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0:44:54

VINAI

비나이에서 넘어옴
<colbgcolor=#3d686e><colcolor=#ffffff> 비나이
VINAI
파일:external/pbs.twimg.com/upteUTXH.jpg
멤버 알레산드로 비나이 (Alessandro Vinai)
안드레아 비나이 (Andrea Vinai)
출신
[[이탈리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롬바르디아브레시아
장르 멜버른 바운스, 퓨처 베이스, 퓨처 하우스
소속 Spinnin Records
로고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INAI_Logo.png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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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출신의 EDM 프로듀서이자 DJ. 주 장르는 멜버른 바운스이다. R3HAB과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How We PartyDVBBS과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Raveology, 그리고 TJR과의 콜라보레이션 곡인 Bounce Generation이 대표곡이다.

2011년 데뷔 이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였으나 똑같은 전개 똑같은 드랍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많이 까이고 있다. 얼마나 드랍과 전개 방법이 똑같냐면 이렇게 또는 이렇게 붙여놔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베이스를 잘 들어보자

Zombie라는 곡을 스피닌에 투고했다가 바로 거절 당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최근엔 The Chainsmokers스타일의 퓨쳐 베이스를 가미한 팝 음악들이 줄줄히 흥행하자 바로 본인들의 음악 스타일을 엎고 유행을 따라 신곡들을 내고 있다. 이제는 아예 멜버른 바운스 음악은 프리 다운으로 릴리즈 하고 있다.

2. 활동

Alessandro Vinai와 Andrea Vinai 형제는 각각 1990년과 1994년에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각자의 음반 작업을 하다 2011년부터 Alessandro Vinai & Andrea Vinai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하였으나 중간에 VINAI로 듀오를 결성하고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들은 Time Records에서 Hands Up이라는 곡을 발매하며 그 시작을 알렸으며 해당 곡은 Tiësto, Showtek, DVBBS, MAKJ, Nari & Milani, Deorro, Quintino등의 메이져 아티스트들의 서포트를 받았다. 이후에도 Giorgio RreziosoReset이라는 히트곡을 제작하기도 하며 계속해서 음악 작업을 이어간다. 2년 후 그들은 Spinnin Records에 소속되게 되고 캐나다 듀오인 DVBBS와 대표곡인 Raveology를 발매하며 자신들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Raveology는 한주만에 Beatport 전체 차트 1위를 거머쥐게 되고 Raveology의 풀버전이 빌보드에 최초로 소개되기도 했다. 언더 아티스트였던 비나이를 정상급으로 올라가는 발판을 마련해준 음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후 비나이는 TJR과 콜라보하여 Bounce Generation이라는 곡을 발매하였으며 이 곡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디제이들이 가장 많이 재생한 음악 1위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발매 후 5일만에 비트포트 1위를 석권했으며 14일 동안 1위를 지켰다.
그리고 그 해 여름 비나이는 Unstoppable 리믹스로 인해 R3hab와 콜라보 하여 How We Party라는 곡을 발매하였고 6일만에 비트포트 1위를 차지하였다. 이후 R3hab에게 그의 신곡이였던 Soundwave 리믹스를 부탁받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Spinnin Session의 게스트 믹싱까지 하며 Spinnin Records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비나이는 결국 2014 Top 100 DJ에 처음 이름을 올리게 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2015년, 비나이는 Dimitri Vegas & Like MikeLouder라는 곡을 발매하며 또 다시 히트곡을 제조하기도 했으나, EDM 리스너들은 이전부터 점차 그들의 똑같이 반복되는 드랍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으며, 이는 David GuettaWhat I Did For Love라는 곡을 리믹스 한 이후부터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는 그들의 또 다른 곡이였던 Legend로 이어져 오는데, 마음에 든다는 리스너들이 존재했던 반면에 비나이의 똑같은 복사 붙여넣기 스타일을 불호했던 수 많은 리스너들은 드랍 전 나오는 "Legend Lives Forever"라는 문구를 이용해 Ctrl + C & V Lives Forever라고 놀리는가 하면 DVBBS의 고스트 프로듀싱, Pure Bullshit 등의 비난을 하였다. 이에 굴하지 않은 비나이는 Harrison과 콜라보레이션을 하여 The Wave라는 곡을 발매하였는데, 역시나 마음에 든다는 반응은 존재하였으나 또 복사 붙여넣기로 음악을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Steve Aoki의 신곡이였던 Neon Future를 리믹스 하기도 하였는데, 반응은 역시나...전과 다를바가 없었다
자신들의 히트곡인 Bounce Generation을 리믹스 한 SCNDLFrontliner라는 곡을 발매하였는데, 분명 전과 다른 스타일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스캔들이 드랍을 제외한 모든 파트를 만들고 비나이는 드랍만 만들어 숟가락을 얹었다며 비난을 받았다. 어떻게는 까이는 비나이
또한 Techno라는 음악을 발매하였는데, 테크노가 아닌데 왜 테크노 라는 제목을 달았냐, 또 복사 붙여넣기했다, 역겹다, 비나이 팬이지만 이번엔 별로다 등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1] 참 신기하게도 이렇게 대차게 욕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음악이 나오는 족족 히트는 아니여도 기본은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2015 Top 100 DJ에 작년보다 19단계나 높은 43위를 기록하게 된다.
물론 최악의 DJ를 뽑는 Bottom 100 DJ에서 4위를 하기도 했다.

