1. 3탄 / MR 브러시
★『브러시』 |
몬스터 / 드래곤족 |
【러쉬】 (이 카드를 라이브 했을 때, 바로 A라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손패를 1장 버린다 이 몬스터는 턴 종료 때까지 POW+2000과 【버스트+1】을 얻는다. 이 몬스터가 상대의 덱을 버스트 했을 때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
2000 |
왼쪽은 SR 버전, 오른쪽은 MR 버전.
성장 2차 형태[5] |
3탄 환경에서 그 흉악함을 떨쳤던 천지무용 브러시의 주축 중 하나.
- 첫 번째 효과는 러쉬. 이름이 브러시임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러쉬를 가지고 있다.
- 두 번째 효과는 패를 버리는 것으로 한 턴 동안 파워와 【버스트+1】을 얻는 효과. 【버스트2】와 달리 【버스트+1】은 누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패를 몇 장이라도 버리는 대로 족족 상대의 덱 버스트로 바꿀 수 있다.
- 세 번째 효과는 상대의 덱을 버스트했을 때 드로우가 가능한 효과. 두 번째 효과로 버린 패를 보충하거나, 단순히 패 아드를 벌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브러시가 강한 이유 중 하나는 이 세 개의 효과가 미친 듯이 서로 상승 효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 라이브되자마자 러쉬로 바로 튀어나가서 바로 덱을 공격할 수 있다. 즉 나온 턴에 두 번째 효과나 세 번째 효과로 연계할 수 있다.
- 두 번째 효과로 패를 소모한 것을 세 번째 효과로 메꿀 수 있고, 세 번째 효과로 확보한 패를 모아뒀다가 두 번째 효과에 사용할 수 있다.
이렇듯, 브러시 자체도 아주 약한 몬스터는 아니다. 덱만 잘 고르면 충분히 게임을 끝낼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진 카드이기도 하고.
하지만, 브러시는 전혀 엉뚱한 조합과 함께 3탄 환경을 파멸로 몰아넣고 마는데...
2.2.1.1. 천지무용 브러시
3탄의 최고 흉악 덱이자, 대처법이 꽤 나온 지금도 어느 정도 써먹을 수 있는 덱. 자신이 선공일 경우 2턴째, 후공일 경우 1턴째에 상대가 내놓은 몽이몽이류 몬스터와 토크 2~3의 기점용 몬스터를 박살내서 상대의 토크를 꼬이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덱이다.메인 카드리버를 2탄 은우랑으로 두고, 1탄 강나래를 4장 풀투입, 그리고 1탄 은빛갈기 늑대와 1탄 고속 팔콘을 3~4세트 투입한다. 황금박쥐와 천지무용!?은 4장씩 풀 투입. 피니셔인 브러시도 4장 투입한다. 또한, 재기의 날개와 더블 드로우를 충분히 투입한다.
상대의 1턴째가 지나간 후 자신의 턴이 되면, 대부분의 경우 상대의 필드에는 메인 카드리버, 파워 500의 몽이몽이류 몬스터 하나와 2000~2500쯤 되는 토크 2~3의 하급 몬스터가 존재할 것이다. 강나래를 라이브하면 발생토크가 赤白이 되므로 2번째 라이브로는 황금박쥐를 라이브할 수 있고, 그것으로 발생토크가 赤赤白白이 되면 천지무용!?을 딱 발동할 수 있다. 늑대와 팔콘을 라이브해서 늑대를 러쉬시킨 뒤에, 늑대의 효과로 B라인에 있는 500짜리 몬스터를 저격하면서, 팔콘으로는 토크 2~3의 몬스터를 A라인으로 끌고 온다. 그 뒤 늑대가 그 몬스터를 때려잡으면 상대는 기본 몬스터가 패에 한 장 더 있지 않은 한 토크가 말라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
다음 턴에 일단 늑대를 다시 뒤로 뺀 후 적당히 상황을 보면서, 브러시가 나오면 브러시로 버스트1 짤짤이를 하면서 패를 모은다. 단, 이 때 【리액션·A라인】을 통한 토크 확보에 대비하기 위해서, 턴마다 반드시 마지막 1~2장(각각 파워 2000 정도의)은 공격하지 않은 상태로 남겨둔다.
