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庄くんと笹原く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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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 작가 코시노의 첫번째 시리즈 연재물.「사메지마군과 사사하라군」에서 나오는 사사하라군의 남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핀오프 작품이다. 코시노의 특유의 코믹한 내용과 설정, 그리고 어색함이 없는 자연스러운 전개로 인기가 좋다. 실제로 책을 보면 굉장히 엄청 두껍다.
2. 줄거리
고등학생인 마키쨩은 2차원을 가장 좋아하는 오타쿠 남자아이. 묘한것을 계기로, 리얼충인 동급생, 신죠군의 흥미도 없는 연애상담(생물 교사♂)를 들어주게 된다. 귀찮으면서도 오타쿠 지식을 바탕으로 조언을 계속 해주는 마키쨩이지만, 날이 갈수록 자신이 신죠군을 의식하기 시작하는데… |
3. 등장인물
신죠군에게 옥상에서 진지하게 고백하는 대사를 말하고 집에 가서 살짝 멘붕을 한다. 처음으로 남에게 좋아한다고 입 밖으로 꺼낸게 나름 충격을 받은 듯. 1권 후반부에 가면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신죠군에게 열심히 들이대는 모습이 나오는데 나름 츤데레적인 갭모에도 있다. 아무렇지 않게 신죠군에게 먹을 것을 입에 넣어준다던가, 앉을 자리가 없으니까 자기 무릎에 앉으라고 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키는 185cm의 장신이지만 특이하게도(?) 달리기는 못한다. 게다가 공부도 못한다. 그냥 본인이 공부에 흥미가 없는 듯. 적당히 시험기간에는 책을 펼쳐본다지만.. 이과계열쪽은 점수가 50점을 못넘는다.(...) 그치만 책이나 사전같은 것은 제대로 잘 들고 다니는데, 이 이유는 겉모습이라도 챙기고 다니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이유. 안경을 쓰는데 왜 공부를 못하냐는 신죠군의 물음에 "안경을 쓰면 공부 잘한다는거 누가 정했냐? 이 정보약자(情弱)." 라고 되받아 쳤다. 음식도 잘 먹는 편이고, 햄버거도 여러개를 한꺼번에 마구마구 먹는다. 우유도 그 자리에서 3팩이나 마실정도.
- 신죠군 (cv. 요시노 히로유키)
기본적으로 공부도 곧 잘하는 편이고, 얼굴도 꽤 잘생긴 편에다가, 남녀 가릴 것 없이 인간관계가 매우 좋은 편이다.
13화에서 신죠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됐는데 신죠는 자기를 만나 바뀐 사사하라의 성장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여자애들에게 고백만 하면 차이던 과거가 있다.
사사하라군을 '마키쨩'이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사사하라군이라고 불렀지만 중간에 사사하라는 부르기 어려우니까 마키쨩이라고 불러도 돼? 하며 바꿔부르기 시작했다. 덧붙여 사사하라군은 신죠군을 처음에는 '신죠군'이라고 불렀지만 고백한 뒤 '신죠'라고 부르게 되었다.
- 사사하라군(형) (cv. 키시오 다이스케)
- 사메지마군 (cv. 마에노 토모아키)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CD
2014년 6월 27일에 드라마 CD도 나왔는데 매우 퀄리티가 좋다. 총 1·2disk로 구성되어 있으며, 2시간 25분의 긴 내용(라고 해봤자 단행본 1권)이 담겨져 있다. 처음 성우진이 발표되었을 때에는 캐릭터와 목소리가 맞을까 하고 걱정했던 덕후도 몇몇 있었지만, 발매되고 난 다음에는 호평이 대부분이였다. 특히 사사하라군을 연기한 오노 유키는 2015년 치루치루[6] BL어워드 성우 부분에서 710P를 받고 1위를 차지했다.[7]
[1] 풀네임은 사사하라 마키(笹原真希).[2] 덕분에 친구끼리는 키스도 하는게 보통이라는 이상한 정보도 얻게 된다.[3] 그런데 픽시브 아이디가 있고 모에한 그림을 연습하고 라노벨은 왜 재밌는지 모르겠지만 심야 애니를 재밌다고 말하는 등 이미 일반인이 보기엔 충분히 오타쿠 길로 접어들었다.[4] 나중에 말하기를, 사전 같이 무거운 물건은 가져오지 않고 매번 다른 학생들에게 빌려간다고 한다.[5] 사사하라군은 이런 여자가 취향이냐는둥, 이런거 뭐라고 말하더라.. 모에? 모에라는거 처음으로 말했다~ 라고..[6] 부녀자 정보 사이트.[7] 신죠군을 연기한 요시노 히로유키는 1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