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0:55:03

브레이브 맥시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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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브레이브 맥시머스.jpg
브레이브 맥시머스
Brave Maximus / ブレイブマキシマス
이름 파일:미국 국기.svg 포트리스 맥시머스 / Fortress Maximus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브레이버 맥시머스
알트 모드 거대 전함, 도시[1]
소속 사이버트론 / 오토봇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키야마 마사유키[2]
파일:미국 국기.svg 스티브 블룸,[3][4] 스티브 크레이머(세레브로스)[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성완경[6][7]

1. 개요2. 작중 행적3. 완구4. 둘러보기

1. 개요

트랜스포머 카로봇에 등장하는 포트리스 맥시머스.

2. 작중 행적

일본판 미국판

작품이 후반부로 접어들 즈음에 존재가 언급되었다. 그 정체는 지구와 인류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 거대요새.

블랙 콘보이의 언급에 따르면, 그가 본래 사이버트론이었을 때 지구에 온 이유도 이 브레이브 맥시머스와 관련되어 있었다는 것 같다.

요새는 지하 깊은 곳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그 주변에는 강력한 재머가 쳐져 있어서 접근하는 자들을 혼란시켜서 서로를 적으로 오인, 싸우게 함으로서 요새에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8] 스스로 기동도 못하는 놈이 진짜 필요할 땐 뭐 어쩌려고

생김새는 말 그대로 거대한 요새. 큰 건물이나 비행선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하다. 작중에서는 사이버트론데스트롱거가 이 요새를 차지하기 위해서 치고받고 싸워댔다. 하지만 블랙 콘보이를 비롯한 컴뱃트론쪽 탐사대가 사이버트론들과 싸워대는 사이에[9] 빌드 마스터가 브레이브 맥시머스를 다른데로 치워(...)버리는 바람에 컴뱃트론들은 제대로 물먹었다.[10]

실은 요새가 두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나는 '사이버트론 시티'라고 불리는 거대한 요새, 다른 하나는 '플라즈마' 라는 이름의 트랜스포머.[11] 요새 자체로도 기동 가능한지는 제대로 나오지 않으나, 플라즈마가 헤드온하여 요새의 중간단계인 '브레이브'가 되고[12] 커다란 머리 모양이 된 후에 사이버트론 시티가 변형해서 헤드온, 인간형으로 변형하는 기능이 숨겨져 있다.

이 때문에 플라즈마는 다른곳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데스트롱거한테 탈취당해서 결국 블랙 콘보이가 요새의 인간형을 기동시키고 만다. 참고로 요새 자체는 오토봇 진영에서 만들었으니, 사이버트론의 사령관의 명령을 인식하고 기동하기 때문에 파이어 콘보이을 카피해서 탄생한 블랙 콘보이가 기동시킬 수 있었던 것. 하지만 기동한 것까진 문제 없다가 갑자기 인식정보와 다르다며 블랙 콘보이의 명령을 무시하고 "액세스 에러!" 라는 말만 계속 반복하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 때 이걸 보고있던 오니시 유우키의 외침을 듣고는 폭주를 멈추더니만 변형을 해제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이후 플라즈마가 말해준 것에 따르면, 브레이브 맥시머스가 두가지 인식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일단 기동시스템 자체는 사이버트론 사령관의 명령을 듣지만, 그 이후 실질적인 컨트롤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다름아닌 인간이었다. 유우키의 외침에 반응한 것도 인간의 지시에 따르도록 설정된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후 블랙 콘보이도 이 사실을 알고서 자신이 가진 인간의 파장[13]을 증폭시켜서 마침내 브레이브 맥시머스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계기로 기가트론에게 반기를 드나, 인간의 파장보다 더욱 중요한 정의의 마음을 갖추지 못해 나중에는 이게 막혀서 관광탄다.

또한 인간이라고 해서 아무나 움직일 수 있는 건 아니고, 사리사욕이 아닌 순수하게 지구를 위한 마음에만 반응하도록 설정되어 있다고 한다. 블랙 콘보이의 컨트롤이 또 막힌이유가 바로 이것.

그리고 종반부(37~39화)에는 이동요새의 보조까지 받으며 공격해오는 데빌 기가트론을 기지째로 때려잡아 버리는 위엄을 선보인다! 여기 까지는 좋았는데 데빌 기가트론의 함정에 빠져 에너지를 흡수당해서 강화용 배터리 역할을 해주고 말았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을 에너지로 쓸 수 있는 기능이 있었기에 유우키의 발빠른 대응으로 전세계의 어린이들의 희망을 받아서 에너지를 회복한 다음, 그것을 갓 파이어 콘보이에게 넘겨주게 된다. 이리하여 나타난 것이 바로 슈퍼 갓 소드(매트릭스 검). 결과적으로 데빌 기가트론도 이 검 때문에 다 이겨놓고 관광탔다. 이후 게르샤크를 제외한 데스트롱거들을 세이버트론 행성으로 연행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필살기는 전신의 포대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파이널 샷. 딱 한번 나왔지만 데스트롱거 기지와 합체한 데빌 기가트론을 말 그대로 박살내버렸다.

