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공간의 학원 스카티안의 신입생. 15세. 란테의 시설 출신이라고 한다. 사람 눈을 잘 못 마주치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스포일러] 공식 미소녀.2. 작중 행적
학원 입학을 기대하는 호아에게 자신도 설레는 것 같다며 긴장되고 겁나고 떨린다고 하자 그냥 니가 겁쟁이인 것 같다고 디스당한다. 축복은 바람. 현재 바람의 8대가 침식의 원인으로 알려진 탓에 바람 축복 소유자는 배척받는 분위기이고, 이 때문에 자신이 축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숨기고 다니는 듯하다. 그러나 바람 축복을 가졌다는 게 공개적으로 까발려졌고, 학원 아이들에게 기피의 대상이 된 것은 물론이고 돌멩이까지 맞는 신세가 됐다. 축복 테스트 당시 등급은 B비타가 숨겨왔던 힘을 개방하여 호아의 마력중독을 치료하는 도중, 호아가 '코코아' 향기가 난다고 하였다. 또한 비타가 '아만' 출신의 이종족이지만 아티팩트를 통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팔 쪽에 안즈의 손가락에 있는 X자 봉인 표식과 동일한 모양의 문신이 있다. 정황상 바람의 기사인 '코코아'라는 것이 기정사실.
무도 대회에 출전하는 호아를 응원하려고 하나 안즈에 의해 참가자가 된다. 어떻게든 탈락하려고 하지만 안즈에 의해 생존, 결국 안즈와 1:1로 싸우게 된다.
안즈가 그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몰아붙이기 시작하고, 빙설의 힘으로 인해 관중석이 보이지 않게 되자 반격을 하는데.....
그녀가 변절한 바람의 기사라는 것이 밝혀짐과 동시에 안즈를 몰아붙인다. 아무리 안즈가 3차 각성 마녀라도 몇백 년 동안 살아온 세월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
결국 안즈를 제압한 비타는 안즈에게 힘을 불어넣어 억지로 4차 각성을 하여 마석으로 돌아가게 하려고 하지만, 무언가의 방해로 무산됨과 동시에 제압당하고, 일부러 무대 위에서 떨어져 탈락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안즈와 호아 앞에 나타나 스스로 아티펙트를 벗어 봉인을 풀었다.
그녀의 종족이 밝혀졌는데 이종족 중에서도 광석엘프, 그 중에서도 다이아 일족이라고 하며 본명은 '비터 코코아'이고 다이아 중에서도 핑크 다이아몬드라고 한다.
그녀의 일족인 다이아가 멸족한 이유는 광석이나 암석계 엘프의 경우 죽으면 몸이 그 광석으로 변한다고 한다. 즉, 다이아 일족이 죽으면 몸 전체가 다이아몬드가 되며 그로인해 인간들에게 사냥당했다고 한다.
원래 2대 바람으로 선택되었지만 노아가 마지막에 선택을 바꿔 미미를 2대로 선택해 앙심을 가지고 있었다.[2] 결국 미미를 죽음으로 몰아붙이고 같은 2대 기사인 케르티온을 살해했다고 밝히며 호아의 선택을 존중, 첫번째 유산은 포기하겠으나, 가진 것마저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 나머지 유산은 포기하라고 하며 힌트가 적힌 카드 중 2개를 훔치고 결계를 부수고 탈출하려고 한다.
결계를 부수고 도망쳤으나 이드에게 쫓기며 호아에게 추월 당한다. 호아만은 소중히 생각했던 비타는 그녀가 쫓아올 수 없게 하늘로 도망치지만, 누군가의 습격을 받고 피를 흘린 채 추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