그렇게 상대의 패와 자신의 패가 천천히 불어나면, 적당한 타이밍[7]에 맹수의 포효를 라이브한 뒤, 재기의 날개를 제외한 패를 전부 브러시에 몰빵하고, 브러시를 스탠드시키면서 3연타, 혹은 4연타로 상대의 덱을 끝장낸다.
이 덱이 무서운 점은 천지무용의 장단점(초반 토크 견제에는 강하지만, 토크 견제의 효과가 희미해진 후반에는 큰 위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과 브러시의 장단점(패가 모이면 강하지만, 상대에게 견제당하면 브러시가 죽거나 패가 죄다 털린다)이 서로 상호보완을 하면서 초반에 토크를 묶어놓고 상대가 토크를 채 복구하지 못한 상태에 빠르게 피니시를 날린다라는 끔찍한 조합이 완성된다는 점.
물론 극초반 토크 견제에도 대응책은 있다. 거의 대부분이 4탄 이후에 나온 약점이지만... ○는 천지무용이 몇 장 잡혀 있어도 토크 견제에서 안전한 대응책이고, ●는 천지무용이 2장 혹은 그 이상 잡혀 있다면 천지무용 브러시 쪽에서 약간 무리하면 첫 턴 토크 견제가 가능한 다소 불완전한 대응책이다.
- ○카드리버가 토크를 다량으로 충당해줄 수 있는 덱(공솔개, 은비랑, 신비[8], 컬러플GOTO)을 사용한다.
- ○첫 턴에 서브 카드리버나 카멜레온 등, 견제가 통하지 않는 카드 1장만 라이브한 후, 다음 턴에 2토크의 몬스터→3~4토크의 몬스터 순서로 라이브해서 처리가 어렵게 만든다.
- ○카드리버가 대량으로 들어가는 부하 덱을 쓴다(...)
- ●첫 턴에 라이브하는 몬스터를 POW 3000 이상의 몬스터로 한다. (바다 왕도롱뇽, 불쌍한 코뿔소) 1탄 늑대는 파워가 3000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맹수의 포효를 쓰기 위해 아껴둬야 할 늑대가 동귀어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 것은 달갑지 않다.
- ●첫 턴의 2번째 라이브를 라이브체인지로 한다. 이것이 가능한 덱은 1탄 네이비 돌핀, 1탄 고속 팔콘, 쾌속 팔콘, 음속 팔콘. 상대가 천지무용을 1장 이하로 잡고 있다면 확실히 위기를 넘길 수 있지만, 천지무용이 2장일 경우는 아예 0토크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커진다(...)
- ○나도 천지무용 브러시 덱을 쓴다(...) 단순한 농담이 아닌 게, 은우랑과 강나래 모두 카드리버이기 때문에 라이브체인지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상대 늑대와 팔콘의 견제 대상이 될 수 없다. 게다가 천지무용 브러시의 특성상 1토크짜리 몬스터가 잔뜩 들어가기 때문에 자신이 천지무용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상대가 어떻게 한 번 천지무용으로 자신의 몬스터를 두 마리 격파해도 충분히 낼 수 있는 카드가 있다. 또한 천지무용을 먼저 쓰는 것도 주저할 수밖에 없는 게, 먼저 쓴 천지무용은 아직 카드리버 상태인 은우랑과 강나래를 저격하지 못하지만, 나중에 쓴 천지무용은 이미 라이브체인지 상태가 된 상대의 늑대와 팔콘을 저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다른 게임이나 다른 덱간의 미러매치와 달리 천지무용 브러시 미러매치는 평소에는 1턴째에라도 터뜨렸을 천지무용을 서로 최대한 늦추려고 하는, 덱 운용 방법 자체가 달라지는 진기한 풍경이 벌어진다.