트랜스포머 레전즈에서 추가된 신 설정에 의하면, 과거에 동형함[14]이 마스터 성에 추락해서 헤드마스터 시스템과 포트리스 맥시머스의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등장은 늦었지만 엄밀히는 이쪽이 오리지널. 극중에서 언급되는 제조 연도도 이쪽이 훨씬 오래되었다.

3. 완구

  • C-027 브레이브 맥시머스
    파일:RID_Fortress_Maximus_toy.jpg
    완구는 당연히 포트리스 맥시머스색놀이. 단, 원판인 포트리스 맥시머스에 포함된 마스터 소드, 총, 가드로봇은 생략되었다.[15][16] 이 완구는 국내에서 정의의 용사 카봇 방영 당시 정식 발매도 되었다.[17] 북미시장에는 아예 발매되지 못했는데, 명확한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4. 둘러보기

트랜스포머 카로봇의 사이버트론
총사령관 파이어 콘보이
[ 합체 파트너 ]
갓 매그너스
카로봇 카로보
3형제
와일드
라이드
마하
얼럿
스피드
브레이커
스파이
체인저
아트 파이어/이글 킬러/X카/WARS/옥스/카운터 애로우
팀 신간선
[ 합체 ]
JRX
J-5 J-7 J-4
빌드 마스터
[ 합체 ]
빌드킹
보이/타이푼/사이클론/허리케인
기타 A.I 아이
번외전사 인디히트 & 랙커훅
브레이브 맥시머스



[1] 전함 및 도시 형태는 일본판에서는 '사이버트론 시티', 한국 더빙판에서는 '맥시머스 요새'라고 불리운다. 브레이브(브레이버) 맥시머스라고 불리는 건 2단 헤드온을 한 상태에 한정.[2] 트랜스포머 어스워즈에서는 메가트론을 맡는다.[3]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스타스크림을 맡는다.[4] 한미 성우 전부 모모치 자부자를 맡았다.[5] 미국판은 일본판 및 한국판과 달리 세레브로스와 포트리스 맥시머스를 각각 다른 성우가 연기한다.[6] 한미 성우 모두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시시오 마코토, 나루토모모치 자부자, 코라의 전설아몬를 맡았다.[7] 이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는다.[8] 빌드 마스터가 접근했을 때 서로를 메탈비스트 군단으로 보이게 하여 싸움을 붙였다. 심지어는 기지와 통신을 할 때 통신 너머의 파이어 콘보이가 기가트론(...)으로 보일 정도. 이 말을 듣고 일그러지는 아이의 표정이 압권.[9] 컴뱃트론은 팀 신간선이 맡아 벌디가스와 JRX의 합체전사 대결이 펼쳐졌으며, 블랙 콘보이는 파이어 콘보이가 직접 상대했다.[10] 참고로 숨긴 장소는 어떤 건물 공사장내부. 대체 왜 못 찾았는지 궁금할 정도다. 컴뱃트론에는 비행 가능한 멤버가 둘이나 있다. 그보다도 전함급의 무게를 얹어놨는데 안 무너지는 그 빌딩은 참 튼튼하다[11] 미국명은 '세리브러스'[12] 브레이브 형태로 활동한 적은 없으며, 작중에서는 변형 시퀀스에서만 그 모습이 나온다.[13] 그가 탄생할 때 카피한 건 총 세가지였다. 하나는 그의 비클모드인 탱크로리, 다른 하나는 파이어 콘보이, 나머지 하나가 그 탱크로리에 타고있던 인간. 즉 블랙 콘보이는 맥시머스를 가동시키는 조건을 모두 갖춘 셈이다.[14] 시공 게이트가 열리는 듯한 묘사도 있어서 진짜 브레이브 맥시머스일지도 모른다.[15] 다만 정식 발매 이전 사이버트론 베이스라는 이름으로 캠페인 한정 발매된 완구는 마스터 소드를 제외한 소총과 파랑색의 가드로봇이 포함되어 있다. 캠페인 상품이었다가 정식으로 일반판매됐다는 점에서는 포켓몬스터 청가오 갓을 연상케하는 부분이기도.[16] 갓 소드 자체는 토이저러스 한정 갓 파이어 콘보이에 동봉된 갓 소드에 브레이브 맥시머스에 쥐어줄 수 있는 그립이 동봉되어 있어서 해당 버전을 구하면 갓 소드를 쥐어줄 수 있다.[17] 일본 본국에서 인기가 너무 많아 손오공제 정발판 일부가 일본으로 다시 역수입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럴 만도 했던게 한국에서는 너무 부담스러운 크기와 비싼 가격으로 카봇 제품군 중 유일하게 인기가 높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