2016년 1월 비나이는 Harrison과의 콜라보 트랙인 Sit Down을 발매하게 된다. 물론 반응은 전과 똑같이 대차게 까였으나 비나이의 히트곡을 꼽으라면 이 곡은 꼭 들어가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후 그들은 언더그라운드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Olly James와의 콜라보 트랙인 Lit을 발매하게 된다. 반응은 좋았으나 비나이의 스타일은 없고 이전부터 Olly James가 해오던 스타일과 사운드만이 존재해 또 숟가락만 얹었다고 대차게 까였다.
Redfoo의 Keep Shining을 리믹스 하였는데, 이전에 주로 사용하던 복붙 형식의 멜버른 바운스가 아닌 빅룸을 차용하였다. 괜찮다, 나쁘지 않다, 복붙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복붙은 하지 않았지만 역시 구리다고 까였다.
The Chainsmokers의 음악들이 줄줄히 성공하자 비나이도 이에 퍼특했는지 Anjulie와 콜라보하여 Into The Fire라는 곡을 발매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괜찮다, 이게 비나이 곡 맞냐, 가사만 빼면 나쁘지 않다 등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비나이는 욕을 먹고 싶은가보다. Into The Fire로 다시 반등했는데 올해 최고의 쓰레기로 평가받는 음악인 Zombie라는 음악을 프리 다운으로 올리게 된다.[2] 문제는 이 곡이 대놓고 Zombie NationKernkraft 400이라는 명곡의 멜로디를 배꼈으며 드랍은 전과 같은 복붙 형식의 멜버른 바운스였다는 것. 덕분에 대차게 까이게 되고, 비나이는 트랙에 댓글을 달 수 없도록 만들어 놓는 해프닝까지 일어났다.
상황을 파악한 비나이는 최근 핫한 퓨쳐 베이스, 퓨처 펑크 아티스트인 Streex와 콜라보하여 Stand By Me라는 퓨쳐 베이스 스타일의 음악을 발매한다. 리스너들은 또 한번 달라진 비나이의 음악에 놀라게 되고, 몇몇은 이전부터 Streex가 사용해오던 사운드들과 스타일을 이유로 또 숟가락을 얹었다며 비난했다.
2016년 Top 100 DJ에서는 6계단 오른 37위를 기록하였으며 Bottom 100 DJ에서는 계속해서 4위를 기록하였다.

