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3:02:14

안산 OK금융그룹 읏맨/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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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엠블럼(2015~2020).svg
2019-20 시즌 슬로건
읏샤읏샤OK!

1. 개요와 문서 작성에 앞서2. 김호철 감독 파동3. 오프시즌 (외국인 드래프트~)4. 정규시즌
4.1. 1라운드
4.1.1. 10월 16일(수) vs 삼성화재 (대전) : 1-3 승 (승점 3)4.1.2. 10월 20일(일) vs 우리카드 (안산) : 3-1 승 (승점 3)4.1.3. 10월 25일(금) vs 대한항공 (안산) : 3-0 승 (승점 3)4.1.4. 10월 30일(수) vs KB손해보험 (의정부) : 2-3 승 (승점 2)4.1.5. 11월 2일(토) vs 한국전력 (안산) : 3-0 승 (승점 3)4.1.6. 11월 5일(화) vs 현대캐피탈 (안산) : 0-3 패 (승점 0)
4.2. 2라운드
4.2.1. 11월 9일(토) vs 우리카드 (서울) : 3-2 패 (승점 1)4.2.2. 11월 13일(수) vs 삼성화재 (안산) : 3-2 승 (승점 2)4.2.3. 11월 16일(토) vs KB손해보험 (안산) : 3-2 승 (승점 2)4.2.4. 11월 20일(수) vs 대한항공 (인천) : 2-3 패 (승점 1)4.2.5. 11월 24일(일) vs 현대캐피탈 (천안) : 0-3 패 (승점 0)4.2.6. 11월 29일(금) vs 한국전력 (안산) : 2-3 패 (승점 1)
4.3. 3라운드
4.3.1. 12월 3일(화) vs KB손해보험 (의정부) : 3-0 패 (승점 0)4.3.2. 12월 6일(금) vs 대한항공 (안산) : 1-3 패 (승점 0)4.3.3. 12월 10일(화) vs 우리카드 (안산) : 3-2 승 (승점 2)4.3.4. 12월 13일(금) vs 한국전력 (수원) : 0-3 승 (승점 3점)4.3.5. 12월 20일(금) vs 삼성화재 (대전) 3-0패 (승점 0)4.3.6. 12월 24일(화) vs 현대캐피탈 (안산) 0-3패 (승점 0)
4.4. 4라운드
4.4.1. 12월 28일(토) vs 삼성화재 (안산) 3-0 승 (승점 3) 4.4.2. 1월 3일(금) vs 현대캐피탈 (천안) 1-3 승 (승점 3)4.4.3. 1월 16일(목) vs KB손해보험 (안산)4.4.4. 1월 19일(일) vs 우리카드 (서울)4.4.5. 1월 24일(금) vs 한국전력 (안산)4.4.6. 1월 27일(월) vs 대한항공 (인천)
4.5. 5라운드
4.5.1. 1월 30일(목) vs 대한항공 (안산)4.5.2. 2월 4일(화) vs KB손해보험 (의정부)4.5.3. 2월 7일(금) vs 한국전력 (수원) : 0-3 승 (승점 3)4.5.4. 2월 13일(목) vs 현대캐피탈 (안산)4.5.5. 2월 16일(일) vs 우리카드 (안산) : 1-3 패 (승점 0)4.5.6. 2월 21일(금) vs 삼성화재 (대전) : 1-3 승 (승점 3)
4.6. 6라운드
4.6.1. 2월 26일(수) vs KB손해보험 (안산) : 3-1 승 (승점 3)4.6.2. 2월 29일(토) vs 한국전력 (안산) : 3-1 승 (승점 3)4.6.3. (미개최) vs 우리카드 (서울)
5. 총평

1. 개요와 문서 작성에 앞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의 2019-20 시즌의 진행 내용을 적은 문서이다.

이번 시즌까지 두 번째 구단명이었던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나, 이 문서는 상위 문서와의 통일성을 위하여 부득이하게 세 번째 구단명을 붙인 이름으로 문서명을 수정하였다.

2. 김호철 감독 파동

다음 시즌을 이끌 신임 감독으로 석진욱 수석코치가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한 기사를 통해 갑자기 뜬금없이 김호철 現 남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내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당연히 배빠들은 대폭발. 일단 국가대표팀 감독 계약을 맺을 때 절대 다른 프로팀의 감독을 맡으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위를 한 OK 프런트를 규탄했으며, 김호철 감독에게도 비판이 쏟아지는 중. 물론 어디까지나 내정일 뿐 확정은 아니지만, 만약 진짜로 김호철이 OK저축은행 지휘봉을 잡는다면 팬들의 비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내부 FA인 김요한이강주에게 재계약 불가 방침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 사이에는 이강주는 몰라도 김요한은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다.

