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20:55:19

서펄크럴 스토커

세펄쳐럴 스토커에서 넘어옴
1. 개요2. 설정3. 게임에서

1. 개요

워해머 판타지툼 킹의 스페셜 슬롯에 추가된 새로운 몬스터러스 비스트 모델. 후방 침투 및 타격에 특화된 룰인 "모래 속에 매장되었던(Entombed Beneath the Sands)"을 가지고 있는 애니매이트 컨스트럭트(Animated Construct)로, 툼 킹의 견제 타격 모델중 가장 크기와 운용규모가 큰 모델이다. 몬스터러스 인팬트리급 스탯과 특이한 사격능력을 갖추고 있다.

2. 설정

세펄쳐럴 스토커는 네헤카라의 지하를 움직이면서 국경을 넘는 침입자들을 습격해서 제거하는 순찰자들이다. 영혼을 불어넣어 움직이는 석상인 애니메이트 컨스트럭트의 일종이다. 리치 사제들은 더 이상 회복될 가능성이 없는 해골 전사들의 시신을 회수하여 의식을 통해서 세퍼쳐럴 스토커를 만들어낸다. 시신에 남아있는 영혼을 뽑아내서 사막에 풀어놓으면 미리 준비된 수많은 스토커 석상 중 하나에 깃들어서 세펄쳐럴 스토커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1] 이렇게 세펄쳐럴 스토커로 태어나게 되면 오우거에 버금가는 막강한 신체능력과 적을 모래로 바꾸는 위협적인 능력인 "변화의 응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다른 애니메이트 컨스트럭트처럼 선별된 강인한 영혼을 넣는게 아니다보니 무기 숙련도는 떨어지는 편이다.[2]

세펄쳐럴 스토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적을 모래로 바꿔버리는 단거리 사격 무기인 "변화의 응시"이다. 이 공격은 특이한 설정과 마찬가지로 자동 명중 / 대상의 T(Toughness) 수치 대신 I(Initiative) 적용 / 아머 세이브 불가 / 문제 발생시 '반사'된 것으로 간주해 자신이 피해를 입는 등의 고유한 특규를 가지고 있다. 사실상 세펄쳐럴 스토커의 밥줄로, 다른 견제형 모델들에 비해서 배치 포인트가 2배 가까이 소모되며 방향 전환 등의 면모에서 훨씬 밀린다는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유일한 요소이다.

3. 게임에서

툼 킹의 대표적인 고유 룰인 "모래 속에 매장되었던(Entombed Beneath the Sands)"룰을 활용하는 후방 견제형 모델이지만, 일단 그 정도 포인트로는 툼 스콜피언이나 최소규모의 툼 스웜을 2슬롯 쯤 배치할 수 있다는 점과, 현재 툼 킹 견제형 모델의 끝판왕 대접을 받는 캐리온[3]이 버티고 있는 현실 때문에, 워머신 등을 견제하는 용도로는 비교적 낮게 평가된다.
그 대신에 세펄처럴 스토커는 "변화의 응시"가 투 운드 롤만 성공하면 = '상대의 I가 어쨌든' 6만 나오면 와드 세이브(Ward Save)가 존재하지 않는 적 모델에 무조건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다른 무기로는 제압하기 조금 껄끄러운 모델들[4]을 갉아먹는 쪽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반대로 그런 모델이 적거나 없는 상대를 마주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부족해지는 케이스.


[1] 아무리 봐도 애니메이트 컨스트럭트 만드는 방식은 네크론티르의 영혼을 뽑아서 리빙 메탈에 박아넣는 것과 똑같다. 괜히 툼 킹과 네크론을 같은 종족 취급하는게 아니다. 물론 둘 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화낸다[2] 스토커 이외의 컨스트럭트들은 대부분 강인하고 뛰어난 네헤카라의 전사들의 영혼을 소환해서 사용한다. 네크로폴리스 나이트처럼 굉장히 까다롭게 선택되는 케이스들도 있다. 예외적으로 툼 스콜피언과 히에로타이탄은 전사가 아닌 리치 사제의 영혼이 작동시킨다. 이 둘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리치 사제의 움직이는 관이기 때문이다.[3] 공격횟수 1 추가, 힘 수치 1 추가에 로어 어트리뷰트에 부여된 운드 회복등이 결합되면서 버프에 버프를 거듭했다. 비슷한 수준의 버프를 받은건 채리엇 정도? 하지만 채리엇은 포인트가 40%나 올랐지 캐리온은 그대로다.[4] 높은 아머 세이브를 보이는 기병대나, T가 높은 몬스터 등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