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6 14:57:00

앙골라 완전독립 민족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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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앙골라 완전독립 민족동맹 당기.svg
União Nacional para a Independência Total de Angola
UNITA
한글명칭 앙골라 완전독립 민족동맹
상징색
초록색
의장 아달베르투 코스타 주니오르
창당일 1966년 3월 13일
주소 앙골라, 루안다
이념 빅텐트
앙골라 내셔널리즘
역사적 :
마오주의
반(反) MPLA
반제국주의
친중, 친미, 반소
정치적 스펙트럼 중도 ~ 중도우파
역사적 :
극좌 (제3세계주의)
정당 연합 연합애국전선
청년 조직 앙골라 혁명연합 청년
국제 조직

국민의회 의석 수
90석 / 220석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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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골라의 중도-중도우파 정당으로 앙골라 해방인민운동(MPLA)과의 양당제에 가까운 경쟁 중이다.

2. 상세

포르투갈령 앙골라 시기이자 앙골라 독립전쟁 중에 조나스 사빔비가 중국으로부터 군사훈련을 받다가 마오주의 성향의 군사조직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면서 같은 시기의 앙골라 인민해방운동(MPLA)과 세력권을 두고 경쟁을 하며 포르투갈과 내통도 한다. 나중에는 미국에게까지 지원받자 우익 성향으로 변화하게 된다.

1974년 카네이션 혁명으로 인해 포르투갈이 식민지 경영 포기 선언을 하고 1975년에 앙골라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을 하자 앙골라 인민해방운동, 앙골라 민족해방전선(FNLA)과 권력 배분 놓고 갈등하다가 앙골라 인민해방운동이 주도권 잡고 인민공화국 선포를 가진다. 그러자 FNLA와 같이 반발하여 앙골라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선포하고 앙골라 내전을 가지게 되었다. 1978년에 FNLA가 평화협정을 맺었고, 단독으로 전쟁을 치른다.

1991년에 소련 붕괴로 인해 냉전이 종결되자 1992년에 MPLA와 평화협정을 맺게 되면서 그 해, 대선을 치러졌지만 부정선거를 놓고 시비에 휘말리자 다시 내전을 일으켰다. 2002년 지도자였던 조나스 사빔비가 내전으로 사망하게 되고 6주 뒤에 재휴전 협정을 맺었으며, 야당으로써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총선에서 주앙 로렌수의 지지율 하락에 편승하여 크게 약진하면서 의회 의석의 40%를 넘게 가져가며 이전 몇십년동안의 상황과는 다르게 MPLA에 대항이 가능한 확실한 야당으로 부상하였다. 이로써 앙골라의 민주주의는 크게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