논란이 되었던 김호철 감독 선임 논란은 결국 김호철 본인의 고사로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는데, 갑자기 OK저축은행 측에서 구단이 아닌 김호철 감독이 먼저 제안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결국 대한배구협회 측에서 진위 파악에 들어갔다.

만약 OK저축은행이 먼저 제안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OK저축은행이 김호철 감독을 거의 하이재킹할려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고, 거의 한국판 혹은 배구판 훌렌 로페테기 사건이 되게 된다. [1]

그러나 17일 확인 결과, OK저축은행 측 주장과 같이, 김호철 감독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 그리고 다음 날인 18일, OK저축은행은 김호철 감독 논란에 관련하여 사과문을 발표했다. 게다가 이 상황에서 석진욱 수석코치가 상당히 마음에 상처를 입고 구단이 제시하는 감독직을 고사하는 상황이 되어, OK저축은행이 삼고초려를 하고 있다.

분명 OK저축은행도 감독 선임과정의 내부 프로세스에서 잘못 결정한 부분에 대한 비판과 그 과정 중에 석진욱 코치가 입은 상처를 깊게 새겨야한다. 그러나 이 문제가 단순히 OK저축은행만 비난 할 문제가 아니라, 김호철 감독의 욕심이 낳은 참극이기 때문에 한 쪽만 비난해서도 안된다.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4월 22일, 석진욱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내부승격했다.[2]

그리고 같은 날 노컷뉴스의 반박보도가 공개되었는데, 결국 이 기사를 요약하자면, 배구협회가 먹을 욕, 괜한 사람이 다 먹었다. 이렇게 표현이 가능하다. 물론 내부 사정은 알 길이 없으니 이 정도로만 생각해야 될 것이고, 5월 9일 자로 배구협회가 새 대표팀 감독 모집 공고를 내면서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3. 오프시즌 (외국인 드래프트~)

5월 10일, 외국인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OK는 2순위픽을 부여받아서 크로아티아 출신의 2m 3cm 라이트 공격수 레오 안드리치를 선택했다.

5월 17일, KB로 트레이드 되었던 강영준과 은퇴를 선언한 이강주가 코치로 팀에 복귀했다.

7월, 이창윤이 팀을 떠났다.

남자부 네 팀이 참여한, 부산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최종 승자가 되었다. 유튜브VCN 배친놈 채널에서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다.

9월 16일, 신인드래프트에서 부족한 포지션을 중점적으로 지명을 하였다. 특히 윙스파이커와 리베로 포지션이 급했는데, 1라운드에서 인하대학교 레프트 김웅비, 3라운드에서 조선대학교 레프트 이태봉, 수련선수로 홍익대학교 리베로 조성찬[3]를 지명함으로써 급한 포지션을 메웠으며, 센터로 경기대학교 정성환을 지명하였다.

기사에 따르면 9월 17일 현재 주장 심경섭이 몸이 안 좋다고 한다. 그에 따라 신인 김웅비가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신인들은 지명 후 15일 이내에 계약을 해야 하며, 전국체전 마무리 후 10월 31일부터 합류하게 된다. 이르면 11월 2일에 있을 한국전력과의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KOVO컵에서 예선라운드 첫경기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게 2-3 역전패를 당하였다. 그 다음경기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공수양면에서 모든 것이 잘되면서 3-1로 승리하였다. 한세트만 따내면 준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에서는 3-1로 패배하였다. 하지만 세트득실차에서 앞서며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 상대는 B조 1위인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의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초반 1,2세트에서는 공격과 서브, 블로킹이 모두 잘되면서 2-0으로 앞섰지만, 3.4세트 부터는 상대 주전 세터 황택의의 서브를 막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3-4세트를 내주면서 5세트까지 끌고 갔다. 5세트에서는 이민규가 다이렉트 킬을 결정적인 블로킹으로 막아내었고, 에이스 송명근도 서브득점과 함께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면서 15-11로 팀의 2-3승리를 이끌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 상대는 예선 라운드에서 2-3 역전패를 안겨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이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올 시즌 우승 후보이며,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코보컵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수비에서 잘 버텨준다면 공격은 쉽게 풀릴수 있기 때문에 수비에서 잘 버텨준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것이다.

4. 정규시즌

앞이 홈팀 기준으로 작성

유니폼은
  • 홈: 하얀+노란색
  • 어웨이: 은색
  • 리베로: 붉은색이다.

