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스파이더맨 메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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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리어 스파이더맨 마지막에서 자신의 몸을 되찾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이야기를 그린 올뉴 마블 나우![1] 작품이다.
1. 이슈
===# 국내 출간 #===2. 단행본
- Learning to Crawl(벽 타기 수업[2]/기는 법 배우기[3])
파커의 운수에 수록되어 있는 #1 이후 연재된 여섯 편의 이슈를 모아놓은 단행본이다. 피터 파커가 아직 고등학교에 다닐 수년 전 이야기이지만 이후 이슈에서 등장하는 전직 천재 음파 무기 사용 빌런인 클래쉬/클레이튼 콜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시리즈다. - Vol. 5: Spiral
댄 슬롯의 밤손님 시리즈와 동시에 연재되는 이슈를 모아놓은 단행본이다.
2.1. 국내 출간작
- Vol. 1: 파커의 운수(The Parker Luck)
'죽었다 살아난' 가장 현재의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제1권《파커의 운수》. 이 작품은 ‘올 뉴 마블 나우!’ 시대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이야기이며 이전의 피터 파커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친절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일렉트로와 블랙 캣이 그에게 다시금 적의를 품게 된 경위에서부터, 신 캐릭터 실크의 등장, 여전한 피터 파커의 입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수록하고 있다. 쇠약해진 몸으로 죽을 날을 기다리던 닥터 옥토푸스는 특수 장비를 이용해 자신과 스파이더맨의 정신을 바꿔 놓는 데 성공, 죽어 가는 몸에 피터를 가둬 버린다.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터는 이를 되돌리지 못했고, 결국 옥토푸스의 육신과 함께 죽게 된다. …그리고 귀환. 비록 닥터 옥토푸스의 몸은 죽었지만 피터 파커의 영혼 일부는 어째선지 스파이더맨에게 남아 있었다. 더 우월하다는 의미의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으로 활동을 시작한 닥터 옥토푸스는 기존의 피터와는 꽤나 다른 행보를 거듭한다. 하지만 시간의 뒤틀림에 휘말린 그는 불의의 사고로 다른 차원으로 사라지고, 남아 있던 피터 파커의 영혼은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몸을 되찾는데…. 출판사 서평: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슈 #1~#6 이 합쳐진 단행본] 스파이더맨의 죽음 모르긴 몰라도 스파이더맨은 슈퍼맨, 배트맨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슈퍼 히어로일 것이다. 마블의 골든 에이지 1962년에 화려하게 탄생한 스파이디는,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라는 단독 시리즈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블 유니버스를 지켰다. 그리고 2013년 2월, 기념비적이라 할 수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700에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그의 숨을 거둬 간 인물은 스파이더맨의 오랜 숙적 닥터 옥토푸스. 쇠약해진 몸으로 죽을 날을 기다리던 닥터 옥토푸스는 특수 장비를 이용해 자신과 스파이더맨의 정신을 바꿔 놓는 데 성공, 죽어 가는 몸에 피터를 가둬 버린다.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터는 이를 되돌리지 못했고, 결국 옥토푸스의 육신과 함께 죽게 된다. …그리고 귀환 비록 닥터 옥토푸스의 몸은 죽었지만 피터 파커의 영혼 일부는 어째선지 스파이더맨에게 남아 있었다. 더 우월하다는 의미의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으로 활동을 시작한 닥터 옥토푸스는 기존의 피터와는 꽤나 다른 행보를 거듭한다. (이 시기의 이야기를 다룬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발간 예정.) 하지만 시간의 뒤틀림에 휘말린 그는 불의의 사고로 다른 차원으로 사라지고, 남아 있던 피터 파커의 영혼은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몸을 되찾는다. 이때가 2014년 6월, 스파이더맨이 독자들의 곁으로 돌아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무려 1년이 넘는다. 마블 나우! 스파이더맨 사실 스파이더맨의 죽음은 마블의 대규모 리런치 이벤트 ‘마블 나우!’의 일환이었다. 거기서 한 번 더 쇄신을 가한 1년 후의 ‘올 뉴 마블 나우!’를 통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1부터 새로이 출발했다. 