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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샌즈!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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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단
2.1. 와 샌즈!2.2.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2.2.1. 이후 달린 댓글2.2.2. 댓글 작성자의 이후 행적
3. 인터넷 밈화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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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와! 샌즈! 와! 파피루스!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인디 게임 언더테일악성 팬덤으로부터 비롯된 . 언더테일의 해골 캐릭터 샌즈를 보면 '와!'를 외치는 밈이다.

본래 '와 샌즈!'와 '언더테일 아시는구나!'는 별개의 밈이었으나, 서로 혼재되어 쓰이는 경우가 잦아 거의 한 세트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2. 발단

2.1. 와 샌즈!

2017년경 유래한 밈이며, '와!' 의 유래는 개꿀잼 몰카 문서에 있는 "와 샌즈! 파피루스!" 에서 왔다. 여기에 후술할 "언더테일 아시는구나!"가 결합되면 '와! 샌즈 아시는구나!', '아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등으로 파생된 것.

처음에는 당연히 언더테일 팬덤을 조롱하는 의미로 출발했다. 샌즈의 행적은 작품의 가장 핵심적인 반전 중 하나인데, 악질 언더테일 팬덤이 이를 여기저기 스포하지 못해 안달이 나 있어서 온갖 민폐를 끼치고 다닌 탓에 어느샌가 샌즈는 언더테일의 악성 팬들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여러 배틀물에 등판해서 이 캐릭터들보다 샌즈가 강하다고 우기는 샌즈빠 겸 vs놀이 중독자들과, 소위 "뼈박이"라고 불리는 팬들의 수위가 지나치게 높아 눈이 찌푸려지거나 심하게 유치한 2차 창작물도 샌즈가 팬들과 묶여서 까이게 만든 원흉. 원본

2.2.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파일:언더테일_아시는구나2.png
문제의 그 댓글.
파일:와생즈!.jpg
6년이 지난 2022년의 근황. 성지순례를 하러 온 누리꾼들 덕분에 좋아요와 답글 수가 크게 늘어났다.
언더테일 아시는구나! 혹시 모르시는분들에 대해[1] 설명해드립니다 샌즈랑[2] 언더테일의 세가지 엔딩루트중 몰살엔딩의 최종보스로 진.짜.겁.나.어.렵.습.니.다 공격은 전부다 회피하고 만피가 92인데 샌즈의 공격은 1초당 60이 다는데다가[3] 독뎀까지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절대로 게임을 깰 수 가없으니 제작진이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었죠. 샌즈의 치명적인 약점이 바로 지친다는것입니다. 패턴들을 다 견디고나면 지쳐서 자신의 턴을 유지한채로 잠에듭니다. 하지만 잠이들었을때 창을옮겨서 공격을 시도하고 샌즈는 1차공격은 피하지만 그 후에 바로날아오는 2차 공격을 맞고 죽습니다.

이말년 서유기 126화의 댓글 중 하나로, 만화 내용 중 삼매진화와 혼세마왕의 콜라보로 무한 츠쿠요미가 걸리자 사오정이 "현재 상황을 고착시켜 영원히 버틴다고..? 혹시 샌즈세요?"라고 말했고[4], 이에 언더테일의 팬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작성자는 웹툰 내용과 상관없는 샌즈에 대한 이야기를 읊었는데, "진.짜.겁.나.어.렵.습.니.다" 같은 정체 불명의 강조체를 넣거나 수많은 띄어쓰기와 맞춤법 오류가 있었고, 무엇보다도 언더테일의 중요 내용을 스포일러 해버려 보는 사람의 눈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모르는 이들을 위해 설명해준답시고, 언더테일을 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스포일러를 날려 엿을 먹여버린 셈.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아는 것이 나왔다고 마구잡이로 두서없이 늘어놓는 어투 때문에 밈이 되었다. "아! 언더테일 아시는구나!"라는 문장으로 많이 퍼져 일명 '아언아'로 불린다. 사소한 사실이지만 원문에는 '와! 샌즈!'라는 부분이 없다.