일단 극초반 토크 견제만 막아냈다면 천지무용 브러시도 그냥 피니시가 좀 셀 뿐인 평범한 덱이다. 그리고 토크가 충분하면 브러시에 대한 대응책은 충분히 세울 수 있고, 아예 집단구타를 해서 브러시가 파워를 올리는 데에 패를 잔뜩 소모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천지무용 브러시 레시피 예시 출처
카드리버(메인 포함) : 6 | 몬스터 : 23 | 기술 : 12 |
★『은우랑』(2탄) : 1 ★『은우랑』(1탄) : 1 ★『강나래』(1탄) : 4 | ★『은빛갈기 늑대』(1탄) : 3 ★『고속 팔콘』(1탄) : 3 ★『브러시』(3탄) : 4 황금박쥐 : 4 방귀 베어 : 3 ★밸류 마우스 : 1 연 가마우지 : 4 ★앵무새 밸류 : 1 | 맹수의 포효 : 2 천지무용!? : 4 재기의 날개 : 3 더블드로우 : 3 |
취향에 따라서 재기의 날개와 더블드로우의 매수를 조절하거나, 늑대와 팔콘의 세트 수를 조절하거나 할 수 있다.
그 외에 브러시 프라이머리 등의 레시피도 있었으나,
2.2.1.2. 골드 브러시 레퀴엠[9]
2016년 3월경, 국내 유저 아이스 팬드래건[10]에 의해 천지무용 브러시의 변종이 나오고 말았다. 이후 레시피를 공개한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유희왕스러운 파츠 원턴을 생각하고 짰다고 한다.출처
카드리버(메인 포함) : 8 | 몬스터 : 17 | 기술 : 16 |
★『강나래』(A2탄) : 1 ★『은우랑』(1탄) : 4 ★『강나래』(1탄) : 3 | ★『은빛갈기 늑대』(1탄) : 2 ★『고속 팔콘』(1탄) : 2 ★『브러시』(3탄) : 2 ★큰 황금풍뎅이 : 3 황금박쥐 : 4 붉은하늘 카멜레온 : 4 | 맹수의 포효 : 2 몬스터 크리에이터! : 2 천지무용!? : 4 재기의 날개 : 4 더블드로우 : 4 |
라이브온을 떠난 유저들은 투입 매수가 팍팍 줄어든 주요 카드들을 보고 저게 무슨 해괴한 덱인가 싶을텐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천지무용의 토크 견제로부터 오는 안정성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그 대신 큰 황금풍뎅이[11]를 기용해서 패를 더 빨리, 더 많이 벌어서 초고속 원턴킬을 내버리는 방식이다. 자세한 설명은 출처 참고.
출처의 레시피는 글 작성 시점에 사용하는 레시피와는 약간 차이가 있는 프로토 타입이라고 한다.
2.2.2. P34 브러시
붕붕 2009년 8월호 동봉.★『브러시』 |
몬스터 / 드래곤족 |
【버스트3】 (이 몬스터는 3장 버스트한다) 자신의 필드에 있는 토크4 이하의 「브러시」와, 패에 있는 이 카드를 바꿔 놓는다(상태는 전부 이어받는다). 이 몬스터는, 턴 종료시까지 POW+2000. 이 능력은 상대의 어택 페이즈 중에만 사용할 수 있다. |
4000 |
에라타(2009년 7월 15일) | |
誤 | 상대의 어택 페이즈 중에 자신의 필드에 있는 토크4 이하의 「브러시」와, 패에 있는 이 카드를 바꿔 놓을 수 있다(상태는 전부 이어받는다). 이 능력으로 필드에 나왔을 경우, 턴 종료시까지 파워+2000. |
正 | 자신의 필드에 있는 토크4 이하의 「브러시」와,패에 있는 이 카드를 바꿔 놓는다(상태는 전부 이어받는다). ≫ 이 몬스터는, 턴 종료시까지 POW+2000. 이 능력은 상대의 어택 페이즈 중에만 사용할 수 있다. |
고대의 초룡(슈퍼 드래곤), 마침내 최종형태로─ 지금, 아득히 먼곳의 저편으로 날아오른다!!(古の超竜、ついに最終形態へ─今、悠遠の彼方へ飛び出つ!!)
