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15:16:01

스트릿 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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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왼쪽부터) 인선 Insun(드럼), 타이거 Tiger (리더,기타), 철수 Cheol-Soo (보컬), 로이 Roy (업라이트베이스), 규규 Kyu-Kyu (리드기타)
첫무대 2014년 3월 1일 클럽 FF
데뷔 2015년
데뷔 앨범 Ordinary Band
활동년대 2010년대
활동유형 그룹(남성)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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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멤버
2.1. 타이거2.2. 로이2.3. 철수2.4. 규규2.5. 인선
3. 앨범
3.1. 정규 1집. Ordinary Band(2015)3.2. 싱글.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2015)3.3. EP. SUMMER TIME MACHINE BLUES(2017)3.4. 디지털 싱글. 집이 최고야(2017)3.5. 디지털 싱글. 우리동네 이자카야(2018)3.6. 정규 2집. THE SECOND BULLET (세컨뷸렛) (2019)
4. 수상경력5. 이야기거리
5.1. 곡에 대한 이야기거리5.2. 멤버에 대한 이야기거리

1. 소개

스트릿건즈는 대한민국 로커빌리 밴드이다.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올드한 로큰롤에 한국적 감성을 담으려 노력하는 밴드라 소개한다.
2001년 데뷔한 더 락타이거즈에서 2013년 여성보컬에서 남성보컬로 교체되며 이름을 스트릿건즈로 바꾸었다.
밴드 '끝내주는 오빠들'에서 비주얼담당인 철수가 밴드의 보컬로 트레이닝을 시작, 1여 년 간 새 음반 작업을 한 뒤 2014년 3월 1일 클럽 FF에서의 공연을 방아쇠로 활동을 시작했다.
음악적 스타일은 더 락타이거즈처럼 한국화된 로커빌리인 김치빌리. 더 락타이거즈의 상징과도 같았던 리젠트와 로이의 더블베이스액션도 여전하다.

2. 멤버

이름 포지션 특이사항
타이거 파란기타 리더/큰형
로이 업라이트베이스
인선 드럼 막내
철수 보컬
규규 리드기타

2.1. 타이거

파일:external/postfiles12.naver.net/CH4_9363.jpg
  • 타이거 (리더/기타)
  • 생년월일 : 1974년 4월 14일
  • 경력: 1999년 푸펑충을 결성해 2000년 2집까지 펑크 인디씬 한 페이지를 차지한 인물
  • 인스타그램 : tigerstreetguns
  • 기타 : 사이드잡 인듯 아닌듯 으로ROCKSHOP을 운영 중

2001년 더 락타이거즈를 결성, 13년간 이끌어왔다.
펑크로 음악을 시작하였으나 로커빌리에 심취, 잘 말아올린 리젠트헤어와 검은 가죽자켓이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그 비주얼을 사진으로만 보고 2004년 일본 최대 규모의 로커빌리페스티벌인 도쿄빅럼블에서 초청이 왔다. 외국인 관객이 반 이상을 차지했던 더 락타이거즈에게 그들의 로커빌리를 가리켜, 외국인 관객들은 김치빌리란 별칭을 붙여줬다. 김치빌리란 단어와 더 락타이거즈는 LA TIMES지면에 보도되었다. LA TIMES 기사 For RockTigers, it's rockabilly and a lot of Seoul
전세계에 로커빌리 리바이벌붐을 일으킨 스타 Stray Cats의 드러머인 Slim Jim Phantom의 내한 공연을 맡아 진행했다. 일본 제트록 밴드의 스타 Guitar Wolf의 내한 공연을 맡아 진행했다. 2013년 8월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더락타이거즈의 보컬 교체. 보컬을 여성보컬에서 남성보컬로 교체하며 밴드명도 '스트릿건즈'로 바꾸게 된다.

스트릿건즈의 대부분의 곡은 타이거 작사/작곡.

2.2.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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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 1호 업라이트베이스 주자.
로커빌리가 생소한 2000년대 초반, 국내에는 로커빌리의 주요 연주법인 슬랩스틱 기법을 사용하는 연주자가 없었기에, 해외 유명 로커빌리 뮤지션의 동영상을 보며 독학했다고 알려져 있다.

