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21:26:17

사운드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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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alaxy Store 아이콘 투명.svg
삼성전자의 One UI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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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60831_225326.png
Soundcamp
Sound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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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리케이션 정보파일:1px 투명.svg

  개발 및 유통파일:1px 투명.svg
  플랫폼파일:1px 투명.svg
Android
5.1 이상

Tizen
0.0 이상
  웹사이트파일:1px 투명.svg



1. 개요2. 상세
2.1. 사용 방법2.2. 개발
3. 지원 기기4. 가상 악기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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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운드캠프(Soundcamp)는 삼성전자가 2014년 9월 3일에 공개한 음악 및 작곡 애플리케이션이다.

Android 5.0 이상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을 지원한다. 그러나 Android 9.0부터는 지원하지 않는다.

2018년 12월 28일에 서비스가 종료된다. 다만, 이후에도 삭제하지 않는 한 계속 이용할 수 있지만 P OS (9.0) 업데이트를 할 경우 사용할 수 없다. 2023년 1월 27일 기준, 삼성앱스 데이터 다운로드 서버는 여전히 살아있어서[1] 약 41.1mb 가량의 APK만 있다면 160mb정도의 필수 데이터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정상 실행도 가능하다. 단 서드파티 앱(악기)는 앱 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고 이것 역시 별도의 APK를 구해야 한다.

2. 상세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2가 시작하기 전 Band of Wizdom(ТипаУмный)의 멤버 Marco Parisi와 Eren Basbug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멤버와 함께 삼성의 메인 테마곡 Over the Horizon을 연주하는 과정에서 깜짝 공개했다. 조태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NBD그룹 과장이 개발총괄을 맡고 전문가 10여명이 만들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가 음악을 듣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원하는 곡을 써서 작곡과 연주하는 것이 사운드캠프의 개발목적이라고 한다.

피아노, 드럼,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 루퍼[2] 등의 악기와 음향 효과, 음색 기능으로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며, 목소리를 녹음을 하는 것이 가능하고, 피아노 MIDI 파트 한정으로 USB 전용 케이블을 이용해 외부 악기와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완성된 곡을 MID 또는 MP3 파일로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제조사가 만든 가상악기 앱과 연동할 수도 있다. 악기별 연습용 툴을 갖췄고, 밴드는 악기별 멀티 트랙 녹음으로 데모곡을 스마트폰에서 만들 수 있다. 트랙별 음원을 따로 녹음해 곡 전체를 완성하는 스튜디오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미디 시퀀서(미디 파일의 녹음·편집·재생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에 있는 기능 역시 대부분이 내장되어 있다.

다른 음악 앱들이 대부분 메뉴가 영어로 구성된 반면에 메뉴가 모두 한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 모든게 전부 무료다.[3]

2.1. 사용 방법

파일:Screenshot_20170317-084822.png
악기를 가지고 연주 후 저장하거나 프로젝트 버튼을 눌러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 있다.

파일:Screenshot_20170317-084919.jpg
갤럭시 앱스(Galaxy Apps)와 구글 플레이에서 추가적으로 악기를 다운받을 수 있다.
파일:Screenshot_20170317-084934.png파일:Screenshot_20170318-194723.jpg
키보드 샘플러
파일:Screenshot_20170317-223721.png파일:Screenshot_20170317-084944.jpg
기타 드럼
파일:Screenshot_20170318-200348.jpg파일:Screenshot_20170318-201345.jpg
베이스 기타 오디오 레코더
파일:Screenshot_20170317-085701.png
루퍼
가상 악기 플레이 화면

상단의 버튼 3개는 순서대로 녹음, 재생, 되감기 이다. 우측의 끝에서 두번째 버튼은 매트로놈 기능으로 일정박자에 맞춰 규칙적인 소리를 낼 수 있다.

파일:Screenshot_20170318-200015.jpg
중앙의 왼쪽 버튼을 누를 시 트랙 화면으로 이동한다.

파일:Screenshot_20170318-200315.jpg
중앙의 오른쪽 버튼을 누를 시 믹서 기능으로 이동한다. 트랙 레벨 조절 및 악기별 저장된 트랙의 좌/우 사운드 등을 조절 가능하다.