러시는 할 수 없지만, 대신 상대의 어택 페이즈에 3탄 브러시와 교대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패 손실 없이 한 턴 동안 6000의 파워를 얻을 수 있지만, 패로 들어온 3탄 브러시는 ★의 룰 때문에 P34 브러시가 살아있는 한 못 내게 되어서, 패를 2장 버리고 6000을 만드는 것과 일장일단이 있다.
상태를 이어받기 때문에, 3탄 브러시가 자신의 효과로 파워와 버스트를 올린 뒤에 교대하면 그 상승분도 적용된다.
패를 버릴 필요도 없이 【버스트3】 능력이 유지되는 건 좋지만...
여담으로, 라이브온을 모르는 사람들은 왠지 멋있는 드래곤이라는 이유로 유희왕 오리카에 마구마구 써먹고 있다.
2.2.3. P41 브러시
일본판 애니메이션 스페셜 2 대회 우승 상품.★『브러시』 |
몬스터 / 드래곤족 |
【러쉬】 (이 카드를 라이브 했을 때, 바로 A라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돌파2】 (이 몬스터가 공격에 의해서 몬스터를 격파했을 때, 상대의 덱을 【버스트2】한다) 이 몬스터는, 상대의 턴 중 POW-3000. |
6000 |
골드타이탄족마저도 뛰어넘은, 라이브온 최강이자 유일한 파워 6000의 몬스터. 필요한 토크가 무려 8토크나 되기 때문에, 3탄 브러시 덱을 굴리는 것처럼은 굴리지 못하고, 오히려 울트라 바이올렛 같은 느낌으로 굴릴 만하다. 상대의 턴에는 파워가 3000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일회용이 될 가능성도 다분하다.
이론상 최강 조합으로 -196과의 조합이 있는데, 브러시와 -196을 함께 쓰려면 네 가지 색을 모두 다뤄야 하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한 것은 컬러플GOTO축 덱 정도.
다른 브러시들과 조합을 하지 않고도 쓸 수 있지만, 한국 환경에서 제대로 실험된 적이 없는 카드라서 정보가 적다.
3. 엄마 드래곤의 알
송재학이 준 알이다. 즉, 브러시가 깨어나기 전의 모습이다.3.1. 작중 행적
송재학이 준 브러시가 나오기 전 알의 모습. 그 외에는 딱히 의미나 활약은 없다.3.2. 카드(애니메이션 스페셜 2)
★『엄마 드래곤의 알』 |
몬스터 / 드래곤족 |
이 몬스터는 「브러시」로도 취급한다. 이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다. 이 카드가 라이브 되어서 필드에 나왔을 때, 자신의 덱에서 「브러시」 1장을 선택하고 공개한 뒤, 손패에 넣는다. 이 몬스터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손패에서 「브러시」 1장을 「엄마 드래곤의 알」이 있었던 라인에 놓을 수 있다. |
100 |
브러시를 퍼올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발생 토크가 영 좋지 못한 데다 필드에 있는 동안 브러시로 취급되는 룰 때문에 브러시의 라이브까지 막아버린다. 게다가 「놓아두는」 효과이면서 셔플한다는 문구가 없다는 게 함정. 대신에 묘지로 보내지면 토크에 관계없이 브러시를 꺼낼 수 있는데, 이쪽에서 공격할 수 없는 몬스터이기 때문에 주로 덱에 대한 공격을 대신 얻어맞고 브러시를 꺼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어느 브러시든 이 방법으로 나와도 큰 의미가 없다는 게 문제.
- 3탄 브러시 - 상대 턴에 나와봤자 좋은 샌드백이다.
- P34 브러시 - 다른 브러시와 교대해서 나온 것이 아니므로 파워 4000의 바닐라가 된다. 그렇다고 자체 효과로 나올 수 있냐 하면 알은 또 절묘하게 토크 5다...
- P41 브러시 - 상대 턴에 나오면 나오자마자 파워가 3000인데다 돌파를 전혀 살리지 못한다. 운 좋게 한 마리 정도와 동귀어진할 수 있다고 해도, 돌파는 공격받을 때는 발동하지 않는다.