2014년 소찬휘와 함께 '소찬휘 Project With ROY'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 작사, 작곡가로 참여.
2017년 2월 2일 소찬휘와 결혼발표 결혼 공식입장

2.3. 철수

파일:external/postfiles4.naver.net/CH4_9318.jpg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노래의 스타일 중 가장 어울리는 것이 이 로커빌리라는 장르였다고 한다. 오디션에서는 Little RichardRip It Up을 불렀다고 한다. 3인조 밴드인 끝내주는 오빠들에서 보컬베이스작곡작사로 활동하다가 스트릿건즈로 넘어오며 보컬에 집중하게 됐다. 외모 보고 뽑았다. 스트릿건즈에서 노래하는 애라고 부를만한 나이인가... 현재 민방위 라고 본인을 소개한다.

2.4. 규규

파일:external/postfiles5.naver.net/CH4_9380.jpg
HAN Q 또는 규규 또는 꾸꾸 또는 뀨뀨 로 불려 많은 이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장본인.
동요 내 동생이 생각나는 사람.
[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 ]하는 그 동요.

한 겨울에도 반팔 옷을 입고 연주를 하는데, 더위를 많이 타서라기 보다(물론 땀도 바가지로 흘리지만) 연주할 때 기타에 소매가 걸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남하고 살 닿는것도 매우 싫어한다.)

2.5. 인선

파일:insun_park.jpg
  • 인선 (드럼)
  • 생년월일 : 1992년 10월 10일
  • 경력 : LUCY 외 다수 세션
  • 인스타그램 : in_sunpark
  • 학력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계열

스트릿건즈의 평균 나이는 내려주고 평균 미모는 올려주는 고마운 드러머. 초기에 앞머리를 내리면 인선 The Good Boy이고 앞머리를 올리면 인선 The Bad Boy라고 소개됐다. 작명센스보소.... 본인 의지는 없는 듯 종종 '써니보이'라고도 부른다. 이름에 불만 진짜 없는거 맞음???

3. 앨범


자세한 내용은 스트릿건즈/디스코그래피 항목 참조.
음반 제목 수록곡 발매일
정규 1집 Ordinary Band 9 2015.02.13.
싱글 꽃이 져서야 봄인줄 알았네 1 2015.07.22.
오프더레코드 길에서 음악을 만나다 3 2015.09.02.
EP SUMMER TIME MACHINE BLUES 6 2017.02.01.
디지털 싱글 집이 최고야 1 2017.07.10.
디지털 싱글 우리동네 이자카야 1 2018.01.14.
정규 2집 THE SECOND BULLET (세컨뷸렛) 10 2019.06.14.

참여 음반
수록앨범 수록곡 트랙 발매일 특이사항
2015 오월창작가요제 실황음반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8번수록 2015.08.19 타이틀
TOP밴드3 Part.2 U-Go-Girl 2번수록 2015.10.17
TOP밴드3 Part.5 김치빌리 6번수록 2015.11.14
TOP밴드3 Part.6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2번수록 2015.11.21
TOP밴드3 Semi Final Everybody needs Rock And Roll 2번수록 2015.12.07
Spin Presents: Indie Asia Vol. 1 Girl Like You 1번수록 2019.02.15

3.1. 정규 1집. Ordinary Band(2015)

파일:1_OB.jpg
트랙 제목 길이 특이사항
1 Rock Is Black 2:38
2 Everybody Needs Rock And Roll 3:02 타이틀
3 넌 넌무 쿨해 3:07
4 Let Me In 3:33
5 Crazy Night 3:05
6 Ordinary Band 3:37 타이틀
7 Black Rose Tattoo 2:55
8 Crazy About You 2:57
9 Back To Me 4:39

3.2. 싱글.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2015)

파일:Single_1.jpg
트랙 제목 길이 특이사항
1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3:24 타이틀/M/V

3.3. EP. SUMMER TIME MACHINE BLUES(2017)

파일:EP_STB.jpg
트랙 제목 길이 특이사항
1 SUMMER TIME MACHINE BLUES 3:22
2 너란여자 3:50 타이틀/M/V
3 냉장고를 부탁해 4:28
4 결론은 버킹검 3:20
5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2017 Ver.) 3:16
6 사랑니 3:45

3.4. 디지털 싱글. 집이 최고야(2017)

파일:DS_Sweet_Home.png
트랙 제목 길이 특이사항
1 집이 최고야 3:34 타이틀/M/V

3.5. 디지털 싱글. 우리동네 이자카야(2018)

파일:DS_IJAKAYA.jpg
트랙 제목 길이 특이사항
1 우리동네 이자카야 4:07 타이틀/M/V
2 우리동네 이자카야(inst.) 4:07

3.6. 정규 2집. THE SECOND BULLET (세컨뷸렛) (2019)