스마트 컴포저가 추가되었다. 원하는 장르[4]의 음악을 골라 세부 항목(예: Electronic)을 선택하면 음악을 골라 주는데 세부 항목에 따라 같은 곡이라도 약간씩 다르다. 이 때 선을 그으면 멜로디가 생기고 이를 저장하면 하나의 곡이 만들어진다. 다만 미디로 저장하면 소리가 매우 이상해진다.

2.2. 개발

사운드캠프는 S 프로페셔널 오디오(S Professional Audio)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하드웨어를 직접 제어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SDK는 Samsung Develope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심지어 유튜브 채널에서 타이젠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용으로 직접 강좌까지 해준다. SDK 다운로드 페이지

3. 지원 기기

이중 펌웨어 업데이트로 One UI 1이상으로 올라간 경우 업그레이드시 미지원.

3.1. 스마트폰

3.2. 태블릿 컴퓨터

3.3. 삼성 기어

자체적으로 사운드캠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디어 컨트롤러로 사용이 가능하다.

4. 가상 악기

사운드 캠프의 메인 화면에서 기본적인 가상 악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하단의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갤럭시 앱스,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수 많은 종류의 가상 악기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 WAV 형식
    • 기본 내장 가상 악기
      • 샘플러 - 녹음한 소리를 악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 루퍼 - 힙합, 트립합, 테크노 장르의 패턴(루프)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는 킥 베이스, 스네어, 하이햇으로 분류된다. 각 패드를 누르면 동작을 알려주는 색원이 나타나며 새로고침 화살표 아이콘이 포함된 패드는 한번 누르면 소리가 계속 반복해 나는 것이고, 직선표시 아이콘이 포함된 패드를 누르면 그때 한 번만 소리가 난다. 여기에 이용자가 반복되는 오디오 샘플이나 비트, 멜로디를 추가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우측 하단에는 세개의 버튼이 존재한다. 피스마크 버튼을 누르면 제작한 배합을 저장할 수 있으며, 셔플 버튼으로 랜덤으로 소리를 고를 수 있으며, 마이크 버튼으로 소리별로 녹음 할 수 있다.
      • Harmonizer - 제작하고 있는 트랙의 음원을 분석하여 어울리는 백그라운드 음악을 뽑아낸다.
    • Guitarism (유료) - 기타 어플이다. WAV 형식에 조작이 어렵기 때문에 인앱 중에서 사용이 쉽지 않은 편. 실제 조작은 좌측에 코드를 잡고 우측에 현을 잡아 사용하며 음질이 깨끗하고 프로젝트 타임라인에서 확대해서 타이밍 조정이 가능하다.
    • Bass Guitarism (무료) - 2015년 12월 업데이트로 등장했다. 말그대로 베이스 기타 어플이다. 전작이 기타만 있는 창렬 가상악기로 욕을 먹어서 그런지 이번 건 무료로 내놓았다. 하지만 이것 역시 WAV 형식에 기존 베이스 가상악기 배치처럼 E A D G 방식이 아닌 독특한 구조로 사용하기 힘든 건 마찬가지다.
    • MorphWiz (유료) - 조던루데스가 설립한 Wizdom Music에서 나온 가상악기다. WAV 형식으로 자체 EQ 내장에 건반 크기가 적당해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다만 녹음하고 들어보면 레이턴시가 조금 느껴진다. 이런 경우에는 녹음 후 잠시 퀀타이즈를 끄고 수동 조절 후 다시 퀀타이즈를 눌러 수정해주자.
    • Phase84 (유료) - 2015년 12월 업데이트로 나온 신디사이징 어플이다. 프리셋이 다양하나 이것 역시 문제가 조금 있는데 이것 자체로만 구동하면 렉이 없으나 프로젝트에 연동해서 돌리는 순간 어마무시한 렉이 덮쳐온다.
    • S Sequencer(무료) - 이펙터를 주로 맡고 있는 Srpol 사의 시퀀싱 가상악기다. 대략 큐베로 돌리는 리즌 느낌이다. 비록 WAV 형식으로 출력되지만 이것도 사운드캠프에 드물게 오케스트레이션을 구성할수 있을정도로 프리셋이 풍부하다. 다만 150 rpm이 넘어가면 버벅기리는 프리셋이 몇 개 있다.
  • MIDI 입력 방식
    • 기본 내장 가상 악기
      • 키보드 - 완전히 리뉴얼되어 수많은 악기[7]가 생겼다. 연필 버튼을 눌러 악기를 바꿀 수 있다.
      • 드럼 - 어쿠스틱 드럼에선 어쿠스틱, 재스, 락 드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자 드럼에선 힙합, 클럽, 퍼커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오디오 레코더 - 프리셋 조정, 딜레이, 피치 시프터, 리버브(Free-delay knob, Size knob - 콘서트 홀, 라지 홀, 스몰 홀), 하모나이저, 멀티 EPX, VU 계기판 같은 기능을 내장했다.
    • ThumbJam (유료) - sonorous 사의 가상 악기. 원래 iOS의 모바일 시퀀서 개러지밴드에서 팔던 것이었지만 베타와 함께 사운드캠프로 들어오게 되었다. 가끔가다 작동이 멈춘다는 단점이 있으나 그걸 상쇄하고도 단 5000 원에 사운드캠프 내 얼마없는 오케스트레이션 가상 악기가 포함되어 있고 소리역시 다른 서드파티 가상 악기보다 좋은 소리를 뽑아낸다. 그리고 2015년 12월 멀티트랙을 돌릴 수 있도록 업데이트 팩이 나왔다. 이로써 기본악기를 제외한 멀티트랙을 구성할 수 있는 유일한 가상악기가 되었다!
    • S Bass Guitar (무료) - 2015년 12월 패치로 등장하였다. 사운드캠프에서 주로 이펙터를 담당하던 Srpol 사의 베이스 기타다. 위의 베이스 기타리즘과 달리 스탠다드한 E A D G에 연습용 툴과 다양한 패턴프리셋을 갖추고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MIDI 입력 방식이다! 이로써 멀티트랙이 불가능해 S 시퀀서나 텀브잼 중에서 하나를 베이스에 할당해 트랙을 잡아먹은 걸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 Unique (무료) - 이펙터 WOW를 제작한 Sugerbyte의 신디사이저이다.