2017년 첫 곡으로 Our Style을 이전에 발매했던 멜버른 바운스 음악을 프리 다운로드로 업로드 하였다. 사람들에게는 욕을 먹고 있지만 비나이는 자신들의 스타일의 음악에 Our Style이라는 타이틀까지 붙혀가며 업로드하는 것을 보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또한 굳이 자신들의 네임벨류면 탑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레이블에서 발매가 가능한데도 굳이 프리다운으로 업로드를 한 것은 이제는 비나이 자신들도 복붙식 멜버른 바운스 트랙으로는 돈을 벌기 힘들다는 것을 인지한 것으로도 보여진다.

Redfoo의 Brand New Day를 리믹스하였다. 역시나 멜버른 바운스가 아닌 퓨쳐베이스 스타일의 리믹스이다.

9월 25일 Carnage와의 콜라보 트랙인 Time For The Techno를 발매한다.

Anjulie라는 캐나다인 가수와 함께 Where The Water Ends는 제목의 트로피칼 하우스 곡을 냈다. 다른 트로피칼 하우스 곡에 비하면 퀄리티가 떨어진다는게 함정. 여담으로 이 곡을 발매한 레이블인 ZEROTHIRTY는 VINAI가 레이블 오너이다.

2017년 12월에는 Parade라는 곡을 발매했다. 브레이크다운은 퓨쳐베이스 스타일인데 드랍은 멜버른 바운스 리드를 사용한 하드댄스와 트랩 음악이다.

2018년 1월달에는 22Bullets이라는 태국 프로듀서와 함께 트로피칼 하우스 타입의 퓨쳐 베이스 음악을 발매하였다.

2018년 2월달에는 REDFOO와 Everything I Need라는 트로피칼 하우스 타입의 곡을 발매했다. 아예 가닥을 트로피칼 하우스 스타일로 잡은듯 하다.

그리고 이게 계속 이어질 줄 알았지만...

2020년 5월 2일, Rise up을 통해 이전 Into the fire와 비교도 안 되게 다시 반등하였다![3] 퓨처 하우스 장르이며, 잔잔하게 이어지는 리드에 VINAI 특유의 베이스라인[4]이 돋보이는 곡이다. VINAI의 현 최고 인기곡이다. 꼭 들어보자. https://www.youtube.com/watch?v=J46ohNSbX0g

근데 이후에 나온 곡이 이걸 또 우려먹어서 또 조회수가 급감했다.[5] VINAI는 곡의 변화가 필요한 느낌이다.

3. 기타

여담으로 하도 자신들을 까는 사람이 많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자신들을 조금이라도 비꼬는 글을 쓰는 사람이 있다면 가차없이 차단해 버린다.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칭송받고 있는데, 아마 주 장르인 멜버른 바운스의 리스너들이 한국에 많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2015년 1월 17일 엘루이 신년 파티 기념으로 비나이가 내한했다. 당시 비나이는 멜버른, 빅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셋을 1시간 30분동안 틀었었다.

옥타곤 4주년 기념으로 비나이가 내한했다. 수 많은 사람들은 저번 내한처럼 멜버른과 빅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섞은 셋을 틀 것이라고 예상 했으나 실상은 자신들의 곡을 제외하고는 완전 정반대로 하드 하우스, 하드 트랩, 하드 스타일을 틀었다.


[1] 참고로 제목 때문에 디시인사이드 일렉트로니카 갤러리에서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2] 이 곡이 사실은 스피닌에 투고 했으나 바로 거절당해 프리 다운으로 올라왔다는 루머가 존재한다.[3] 2021년 기준 조회수 약 4800만[4] 이전 베이스하고는 좀 다르다[5] 어느정도냐면, 원래 퓨처 하우스 특성상, 베이스가 되게 잘 들린다. 근데 VINAI의 주된 비판이 베이스라인이 너무 다 똑같다는 거였는데, 이게 제대로 드러난 것이다. 그래서 최근에 나온 곡은 아직 10만 조회수도 못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