2.2.1. 이후 달린 댓글

파일:ed49.png
파일:언더테일_아시는구나아.png
파일:d873.png
███야

상황극동나하고[5] 2차창작같은 멍청한짓도안했는데

왜 내가 너한테 욕먹어야하지?

샌즈라는 캐릭터가 만화에 나왔고 내가아는 게임의
캐릭터라서 설명하는건데
싫어요누르는놈들 그냥
언더테일이야기면 전부 언폭도냐?

어이가없네
야 만화에서 '샌즈세요?'라는 대사가 나왔고
이 대사가 내가 아는 언텔이라는 게임의 캐릭터라서 그
캐릭터에대해 설명한것뿐인데
내가왜 언폭도인지좀 알려줄분?
난 참고로 언텔하지도않았어.
복돌쓴적없고 초딩때한마크도 내계정에 정품구매되어있거든?
진짜 참...

내가무슨 딴게임이 쓰레기래?애초에난 언텔하지도않고 그냥
겜동영상보다가 다른 게임동영상처럼 정주행했을뿐인데;;
아니 시봐 난 그러니까 그딴 OOO은 서명운동도 한적없고
상황극도안했고 2차창작은 아예 동영상을 보지도않고 그냥
유튜브대도서관 언더테일 ㅂ루살엔디
정주행했을뿐이라고오ㅗ오옹ㅇ!!!

만화에 샌즈세요 나왔잖아!!!

그래서 내가아는놈이니까 설명하는데 왜 전부다 언폭도로
생각하고 무조건 언더테일에대해 이야기만하면 전붕
언폭도라는건데??

2.2.2. 댓글 작성자의 이후 행적

작성자는 사람들에게 수많은 비추천과 비웃음을 받게 되자 '나는 언폭도가 아니다'며 항변을 했지만 스포일러가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지, 논점에서 벗어난 해명이어서 사람들의 마음에서 더욱 멀어지고 말았다. 아마도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자신은 상황극을 하거나 동인질을 하는 골수팬도 아닌데 왜 그런 것처럼 몰아가는 것이냐'이었던 것 같지만, 작성자 딴에는 나름 해명을 한답시고 "나는 언더테일을 플레이해본 적도 없고 동영상을 정주행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지만, 영화 중요 내용을 스포일러해놓고 '나도 다른 데서 들은 걸 말한 것뿐이지 영화를 본 적은 없다'고 하는 격이라 충분한 해명이 되지 못했을 뿐더러 도리어 역효과만 낳았다.

이로부터 약 1년 후, 작성자는 개인 블로그와 디시인사이드 등지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진정성이 없다', '아직도 반성하고 있지 않다'는 등의 의견만 듣고, 하루도 채 안 되어서 글을 지워버렸다.

이후 작성자는 블로그에서 자신의 여러 흑역사에 대해 계속 반성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4월 21일 스트리머 우왁굳의 팬카페인 왁물원에 등장해 심경을 밝혔다. # 그날은 릴파가 시청자 흑역사 콘테스트를 열었던 날인데, 아주 늦게 참여했는데도 팬치인것을 몰랐던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밈의 창시자를 목도함으로써 형이 왜 거기서 나와라며 경악과 찬사를 받으며 압도적 1위로 우승해버렸다. 흑역사는 괴롭지만 모두가 즐거우면 됐다는 반응.[6]

3. 인터넷 밈화

이후 2016년 하반기부터 인터넷 밈으로 자리잡게 되고, "아! XXX 아시는구나!"[7] 식의 바리에이션으로 인터넷에서 유행하게 되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패러디화되기도 했다. 덕분에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언더테일 캐릭터가 나오거나, 몰살 루트의 샌즈 전투곡인 MEGALOVANIA가 나오면 와!! 내지는 WA! 를 외치는 것이 불문율이 되었다. 샌즈 본인이나, 혹은 샌즈가 아니더라도 해골 캐릭터 혹은 해골 그 자체가 나왔을 때 "와! 샌즈!"라고 외치는 것.
파일:FB_IMG_1559864024117.jpg
샌즈 뼈다귀맛
원효대사 해골물 맛을 그대로~
해당 을 2000년 출시된 아이스크림 와 결합하여 만든 이미지도 있다.