파일:THE SECOND BULLET COVER.jpg
트랙 제목 길이 특이사항
1 기타로 오토바이를 사자 3:18 타이틀
2 오래된 무언가 4:18 타이틀
3 없었던 일로 3:22
4 COVER UP 3:13
5 베이스볼 블루스 3:58
6 대명항 4:36
7 그 여름을 달려 3:58
8 청개구리 3:59
9 유람선 3:37
10 우리 동네 이자카야 4:08

4. 수상경력

  • 2015년 제5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대상
  • 2016년 HardRock Rising 2016 Global Winner
Hard Rock Rising 2016 최종우승자 'Global Winner'
전세계 1만여 밴드가 경합을 벌이는 세계대회로, 매 회 밴드강국인 미국, 유럽 등에서 글로벌위너가 배출되었으나 2016년에는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밴드, 한국의 스트릿건즈가 글로벌위너를 차지했다.
  • 2017년 DOINDIE <EP of the Year 2017 - As Voted for by the Fans> [Summer time Machine Blues] 최다 득표

5. 이야기거리

5.1. 곡에 대한 이야기거리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로 스트릿건즈를 접한 이들은 오히려 로커빌리적 성향이 강한 1집 대부분의 곡에 적응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이에 반하여 싱글앨범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 이후의 곡부터는 조금 더 말랑한 곡들이 추가되어 훨씬 대중들과 더 가까워졌다. 누군가의 말타이거님을 빌리자면 "Flexible"한 음악과 외모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1집 이야기
발라드를 좋아하여 타이틀로 야심차게 내세운 <Ordinary Band>(작사:타이거 / 작곡:타이거)는 정작 공연에서는 많이 들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1. 밴드들은 좋아하는데 대중들이 공감하지 못해서]와 [2. 여기[1]에 안써서]이다. 발라드를 해서 된 적(?)이 없다고 하는 큰 아픔도 있다. 2017년부터는 사이버 세상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로 간간히 무대에 올리고 있고, 2017년7월2일에 올랐던 [2017新광화문잔치] 무대에서는 하모니카가 들어간 버전으로 연주를 시작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1집에서 타이거가 아닌 멤버가 작곡한 곡으로 <Block Rose Tattoo>(작사:로이/작곡:로이)가 있다. 하지만 과도한 경쟁심으로 장기기증[2]을 당한 이후에는 무대에 자주 설 수 없게 되었다. 철수도 간혹 작사/작곡을 해서 검사(?)를 받으면 능욕을 당하고 거절당했다 하는데 무슨 곡을 냈기에 거절당했는지는 언급한 적이 없다. <Block Rose Tattoo>를 앨범에 싣기로 했을 때 철수는 "이 곡은 무슨 기준으로 앨범에 싣는건가?"라는 질문을 했고, 이에 타이거는 "야... 진정성[3]이 있잖아..."라고 답했다고 한다. 스트릿건즈만의 진정성 기준이 있는 것 같다.
무대에 많이 오른 곡 중 하나인 <Rock Is Block>(작사:타이거/작곡:타이거)은 Rock의 색채를 검은색으로 지칭하며 로큰롤의 원초적인 모습을 꼬집었다. 무대 공연의 재미 중 하나는 '악마같은 너에게서 난 빠져나올수가 없어'라는 가사가 나올 때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들고 있어보면 알 수 있다.

#EP 이야기
EP앨범인 <SUMMER TIME MACHINE BLUES>는 2016년의 영광을 등에 업고 탄생한 앨범이다. 2016년에 여기저기서 상금을 많이 받았다. EP 발매 기념 콘서트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장미여관육중완크라잉넛의 박윤식이 함께했다. 물론 객석에는 친분이 있는 동료 뮤지션들이 많이 포진해 있었다. 앨범 표지의 실루엣은 규규로 앨범에 사인을 할 때는 반드시 화살표로 자신임을 나타내는데, 형들은 싸인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핀잔을 준다지만 꿋꿋하게 마저 싸인을 다 한다. EP 수록곡 중 앨범의 제목과 같은 <Summer Time Machine Blues>는 빌리카터의 보컬인 김고양의 단골 멘트에서 착안한 곡이다. 빌리카터 단독 공연의 게스트로 초대되었을 때 타이거는 "'김고양'양이 타임머신이 있다면 어디로가고 싶으세요? 라는 오그라드는 물음에서 이 곡이 탄생했다. 아마 이 노래 때문에 우리를 게스트로 초대한게 아닐까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동명의 예능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 BGM으로 쓰이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157회 BGM 정보