4. 엄마 드래곤
이명은 전설 속에서 깨어난 붉은 드래곤.브러시의 엄마. 일본판 이름도 마더 드래곤(マザードラゴン)이다.[12][13] 이름부터 어머님이신 멋진 분. 브러시와 달리 계통에 관계없이 텔레파시로 대화를 할 수 있다. 브러시와 마찬가지로 평소엔 귀여워 보이지만 실은 살아남은 고대 드래곤족의 수장이자 지도자로 굉장하며 엄청난 힘을 소유하고 있어 싸울 때는 진정한 모습으로 성장해서 거대해진다. 봉인에서 부활하여 고대의 시대보다 한층 더 각성한 골드타이탄족 중 골드 서전을 상대로 일대일에서 고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호각으로 싸운 걸 보면 역시 고대 드래곤족이다. 그리고 드래곤의 벽화를 보면 그녀 또한 아들처럼 파워 8000의 최종형태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걸로 보여지지만 현재까지 그런 묘사는 없다.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오인실.
4.1. 작중 행적
향신료 섬에서 브러시를 계속 부르는 것으로 아이들을 섬에 오도록 만들었고 모두 자리에 모이자 본모습으로 변하여 향신료 섬에 있었던 모든 일을 들려준다. 그러다 QB의 계략으로 골드타이탄족에게 걸려있었던 고대 봉인의 결계가 사라지고 타이탄족이 부활하자 이에 우랑이 일행 탓을 하며 화내는 태아란을 이 아이들 잘못이 아니라며 진정시킨후 골드 서전이 선두로 나서자 아이들과 섬을 지키기 위해 홀로 골드 서전과 맞서싸운다.[14] 증오와 분노를 파워로 변환 및 축적하여 이전보다 파워가 상승해 각성한 동시에 새롭게 다시 태어난 골드타이탄족을 상대로 고전하지만 그래도 호각으로 싸우던[15] 중 골드 브리온의 공격에 맞고 중상을 입는다.[16] 그뒤에 나래가 골드 서전 마운트에 성공하자 나래를 칭찬하고 이어서 골드타이탄족 전원 마운트되어 향신료 섬에 평화가 찾아오자 아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17]. 이후 우랑이 엄마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나래와 태라오의 라이브 배틀을 지켜본 다음, 아이들과 헤어진다. 아들인 브러시는 엄마 곁에 남아 아이들과 헤어졌지만 QB가 또 계략을 꾸밀 걸 염려한 그녀가 우랑이 일행에겐 브러시의 힘이 필요하다고 설득하여 브러시를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내면서 출연 종료.2기에서 그녀도 우랑이에게 마운트되어 아들처럼 활약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라이브온 카드리버의 판매량 저조 및 인기와 흥행 부진으로 인해 라이브온이 완전히 종결되어서 영원히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4.2. 카드
엄마 드래곤은 두 종류가 있다.4.2.1. 애니메이션 스페셜
★『엄마 드래곤』 |
몬스터 / 드래곤족 |
【버스트2】 (이 몬스터는 2장 버스트한다) 손패를 1장 버린다 이 몬스터는 턴 종료 때까지 POW+1000을 얻는다. 이 몬스터를 필드에서 버린다 자신의 덱 중에서 「브러쉬[18]」 1장을 선택해 공개하고, 손패로 추가할 수 있다. 그 후 자신의 덱을 셔플한다. |
2500 |
자체 능력은 어디로 보나 3탄 브러시의 하위호환이지만, 그 브러시를 서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브러시를 손패에 빠르게 잡기 위한 능력. 물론 필드에 나오기 전까진 브러시가 아닌 알은 서치가 안 된다.
한글판에서는 불가능하지만, 변칙적인 사용법으로 P34나 P41 브러시를 서치하는 것도 가능할... 듯 하다.