언더테일이 2015년 게임으로 2020년대 들어서는 꽤 오래된 게임이 된 탓에, 당시와 비교해보면 팬덤의 행보가 확연히 줄어들긴 했다.[8] 팬덤은 잠잠해졌지만 이 드립은 일종의 이 되어서 여전히 생존하고 있다. 예전엔 스포라서 눈총을 받은 거라면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알 사람들은 알기 때문에 가끔씩 인터넷 방송에서 오랜만에 언더테일을 하는 스트리머가 나타나면 샌즈가 등장하기도 전부터 "큰 거온다", "대기대기", "지금이야 지금?" 이라며 설레발을 치다 등장하면 온갖 이모티콘과 "와, 샌즈!", "WA!", 그 외 댓글 내용들로 미친듯이 도배되며 스트리머까지 함께 '와!!' 를 외치며 날뛰는 흡사 집단 광기를 방불케하는 파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예시. 샌즈가 나오자마자 미쳐 날뛰고 있다.

2020년 들어서는 특정 상황에, 특히 댓글이나 채팅을 도배할 때 "정신나갈것같애", "돌리랑 도트가 제일 좋아", "전능하신 아카라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와 같은 새로 등장한 밈들과 한꺼번에 혼용되어 사용되는데 한층 더 정신나갈 듯한 현장을 볼 수 있다. #예시.

걸어서 세계속으로, 세계테마기행 등 여행 프로그램에서 이집트에서 파피루스가 나와도 댓글로 반응한다.

현재는 아예 와!라는 감탄사도 붙이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해골만 보여도 샌즈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이 밈이 너무 유명해진 끝에 결국 인터넷 문화에 밝은 세대에선 샌즈가 해골을 대표하는 일종의 보통명사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

2024년에도 밈으로서 살아있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수명이 굉장히 짧은 다른 밈들에 비해 굉장히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밈이기도 하다. 사실 내용을 전혀 몰라도 "와 샌즈!"만 외쳐도 되는 단순함과 비교적 흔한 해골 디자인의 매체에선 전부 사용 가능하단 점에서 범용성이 매우 좋은 것도 이 밈이 오래 살아남는데 큰 몫을 했다.

4. 외부 링크



[1] 비문이지만 원문 그대로 발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나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가 적절하다.[2] '란'이 맞는 표기이다. 키보드에서 ㄴ과 ㅇ이 가까이 있는 걸로 보아 오타를 친 듯하다.[3] '다는'이 아니라 '닳는'이 맞다. 또한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언더테일은 초당 30프레임 게임이기 때문에 피해량은 1초에 60이 아닌 30이다.애초에 60뎀이면 게임을 깨는게 거의 불가능하다[4] 이말년은 자신이 플레이 중인 게임이나 과거에 즐긴 게임을(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자주 패러디하여 만화에 넣곤 했는데, 여기서는 2016년 봄에 침착맨 방송을 통해 언더테일을 한 기억을 떠올려 패러디한 것이다.[5] 오타로 보인다. 원래 하려고 했던 말을 추측하면 문맥상 "상황극도 안 하고" 일 것이다.[6] 엔드게임 개봉 3년 후에 적은 글이지만 본문에 엔드게임의 치명적인 스포가 예시랍시고 나와있으므로 만약 볼 생각이라면 주의.[7] 언더테일 이외의 악성팬덤들을 조롱할때도 쓰이기도 한다.[8] 새로 출시된 델타룬에 의해 관짝에 들어갔던 팬덤이 생기를 어느정도 되찾긴 했지만, 이와 비슷한 일은 아직까진 벌어지지 않았다. 악성 팬덤의 행보가 일반 팬덤 내에서 워낙 흑역사인 것도 있고, 델타룬이 언더테일만큼의 센세이션을 일으키진 못해 팬덤의 크기가 폭도가 등장할 만큼 크진 않은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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