#디지털싱글 이야기
싱글앨범인 <꽃이 져서야 봄인 줄 알았네>는 스트릿건즈에게 있어 가장 의미있는 곡이다. 이 곡으로 인해 '오월창작가요제'의 대상을 수상하고 'Hard Rock Rising'에서 최초로 아시아 출신의 글로벌 위너 타이틀을 얻었다. 오월창작가요제 본선에서 1절까지 로이의 베이스가 나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당시 본선영상 을 보면 당황한 표정이 매우 역력한 것이 보인다. 로이는 연주 후 무대에서 내려와서 도로가 연석에 앉아서 울었다고 하는데, 이 때 멤버들은 '저러다 어디서 떨어져버리는건 아닐까' 매우 걱정했다고 한다. 그래도 우승을 하니 가장 기뻐한 것은 로이였다고. 실제로 공연 장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곡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연 후기에 남기는 곡이기도 하다.

디지털싱글인 <집이최고야>(작사:철수/작곡:철수)는 스트릿건즈가 결성된 이후 철수의 첫 곡이다. 곡을 그렇게 까였다더니 처음으로 채택된 곡 가사가 듣는 사람들(특히 직장인)의 심금을 울린다. 발매하기 전부터 휴가철에 잘 어울리는 노래, 고양이 노래(?) 등으로 홍보를 했다. 왜 고양이 노래인지 반쯤은 의문이지만, 가사에 등장하니 부정할 수 없다. '거부할 수 없는 우리집 고양이'라는 가사만 보면 철수는 고양이를 키우는 것 같지만 실상은 캣맘(?) 출신. 마당이 있는 집에 살적에 마당을 지나다니던 고양이에게 멸치를 건내준 것이 인연이되어 새끼 낳는 것도 몇번 보고 사이좋게 지냈다고 한다. 아마도 노래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그 고양이가 아닐까 추측된다. 노래를 잘 들어보면 나오는 "야옹~" 사운드는 규규가 장난으로 낸 소리공연할 때도 가끔 해줘라!!!. 공연 때 매번 "아! 이 맛이 꿀맛이로구나~" 하는 멘트가 등장하고, 때때로 상황에 맞게 개사를 하곤 한다.

우리동네 이자카야는 겨울노래지만 여름에 나왔다. 곡 발매 기념 공연을 '이자카야'에서 진행했다. 관련 기사 특이한 컨셉의 공연을 진행하며 현장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로 발매했다. 배고플 때 보면 안되는 뮤직비디오사람보다 음식이 더 많이 나오는 듯라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2집 이야기

그 여름을 달려는 가을에 나온 곡. 공연마다 "아~ 겨울이니까! 여름노래 하나 불러드릴게요." 하고 여름노래를 부른다. 멤버들은 대부분 항상 여름처럼 하고 다녀[4]서 무대만 보면 거의 위화감이 없다.

대명항은 인천에서 공연하면 인천항이, 제주도에서 공연하면 제주항이 된다.

계절과 관련있는 곡들은 그 계절에 딱 꽂혀서 만들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완성하고 나면 계절이 바뀌어 있곤하다.

5.2. 멤버에 대한 이야기거리


스트릿건즈는 잘생겼다. 혹자들은 그런 스트릿건즈의 팬들을 얼빠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비하하는 듯한 뉘앙스 때문에 부정하고 싶지만 사실 부정할 수 없다.... 잘생긴거 맞으니까...

리더 타이거는 싸움 잘해보이고 싶어서 문신을 했다고 한다(?). 싸움 잘하는 캐릭터에 집착이 있었다. 지금은 사랑스러워지려고 노력하여 인터뷰마다 "사랑해"라는 멘트를 한다. 머천다이즈(굿즈)을 깔지 않으면 공연에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신경이 쓰여서 연주가 잘 안된다고 무대 위에서 자주 언급한다. 실제로 스트릿건즈가 입고(하고)다는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은 락샵에서 왔다. '저 형은 스트릿건즈보다 락샵이 소중하다'고 멤버들이 자주 놀린다. 타이거의 아재미소에 많은 팬들이 마음의 힐링을 얻는다고 한다. 공연 시 위치는 관객 기준 좌측 끝인데, 늘 조명이 없는 곳에 서 있어 팬들이 사진/영상 촬영에 늘 어려움을 겪는다. 생일선물보다 락샵에서 물건 하나 사주는걸 더 선호.누가 락샵가서 물건 좀 사줘라

베이시스트 로이는 스트릿건즈에서 로커빌리라는 장르의 색채를 가장 강하게 표현한다. 스트릿건즈의 공연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보통은 보컬을 보기 마련인데, 보컬이 안보인다고 한다. 콘트라베이스의 사운드와 퍼포먼스에 시선이 꽂힌다. 콘트라베이스에 올라가는 퍼포먼스는 베이시스트로는 가히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5] 로이는 2017년 초에 소찬휘와 혼인신고를 하였다. 결혼발표 이후로는 공연이 끝나면 가장 먼저 집으로 달려가는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 후 담배도 끊었다.[6] 금연 이후로는 공연장에서 껌으로 역조공을 자주 했다. 막내여서 그런지 생긴것과 다르게 손이 많이 간다. 애기 입맛[7]이다. 공연 후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지만 카메라 공포증이 있다.