4.1. 1라운드

4.1.1. 10월 16일(수) vs 삼성화재 (대전) : 1-3 승 (승점 3)

10월 16일 대전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원정경기서 19점을 올린 송명근의 활약으로 1-3(26-24 18-25 21-25 22-25)으로 이겼고 석진욱 감독의 데뷔전 승리를 장식했다.
4.1.2. 10월 20일(일) vs 우리카드 (안산) : 3-1 승 (승점 3)

10월 20일 안산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홈 개막전에서 25점을 올린 송명근을 앞세워 3-1(25-23 29-27 18-25 25-17)로 이기며 승점6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4.1.3. 10월 25일(금) vs 대한항공 (안산) : 3-0 승 (승점 3)

10월 25일 안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레오 안드리치의 활약으로 디펜딩챔피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3-0(25-17, 25-23, 25-21)로 완파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4.1.4. 10월 30일(수) vs KB손해보험 (의정부) : 2-3 승 (승점 2)

10월 30일 의정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에서 레오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경기 도중 빠졌는데도 송명근과 조재성이 41점을 합작하는 맹활약으로 2-3(25-14, 25-16, 20-25, 25-27, 12-15)로 승리하면서 개막 이후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선두를 되찾았다.

시즌 초반이지만 레오가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점과 이전 2시즌동안 부진했던 이민규송명근이 살아난 점을 고무적이다. 거기에 리베로로 시즌을 시작하려던 이시몬이 레프트 자리에서 수비와 리시브에서 안정적으로 받아주고, 주장인 심경섭이 서브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고 있고, 거기에 신예인 손주형전진선이 성장이 가파른 점은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제 11월 2일에 열리는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경기에서부터 신인들이 경기에 뛸 수 있다.
4.1.5. 11월 2일(토) vs 한국전력 (안산) : 3-0 승 (승점 3)

11월 2일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과의 원정 경기는 레오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조재성의 28점 트리플크라운 대활약으로 0-3(19-25, 21-25, 20-25)으로 완승하였다.
4.1.6. 11월 5일(화) vs 현대캐피탈 (안산) : 0-3 패 (승점 0)

11월 5일 안산 홈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는 전광인-최민호-문성민 등이 골고루 활약하는 것을 막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0-3(18-25, 23-25, 26-28)으로 패배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하게 되었다.

4.2. 2라운드

4.2.1. 11월 9일(토) vs 우리카드 (서울) : 3-2 패 (승점 1)

11월9일 장충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경기서 우리카드 펠리페 OK저축은행 조재성이 동반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지만 3-2(26-28 26-24 25-21 23-25 15-12)로 안타깝게 패하며 1점을 얻는데 그쳤지만 대한항공과 승점은 같지만 세트득실율에 뒤져 2위에 오르고 말았다.
4.2.2. 11월 13일(수) vs 삼성화재 (안산) : 3-2 승 (승점 2)

11월 13일 수요일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경기에서 3-2로 풀세트 접전끝에 승리하면서 2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었다. 이 경기에서 이민규가 맹활약을 하였다.
4.2.3. 11월 16일(토) vs KB손해보험 (안산) : 3-2 승 (승점 2)

11월 16일 7연패에 빠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4] 경기는 쉽게 이길 것으로 보였지만[5], 예상 외로 조재성송명근이 공격에서 막히면서 풀세트접전끝에 3-216-25 25-16 25-19 21-25 15-11)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현재 일정표를 보면 안 그래도 레오가 빠진 와중에 전체적으로 일정이 계속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면서 팀 주축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중요해졌다.

7승2패 19점으로 대한항공과 승점차이를 없앴지만 세트득실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4.2.4. 11월 20일(수) vs 대한항공 (인천) : 2-3 패 (승점 1)
11월 20일 대한항공과의 1, 2위 대결은 4세트까지 17-25, 25-23, 19-25, 25-23으로 잘 버텼으나 5세트에 4-15(...)로 무너져 내리면서 풀세트 끝에 패배했다.

다음경기가 몇년째 계속 열세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새로운 외국인선수가 합류하기 때문에 승리는 장담할수 없게 되었다. 11월 21일에 장준호,이승준최홍석의 트레이드가 발표되면서 조재성송명근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최홍석이 최근 몇년전부터 하락세에 있어 얼마나 도움될지는 경기를 뛰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4.2.5. 11월 24일(일) vs 현대캐피탈 (천안) : 0-3 패 (승점 0)
OK저축은행의 최대 천적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의 경기이다.