4.2.2. 애니메이션 스페셜 2
★『엄마 드래곤』 |
몬스터 / 드래곤족 |
【버스트2】 【러쉬】 이 카드가 라이브 되어서 필드에 나왔을 때, 자신의 덱에서 「엄마 드래곤의 알」 1장을 선택해서 공개한 뒤, 손패에 넣는다. 이 몬스터가 A라인에 있는 동안, 모든 플레이어는 골드타이탄족 몬스터를 라이브할 수 없다. |
4000 |
잉여몹인 알을 서치하는 강제 효과가 있지만, 다행히 라이브온에서 비공개 영역인 손패/덱에서의 서치는 (효과 자체가 강제 효과여도) 임의이기 때문에 있어도 안 해도 되고 없어도 덱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는 룰이다. 근데 셔플한다는 문구가 없다는 게 함정.
그래도 드래곤족의 강적인 골드타이탄족의 라이브를 틀어막는 굉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19]. 또한 애니메이션 스페셜 때와 비교해서 7토크로 오른 덕분에 드래곤의 벽화의 서치 범위에도 들어간다. 마음만 먹으면 벽화-엄마-알-브러시라는 서치 연타를 할 수도 있다는 것.
로망 덱 중에 다색 드래곤족 덱이 있는데, 이 덱에서는 알을 배제하고 엄마 드래곤을 그냥 파워 적당한 7토크 적백 드래곤 정도로 보고 굴리기도 한다.
[1] 이 때문에 애니에서 우랑은 천공 무스탕과 브러시 라이브를 위해 덱에 흰부엉이를 투입해야 했다.[2] 알에서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 떨어진 자기 엄마를 알아보는 등의 지성을 보인 브러시인지라 이때 은우랑이 다짜고짜 마운트하려 했다면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았다.[3] 정확히는 텔레파시를 써서 말한다. 이 능력이 있음이 드러나기 전에는 페달의 말을 몰래 번역해주기도 했다.[4] 하필 봉인에서 풀려난 골드타이탄족은 늘어난 드래곤족의 수에 맞춰서 본인들의 증오와 분노를 파워로 변환 및 축적하여 이전보다 파워가 상승해 각성한 동시에 새롭게 다시 태어난 상태였다. 아무리 이들을 봉인한 고대 드래곤족인 브러시 엄마도 혼자서 4마리를 상대하기엔 무리였던 것.[5] 이 모습만 유일하게 카드로 나오지 못했다.[6] 가능하다면 천지무용으로 제거하고, 여의치 않은 경우는 피니시에 쓰려던 재기의 날개를 브러시에 써서라도 잡는 게 좋다.[7] 상대의 덱을 끝낼 수 있거나 최소한 만회 불가능한 타격을 줄 만한, 그리고 너무 늦어서 상대가 다시 토크를 확보하기 전의 타이밍. 재기의 날개가 2장 이상 패에 들려있으면 좋다.[8] 토크 자체는 토크1이지만, 경우에 따라서 토크2처럼 운용할 수 있다.[9] 제작자가 붙인 별명.[10] 4차 페스티벌 우승자이다.[11] 하스스톤의 가젯잔 경매인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12] 본명은 불명.[13] 근데 야광 스티커에서 브러시가 '마더 드래곤'이라고 되어있다.[14] 권족인 리베률, 볼텍스, 오스티온은 태라오가 소유하고 있었는데 하필 그는 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만약 그가 향신료 섬에 있었거나 좀더 빨리 왔더라면 이 3마리의 고대 드래곤들을 라이브 시켜 타이탄족들을 막으려고 했을 것이고 수적으로도 5 대 4로 드래곤족 쪽에 승산이 더 높았을 거다.[15] 허나 골드타이탄족 봉인을 위해 드래곤족의 모든 힘을 사용한 탓에 타이탄족과 반대로 고대 드래곤족은 힘이 이전보다 약해진 상태였다.[16] 정황상 일부로 맞은 것으로 보인다.[17] 단 애니판 한정으로 골드 바라스 마운트는 실패했다.(...)[18] 정발판 텍스트 기준.[19] 단, 본인 역시 골드타이탄족 라이브가 불가능하며 이 카드가 B라인으로 가면 효과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