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5 23:22:40

대미지 컨트롤

손상 통제에서 넘어옴
1. 손상 통제
1.1. 군사용어(해군함선)1.2. 의료
2.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단체
2.1. 개요2.2. 시빌워의 원흉2.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 WWE에서 활동중인 여성 스테이블 이름

1. 손상 통제

1.1. 군사용어(해군함선)

보통은 해군에서 쓰인다 좀더 자세한 군사적 설명은 보수(직별) 문서 참조.
Damage Control

장비나 조직이 입은 피해를 관리해서 추가적인 피해를 막고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행동을 뜻한다.

선박의 손상통제는 보수라고 한다. 선박은 손상 통제의 여부에 따라 잘못하면 복구가 가능한 손상만으로도 침몰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해군에서는 보수 직별, 보수장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
영화 U-571에서 U보트를 손상통제하는 크릭스마리네 선원들

1.2. 의료

의학에서는 상황이 심각한 중증 외상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식의 수술인 손상 통제 수술(Damage Control Surgery)을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한다. 일반 수술과 달리 복강을 열어두고 의료용 특수 천을 덮은 채 수술을 일단 중지한 뒤, 상황이 나아진 다음 다시 재수술을 통하여 완전히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그것도 환자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목숨만 겨우 붙여놓을 수 있는 최소한의 수술만 해두는 방식을 반복하는 것이다. 처음엔 많은 의사들이 반발하였지만 중증외상환자의 생존률을 0~5%에서 30~40%까지 끌어올려 외과학교과서에 이국종교수가 이 수술법을 단독 집필했다.

2.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단체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amage_Control_1.png파일:external/i.jjang0u.com/137741441230671.jpg
대미지 컨트롤의 첫번째 이슈
스파이디: 이거 다 당신들 몫이에요, 친구들! /참 고맙구나.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1]

2.1. 개요

When the super heroes need help, They call... damage control.
슈퍼 히어로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그들은... 대미지 컨트롤을 부른다.
기업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Marvel Comics Presents #19
(1989년 5월)
창조자 드웨인 맥더피
어니 콜런
기업 설정 정보
타입 건설 업체
본사 뉴욕 플랫아이언 빌딩
사장 앤 마리 호그
소속 직원 레니 발링거, 로빈 차펠, 알버트 클리어리, 존 포터, 바트 로점, 유진 스트라저, 로비 볼드윈, 허큘리스, 월터 데클란, 몬스트로, 톰 포스터 등

영웅들과 빌런들이 한바탕 싸우고 난 후 뒷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히어로들이랑 빌런들이 싸울 때마다 건물들이 부서지는데, 어떻게 바로 다음 화마다 다시 말끔해지나요?"라는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재미있는 뒷배경이 존재한다.[2]

주 고객은 단연 어벤져스. 주로 어벤져스 저택의 수리를 맡긴다. 일단 수리를 끝내면 소요 비용을 철저하게 계산해서 고객[3]에게 청구서를 보낸다. 히어로들에게는 물론이고 빌런들도 예외는 아니라서, 닥터 둠이 계속해서 비용을 지불하지 않자 직접 찾아가서 받아낼 정도이며,[4] 한 이슈에서는 갤럭투스에게도 청구서를 보냈다고 한다. 달리 생각하면 우리의 히어로들과 빌런들이 계속 일감을 주니 계속 돈을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다.

대미지 컨트롤의 사장 앤 마리 호그(Ann Marie Hoag)는 S.H.I.E.L.D.의 국장 닉 퓨리와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2대 앤트맨 스콧 랭이 돈을 벌려고 몇 번 일했던 적이 있다.

2.2. 시빌워의 원흉

이렇듯 대미지 컨트롤은 히어로와 빌런들이 파괴한 곳을 신속하게 복구하는 사업으로 통하여 많은 지지를 받았던 기업이었으나, 몇몇 간부와 사원들은 회장과 주 간부들도 모르게 킹핀을 포함한 범죄집단과 결탁해 부당한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주로 범죄수익금 같은 검은 돈 세탁 기능을 하였으며, 히어로와 빌런의 전투가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많은 곳이 파괴되고 그 파괴된 곳을 복구하는 사업을 하는 자신들의 이익이 늘어나므로, 빌런들에게 무기와 능력을 증폭시켜주는 약품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었다. 스탬포드 사건의 주범인 나이트로도 이들이 준 능력증폭제를 이용하여 스탬포드 참사를 일으켰다. 이러한 진실은 나이트로를 체포, 심문한 울버린과 네이머에 의해 밝혀진다. 이후 대미지 컨트롤은 스탬포드 참사에 관여한 간부를 비롯하여 범죄조직과 결탁한 사원들을 모두 해고 및 구속하고 현재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2.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미지 컨트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WWE에서 활동중인 여성 스테이블 이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미지 컨트롤(스테이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생김새나 들고 있는 장비를 보면 알겠지만, 이들은 레킹 크루다. 옆에서 하고 있는 대사는 "누가 청소부를 부르셨나?".[2] DC 코믹스에서는 플래시가 특유의 초고속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복구한다는 설정이 언급될 때가 있고 메트로폴리스의 경우 속도도 충분히 빠르고 힘까지 좋은 슈퍼맨이 부서진 지역을 순식간에 복구하는 모습도 많이 나왔었다. 물론 돈이 필요할 때는 당연히 배트맨이 담당한다.[3] 주로 어벤져스의 돈줄인 토니 스타크[4] 상황을 들은 닥터 둠은 밀린 이자 포함해서 흔쾌히 전액 지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