5. 기타

* 공식 소개영상.* Band of Wizdom의 공연장면.* 사운드캠프를 개발하기 위해 러시아 크림반도 분쟁사태로 위험지역이었던 우크라이나 의 전문 앱 디자이너를 폴란드까지 데려와 합숙시키면서 완성했다고 한다. 삼성전자가 제대로 작정한 듯.* 파일:/20151109_10/1446997990503lSWhI_PNG/1446997989258.png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윤상이 케이 목소리로 미니언즈 목소리로 사용하면서 강력 추천했다. 태블릿 기종은 갤럭시 탭 S2.* 사운드 캠프 담당 TF가 피드백을 정말 잘 해준다. Play 스토어에 달리는 수 많은 문의 덧글에 일일이 답변해주고 수정한 버전업도 굉장히 빠른 편. 기기 모델과 지역까지 확인해서 수준 높은 번역으로 답변해준다.* 가끔씩 버그 데이터 수집을 위해 버그 걸린 프로젝트 샘플링을 보내달라고 G메일로 요청할 때가 있다. 보내게 되면 큰 버그는 많아도 2달이내, 작은 버그는 1달 이내 버전 수정으로 업데이트 된다. 사운드캠프가 빠르게 발전하는 걸 원한다면 개발자들의 버그수집에 응해주자.* 탑재되어 있는 Professional Audio가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스피커로는 사운드가 출력되지 않는다. 앱 자체 결함이 아닌 인터페이스 문제인 관계로 삼성에서도 해결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불편하더라도 유선 헤드폰을 사용하도록 하자.* 가끔 사운드캠프 내에서 생기는 모든 소리가 전자음 뭉개지는 것처럼 지지직거리며 깨질 때가 있는데, 이는 Wi-Fi를 꺼주고 앱을 재실행하면 대부분 해결된다.

[1] 특정 버전에서는 다운로드가 안된다.[2] Novation의 런치패드 어플과 비슷하다.[3] 기본적인 기능은 전무 무료지만 써드파티 개발사에서 출시한 몇몇 가상 악기나 MIDI 입력방식은 유료이다.[4] 다만 몇몇 장르는 아직 사용할 수 없다. 사실상 베타 기능.[A] 최초지원.[B] 비 공식 최초지원. 불안정하다.[7] GM 형식의 기본 악기는 거의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