이 경기도 시작전부터도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던 경기였다. 상대팀인 현대캐피탈이 새 외국인서수 다우디를 영입하면서 아무래도 이기기 힘든 전력에 외국인 선수까지 합류하면서 승리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였다.

역시나 상대팀 현대캐피탈에 끌려다니면서 0-3 완패를 당하면서 이번 시즌 현대캐피탈에게 1세트로 따내지 못하였다.
4.2.6. 11월 29일(금) vs 한국전력 (안산) : 2-3 패 (승점 1)
작년 시즌부터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승점자판기였던 한국전력이였기에 승리가 쉬워보였다. 하지만 가빈과 신인인 구본승의 패기에 당하면서 2-3 풀세트 접전끝에 패배하였다.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4.3. 3라운드

4.3.1. 12월 3일(화) vs KB손해보험 (의정부) : 3-0 패 (승점 0)
12연패에 빠져있는 의정부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연패 탈출이 쉬워보였다.

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 모두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이고, 국내선수진도 OK저축은행이 앞서는 상황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지 아는법. 경기내내 김학민의 노련함에 당하면서 0-3으로 완패를 당하면서 12연패 탈출의 희생양이 되었으며, 4연패에 빠졌다.

다음경기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이기 때문에 연패탈출이 쉬워 보이지는 않다.
4.3.2. 12월 6일(금) vs 대한항공 (안산) : 1-3 패 (승점 0)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이기에 연패탈출이 쉬워 보이지 않는 경기였다. 1세트를 따냈지만, 중간에 공인구 논란으로 인해 흐름이 넘어가면서 내리 3세트를 내주면서 1-3으로 패배하면서 5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가 주목받은 이유가 경기 진행도중 상대팀 유광우가 공인구에 의문을 심판에게 제기하였는데, 그 이유가 작년시즌 공인구였던 것이다. 심판이 그대로 경기진행하라고 언질을 주면서 논란이 되었는데 이날 경기로 심판진 모두 징계를 받게 되었다.
4.3.3. 12월 10일(화) vs 우리카드 (안산) : 3-2 승 (승점 2)
이날 6연승우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에게 2-3 패배를 당하면서 한풀꺾인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의 경기이다. 상대팀 우리카드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사활을 다할 것이고, OK저축은행은 5연패에 빠져있기에 연패탈출을 위해 사활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1세트는 우리카드에 쉽게 내주었으며, 2세트는 최홍석, 레오의 활약으로 따냈다. 3세트도 4점차로 뒤지고 있다가 듀스 접전끝에 하현용에게 블로킹을 내주면서 3세트를 내주었다. 4세트는 반드시 이겨야하는 상황이였는데, 초반부터 앞서면서 심경섭의 마지막 득점으로 25-23으로 승리하면서 5세트로 이끌었다.

5세트에서서도 레오의 서브에이스와 상대팀의 범실로 인해 5세트를 따내면서 3-2로 승리, 5연패에서 탈출하였다.
4.3.4. 12월 13일(금) vs 한국전력 (수원) : 0-3 승 (승점 3점)
수원에서 열린 원정경기[6]
레오와 송명근이 39점 합작을 앞세워 0-3(22-25 20-25 22-25)으로 이기며 단독3위로 등극했고 2주 전 안산에서의 풀세트 패배를 어느 정도 만회하였다.
다음날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 한테 0-3(37-39 22-25 18-25)으로 패하는 바람에 승수와 패는 같지만 승점차이가 1점으로 내는 바람에 4위로 내려앉았다.
4.3.5. 12월 20일(금) vs 삼성화재 (대전) 3-0패 (승점 0)

대전에서 열린 원정경기서 박철우를 막지못하고 3-0(27-25 25-23 25-21)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4.3.6. 12월 24일(화) vs 현대캐피탈 (안산) 0-3패 (승점 0)

안산에서 열린 경기서 다우디를 막지못하고 0-3(18-25 21-25 23-25)으로 완패했다.

4.4. 4라운드

4.4.1. 12월 28일(토) vs 삼성화재 (안산) 3-0 승 (승점 3)

안산에서 열린 경기서 레오의 활약으로 3-0(25-23 25-22 25-18)으로 이기며 지난번 대전에서의 스윕패를 설욕하면서 4위에 올랐다.
4.4.2. 1월 3일(금) vs 현대캐피탈 (천안) 1-3 승 (승점 3)

