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9 18:39:35

스타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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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Steinberg
스테인버그 / スタインバーグ
파일:steinberg-logo.svg
<colbgcolor=#fff> 모회사 파일:야마하 로고.svg
설립 1984년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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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음향기기 / 음향 소프트웨어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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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인버그 (Steinberg Media Technologies GmbH)는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독일의 음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회사이며 독일의 음향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업이며 Cubase, Nuendo, Dorico와 같이 음악 작곡, 녹음, 편곡 및 편집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또한 Cubasis를 비롯하여 오디오 및 MIDI 하드웨어 인터페이스, 컨트롤러, 그리고 iOS/Android용 음악 앱도 디자인한다. Steinberg은 플러그인용 Virtual Studio Technology (VST) 형식과 ASIO (Audio Stream Input/Output) 프로토콜 등 여러 산업 표준 음악 기술을 창출하였으며, 2005년부터 야마하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1984년에 독일에서 스타인버그와 만프레드 루파와 공동으로 창립한 회사이다.

최초의 미디 시퀸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의 하드웨어나 가상 악기도 개발하고 있다. 수많은 음향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회사이나,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은 큐베이스누엔도.

2. 역사

회사는 1984년 Karl Steinberg, Manfred Rürup, 그리고 Rürup의 부인 Nicole에 의해 함부르크의 Rürup 아파트에서 설립되었다. Karl Steinberg는 음악가이자 오디오 엔지니어였으며, Manfred Rürup는 당시 Inga Rumpf와 함께 연주하는 음악가이기도 하였다. 개발자들은 Rürup가 Amptown Hamburg라는 키보드 상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1982년에 새로 공개된 MIDI 사양을 접하게 되었으며 Steinberg의 첫 제품은 1984년에 제작된 MIDI 멀티트랙 시퀀서로, Commodore 64용으로 그들이 직접 설계한 전자식 MIDI 인터페이스인 Steinberg Research Interface와 함께 사용되었고 총 약 50개의 패키지가 판매되었다.

1985년에는 Commodore 64용 또 다른 MIDI 시퀀싱 애플리케이션인 Pro-16을 만들었고 두 프로그램은 대부분 Karl Steinberg 자신에 의해 작성되었다. Pro-16은 기존의 Steinberg Research Interface를 사용할 수 있었지만, Commodore 64용으로 CARD 32라는 새로운 전자식 MIDI 인터페이스도 개발되었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하나의 MIDI 입력, 세 개의 MIDI 출력, 테이프 동기화 기능, 그리고 전원을 켜자마자 즉시 실행되는 EPROM 버전의 Pro-16의 특징이 있었다. Pro-16이라는 이름은 16채널 테이프 레코더와 유사하게 MIDI 데이터를 다루겠다는 야망에서 유래되었다.

1989년, Steinberg는 Atari용 Cubase를 출시하였으며, 곧이어 Mac 및 Windows 플랫폼용 버전도 선보이며 Cubase는 Wolfgang Kundrus가 시각적 구상을 담당하고, Werner Kracht, Stefan Scheffler, Michael Michaelis, 그리고 주로 런타임 시스템 M-ROS를 기여한 Karl Steinberg를 포함한 팀에 의해 구현되어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스튜디오에서 사용되는 매우 인기 있는 MIDI 시퀀서가 되었다.

Steinberg Media Technologies AG는 1999년에 2500만 독일 마르크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0년에는 180명의 직원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독일 증권거래소의 Neuer Markt (New Market, NEMAX50) 상장을 계획했으나 실패하였으며, 2001년에는 2000만 유로의 매출, 2002년에는 130명의 직원을 기록했다.

2003년, Steinberg는 Pinnacle Systems에 인수되었고, 그 직후인 2004년에 Yamaha에 인수되었다. 새로운 모회사인 Yamaha와 함께 Steinberg는 자체 하드웨어의 설계 및 생산을 확장하였으며, 2008년부터 UR, MR816, CC 및 CI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오디오 및 MIDI 인터페이스 하드웨어를 제작해왔다.

2012년에는 Steinberg가 첫 번째 iOS 시퀀서인 Cubasis를 출시하였으며,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같은 해 런던에 Steinberg의 위성 사무소도 개설되었다.

Steinberg는 여러 MIPA 상을 포함한 다수의 업계 상과 Cubasis 및 CMC 컨트롤러 등에 대한 찬사를 수상했다.

한때는 FL Studio, Logic Pro, Ableton, Protools, Cakewalk를 비롯한 모든 DAW를 재치고 Cubase을 표준이라고 여길 정도로 많이 사용하던 DAW였으며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Cubase를 DAW로 애용중이다.

3. 제품

3.1. 소프트웨어

  • WaveLab
  • V-Stack
  • Groove Agent
  • HALion
  • Hypersonic
  • The Grand
  • Virtual Guitarist (버츄얼 기타리스트)
  • Virtual Bassist (버츄얼 베이시스트)
  • D'cota
  • Plex (플렉스)
  • Padshop

3.1.1. 큐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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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이스

3.1.2. 누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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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엔도

3.1.3. 도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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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코

3.2. 하드웨어

3.2.1. 오디오 인터페이스

파일:싱크룸 오디오 장비.jpg 파일:Steinberg_UR24C.jpg
Steinberg UR22C[1] Steinberg UR24C
UR 시리즈는 야마하의 AG-03 믹서와 함께 DSP 리버브 기능을 지원하는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꼽힌다.

일본에서는 가라오케 방송이 흔한 편인데다가 우타이테같이 전업으로 노래를 부르는 아마추어 가수들도 많기 때문에, AG-06 같은 경우에는 hololive같은 대기업의 버츄얼 유튜버들도 사용할 정도로 많이 쓰인다.


[1] 기존 UR 시리즈에서 USB Type-CUSB 3.1을 채용하고 앞 패널 디자인이 조금 변경된 개량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