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11:18:49

사사

사사하다에서 넘어옴
1. 師事2. 賜死3. 안산시 상록구법정동4. 社史5. 邪辭6. 士師7. 인명
7.1. 실존인물7.2. 가상인물
7.2.1. 수호천사 히마리의 등장 요괴

1. 師事

누군가를 자신의 스승으로 삼다는 뜻으로, '사사하다/했다'가 옳은 표현이다. 잘못된 표현은 사사받다 참고.

예를 들어 A가 스승이고 B가 제자면 "B는 A를 사사했다. / B가 A에게 (무엇을) 사사했다."라고 써야 한다.

그러나 현재는 이 의미를 제대로 알고 쓰는 사람이 드물다. 오히려 제대로 된 용법과 정 반대로, 즉 A가 스승이고 B가 제자일 때 "A가 B를 사사했다."라고 쓰는 경우가 너무 자주 나타난다. 그렇다 보니 제대로 쓰면 듣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킨다. 심지어는 습관적으로 고사성어를 인용하는 70대 이상 고학력자 어르신들도 이런 식으로 잘못 쓰시는 경우가 왕왕 있어, 교열자들을 고민에 빠트린다. 조금 다른 배리에이션으로 '제자 B는 스승 A로부터 사사받았다' 고 쓰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사사라는 단어를 '기술의 전수, 전승'이라는 뜻으로 잘못 이해한 경우가 되겠다.

정 모르겠으면 그냥 ~에게서 배웠다(~를 스승으로 모셨다)라고 풀어쓰자. 이력서 등 간략히 표현할 경우 사사: (스승의 이름)으로 표현해도 무관하다.

2. 賜死

임금이 하사한 약으로 죽이는 형벌로 사약과 관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로.

3. 안산시 상록구법정동

수원 당수동과 맞닿아 있다. 상록구 문서로.

4. 社史

말 그대로 기업이나 정부기관, 사단법인 등의 역사를 써 놓은 두꺼운 책. 주로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가면 열람 가능하다.

5. 邪辭

간교하게 속이는 말. 맹자가 소통을 방해하는 그릇된 언사로 피사, 음사, 사사, 둔사를 제시하면서,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바른말을 해야함을 강조함

6. 士師

판관기의 지도자. 개신교에서 사용하는 번역. 가톨릭에서는 '판관'으로 번역한다.

구약성경 사사기에 나오는 사사(שופט, Κριτές, Iudex)들은 하나님에게 사명을 받아 이스라엘 민족을 이민족의 침입에서 구해내는 역할을 하고 평화시기에는 최고재판장의 역할을 하지만, 이들의 영향력은 대체로 이스라엘 12지파 전체보다는 한두 지파에 한정되어 있었다. 사사 혹은 판관의 실질적인 역할 자체는 몇몇 지파를 다스리는 왕과 비슷했으며 신을 왕으로 생각하는 당시 이스라엘 특성상 감히 왕을 칭할 수 없어서 다른 칭호를 사용한 것에 가깝다. 또한 이스라엘의 이런 문화적 특성은 점차 약해져 나중에는 사울으로 추대하게 되었다.

7. 인명

7.1. 실존인물

7.2. 가상인물

7.2.1. 수호천사 히마리의 등장 요괴

파일:attachment/사사/e7.jpg

아마카와 유우토 일행이 노이라하에 있는 조부모 집에 있을 때 그들을 급습한 요괴 중 한명. 성우는 니고 마야코

잇폰타다라라는 요괴. 눈에서 레이저광선이 나오고 기둥을 소환해서 떨구는 방법으로 공격한다. 아게하의 명령으로 시즈쿠등을 공격하나 패하여 사로잡힌다. 이후 유우토 덕분에 간신히 목숨을 건진 아게하와 함께 도주한다. 타마와 슈텐동자가 요괴들을 공격하자 다시 등장해 유우토와 손을 잡는다. 대장장이 요괴라 진구지 쿠에스와의 결투때 망가진 히마리의 검을 눈의 레이저광선으로 고쳐준다. 그 후 유우토 집에 얹혀살게 된다. 생긴 것과 달리 대식가. 게다가 몸이 무거운 데, 대식가라서 일단 음식을 먹고난 후에는 안 그래도 무거운 몸뚱아리가 더 무거워 진다고 한다.

원작과 애니의 모습이 크게 다르다. 애니에선 머리카락으로 한쪽눈을 가리고 한쪽 다리를 저는 것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커다란 외눈에 외다리의 요괴였다.

다만, 원작에서도 인간의 영역에 발을 들일 때 잠시 인간의 모습이었던 적이 있었는 데, 이때 역시 머리카락에 의해 한쪽 눈이 가려지고, 두 다리를 잘 쓰지 못해서 자꾸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에서의 모습이 바로 원작에서 사사가 인간이었을 때의 모습이다.

인간의 모습일 때 치마를 입고 있었지만 성별은 남자다... 본인 말에 의하면 치마가 행동하기 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