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6 17:13:25

서울상도유치원 붕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원인3. 결과

1. 개요

2018년 9월 6일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상도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공립단설유치원[1] 건물에서 일어난 붕괴 사고. 서울상도유치원 건물 주위의 지반이 침하하고 토사가 붕괴하면서 서울상도유치원 건물의 절반 가량이 심하게 기울어져 붕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태였다.

2018년 3월부터 안전진단 결과 주변의 건설 공사로 인한 붕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으나, 동작구청과 시공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다가 9월 5일이 되어서야 접수신고를 받았을 때엔 상황이 이미 종료되었다.

다행히 밤에 일어난 사고라 유치원 건물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만약 유치원이 운영을 하는 낮 시간대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엄청난 참사로 이어졌을 수도 있다.

2. 원인

바로 옆에서 진행되던 다세대 주택의 건설현장에서 지반 침하를 방지하기 위한 대비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문가들은 지반 침하를 방지하기 위해 철근을 더 설치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3. 결과

2018년 9월 9일 상도유치원 전체를 모두 철거하기로 했으며 이 날 오후 1시 부로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서울상도유치원 원생들은 당분간 상도초등학교로 등원하기로 결정했다.

[1] 서울상도초등학교와 붙어있어서 상도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인줄 아는 경우가 있는데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의하면 유치원 유형은 공립단설유치원이다. 참고로 언론에서 상도유치원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서울상도유치원이라고 해야 정확한 명칭이다. 왜냐하면 상도동 내에 상도유치원이라는 사립유치원이 또 따로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