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주로 던전 레이드 RPG 등에서 일반적인 공략이 아닌 데미지 딜링을 극대화한 방식으로 인스턴스 던전/레이드 등을 공략하는 방법. 유래는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에 있었던 원탱 투힐 6밀리 팟인 듯 하다. 주로 공략이 숙지된 레이드를 빠르게 뛸 때 채택하는 방식이다.인터넷에서는 카미카제나 우라 돌격과 비슷한 맥락에서 쓰인다. 예를 들면 무리한 신상 털기나 갤러리 도배 어택 등에서 빠르게 털면서 그 대신 자기 자신도 상당한 피해를 각오한 공격을 썰자 또는 썰자팟이라 부른다.
리니지 같은 mmorpg에서는 자동사냥 중인 유저를 죽이는 행위를 일컫는다. 예전 리니지에서는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동사냥 캐릭터가 많았고, 그 캐릭터를 죽이는 행위를 썰자라고 일컫었으며, 자동사냥 기능이 공식적으로 지원되고도 이어져 온것.
자동캐릭터 이외에도 막자,제조 캐릭터를 죽이는 것도 마찬가지로 썰자로 불렀다. 예전에는 카오틱 사망 패널티가 치명적이 었기 때문에, 일명 제조라고 하는 쓸모없는 캐릭터를 이용해 일부러 죽어주는 행위가 흔했고, 마찬가지로 그런것을 노리고 보스방을 통제하기 제조 캐릭터를 세워놓는 막자가 유행했었다. 그것을 대응하기 위해 카운터로 죽어도 상관없는 카오틱 사망시 증발하지 않는 장비로 무장해서 막자캐릭터 제조캐릭터를 죽이는 캐릭터를 썰자 캐릭터라고 불렀다.
2. 활용 방법
이 항목에선 Rage of Warforce를 예시로 들었다.1. Warforce 수치를 최대로 맞춘다.
2. 던전이 시작되자마자 모든 포션을 흡입해서 스피드, 공격력, 방어력을 +100~+150% 이내로 맞춰주고 힐러의 힐을 받으며 빠르게 적들을 도륙한다.
3. 보스가 나오자마자 폭탄을 써서 반피를 깎고 파티원 모두가 다굴한다.
그런데 만약 포션의 효과가 끝났는데 아직도 보스의 피가 남아 있다면 이길 수가 없으니 이럴 경우를 대비해 꼭 고레벨 파티원 하나는 데려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