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02:51:14

YSS-1000 세이버

세이버 전투기에서 넘어옴
1. 개요2. 둘러보기

YSS-1000 세이버
YSS-1000 Sabre
파일:external/www.halopedian.com/640px-Sabre-class_Starfighter.png
분류 우주 전투기
전장 24.6m
전폭 18.9m
엔진 동체 후방 주 엔진 2기
양 날개 보조 엔진 2기
방어막 보유
승무원 조종사 1명
부조종사 1명
무장 M1024 ASW/AC 30mm MLA 기관포 2문
ST/메두사 미사일 발사기 2문

1. 개요

GA-TL1 롱소드를 대신하여 코버넌트에 대항하기 위해 리치 행성에서 세이버 프로그램이라는 이름 하에 극비리에 개발이 진행되던 행성 궤도 방어/대함용 전투기이다. 롱소드에 비하면 현용 전투기에 근접할 정도로 크기가 상당히 작아졌지만, 훨씬 고성능을 자랑한다. 게임에서 묘사되기로는 보조 로켓엔진을 통해 행성 대기권을 돌파해서 행성 궤도에 진입한다.

파일:external/th01.deviantart.net/unsc___sabre_by_annihilater102-d63962y.jpg

소형 핵융합로를 동력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세라프 전투기처럼 방어막이 있고 파손된 선체 역시 공격을 받은 후 몇 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수리된다. 선체 수리속도는 방어막 충전속도보다 느리지만, 공격을 받은 직후의 수리시작 대기시간은 방어막 재충전 대기시간보다 1~2초 정도 더 빠르다. 일단 방어막이 재충전되기 시작하면 공격을 지속적으로 계속 받더라도 방어막이 바닥나 선체 자체가 또 피해를 받을 때까지는 수리 진행이 무력화 되지 않는다.[1]

헤일로: 리치의 주인공 노블 6는 세이버 프로그램에 테스트 파일럿으로 참여한 적이 있어서 세이버를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헤일로: 리치에서는 어퍼컷 작전을 위해 노블 팀의 노블 6조지 S-052가 이 전투기를 타고 코버넌트 초계함 및 세라프/밴시/팬텀 부대에 맞서 수십 기의 적 전투기를 격추시키는 대단한 활약을 한다. 여러모로 오버 테크놀로지의 결정체.

그런데 리치행성이 털려서 그대로 없어졌다. 정확히는 세이버 자체는 리치가 함락된 뒤에도 생산이 계속되었지만 UNSC 군사력의 중심지이자 최대급 조병창인 리치가 함락되면서 주력 전투기로 운용할 만큼 만들지는 못하게 된거다.[2] 전쟁 이후에도 해군 정보국 시설이나 기밀 장소에서 소수가 운용되었으나 세이버를 개발하면서 얻은 신기술들이 F-41 브로드소드, GA-TL1 롱소드 같은 다른 전투기에 적용되면서 사실상 생산은 중단된 상태다.

일러스트 설정집 헤일로: 워플릿에서는 종전까지 수백 기 정도의 세이버가 생산되었고 작전에 투입된 편대는 모두 인상적인 전과를 올렸다고 한다. 다만 그만큼 사상자도 엄청났다고.

헤일로 인피니트의 멀티플레이 맵에서 세이버 전투기의 정거장이 구현되었다. 비록 멀티플레이 맵 배경으로 한정되어 있긴 해도 리치 이후 11년만의 재등장. 해당 맵의 설명을 보면 모델명에서 Y가 빠지고 SS-1000가 되었으며 코버넌트 전쟁 이후 한정된 수량이 생산되어 UNSC의 핵심 지역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베테랑 조종사들이 모는 세이버는 코버넌트의 세라프와 배니시드의 그리버 전투기를 압도할 수 있었고 피조물 봉기 이전과 그 이후의 주요 임무에서 UNSC에게 중요한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 현재 배니시드와 피조물의 최우선 목표 중 하나이기에 엄중하게 보호 중이라고 한다.[3]

여러모로 스타워즈 시리즈의 X-wing을 오마주한 듯한 느낌이 드는 기체.

2. 둘러보기

파일:Merch_UNSC_Logo_Black.svg 헤일로 시리즈 인류 차량 및 탑승 장비
지상탑승장비기갑차량전차 M808 스콜피온 시리즈, M820 스콜피온, M850 그리즐리, SP42 코브라
장갑차 M35 쿠거, M312 엘리펀트, M650 마스토돈
지원 기갑차량 M9 울버린, M510 매머드, XRP12 그렘린, M-145D 라이노, M400 코디악
이족보행유인차량흐룬팅 마크 3 사이클롭스, 흐룬팅/이그드라실 마크 9 맨티스, 흐룬팅/이그드라실 마크 2 [J] 콜로서스
기동차량고기동 전술차량 M12 워트호그, M247 몽구스, M121 잭래빗
항공탑승장비항공기수송기D20 헤론, D77 펠리칸, D79 펠리칸, D81-LRT 콘도르, D82-EST 다터, D96-TCE 알바트로스, D102 아울
전투기 F-29 난다오, F-41 브로드소드, F-99 웜뱃, YSS-1000 세이버, GA-TL1 롱소드, S-14 배즐러드
폭격기 B-65 숏소드
공격기 AV-14 호넷, AV-19 스카이호크, AV-22 스패로우호크, AV-49 와스프, MV-29 와이번
건쉽 AC-163 건쉽, AC-220 벌쳐 건쉽
헬기기동헬기UH-144 펠콘, EV-44 나이팅게일


[1] 여담으로 이러한 시스템은 도보 모드에서의 방어막/체력 시스템과 거의 일치하다.[2] 만약 리치가 함락되지 않았다면 당시에 남아있는 모든 UNSC 모함에 세이버를 싣은 뒤 오르토스 전투단이라는 전문화 함대를 운용할 계획이었다고 한다.[3] 하지만 해당 맵이 플레이 인원수에 비해 지나치게 넓은 등 문제가 많아서 혹평을 많이 듣고 있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