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9 21:16:52

송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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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nopad> 파일:BJ송독사.jpg
이름 송하수
이명 BJ송독사
이력 前 대한민국 K-2 예비군
現 음지BJ 방송인
등장 작품 스터디그룹
대장전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4. 어록5. 기타

1. 개요

음지 방송인. 시즌 2 105화에서 본명이 밝혀졌다. 닉네임은 송독사인데 이 닉네임의 의미는 더러운 세상에 독하게 살아남겠다고 다짐해서 지은 것이다.

2. 작중 행적

시즌 2 5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타우란의 중계를 맡은 사람이며 8강전 대진표를 추첨하고 준결승전의 룰을 바꾸는 등 진행도 담당하고 있다

시즌 2 62화에서 천시완의 난입으로 팀 청마고와 팀 유성공고의 타우란 결승전이 엉망이 되고 타우란 관중들과 연백파 깡패들의 싸움을 중계하다가 왜 자꾸 중계하냐는 관중 한명에게 처맞았다(...) 이후 편민성이 타우란 결승을 동시에 시작하는걸로 룰을 바꿔서 타우란 결승과 개판이 된[1] 장내 상황을 중계하다가 관중 한 명이 닥치라며 내리친 의자에 맞고 날아갔다(...).
시즌 2 71화에서 피한울과 윤가민 콤비와 대치 중이었던 마츠야마 켄이치의 습격으로 인해 중태에 빠졌다. 그 후 불길 속에서 피한울이 업고 나가려고 했지만 하필 편민성이 피한울을 습격하는 바람에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줄 알았으나... 시즌 2 104화에서 피한울과 함께 전미현을 구하는 모습으로 생존을 확정지으며 등장했다![2] 바로 다음 화에서는 군까지 제대한 성인임이 밝혀졌다.[3][4] 사실은 편민성이 떠난 후 도움에 보답하기 위해 없던 힘을 짜내서 죽어가던 피한울을 업고 겨우 빠져나옴으로써 살아남은 것이었다. 이 때 나오는 대사가 일품. 그리고 전미현을 구출한 후에 연백파 조직원 하나를 총의 개머리판으로 찍으며 대응한다.[5]

시즌 2 113화에서 피한울에게 지영현에 대해 어이없어하며 묻는다.

시즌 2 115화에서는 이한경에게 총을 조준한 연백파 조직원들의 차를 들이박아 구해내고 곧바로 피한울에게 유성연합의 승리를 알린다.

시즌 3 1화에서는 피한울 남매를 데리러 오면서 등장한다.

시즌3 27화에서 동물 애니를 보고 있는 피한솔에게 저게 재밌냐고 묻다가 리모콘 버튼을 실수로 눌러져버려서 다시 채널을 돌리려고 하는 와중에 피한울로부터 잠깐만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시즌 3 겨울방학 사이의 일인 대장전 33화에서 피한울과 걸으면서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잠깐 등장한다.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귀걸이 스타일을 보면 명확하다.

3. 인간관계

  • 피한울 : 자신이 구해준 첫번째 대상이자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파트너 및 보살펴주는 사이.
  • 편민성 : VVIP였던 사이였으나 편민성이 비겁한 짓을 하면서 살짝 적의를 가진다.
  • 윤가민을 포함한 팀 유성공고 일원들 : 그럭저럭한 사이.
  • 피한솔 : 접점은 없으나 보살펴주는 대상이다.

4. 어록

오래 기다렸다 이 도박꾼들!! 내로라하는 미성년들의 혈투! 죽이는 것 빼곤 전부 다 해도 되는 무법의 콜로세움! <타우란>에 잘 왔다!
흐익! 사회자에게 돌격하는 성난 관중들!
흐아악! 처맞는 BJ송독사~!!
제 1회 "타우란"! 주최측에 항의하는 자! 그런 그들에게 항의하는 자! 서로가 뒤엉켜서 장내는 혼돈의 카오스...!! 나도 휩쓸려서 몇대 맞았다만... 괜찮아! 도박장에서 교양인을 기대한 적 없거든! '음지 방송'에서 이 정도야 흔한 일...!
체어샷을 맞고 날아가는 BJ송독사~!
히이익...! 장내에 삽시간에 퍼지는 불길...!
날 일어서게 한 건 생존본능이 아니었다.
사회의 음지를 전전긍긍하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애진작에 포기했던 나지만
적어도 '사람'이라면...
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소년의 호의에...!!
더러운 세상, 독하게 살아남겠다고 지었던 이름, 그때 난 생각했다.
지금이야 말로 닉값 할 때라고...!!
(송하수 닉네임- 송독사)
적의 어깨를 정확히 노린 송독사...! 음지마켓에서 구한 AR-15는 처음이지만 대한민국 예비군 K2 짬바로 이겨내다!
어때 이 녀석아! 내가 분명 들고 가면 도움 될거라 했지! 이런 불살주의...!!
속보오옷! 됐어 됐다고!

5. 기타

  • 여담으로 타우란 경기 도중에 이지우, 이준, 피한울 등 선수들에게 각각 라우디, 언브레이커블, 패왕이라는 닉네임을 붙여 공식화한 장본인이다. 특히 선수로 참여하지 않았던 윤가민에게도 어떤 고민도 없이 닉네임을 '괴물'로 공식화하였다.[6]
  • 아무래도 주요 캐릭터들보다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음지 방송인임에도 불구하고 타우란 경기 도중 연백파와 관중들의 패싸움이 벌어지고 자신에게까지 불똥이 튄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프로 의식으로 중계를 하자 독자들의 평가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그러나 시즌 2 71화에서 마츠야마 켄이치에게 사망한 듯한 모습이 나오자 호감캐였는데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왔고, 한참 뒤인 104화에서 피한울과 함께 생존이 확정되자 피한울 다음으로 반갑다는 반응이 많았다.

[1] '음지 방송'에서 이 정도는 흔한 일이라고 한다(...)[2] 여기서 송독사는 피한울을 엄호해주는 저격수로 나왔다.[3] 예비군 출신이다. 음지마켓에서 AR-15를 구했지만 예비군 K2 짬바로 이겨냈다고.[4] 외모만 보면 딱 봐도 성인이긴 한데, 아무래도 네이버 웹툰에서는 고교생을 한림체육관, 외모지상주의처럼 '어른으로 그리고 고등학생으로 우기기'가 많아서 고등학생인 줄 알았던 독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의외로 스터디그룹은 그런 식의 우기기는 거의 없다.[5] 직후에 피한울한테 동생을 구하러 안갈거냐고 묻는다.[6] 윤가민이 괴물이라 불렸던 건 시즌 1부터였지만 공식화한 건 송독사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