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19 09:45:11

신학생

1. 개요2. 종류3. 창작물 속의 신학생4. 사건/사고5. 관련 문서

1. 개요

신학교(신학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을 뜻하는 말, '신학대생' 이라고도 부른다.

가톨릭 신학생은 각 교구마다 신학교가 있어 그 곳에서 기숙생활을 하며 사제가 되기위해 익혀야 할 것들을 배운다. 신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소속 본당 신부님의 추천을 받아 예비신학생[1] 과정을 거쳐야 한다. 스트레스가 많은 성직 활동 때문에 술, 담배는 허용된다. 독신 생활을 원칙으로 하는 가톨릭 사제의 특성상 당연히 연애는 금지된다. 개신교 신학생에 비해 다소 엄격한 편이며 적어도 8년 이상 많으면 11년 까지도 신학생 생활을 해야 사제가 될 수 있다.

개신교 신학생은 인간의 삶을 강조하는 교리상 격리생활을 딱히 하진 않는다. 그리고 예비 신학생 기간을 따로 갖진 않지만 일정 기간 교회에 다녀야 신학교 입학이 허용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일반 대학생보다 좀 더 행동거지에 주의해야하는 만큼 욕과 술, 담배는 자제해야하는 개신교 신학대학이 많다.[2] 그리고 결혼이 가능하고 권장되는[3] 목사의 특징상 가톨릭보다는 연애를 장려하는 편이다.[4]하지만 모든 신학생들이 진지하게 신학을 하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다. 전공에 상관없이 점수 맞춰 들어온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종교와 학과가 일치하지 않기도 하고 무신론자인 신학생도 있다. 대개 이런 경우엔 전공을 따라 개종하거나 신학생 생활이 적성에 안 맞기에 전과를 하기도 한다. 매우 드물지만 종교학 학위를 위해 자신의 종교와 상관없이 신학생이 된 경우도 있으니 편견을 가지는 것은 금물이다. 또, 신학생이라고 신학만 전공하지 않는다.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하는 경우도 많다.

신학생들은 학점교류를 신청하면 소속 대학의 교단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일반 교양 과목을 신청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해당 교단에서 이단으로 취급되는 종교의 신학 전공 강의를 수강하면 학점으로 인정해주기 심히 곤란하기 때문이다.

2. 종류

  • 가톨릭 신학생
  • 개신교 신학생
  • 불교 승려를 지망하는 학생(사미, 사미니) - 보통 불교학은 신학으로 불리지 않기에 일반적인 불교학과 학생을 신학생이라고 지칭하지는 않지만, 승가대학 재학생과 승려가 되려는 불교학과 학생에게는 다른 종교의 신학생들과 같은 범주로 분류해도 무리는 없다. 신학생과 대응되는 승려는 사미(젊은 남자 승려), 사미니(젊은 여자 승려)가 있다.
  • 원불교 예비교무 - 대부분 교무가 되려는 학생들이 원불교학과에 진학하기에 원불교학과 학생들을 신학생으로 생각해도 큰 무리는 없다.

3. 창작물 속의 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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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건/사고

신학생도 사람이라서 사건 사고를 종종 일으킨다(...) 이는 어떤 종교든 마찬가지므로 편견을 가져선 안 된다.
  • 2013년 목원대학교 국문과에서 고사제를 지내는데 갑자기 신학과 학생이 난입하여 '개신교(감리회) 학교에서 불교 행사 하지 말아라'라고 하며 고사상을 엎어버리고 욕설을 퍼부었다. 목원대 볼리베어 문서 참조
  • 2013년 부산에 소재한 신학대를 다녔지만 정신분열증을 앓고있는 손자가 할머니가 개신교를 믿지 않아서라는 이유만으로 칼로 찔러죽인 사건이 있었다.#
  • 2016년 목사를 꿈꾸고 있으나 정신분열증을 앓고있는 신학원 수강생이 한 여성을 아무 이유없이 강남역 인근 공중공용화장실에서 살해한 사건이 있었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문서 참조.
  • 2016년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이 자신의 소속 교회에서 컬러 복사기로 10만원권 수표를 위조해 성매매에 사용하다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5. 관련 문서



[1] 예비신학생은 신학생의 전단계다.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까지 있다. 사제가 되고 싶은 남자 청소년 및 청년들이 지원한다.[2] 그러나 진보적인 신학대학일수록 이런 경향은 옅어진다. 개신교는 신학이 진보적일수록 술, 담배에 대해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3] 교단에 따라 다르며 따라서 독신 목사들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4] 그러나 신학 공부에 방해되는 것에 대한 우려 때문에 연애를 무조건 좋게 보진 않으니 적당히 하는 게 좋다.[5] 엄밀히 말해 부제부터는 성직자라서 신학교에 다니긴 하지만 신학생은 아니다. 한국은 신부 되기 전 거쳐가는 단계로 인식되나 외국의 경우 종신부제도 많다.[6] 이걸 실제로 해낸 인물이 종교개혁자이자 루터의 동료였던 필리프 멜란히톤이다. 개신교계에서 전설로 예우받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