이 작품은 ‘올 뉴 마블 나우!’ 시대의 새로운 스파이더맨 이야기이며 이전의 피터 파커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친절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일렉트로와 블랙 캣이 그에게 다시금 적의를 품게 된 경위에서부터, 신 캐릭터 실크의 등장, 여전한 피터 파커의 입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수록하고 있으며, 추후 대형 이벤트 ‘스파이더버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1년만의 귀환을 반기듯 발매 당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인기는 압도적이었으며, 그의 죽음을 집필했던 댄 슬롯 특유의 경쾌한 진행으로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죽었다 살아난) 가장 현재의 스파이더맨을 만날 시간이다. |
- Vol. 2: 스파이더버스의 전주곡(Spider-Verse Prelude)
2099년,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오토 옥타비우스가 죽은 거미들의 흔적을 찾아 방랑하기 시작한다. 그 죽음들의 단서 끝에 나타난 칸이라는 이름의 남자, 그리고 정면 대결. 하지만 그는 홀로 물리치기엔 너무나 벅찬 상대이다! 그렇다면 시간의 미로 속에서 동지들을 모아야 하는 것인가? 과연 그것으로 칸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까? 한편 진짜 스파이더맨은 새로운 미즈 마블과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모험을 시작하는데…. ||
- Vol. 3: 스파이더버스(Spider-Verse)
피터 파커의 숙적 몰런과 그의 가족들이 모든 우주의 스파이더 능력자들을 먹어 치우기 시작했고, 흩어져 있던 개별 스파이더들은 도무지 막을 도리가 없었다. 그러던 중 슈피리어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UK 덕분에 이들은 가까스로 힘을 모으기 시작하고 마침내 전면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몰런 가족의 압도적인 파괴력 앞에 차례로 무릎을 꿇으며 모든 차원의 스파이더맨은 일말의 승리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다. 온통 거미로 득시글거리는 ‘스파이더버스’ 이벤트의 결말은 과연…?
스파이더버스
스파이더버스는 모든 멀티버스의 스파이더들이 모여 공동의 적을 두고 싸우는 초대형 이벤트이다. 온갖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우먼, 심지어 스파이더 동물들까지 한데 집결해 진풍경을 연출하는데, 그들이 이렇게 뭉칠 수밖에 없던 이유는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진 스파이더 학살 때문이다. 피터 파커의 숙적 몰런과 그의 가족들이 모든 우주의 스파이더 능력자들을 먹어 치우기 시작했고, 흩어져 있던 개별 스파이더들은 도무지 막을 도리가 없었다. 그러던 중 슈피리어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UK 덕분에 이들은 가까스로 힘을 모으기 시작하고 마침내 전면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몰런 가족의 압도적인 파괴력 앞에 차례로 무릎을 꿇으며 모든 차원의 스파이더맨은 일말의 승리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다. 온통 거미로 득시글거리는 ‘스파이더버스’ 이벤트의 결말은 과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4)〉 #9-15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작품:
〈마블 나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Vol. 1-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 아일랜드〉
J. 마이클 스트라진스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Vol. 1-4 ||
- Vol. 4: 밤손님(The Graveyard Shift[4])
차원을 가로질러 펼쳐졌던 ‘스파이더버스’의 모험이 끝났다. 그러나 스파이더맨에게 평화란 없다. 심지어 자신의 회사에서조차도! 누구도 범접 불가능한 파커 인더스트리즈의 보안 시스템. 그러나 만일 상대가 악명 높은 초능력 산업 스파이 고스트라면? 고스트가 파터 인더스트리즈에 잠입해 직원들의 목숨을 노린다면! 대체 무슨 이유일까? 분명한 것은 하나. 고스트 앞에선 사람도 비밀도 안전할 수 없다는 것!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역사의 거대한 한 장이 열린다. 파커 인더스트리즈의 대표가 되기로 한 선택의 결과!
보너스: 마블의 신예 작가들이 선보이는 두 편의 특별한 스파이더맨 이야기. 그리고 독자들이 가장 아끼는 보조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는 이야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4)〉 #16-18, <애뉴얼(2015> #1 수록. ||