천안에서 열린 경기서 레오와 송명근을 앞세워 1-3(25-27, 18-25, 25-22, 21-25)으로 이기고 현대캐피탈전 첫승과 동시에 지난번 당한패배를 그대로 되갚고 4위를 지켰다.
4.4.3. 1월 16일(목) vs KB손해보험 (안산)
4.4.4. 1월 19일(일) vs 우리카드 (서울)
4.4.5. 1월 24일(금) vs 한국전력 (안산)
4.4.6. 1월 27일(월) vs 대한항공 (인천)

4.5. 5라운드

4.5.1. 1월 30일(목) vs 대한항공 (안산)
4.5.2. 2월 4일(화) vs KB손해보험 (의정부)
4.5.3. 2월 7일(금) vs 한국전력 (수원) : 0-3 승 (승점 3)

한국전력에게 간단하게 셧아웃 승을 거두었다. 다만 듀스를 두 번이나 간 것이 옥의 티.
4.5.4. 2월 13일(목) vs 현대캐피탈 (안산)
현대캐피탈에게 아쉽게 2:3으로 지며 승점차가 10점차 까지 벌어졌다.
4.5.5. 2월 16일(일) vs 우리카드 (안산) : 1-3 패 (승점 0)

우리카드에 강한 OK저축은행이었으나 승점을 1점도 얻지 못하고 1:3으로 패하면서 이번 시즌도 봄배구의 문이 점점 닫히고 있다.

이날 상대팀 주전세터인 노재욱이 허리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승리의 가능성이 있나 했지만 선발세터로 나온 하승우가 데뷔 후 처음 선발경기에서 9득점으로 맹활약하면서 1-3으로 패배하였다.

허나 현대캐피탈이 18일에 삼성화재에게 패배함으로써 봄배구의 문이 살짝 다시 열렸다. 21일에 승리해야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4.5.6. 2월 21일(금) vs 삼성화재 (대전) : 1-3 승 (승점 3)
4위 자리가 걸린 4,5위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면서 5위 삼성화재와의 승점차를 5점차로 벌림과 동시에 3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차를 7점차로 좁히는데 성공하였다.

4.6. 6라운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남은 정규시즌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4.6.1. 2월 26일(수) vs KB손해보험 (안산) : 3-1 승 (승점 3)
4.6.2. 2월 29일(토) vs 한국전력 (안산) : 3-1 승 (승점 3)
이날 스타팅 라인업으로 레오-최홍석-송명근-곽명우-박원빈-전진선-정성현이 나선다.

1세트에서 4점차까지 앞서다가 23-23으로 동점을 허용하였고, 마지막 24-23 상황에서 상대팀 에이스 가빈이 범실을 하면서 1세트를 가져왔다. 레오가 1세트에서만 12득점을 하면서 맹활약하였다. 이후 2세트도 따내면서 2-0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3세트 막판에 한국전력에 연거푸 블로킹을 당하면서 3세트는 한국전력에 내주었다.

4세트에서 국내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하면서 3-1로 승리하였다. 이날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하면서 플레이오프의 살낱같은 희망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4.6.3. (미개최) vs 우리카드 (서울)
원래는 3월 3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인 3월 2일에 KOVO에서 잔여 경기를 무기한 중단함을 선언하였다.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의 여파가 계속되어 3월 2일 현재 전국적으로 감염자가 4,212명으로 늘어났고, 거기에 일부 구단에서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하여 남녀 13개 구단 실무자들이 리그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지금 이대로 시즌을 종료할 경우 4위로 시즌을 마쳐 4년 연속으로 봄배구에 실패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한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석진욱 감독이 선수들에게 성금을 제안하여 선수들이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3월 5일에 2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왜 애꿎은 선수들이 성금을 해야 하나? 오히려 이만희를 털어야 되는데?

3월 23일, KOVO가 이사회를 열고 시즌 조기 종료를 결정함으로써 또다시 봄배구가 좌절되었다. 최종 순위는 4위.

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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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를 바로 앞에 두고 훌렌 로페테기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연장 계약에 서명했는데, 사인을 한 지 단 3주만에 물밑협상을 진행한 후 이를 일방적으로 통보했었다. 당연히 로페테기도 레알 마드리드 구단도 모두 자국 국민들의 엄청난 비난을 피할 수가 없게 되었으며, 스페인 축협은 선수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월드컵을 바로 앞에 두고 즉각 해고를 발표했다.[2] 이로써 삼성화재 출신의 감독이 한명 더 늘었다.[3] 얼리트래프티, 3학년.[4] 브람 반 덴 드라이스가 상대팀 선수로 안산을 처음 찾은 날이다.[5] 사실 레오의 부상으로 인해 마냥 쉬운 상황도 아니었긴 하다.[6] 수원원정시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렀다. 한전은 검정색 유니폼을 입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