보컬 철수는 기타리스트 규규의 친형이다(!!!) 믿기지 않지만 철수와 규규는 엄마와 아빠가 같다.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들을 위해 규규는 '가족관계증명서'[8]를 떼어 줄 준비가 되어있다. 안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세히 뜯어보면 닮은 구석예민보스이 많다. 버터링딸기우유를 좋아한다. 부드러운 것을 더 부드럽게 먹는 것. 버터링과 딸기우유를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버터링 입에 넣고 2.딸기우유 한 모금 3.그 다음 씹는 듯 안씹는 듯 녹여 먹는다 4.햐~. 굉장히 2D스러운 외모와 입맛을 가지고 있지만 5공화국 쯔음의 말투(아재말투)를 쓴다. 빨래를 널면 비가 온다고 한다. 동물을 좋아하는데 특히 웰시코기를 좋아하고, 스스로를 갑각류 인간이라고 표현했다. 남진 선생님의 둥지를 기가막히게 잘 부른다고 한다.

리드기타 규규는 낙하산이다. 형이 꽂아줬다. 스트릿건즈 원년 멤버는 아니다. 리드기타 원년 멤버는 에디 타란튤라이다. 에디는 손목 부상으로 1집 활동 직전에 연주가 어려워졌다. 공연도 잡아놓고 활동이 임박한 시점에서 활동을 중단하고 몇 달을 쉬어야 할 상황이었다. 공연을 3일 앞둔 시기에 자신들의 모든 곡 한두곡도 아니고 11곡 씩이나을 카피해달라 부탁할만한 기타리스트가 없었다. 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우리집에 있었다고 한다. 타이거의 말로는 "내가 후레이[9]가 능하지 못해서 돈주고 기타리스트를 샀다. 그 친구는 후레이에 능한 친구다."고도 표현한다. 와사비 러버[10].

2018년 3월 12일 드러머 인선더굿보이가 공개되었고, 2018년 3월 30일 Villa VilleKulla 오프닝 쇼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앞머리를 내리면 인선 The Good Boy, 앞머리를 올리면 인선 The Bad Boy로 부르고 있다. 로이는 줄여서 인선더GB → 인선더GB최고야 라는 신기한 의식의 흐름을 보여줬다.
작명 비화 : 예명을 궁리하던 멤버들이 '인선(仁善)'이라는 본명의 한자를 물었고, 뜻을 듣자 "너는 어쩔 수 없이 굿보이다."라고 말하고 이름 짓기가 끝났다고 한다. 최근엔 써니보이로 불림.


[1] 셋리스트[2] 탑밴드3에 출연할 당시, 일주일만에 편곡을 뚝딱뚝딱 해야 했다. 좋은 건 다 갖다가 편곡을 했다고 하는데, 당시 Everybody Needs Rock and Roll의 도입부로 이 곡의 도입부가 적출(?)당했다. 도입부가 같기 때문에 한 무대에 동시에 오를 수 없는 아픔이 있다.[3] 곡에 대해 질문하면 항상 진정성을 언급하곤 하는데 그 진정성에서 '여자'를 빼면 뭐가 남는지 의문[4] 철수는 겨울에도 나시를 입곤하고, 규규는 연주에 거슬려서 반팔을 입는다.[5] 이제는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하면서 매번 콘트라베이스 등반을 시도한다.[6] 대신 껌과 살이 늘었다고 한다.[7] 귤의 흰껍질도 질겨서 잘 못먹고 갑각류는 바삭하게 튀겨도 껍질이 있으면 잘 못 먹는다.[8] 실제로 공연 후 "두 분이 형제인 줄 몰랐어요~"라고 하는 팬에게 그런 말을 했었다.[9] Play[10] 공연장에서 와사비 맛 과자를 먹으며 행복해 하는 장면 포착 / 우리동네 이자카야 발매 기념 1일 이자카야 공연장에서 와사비만 푹 찍어 먹는 장면 포착 / 와사비에 밥 비벼먹는 장면을 철수님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